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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론, 칼럼

<사설> 교활한 꼴통 무리들의 습격을 보면서

by 베짱이 정신 2020. 8. 29.

교활한 꼴통 무리들의 습격을 보면서

 

나라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은데 방법론에서 차이가 나니 이로인해 극과 극으로 갈려 죽어라 싸우는구나.
머리 맞대고 논의하는 국회는 너만 죽고 나만 살자, 무고한 시민들이 죽어나건 말건 상관없이 너만 죽어라 옹고집피우며 헤게모니 싸움 하는구나. 게다가 변화와 개혁을 거부하는 쓰레기 세력들과 언론들은 본분을 망각한채 기득권 수호, 즉, 그들만의 권력과 이익 수호에 사활을 걸고 괴변을 온 시민에게 세뇌시키는데 성공. 철 지난 세력들(수구 언론, 수구 정치인, 수구 단체들)에 의해 세뇌된 세포들이 자발적으로 민주 한국을 공격하니 어느 정도 성공을 이루었구나.

혹세무민하는 이상한 상소들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오르는 걸 보면.

이 나쁜 놈들 희희낙락 하는구나,

국론 분열, 민주 시민의 침몰을 위한 결정적 한방 날릴 기회를 잡고있구나.

세계는, 세상은 번개처럼 변해가는데,

나쁜 놈들 세력에 속아 넘어가는 시민의 의식은 19세기 못벗어나니,

아니 깨어나지 못하게 만들어가니 이를 어쩌면 좋은가?

한 면만을 보고 맹신하니 이런 일이 일어나지...

하긴 이것도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련된 민주세계를 위한 고통이지만.

본질을 보지않고 목소리 큰 나쁜 놈들의 이야기만 믿으며, 그럴듯한 가짜뉴스를 그걸 종교처럼 맹신하니,

그 놈들은 뒤에서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우리 의도대로 잘 되고 있군. 민주시민? 웃기고 있네, 너희들은 항상 우리들 밑에 있을 수 밖에 없지. 우리들 말을 들어야지 이 나라는 우리꺼니까. 애국시민? 니들이 아무리 애써도 어림없지, 가소로운 것들같으니라고 감히 어딜...??'

이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인가? 이 나라가 나쁜 놈들 나라? 또한 정신나간 미친놈들이 믿는 신의 나라?

이게 될 말인가?

 

가짜 뉴스. 못된 기득권 수호 세력과 언론에 휘둘리지 말고,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 공동체의 최고 선과 공동 목표가 무엇인지 늘 생각하며

우리가 수천년간 추구해왔고 또한 지금도 추구하는 정의와 양심이 시키는대로 당당하게 나아가자.

그 길이 우리를 강하게 하고 못된 놈들을 징벌하는 것이다.  

이 싸움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저 못된 놈들과 집단들은 잡초와 같아 틈만나면 다시 발호한다.

저것들은 지들이 불리할 때는 변신술과 위장술로 없는 듯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때가 되면 벌떼같이 일어난다.

나찌 괴벨스의 선전 선동과 북한 김일성 일가 공산주의자들의 수법과 무엇이 다른가 ?

 

민주 시민이여 늘 깨어있자.

못되고 나쁜 놈들에게 반격의 틈을 주지말자.

더 철저히 민주화하고 이 땅의 주인이 선량한 우리 시민임을 더 철저히 느끼도록 만들자.

민주시민이여 언제든 사태의 본질을 보자. 

누가 거짓말을 하고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두 눈 부릅뜨고 보자.

그리고 정의와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당당하게 행동하자.

만인의 행복과 인간의 존엄성을 기만하는 저 기득권 수호 꼴통, 가짜뉴스 양산자 놈들과 미친 놈들이

개와 돼지로 여기는 시민들의 의식과 행동수준이 얼마나 애국적이고 보편적이며 민주적인지 보여주자,

시민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꼴통들의 썩은 힘이 민주시민 앞에 얼마나 허망하게 무너지는지 보여주자.

이게 민주 시민들이 우리의 터전과, 우리의 자랑스런 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의 공동체를 지키는 것임을 늘 생각하자.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