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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론, 칼럼

<시론> 급속히 침몰하는 Hell-조선호를 구하라

by 베짱이 정신 2023. 5. 31.

<시론> 급속히 침몰하는 Hell-조선호를 구하라

 

오호라~  Hell-조선호라는 배가 산으로 가더니 급기야는 하늘로 미친 듯이 빨려가는구나.

양아치 왕이란 놈은 반 역사적 반 문명적 행동을 무책임하게 저지르며 국제 호구가 되고 일본과 미국에 빨대 꽂혀 고혈을 쪽쪽 빨리게 만들고 헌법을 대놓고 위반하고, 일국의 장관이라는 새끼는 공권력을 이용하여 사적 보복에 앞장서며 압수수색을 남발하여 공공연히 협박하고, 그와 똑같은 류의 각 부 대신들 또한 그놈이 그놈이라 한숨을 쉬게 만든다. 양아치 돼지임금과 그 한심한 똘마니 부하들은 온갖 희생을 딛고 만들어 온 민주적 관리 시스템, 위기관리 매뉴얼 등 모든 것을 무력화하여 오로지 덜 떨어진 양아치 왕의 미친 말만 떠받드는 희귀한 신공을 벌이고 있다.

 

날마다 Hell-조선호라는 배가 부서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요란하게 들려온다. 이 배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평민 선원들은 지시 명령이 없으면 당면한 어떤 것도 하지 않는 생존 신공과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복지부동에 급급하며 무개념의 검찰 압수수색을 두려워하여 전혀 일을 하지 않고 있다. Hell-조선호를 만드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었으나 무너지고 부서지는 데는 순식간이다. 이 새끼들은 반역자며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테러리스트며 일본의 국익을 위해 일하는 일본놈들임에 틀림없다.

 

Hell-조선호는 아주 구석구석 철저하게 망가지고 부서지고 침몰하고 있다. 숨어있던 친일파 숭일파들이 자랑스럽게 커밍아웃하고 나온다. 마국과 일본에게 가치동맹이니 무슨 동맹이니 하며 Hell-조선호 파괴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제 국내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빠졌는데도 정신 나간 양아치 돼지임금과 한심한 그 똘마니들은 벼슬놀이에 진심으로 즐기며 천하태평이고 오히려 Hell-조선호 파괴에 앞장서며 배가 부서지는 줄도 모르고 뱃놀이에 아주 즐거워하고 있다.

 

Hell-조선의 각 분야별로 어떻게 침몰하고 있는지 보자.

첫째, 정치와 민주주의 부분에 있어서는

일본과 미국이 흉내내거나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촛불 시민 혁명의 참여 민주주의를 누리다가 갑자기 아프리카 미개 독재국가에서나 하는 수준의 독재국가로 전락해 버렸다. 이를 회복하는데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정의의 피를 흘려야 하는지 아찔하다.

 

법치를 가장한 무법 독재의 망나니 칼을 신나게 휘두르니 적법한 절차와 공정한 과정을 통한 시민 참여 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오로지 지시 명령만 존재하고, 꼼수의 대마왕들이 시행령 정치로 법을 무력화하고 헌법을 파괴하면서 법도 지들이 생각한 법만이 법이라는 오만과 독재로 Hell-조선호를 아주 잘근잘근 망가뜨리고 부서뜨리고 있다.

 

둘째, 경제는 정말 암울하다.

국가의 역할을 일찌감치 포기하며 기업이고 개인이고 각자도생 하라고 한다. 이런 미친놈들이 있나. 국가의 역할을 포기하다니. 왕이 되고 난지 1년도 안되어 무역적자가 몇십 년 만에 처음으로 엄청 늘었고(2022년 Hell-조선의 무역수지 적자가 472억 달러) GDP성장률도 일본에 항상 앞서다가 일본에 역전당했고, 중국과 수교(1992년 8월)이래 한 번도 무역적자가 없었는데(1993년 12억 달러 흑자 이후 2021년(243억 달러)까지 29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흑자를 기록했다) 2022년 양아치 돼지임금이 왕이 되고서 NATO에 가서 탈 중국 선언 이후 무지막지한 적자로 돌아섰다.

