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수양1527 겸손의 그릇 겸손의 그릇 교만은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풍요롭게 합니다. 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 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 쉬운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입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 2014. 7. 28.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 2014. 7. 25. 귀천(貴賤)과 수요(壽夭) 귀천(貴賤)과 수요(壽夭) 官無貴賤, 盡分爲貴. 士無壽夭, 立名爲本. -「質言」 관무귀천, 진분위귀. 사무수요, 입명위본. -「질언」 관직에는 귀함과 천함이 없다. 본분을 다하는 것이 귀함이 된다. 선비는 장수와 요절이 없다. 이름을 세우는 것이 근본이 된다. 자료출처: 鄭珉 한문학 자리.. 2014. 7. 24. 남을 무시하지 말라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며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도 안된다.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 2014. 7. 23. 사람에게 가장 큰 일은 사람에게 가장 큰 일은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일은 태어나고 죽는 일이며 세월은 무상하게도 덧없이 빨리 흘러가므로 참선하는 사람은 이를 두려워해야 하며 항상 바르게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옛 사람이 이르기를 "오늘은 비록 몸을 보존하나 내일은 보존하기 어렵다" 하였다. 사람은 .. 2014. 7. 22. 마음의 돌 마음의 돌 사람들은 누구나 그 마음속에 돌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 부모는 자식의 돌 자식을 생각할 때는 늘 마음이 묵직한 게 자식걱정 가슴조려 기 못 펴게 한다. 부자들은 재산의 돌 버리지 못해 안달하는 마음 가난해 질까봐! 누가 빼앗아 갈까봐? 노심초사 잠 못 들게 한다. 정치인들.. 2014. 7. 21. 감정 다스리기 감정 다스리기 -법상스님- 물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물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어라. 마치 강물이 큰 강으로 흘러가듯이 분노의 감정이 자신의 .. 2014. 7. 19.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일이라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말들고 나아가서는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 2014. 7. 17. 명언 명언 ◈ 가장 현명한 사람은 항상 배우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고 ◈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재물과 직위에 사심없이 쳥렴결백하고 떠날때가 되면 미련없이 떠날 줄 아는 사람이며, ◈ 가장 겸손한 사람은 항상 상대를 높여주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다. ◈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 2014. 7. 16. 다 놓아 버려라 당신은 과거의 당신이 아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지난날의 어려움에 집중하면, 지금 자신에게 어려움이 더 많이 찾아오게 될 뿐이다. 어떤 일이 있었던지 다 놓아버려라. 자신을 위해 놓아버려라. 지난 일에 대해 누군가를 탓하거나 앙심을 품으면 스스로를 다칠 뿐이다. 마음은 그냥 내버.. 2014. 7. 15.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때까지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 낼수 없다. 나는 누구인.. 2014. 7. 14. 당신이 먼저 당신이 먼저 왜?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가? 왜? 내가 먼저 웃어주지 못하는가? 갈등과 싸움으로 입에 침을 튀기는 동안에도 사랑을 더 주지 못하여 울부짖는 테레사 수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조금도 잘못이 없다고 큰소리 칠 때 한밤에 일어나, 있지도 않는 엄마를 불러대며 .. 2014. 7. 14. 소중한 것 소중한 것 우리는 크고 많은 것에 모든 정신을 파느라고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 잘 살려고만 했기 때문에 많은 것을 갖고도 만족할 줄 몰랐다 무엇을 갖고도 만족할 줄 모른다 많이 가진 사람은 많이 가진대로 적게 가진 사람은 적게 가진대로. ㅡ 法頂 ㅡ 2014. 7. 12. 행복의 씨앗 행복의 씨앗 인간의 행복은 큰 데 있지 않다 지극히 사소하고 일상적인 조그만 데 있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나뭇잎에서도 행복은 깃들 수 있고 배랑 위에 홀로 피어있는 한 송이 야생화를 통해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의 씨앗은 작은 곳에 깃들어 있다. ㅡ 法頂 ㅡ 2014. 7. 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 남매가 있었는데 심한 화상으로 자식들을 돌 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시골의 외딴집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 2014. 7. 10. 내 자신을 가꾸자 내 자신을 가꾸자 불행의 원인은 늘 내 자신이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다. 어찌 그림자 굽은 것을 한탄할 것인가? 나 이외에 아무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 줄 사람은 없다. 불행은 내 마음이 만드는 것과 같이 내 자신이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내 마음을 평화롭게 가지라. 그러면 그대.. 2014. 7. 10. 평생, 스스로 경계하라 평생, 스스로 경계하라 복은 청렴하고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낮추고 겸손함에서 생기며 도는 편안하고 고요함에서 생기고 명예는 조화롭고 창달하메서 생기며 근심은 욕심이 많은대서 생기고 화는 탐욕에서 생기고 허물은 경솔하고 거만 한데에서 생기고 죄는 어질지 못한대서 생긴.. 2014. 