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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 입구가 확 달라졌어요

by 베짱이 정신 2014. 1. 12.

마곡사 입구가 확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입구 및 통로 옆으로 식당들로 가득하고, 좁은 주차장에서는 주차비를 받고 그랬던 마곡사 입구가 확 달라졌네요. 길 옆으로 자리했던 식당들, 작은 주차장이 사라진 대신에 절까지 조금 더 걸어가야한다는 것이지만,  이곳은 유원지가 아니고 공부하고 사색하는 절이기 때문에 잘 정비했지요. 오히려 주민 소득이 더 높아졌을겁니다.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에서 빠지면 바로 마곡사로 들어가게 되었고 옛날의 꼬불꼬불한 길을 손보아서 반듯하게 만들었네요. 33년전에 버스타고 가보고, 20년 전에 가보고, 10년전에 가보았던 마곡사, 옛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던 마곡사..

 

넓게 자리잡은 무료 주차장, 아 내차도 보이는구나. 어디에 있을까?

마곡사 가는 길에 자리한 무대 - 우리가 잘 살긴 잘 사네.

차량통제 초소부터 개울쪽으로 있던 작은 식당들을 정비해서 사색할 수 있는 길이 되었네

냇물건너 소학교

 

일주문

손시렵고 바람불어 추운데도 기타치고 노래하네요, 착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마곡사 매표소 - 성인 2000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사색하며 걸어도 좋으리

 

천년 고찰 - 마곡사

 

냇물가에 얼어붙은 얼음과 눈

 

누군가 소원을 담아 쌓아올린 뾰족한 바위 위의 돌탑 - 나무관세음보살~~

 

 

태화산 마곡사 영은암 가는 길 = 백범(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 주석)명상길

 

첫 입구 - 해탈문

해탈문, 이 문을 통과하면 세속이 아닌 해탈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하여 해탈문이라 부르며, 내부에 금강역사상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금강문이라 부르기도 한다.

금강역사와 함께 문수동자와 보현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