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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고귀한 말씀

늙으면 가을 나뭇잎 같으니

by 베짱이 정신 2019. 4. 3.

늙으면 가을 나뭇잎 같으니
어찌 누추한 처지로
푸르름을 넘볼 것인가.

목숨은 죽음을 향해 내달리니
나중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는가.

목숨은 밤낮으로 줄어드니
때를 놓치지 말고
부지런히 힘써라.



(법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