7. 8. 바람처럼 떠날 수 있는 삶 바람처럼 떠날 수 있는 삶 늘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죽는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오늘 하루는 얼마나 아쉬운 날이 될까요 가끔씩 생각해봅니다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나는 어떤 마음일까, 하고 말이죠 솔직히 말해서 슬플 것만 같습니다 .. 2014. 7. 8. 인생이 끝날 때 인생이 끝날 때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가족에게 부끄럼이 없느냐고 나에게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대답하기 위해 나는 지금 좋은.. 2014. 7. 7. 욕심 때문에 잃어버리는 행복 욕심 때문에 잃어버리는 행복 인간은 행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별다른 것이 아닙니다.. 욕심을 줄리고 만족할줄 하는것 그게 행복입니다.. 세상이 망하는 이유가 무엇일가요. 세상이 불행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가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2014. 7. 6. 용서 용서 - 달라이 라마 - 만일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미움이나 나쁜 감정을 키워 나간다면,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만 깨어질 뿐이다. 하지만 내가 그를 용서한다면, 내 마음은 그 즉시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 용서해야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 용서는 단지 우리에게 .. 2014. 7. 4.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나니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나니 열 아홉 어린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느날 맹사성은 무명선사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고을에서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건 어렵.. 2014. 7. 4. 만남은 하늘의 인연, 관계는 땅의 인연 만남은 하늘의 인연, 관계는 땅의 인연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과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조화에 의해서 세상이 발전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합니다. 만남은 하늘에 속한 일이고 관계는 땅에 속한 일입니다 세상에는 하늘과 땅이 조화를 이루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2014. 7. 3. 차[茶]의 구덕[九德] 차[茶]의 구덕[九德] (1) 이뇌[利腦] - 뇌를 맑게 (2) 명이[明耳] - 귀를 밝게 (3) 명안[明眼] - 눈을 밝게하고 (4) 구미조장[口味助長] - 입맛을 돋우고 (5) 해노[解勞] - 피로를 풀어주고 (6) 성주[醒酒] - 술을 깨게 해주고 (7) 지갈[止渴] - 갈증을 멎게하고 (8) 방한척서[防寒陟署] - 추위를 이겨내고.. 2014. 7. 1.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이번 생에 잠시 인연따라 나왔다가 인연이 다 되면 인연따라 갈 뿐이다. 장작 두 개를 비벼서 불을 피웠다면 불은 어디에서 왔는가. 장작 속에서 왔는가, 아니면 공기 중에서 왔는가, 그도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나왔는가, 아니면 신이 불을 만들어 주었는가 .. 2014. 6. 30. 참회는 행복의 지름길 참회는 행복의 지름길 불자들이 자주 외우는 천수경에는 다음과 같은 참회게(懺悔偈)가 있습니다. 이 참회게는 천수경만이 아니라, 많은 불교의식에서 공통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게송입니다. 지난 세상 제가 지은 모든 악업은(我昔所造諸惡業) 무시 이래 탐심 진심 치심을 좇아(皆.. 2014. 6. 29. 우주의 질서 우주의 질서 우리는 열린 눈으로 사물을 대해야 한다 모든 일은 내가 공들여 얻는 것이며 근거없이 되는 일은 없다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내가 뿌려서 내가 거두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주의 질서이며 법칙인 것이다 우선 이런 원리부터 알아야 한다. - 法頂 - 2014. 6. 29. 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 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 인생을 좀 먹는 잡초는 자신감을 의심으로 신뢰를 의혹으로, 인내를 초조함으로, 노력을 게으름과 염려로 바꿔 마침내 패배하게 만든다. 자연과 언쟁하느라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인생의 잡초, 벌레, 돌 그리고 폭풍우는 자신들의 존재에 대해 불공.. 2014. 6. 26. 왜 물 속에서 물을 찾는가 왜 물 속에서 물을 찾는가 노사께서 상당하여 대중들에게 세 번 묻고 세 번 주장자를 치셨다. 도를 닦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큰 강물에 빠져 머리까지 물에 잠겼는데 오히려 손을 내밀어 마실 물을 달라고 하는 것과 같다. 물 속에 있으면서 물을 먹고 싶어하는 것은 자기가 어디에 있.. 2014. 6. 25.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냐"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냐" - 법정 스님 - 마르틴 부버의 < 인간의 길 >에서 한 말이 문득 떠오른다.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너에게 주어진 몇몇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그래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느냐" 이 글을 눈으로만 스치고 지나치지 말고, 나직한 자신의 .. 2014. 6. 2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