 

경제의 기본 원리도 모르는 놈들이 제멋대로 주둥이를 놀려대니 탈이 안 날 수가 없다. 대중국 수출액(누계)은 2조 2천818억 달러로 연평균 15.3%, 대중 수입액(누계)은 1조 5천754억 달러로 연평균 13.3% 성장해 총 7천63억 달러의 무역흑자(누계)를 기록했다. 중국은 전체 수출액의 22.5%, 수입액의 16.9%를 점했으나, 전체 무역흑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6.0%에 달했다. 반대로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누적 무역흑자(1천154억 달러)의 비중은 14.0%에 그쳤다. 위의 통계에서 보듯 중국은 우리의 돈줄이었다.

 

이렇게 Hell-조선일지언정 우리를 먹고살게 해주는 중국을 적으로 돌려버리고 나니 각종 경제지표가 곤두박질치고 무역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며, 아무런 대책 없는 Hell-조선의 경제가 위험에 빠지게 되었는데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전임 왕 탓, 국제 환경 탓만 하고 있다. 중국에서 돈을 벌어 일본에 죄다 퍼주는 구조에서 돈을 벌 곳이 없어졌으니 어쩌나? 그럼 탈 중국 하려면 그 뒷 대책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무대책에 기가차게도 하는 말이 기업도 개인도 각자도생이다. 이게 정부가 할 말인가?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인 Hell-조선이 엄청난 돈을 벌어주는 중국과 무역을 안 한다면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가장 가까운 돈줄을 놔두고 어디가서 그만큼의 돈을 벌 수가 있단 말인가? 실리를 철저히 챙겨야지 일본과 미국처럼. 실리 명분 다 잃고 국제 외톨이가 되었도다. 지금 경제가 침몰하고 있는 것이 안 보이나?

 

200년 이래 무역흑자를 이루던 Hell-조선이  2022년 부터 갑자기 적자로 돌아섰는데  Hell-조선의 총 무역적자가 472억달러로 그 중 반 정도가 대 중국 무역적자다. 한중 수교 이후 처음으로 중국 무역 적자가 시작되어 줄어들기는커녕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대비도 안하고 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을 수밖에 없지.

 

미국과 일본 형님들은 Hell-조선의 탈 중국 선언 덕을 톡톡이 보고 Mr Loon 요 기특한 놈 하면서 Hell-조선의 단순함 무식함 무모함을 비웃으며 경제적 실리를 아주 짭짤하게 챙기고 있다. 좃도 모르는 놈들이 나라 경제를 미국과 일본의 안보 하위개념으로 끌고 들어가 스스로 Hell-조선호를 침몰시키고 있다.

 

셋째, 사회적인 면에서 본다면 이 사회를 불안에 떨게 하는 공포사회 마구잡이 검찰국가를 향해 가고 있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철저히 짓밟는 야만적인 행동이다. 미개한 독재국가나 러시아, 벨라루스, 북한, 중국 같은 나라에서나 쓰는 방식으로 비록 Hell-조선에 살지만 인간의 도덕성을 최고 가치로 여기고 사는 Hell-조선 시민들에게 비인간적이고 비도덕적인 짓을 아주 당당히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모든 정의 공정 상식이 무너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양아치 돼지임금과 그 한심한 똘마니들이 하는 짓은 정의 공정 상식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정의의 외침이 전 국토를 휘감고 있다.

 

헌법을 파괴하고 법을 무력화하며 도덕적 가치를 철저히 무너뜨리니 Hell-조선호가 아주 빠르게 침몰하고 있다. 그런데도 한 줌도 안 되는 요 놈들은 천하태평이고 도대체 뭐가 뭔지 원인이 뭔지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전혀 감이 안 잡히니 계속해서 똥볼을 차고 헛발질을 Hell-조선인을 향해 해 대고 국제적으로는 국제공인 호구로 자리 잡은 것이다. 정치 검찰이 모든 사상 검열을 하는 검찰왕국이 되었다. 도대체 이게 머선 일이고?

