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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

버스기사와 승객

by 베짱이 정신 2018. 2. 21.

버스기사와 승객

 

 어떤 사람이 버스를 탔다.

 승객 : "이 차 어디로 가요?"

 버스 기사 : "앞으로 갑니다."

 승객 : "뭐에요? 여기가 어딘데요?"

 버스 기사 : "차 안입니다."

 승객 :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

 버스 기사 : "운전하고 있습니다."

 

 똥차

 

성질이 급하고 불평 불만이 많은 사내가 마을버스를 탔다.
그런데 마을버스는 출발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승객 : "왜 안 떠나는 거야?"

참다 못한 그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승객 : "이봐요, 이 똥차 언제 떠나요?"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버스 기사 :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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