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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고귀한 말씀

탐욕에서 벗어난 사람

by 베짱이 정신 2017. 11. 15.

탐욕에서 벗어난 사람

탐욕은 꿈과 같은 것이다.
탐욕은 날카로운 칼과 같은 것이다.
탐욕은 독을 품은 벌레와 같은 것이다.
탐욕은 허깨비와 같은 것이다.
탐욕은 바람과 같고 어둠과 같고 감옥과 같은 것이다.

이렇게 탐욕을 관찰하면
그를 탐욕에서 벗어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해탈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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