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동백
찬 서리맞으며
고개 드는 너
흰 눈 맞으며
더욱 붉어지는 네 입술
청록의 옷 입고
갯바람 칼바람에
온 몸 던져
노을지는 바다 보다
더욱 눈부신
아름다운 너의 육체
계절을 잊은
또 하나의 靑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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