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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

오줌쌌지?

by 베짱이 정신 2015. 1. 1.

오줌쌌지?

 

오늘은 날잡아 정말 뜨거운 사랑을 했다
속옷을 미쳐 걸치지 못하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아들은 곧 아빠가 알몸이라는 상태를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 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
그거 엄마가 벗겼지???"

아들의 말에
아빠가 할말을 잃고 쳐다보자,
아들이 모든걸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빠, 당황할 필요 없어...
나도 다 알고 있거든~
~!!!"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는 아빠에게
아들이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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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오줌 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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