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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론, 칼럼

<시론> 공포와 두려움을 조장하는 파시즘의 나라

by 베짱이 정신 2023. 5. 27.

<시론> 공포와 두려움을 조장하는 파시즘의 나라

 

사람의 일생은 드라마틱하여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의 연속이다. 이러하니 대 우주도 품는 조그만 인간의 마음속에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생겨나는 게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사람은 태어나 죽는 과정 속에서 희망과 절망, 삶과 죽음, 두려움과 안심 등 극과 극을 이루는 경험을 마주하며 살지만 희망이라는 것을 잃지 않고 살기에 이토록 오래도록 생존과 번영을 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기왕에 살면서 불안, 절망, 죽음, 두려움을 생각하며 살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그러나 사는 일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누구나 다 안다. 우리는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 불법적인 강압에 의해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생존하며 잘 버텨왔다.

 

그런데 촛불시민 혁명으로 민주회복을 하며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확인했던 이 나라에 생존 불안과 자유, 민주, 안전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우리 사회를 서서히 질식시키고 있다. 시대착오적이고 반 문명적 마인드를 가진 파시스트에 의해 자유와 민주주의가 짓밟히고 있다. 과연 내가 밀림 같은 무한 경쟁의 무도한 Hell-조선에서 무사히 생존할 수 있을까? 혹시 내 말과 글, 생각과 주장, 자유와 민주를 외치는 행동에 꼬투리 잡혀 붙들려 가지 않을까 등등 온갖 흉측한 말들이 떠돌며 압수수색 당하지 않으려면 너도 나도 모두 말조심 입조심하라는 소리가 도처에서 들려온다.

 

그렇다.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의 힘으로 어떠한 자유롭고 건설적인 비판과 자유와 민주의 의미조차 생각하지도 못하게 만들며 겁박하는 것은 지난 독재시절이 생각나게 하며 더욱 두렵고 공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아무 잘못 없지만 왠지 두려움과 공포에 스스로 말과 행동을 삼가고 서로 눈치 보고 산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또다시 공권력으로 인한 공포 사회에 산다는 게 참 비정상적이다. 자기 검열을 통해 스스로 위축되게 만드는 이 상황이 자유 민주사회에서 가당키나 한 짓인가? 비록 Hell-조선일지라도 어디 북한 인민과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이 나라는 파시스트의 나라가 아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고 그러한 국민이다. 어딜 감히....

 

이 세상에는 국가의 힘과 독재자의 폭력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당하는 나라가 많다. 불행한 것은 Hell-조선이 그런 나라에 속하게 되었고 불안과 공포 두려움이 상존하고 국민의 기본권이 위협받는 나라에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째 공권력이 하는 하는 꼬라지가 북한과 비슷하지 않은가? 국민들을 개 돼지로 여긴다는 반증이 아닌가? 입만 열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떠벌리지만 겁도 없이 아주 공공연하게 국민을 위협하고 폭압적으로 자유와 민주를 파괴하는 저 잘못된 의식과 사기꾼적 수준이 북한과 판박이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한심하고 무능력한 왕과 그 똘마니들만 지들 맘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외치며 이상한 잣대를 들이대며 적과 동지로만 구분하며 외교력과 지혜의 힘을 무시한 채 오로지 힘(무력)만을 숭배하는 조폭 같은 사고체계로 지 생각만이 제일 공정하고 제대로 된 법이라고 우기고 지 놈과 생각이 다른 민주 시민의 사상과 행동을 통제하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는 아주 뻔뻔하고 폭력적이며 위험한 나라가 되었다. 이게 자유와 민주주의 국가냐? 파시즘 독재국가지? 

 

이러다 보니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시대역행하는 일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고, 국제 호구 노릇을 자처하니 세계적 조롱거리가 되어도 부끄러워할 줄을 모르게 된 야만적인 Hell-조선이 되었다. 언론, 법조, 경제가 한 몸(이익 공동체)이 되어 서로 부정부패 카르텔을 형성하여 누이 좋고 매부 좋듯이 파시즘의 나라를 만들고 파시스트가 되어 국민을 못살게 괴롭히며 지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도리어 큰소리치는 적반하장 상태인 것이다.