 

넷째, 문화적인 면에서 보면, 국가에서 문화에 간섭을 하면 할수록 문화의 질이 떨어지고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들이 이념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니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가장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계를 모독하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될지 뻔한 일이다. 네 놈들은 문화를 말할 자격도 없느니라. 그냥 예술계를 자유롭게 놔둬라. 자꾸 간섭하고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댈수록 너희의 수명이 짧아지니라.

 

벌써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못된 짓들을 하니 의식 있는 예술인들의 일부는 맞서 싸우고 일부는 창작을 포기하고 활동을 접는 일이 벌어져 문화의 지체와 퇴보가 일어나고 있다. 너희들이 중국의 문화 대혁명 흉내 내는 거냐? 문화계 홍위병으로 예술계를 숨도 못 쉬게 만들려고 하느냐? 이 양아치 새끼들 순전히 빨갱이 새끼들 아녀?  Hell-조선호가 전 부분에서 구멍 나고 침몰하고 있구나.

 

다섯째, 국방, 안보 분야에 있어서 이건 너무나도 심각하다.

안보를 정권유지와 자리 유지, 안정에 이용하니 Hell-조선인들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과 같다. 이 따위로 인간성을 말살하고 정의 공정 상식이 사라진 나라에 어느 누가 충성을 다 할 것이며 목숨을 바칠 것인가? 네 놈들의 심적인 안정과 평화를 위해 이 나라의 안보가 위협받고 위험에 빠져도 되느냐?

 

안보에 대한 무개념 무대책 안일함을 겸비하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전쟁 위협 해대고, 주권국가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전시작전 통제권을 찾아올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Hell-조선의 안보를 미국과 일본의 하위개념 즉, 미국과 일본의 안보를 수호하는 방파제 역할을 자임하는 무모하고도 무도한 양아치 돼지임금과 그 똘마니 부하들 요 놈들 때문에 Hell-조선호의 안보가 침몰하고 있는 것이다.  대다수 Hell-조선인들이 또다시 피눈물을 흘려야 된다는 말인가? 왜 우리의 지정학적 위치의 이점과 세계 국방력 6위의 힘을 스스로 못 믿고 미국 일본의 안보 하위개념 즉, 전초기지 돌격대 역할을 자임하느냐 말이다. 

 

비록 Hell-조선일지라도 조선인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지니며 각자도생의 험난한 길을 개척해 가며 사는 Hell-조선인 들게 희망을 주지는 못할지라도 같이 타고 가는 Hell-조선호만큼은 침몰시키지 말아야 할 것 아니냐?  Hell-조선호가 산으로 가더니만 갑자기 하늘로 정신없이 휘말려 들어가 땅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막아야 한다. 무식하고 무능하고 게다가 무모하며 무도한 선장의 지휘를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그 간부 선원이란 놈들도 죄다 양아치에 엉터리들만 모아다 놨으니 배가 산으로 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능력 있는 Hell-조선의 숨어있는 은둔 고수들은 일어나 속세로 나오시오. 피땀 흘려 만든 Hell-조선호를 침몰시키는 저 무능, 무식, 무도, 무모한 선장을 추방시키고 안전하게 Hell-조선호를 순항시키는데 힘을 모읍시다.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수립합시다. 시민이 Hell-조선일지라도 이 나라의 주인임을 각인시켜 줍시다. 양아치 돼지임금이 검찰왕국을 꿈꾸고 만들었어도 Hell-조선은 결국 민주공화국이 될 수밖에 없다.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하나하나 확인시켜 줍시다. 정상적인 나라 민주공화국을 다 같이 만들어 갑시다.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