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선생님이 만득이에게 질문을 했다.
"훔치다의 과거형은 뭐지?"
"훔쳤다입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잘했어.
그러면 훔치다의 미래형은 뭐지?"
그러자 만득이가 하는 말.
*
*
"교도소입니다."
말 이야기
-리더십이 있는 말 : 카리스마.
-특히 일본에서 인기 있는 말 : 욘사마.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말 : 오바마.
-여름 되면 오는 말 : 장마.
-엄마 말이 길을 잃으면 : 맘마미아.
-조폭 두목이 타는 말 : 까불지마.
죽은 이유
어느 부부가 죽어서 베드로 앞에 왔다.
남편이 먼저 오고 곧이어 아내가 뒤따라 왔다.
베드로가 남편을 보고 말했다
"평소에 그렇게 아내 속을 썩이며 살더니 드디어
자네도 여기 오게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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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이 없습니다."
이번엔 아내 보고 베드로가 말했다.
"그런데 당신은 왜 여기 이렇게 일찍 왔지?"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
*
"남편이 죽자 좋아서 미쳐 죽었어요."
무슨 책인데?
책을 냈다고 뽐내던 아줌마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기분이 몹시 상해 있었다.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어요?"
"내가 이번에 낸 책을 보는 사람마다 밥맛이 떨어진다고 난리라서 그러죠."
"무슨 내용의 책인데요?"
"요리책요."
고해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
*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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