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부록
한 사내가 미국 텍사스에 있는 친척 집에 놀러갔다......
가족들이 결혼식에 참석하러 모두 출타했다.....차를 끌고
농장을 돌아 보다가 사설 비행장에 세워 놓은 비행기에 올라가서
거기 놓아둔 비행기 운전교본을 보고 호기심에 하나 하나씩
항공기 게기판을 바라보며 만지기 시작했다.
"먼저 엔진에 시동을 걸고,
기어를 넣고 조종간을 앞으로 당기고..."
책에 써 있는 대로 하나하나 과정을 잘 따라해서 드디어
멋지게 움직이 시작했다 .....앗싸....
순간적으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까이꺼 핸들을 쭈~~~ㄱ 땡겼다.......
ㅎㅎㅎㅎㅎ 이륙에 성공! 아~ 상쾌한 하늘의 공기!
농장을 다섯번을 순회를 하고........
자아 이제는 착륙을 해야 할 순간이었다.
그런데 아뿔사! 책에 씌어 있는 글을 보고 사내는
사색이 되고 말았는데 뭐라고 써 있었을까??
.
.
.
.
.
.
.
.
.
.
.
월간 비행 특별 부록 착륙편은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