 

반 문명적이고 야만적인 Hell-조선의 민주주의와 언론이 퇴보하는 것을 국제기관이 발표하는 자료에도 한심한 상태로 보고되고 있다. 그 면면을 살펴 보면

 

1. 민주주의 지수를 보면 2022년도 지수에서 전년보다 8단계나 떨어진 24위를 기록했다. 그동안에는 일본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는데, 이번에는 일본(16위) 보다 크게 뒤졌다. 일본 따위는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북한과 동격이다. 민주주의 흉내만 내는 일본 놈들에게도 뒤졌다는 것은 용서 불가능한 국격하락이다. 아시아 최고의 민주주의를 누리던 나라가 1년 사이에 퇴보하고 있다. 자존심이 팍팍 상하는 일이다.

 

2. 언론 자유 지수에서, 2022년도 새 왕이 뽑힌뒤로 우리나라 순위는 47위로 2021년보다 4단계 떨어졌다. 문재인 정권 5년간은 43위, 41위, 42위, 42위, 43위로 내내 아시아 1위를 유지했지만, 무속을 숭상하는 귀신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대만(35위)에 수위 자리를 내줬다. 대만 같은 나라에게도 뒤쳐지다니 이는 정치권과 언론이 국민에게 석고대죄할 일이다. Hell-조선의 언론은 특히 수구보수 언론사들은 언론이라고 말 할 자격이 없다. 자신들의 독점적 이익만을 위해 정의 공정 상식은 남의 이야기일 뿐이다.

 

언제나 불의와 저들의 이익만을 위한 편에 앞장서는 저 못난이 파시즘 언론들 정말 한심하고 통탄할 노릇이다. 말이 언론이지 사기 협잡꾼들의 집합체다. 이러니 언론 자유지수가 급락하지. 이는 부정부패 카르텔이 아주 건재하게 존재함을 의미하는데 이를 깨부수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사상의 자유를 강제로 저당 잡히지 않게 해야 한다. 어째서 Hell-조선의 언론은 미개국가 수준을 못 벗어나는가? 

 

또한 국가 경제의 몰락 장세로 당장 생존의 두려움이 모든 시민들의 사고와 행동을 움츠리게 하고 있다.

 

1.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무역수지는 14개월 연속 적자, 수출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또 무역협회가 국제통화기금(IMF) 208개 회원국의 2022년(1월~11월) 무역수지를 조사한 결과, 유독 우리나라만 크게 하락했다. 전해 18위에서 무려 180단계나 떨어진 198위다. 이는 폐쇄 국가 북한(85위)에도 뒤진 순위다. 무역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아무런 대책이 없고 탈 중국에 시대착오적인 적과 동지만 외치고 국가의 역할을 포기한 체 각자도생 하라고 한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2. 나라의 경제가 이렇게 뒷걸음 치는데도 그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시대착오 반문명적 무도, 무능력, 무식한 못난 정부와 왕 덕분에 다시 한번 혹독한 경제적 시련을 맛보게 될 줄이야. 배고픔을 알고 있기에 다시 배고픈 시절로 돌아간다는 것은 정말로 죽기보다도 힘든 일이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온 국민을 상대로 제대로 사기 친(사기당한 국민들이 바보였지) 왕 한놈이 바뀌었다고 나라가 요 모양 요 꼴로 엉망진창 추락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세계는 앞으로 진보, 발전해 가는데 우째 Hell-조선은 거꾸로 퇴보하고 있다는 말인가?

 

어쩌다가 잘 나가던 공인된 선진국에서 갑자기 하루아침에 영문도 모른채 후진국행 열차로 갈아타버리니 사람들이 두려움과 불안에 공포스럽다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된 원인을 Hell-조선인이라면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 파시즘을 자유 민주주의로 착각하고 자유를 독재로 잘못 인식하는 무능력, 무식, 무도, 무모, 무책임한 시대착오적 반문명적인 정부와 못난 왕 때문이라는 걸. 그놈과 어리석은 똥파리인 똘마니들만 지가 아주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데 오늘의 퇴보하는 Hell-조선의 상황은 예고된 재앙이었다. 이 엄청난 재앙의 후폭풍을 모든 국민이 살과 뼈를 도려내는 고통으로 실감나게 겪고 있는 것이다.

