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
산길을 돌아서니
그 곳에 당신이 있었습니다
모진 비바람 불어도
항상 그 얼굴로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길을 빨리 가려고
이리 저리 달려 보아도
언제나 은은한 미소로
내려보고 있는 당신은
내 맘속의 그대였습니다
비바람 불어도
눈보라가 쳐도
그 모습 그대로
나를 보는 그대가
언제나 나를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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