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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자작시

우리의 산하(山河)

by 베짱이 정신 2013. 4. 16.

우리의 산하(山河)

 

고래(古來)로 일구어 온 이 山河

누구의 것이런가?

누구의 德이 쌓인 것인가?

 

그냥 저냥 일구어온 玉畓이런가?

누구를 위한 玉畓이런가?

 

그렇다.

바로 너와 나를 위해

피땀흘려 일군 玉畓이 아니던가?

 

대가없는 결과없듯

말로는 표현 못할 고통속에

자랑스레 일궈온 玉畓

 

이게 바로 평화가 아닌가?

이게 바로 세계평화의 실현이 아닌가?

이게 바로 우리가 할 일이 아니던가?

 

용서하고 이해하며 사랑 나누며

대대손손 일구어 갈 이 山河

우리의 사명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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