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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

네 아버지 맞아 ?

by 베짱이 정신 2018. 4. 12.


1. 네 아버지 맞아 ?

어느 장례식에서 목사님이

고인의 관 앞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 말씀을 하십니다.

"고인은 생전에 항상 근면하고 성실하며

가정적이고 타에 모범이 되었으며..."

그러자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평생 속을 썩였던 죽은이의 부인이

옆자리의 아들에게 귓속말로 속삭입니다.


"얘야, 가서 관 속에 있는 분이 정말 네

아버지인지 확인하고 오너라."



2. 사는 재미

"나 오늘부터는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그리고 말야, 바람도 안 피우기로 했어"

"그럼, 자네는 오늘부터 무슨 재미로 사나?"

"그거야, 거짓말 하는 재미로 살지."



3. 정신병자

환자 하나가 나는 하느님 아들이다!’라며 떠들고 다니자


옆에서 듣고 있던 동료 환자 왈,

나는 너같은 아들 둔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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