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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론, 칼럼

절망의 2023년 송년사

by 베짱이 정신 2023. 12. 26.

절망의 2023년 송년사

(총체적 난국에 퇴보한 무기력했던 2023년, 시대정신을 망각하고 퇴행한 미친년 2023년)

 

한 해를 보내면서 자신이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나는 올 한 해 어떻게 제대로 살아왔는지 반성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비상식과 몰상식, 법을 가볍게 무시하고 무법시대를 열며 날뛰는 소인배와 당당히 저지르는 부정부패, 몰락하는 중산층의 기본적인 삶 등 모든 것이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걸 허락하지 않는 기상천외의 비정상이 정상이라고 날뛰고 망나니 칼을 휘두르는 공포사회 속에 어떻게 개인의 회고만 말할 것인가? 참으로 참담한 심경 금할 수 없다.

 

설마 하며 시작한 2023년은 정의 공정 상식이 한순간에 사라진 미친년이었습니다. 편법과 불법, 무지와 무능  무도가 판 치고 비정상이 정상을 억압하는 참으로 역사상 전무후무한 폭압적인 검찰 조폭 양아치 왕이 순식간에 나라 경제와 민주적 시스템을 파괴하고 나라의 미래 비전도 없는 오늘 생존만이 중요한 기막힌 미친년이었다.

 

무식한 양아치 왕과 귀신과 노는 왕비년이 무개념으로 공사 구별 없이 나라를 아작내고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쌍으로 저지른 국격 실추와 천문학적 국익 훼손, 국가 운영 시스템 파괴와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불법 편법, 역사왜곡, 미국 일본에 무조건 조공외교 등 시대정신 역행하는 반문명적 만행과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오직 벼슬 놀이에 심취하여 발전과 전진이 아닌 퇴보와 퇴행으로 국민을 환장하게 만든 미친년이었다.

 

입만 열면 외치던 자유와 민주주의는 저만의 자유요 민주였고, 5공 전두환 시대로 역사의 시계를 되돌려 국민을 억압하며 역사를 거꾸로 쓰고, 반민주적, 반 시대정신, 반문명적 무식한 짓을 아주 당당하게 하여 파시즘적 전체주의 국가를 만들려 광분한 미친년이었다. 모든 국민들의 개탄과 저런 것을 왕으로 뽑은 후회와 반성, 그 후유증이 얼마나 클까, 아들 딸들이 살아갈 이 나라가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미래를 태산 같이 걱정을 하게 만들고, 양아치 말 한마디에 언제 전쟁을 일으키고 언제 전쟁이 일어날 줄 모르는 공포에 늘 가슴 졸이며 살던 있어서는 안 되는 정말 말도 안 되는 한심한 미친년이었다.

 

나라가 국민을 걱정 없이 살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일도 안 하고 오직 벼슬놀이만 하면서 국가의 기능과 역할을 내팽개치고, 오히려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게 만드는 신묘한 도술을 부리니 참으로 연구 대상이었다. 개 돼지 취급받는 국민들이 무능하고 무식한 정부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국방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뛰어난 통찰력과 혜안으로 국익을 해치는 바보 같은 잘못된 길로 가지 말고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바른 길로 가라고 그렇게 충고를 해도 들은 척도 안 하고 경제 외교 국방 등 다 망치고 모든 국민들을 돌아버리게 만든 한 해였다.

 

이렇게 나라 망치는 짓을 하라고 왕을 시킨 것은 아닌데 국민 위에 폭압적으로 군림만 했지 아무 일도 안 하고 초호화 해외여행 다니며 세금만 축내고 있는 무능한 데다가 무식하기까지 한 한심한 양아치가 민주적 국가 운영 시스템을 다 파괴하고 불법과 편법으로 왕이 명령하면 무조건 따르는 북한식 시스템으로 확 바꾸는 도술을 부리며 격무에 시달린다고 하니 개가 웃을 일이 일어난 미친년이었다.

 

등신국제 호구외교로 주요 수출국과는 적대로 돌아서 무역보복을 받게 만들고 그 해결책은 각자도생. 믿는 것은 오직 미국과 일본 형들의 선의에 기대는 한심함. 그러나 미국 일본도 우리에게 빨대를 꽂고 쪽쪽 고혈을 빨아먹으며 헬조선 왕 잘한다 잘한다 추켜주니 끝도 없이 맹종하고 충성하니 국익은 진즉에 다 날아가고 명분과 실리 다 잃고 국제 호구라는 소리를 들으며 국민의 원성이 한없이 높아져 퇴진과 탄핵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 미친년이었다.

 

이렇게 모든 민주적 질서가 무너지고 경제 폭망으로 엉망진창 난장판, 무정부 상태가 된 이 나라를 생각하면 울화통이 치밀어 분노가 쌓이고 가슴에 천불이 나게 만드는 저 왕 놈과 왕비년의 신묘한 도술을 언제까지 감당해야 하는가? 저놈의 양아치 왕 놈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온 국민들이 결심하고 퇴진운동이 1년 내내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주권재민을 외친 한 해였다. 그나마 무정부 상태의 이 나라가 운영되는 것은 깨어있는 국민들 덕분으로 유지된 것이다.

