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옛날 예쁜 여자와 아주 못생긴 여자가 있었다.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아주 친한 친구였는데
커가면서 너무나 많은 비교를 받으며 살아왔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못생긴 여자는 자기 친구인
예쁜 여자의 얼굴에 대해 심한 질투심을 갖게 되었다.
못생긴 여자는 산으로 들어가 백일기도 끝에
산신령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구기자"라는 차를 만들어
예쁜 친구에게 먹이라는 것 이었다. 못생긴 여자는 친구에게
그것을 먹였더니 산신령의 말대로 얼굴이 마구 구겨졌다.(^-^)
친구 땜에 황당한 일을 당하게 된 예쁜 여자는
얼굴을 고치기 위해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찾아 다녔지만
도저히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는 이야기만 들었다.
그렇지만 예쁜 여자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산속에 들어가
얼굴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정성스레 기도를 했다.
기도를 한지 100일째 되던 날........................
산신령이 나타나서 네 정성이 갸륵해서 고쳐준다고 하더니
무언가를 주면서 이 걸 먹으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면서 사라졌다.
예쁜 여자는 반신반의 하면서 산신령이 준 것을 먹었는데
신기하게도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도대체 신령이 그 여자에게 무엇을 먹게 했을까요?
.........
.........
.......
.....
...
.
.
.
.
그것은 다름 아닌"피자"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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