 

무식하고 무능력하며 무도한 왕이란 놈은 입만 열면 전임 왕을 탓하기만 하지 도대체 무슨 일을 어떻게 왜 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그저 신나게 왕놀이에 진심이니 이 꼴을 어쩌면 좋으랴. 역사의 죄인이 되는 거 두렵지도 않은가? 하긴 그런 지적 수준도 못 되는 놈이지만. 이런 놈을 왕으로 뽑은 Hell-조선인들 이제와 저 놈의 무능, 무지, 무도, 무책임한 진 면목을 보고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며 통탄한들 버스 지나간 후 세워달라고 손 흔드는 격이다. 이 놈이 잘하는 것은 공포와 불안 두려움을 온 사회에 퍼뜨려 독재를 하는 것이다. 어쩌면 북한의 못된 점만 따라하는지, 우리가 지금 북한에 살고 있는가? 지금 그 길로 착착 진행되고 있는데 Hell-조선인들이 그냥 팔짱 끼고 구경만 하고 있을 것인가? 아무리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해도 어림없는 소리다.  

 

그렇다 두려움과 공포에 쫄 것 없다. 무서워서 허풍 떠는 저 양아치 왕 놈의 겁박을 겁낼 것 없다. 무서워하는 똥개가 지 집에서 큰소리로 짖는 것과 같으리라. 아무리 심한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해도 반드시 이기고 이겨내야 한다. 무도하고 못된 놈들이 두려움과 공포를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퍼뜨려 지 맘대로 하는 자유를 남용하며 범죄를 저지르고 나라를 절단 나게 만들려고 하지만 어림없는 망상이다. 비록 Hell-조선에 살지만 이 나라를 사랑하는 보통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한 줌도 안 되는 놈들이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나라 경제를 거덜 내는 걸 두 눈 뜨고 볼 시민들이 있을까? 모두가 구국의 길로 나설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식, 무능력, 무도, 무책임, 사악하고 나쁜 놈들이 조성하는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불안과 두려움의 근본을 알면 그 두려움은 사라진다. 우리는 이 놈들의 정체를 다 알아버렸으니 이제 두려움 공포 따위는 없다. 지들이 지금껏 무슨 잘못된 짓을 했는지 모르다가 촛불시민의 저항에 직면하니 이제서야 겨우 저들의 망상을 인지하는 듯하지만 이 놈들의 태생이 불의 부정 불공정이 내재화된 놈들이라 절대로 순순히 물러날 놈들이 아니다. 상식이 박힌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다.

 

공안통치로 공포를 조장하며 Hell-조선인들을 억누르려 하겠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누르면 누를수록 일어서는 민족이 아닌가? 만주벌판을 거침없이 말달리던 민족이 아니던가? 빈 손으로 이룩한 나의 조국, 비록 Hell-조선 일지언정 세계적 촛불 시민의 자부심으로 민주주의 회복과 외교 안보 국방 경제 문화 등 전 방위 나라 되살리기에 나설 것이다. Hell-조선의 보통 사람들은 두려워 할 것 없이 오히려 당당히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요구해야 한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공사구별 못하고 지 맘대로 칼춤을 추는 못된 놈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1년도 안되어 탄로 난 이 무도한 놈들의 반역사적 반문명적 행동이 요놈들의 불안심리를 말해주며 지금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을 이기는 왕은 없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왕은 없다. 국민은 반드시 이긴다.

 

개 돼지 취급받으며 무도한 사회 속에 살찐 개 돼지로 살 것인가?

두려울 것 없다. 사람이 한번 죽지 두 번 죽으랴? 나라가 위태로울 때 비겁한 양반들은 무책임의 극치를 달렸지만 민중들은 죽창과 농기구를 들고 구국의 대열에 나섰다. 민중이 주인이다. 국민이 주인이다. 시민이 주인이다.

쫄지마라. 오히려 무도한 놈들, 파시스트, 독재자가 지금 쫄고 있다.

걱정 마라.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승리한다.

사필귀정이다.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