 

무능력에 무식해서 나랏일을 할 수 없으니 왕의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옴이 나라를 위해 마지막 봉사라고 점잖게 타일러도 무슨 개소리냐고 콧방귀 뀌고 거들먹거리며 나라를 하루하루 가열차게 파괴하고 있다. 더 이상 국민을 화나게 만들지 말고, 실망을 넘어 인간을 증오하게 만들지 말도록 왕의 자리에서 자진사퇴하면 무능한 양아치 왕이 국민에게 사죄하는 길인데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국민을 윽박지르고 포악함을 드러내니 국민들이 민망하고 창피하고 넋을 잃은 환장할 적반하장, 양두구육, 지록위마의 해였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서로 고생했다 애썼다며 격려하고 새해는 더 멋있게 잘해보자고 다짐하며 정을 나누는 송년회가 아니라 다들 못 살겠다, 내년에 살림살이가 어떻게 될지 두렵다, 제발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생존에 관한 말만 주고받으니 이 얼마나 원시적이고 후진국스러우며 나라와 국민의 삶이 어떻게 되겠는가? 한숨과 걱정만이 태산처럼 쌓이는데 양아치 왕이 물러갈 날이 3년이나 남았으니 국민들의 삶에 가혹한 시련과 불안만 가중되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계묘년 토끼해였다.

 

어떤 말로도 비전 없고 무너진 국가와 가정경제에 위로를 줄 수가 없다. 나라 경제가 살아나야 서민들이 먹고살지. 지금까지 서민들은 자식들 키우고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떡하든 살림 규모를 줄이고 짜고 또 짜며 버텨왔지만, 이렇게 어려운 대다수 서민들을 위해 정부가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야 되는데 하는 짓이라고는 불공정한 부자감세에 복지 축소, 서민 예산 삭감, 사적 이익을 위한 국가 정책의 비정상적 집행 등 비 상식적으로 서민을 죽이는 짓만 하고 있으니 과연 이 나라에 희망이 있는가? 이렇게 한심한 나라 꼬라지를 어떡하면 좋은가 모두가 걱정이 태산같이 높았던 미친년이었다.

 

북한의 양아치는 인민을 위하는 척 연기라도 잘하지만 남쪽 양아치는 일은 커녕 오히려 국민의 삶을 죽이는 일을 하는 등 북한을 닮은 전체주의 짓만 하는 정부를 믿을 수 없다. 나랏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왕과 정부를 혁명적으로 바꾸는 수밖에. 모든 국민이 이렇게 일심단결하게 만든 왕과 왕비년, 그 한심한 똘마니 대신들 덕분으로 무관심했던 나라 살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자세히 들여다 보고 무능하고 한심한 양아치 왕과 그 똘마니들을 몰아내야 된다는 정당한 주장을 하게 되었다. 모든 게 퇴행하고 뒷걸음질 친 경제, 자유와 민주주의가 유린당하고, 폭압적이고 무식 무능력한 양아치 왕과 한심하고 무책임한 똘마니 각 부 대신들이 국민들을 업신여기고 협박하는 것을 온 국민이 처절하게 알게 된 것은 2023년에 건진 하나의 소득이다.

 

시간은 가지 말래도 가고 오지 말래도 온다. 제발 2024년에는 국민이 나라 걱정하는 일이 없는 정상적인 새해가 되길 정말로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 신께 신신 당부합니다. 그동안 무지몽매한 신자들 많이 우려먹었으니 이제는 그 값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언제까지 어리석은 신도들의 고혈을 빨아 드시렵니까? 뭐 하자는 겁니까? 제발 이 나라를 돌보는 척이라도 해야 유명 메이커 신으로서 폼나는 것 아닙니까?. 

 

제발 이 나라의 못된 양아치 왕과 왕비년, 한심한 똘마니들로 똥통이 된 정부의 각 부 모지리 대신들과 정당과 국회의 역할을 포기하고 권력의 시녀가 된 국민의 큰 짐당의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을 다 처단해 주지는 못할망정 신자들 등쳐먹고 공공의 적이 된 사기꾼 같은 목사 놈들은 최소한 처리해야 되지 않습니까? 도대체 유명메이커 신들은 뭐 하는 겁니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기천불알교(기독교, 천주교, 불교, 알라)~ 기천불알교~ 기천불알교~ 이렇게 되지도 않는 기원을 해야 하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며 한탄스럽고 정신 나간 미친년인 2023년을 보냅니다.

 

치욕의 역사로 기록될 미친년에 희망을 잃어버린 절망의 2023년, 북한과 다름없이 불법 편법이 일상이 되었고 국민을 폭압적으로 억압하는 전체주의 사회를 만든 2023년, 기생충 같은 매국노 파시스트들이 똘똘뭉쳐 스스로 반국가세력임을 마구 커밍아웃한 2023년이었지만 다시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든 한 해였음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아 봅니다. 아무리 미친 연놈들이 이 나라를 북한처럼 독재왕국 전체주의 독재국가로 만들어도 절대 희망을 잃지 맙시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저물어가는 2023년 세모에 다짐해 봅니다. 시대착오적 반 민주적인 검찰왕국의 나쁜 무리들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정당의 역할을 포기하고 권력의 시녀가 된 국민의 큰 짐 무리들이 그들만의 부패하고 사이좋게 서로 나눠먹는 영원한 세상을 꿈꾸지만 어림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줍시다. 반서민, 반민족적, 반국가적 매국 행위와 파쇼 독재를 하는 전체주의 추종 무리들에게 철퇴를 가하며  다시 한번 정의와 공정, 상식이 일상화된 나라를 만들 굳센 결심을 합시다.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미친 2023년이었습니다. 정의공정 상식이 짓밟히고 자유와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유린되며 경제 파탄의 위험 신호가 매일 아슬아슬 들려오는 심각한 위기의 2023년, 전쟁의 위험을 안고 살았던 2023년, 등신 호구 외교로 중국과 이란 러시아를 적국으로 정해 무역보복 및 국익 훼손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2023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잃지 맙시다. 사필귀정이고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으로 2023년 미친년을 보내고 제대로 사람답게 안심하고 사는 새해를 맞이합시다.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