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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론, 칼럼

<시론> 독도가 국제 영토 분쟁지역이라고? 동료 일본이 웃고 있다

by 베짱이 정신 2024. 1. 3.

<시론> 독도가 국제 영토 분쟁지역이라고? 동료 일본이 웃고 있다

 

망국을 향해 순항 중인 한국호가 드디어 영토 주권까지 포기하면서 망국을 앞당기고 있다. 어쩌면 이렇게도 망국적인 쓰레기 인물들만 모아다 애국선열들이 피땀 흘려 되찾은 이 나라를 못 망가뜨려서 안달일까? 그 맥을 들여다보면 결론은 망국적 인사들의 주장과 행동은 일본의 지배 정당성과 그 은혜를 고맙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시켜 주고 산업화를 시켜주셔서 일본에게 "땡큐, 지당하옵니다, 그 은혜 백골난망이옵니다"를 남발하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나라 지키는 군인들의 정신무장을 해재시키는 짓까지 하며 정부권력을 잡고서 더 노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조선말에 주권인 외교권을 박탈한 1905년의 을사늑약, 군대해산, 사법권, 경찰권, 관리 임면권 등 모든 주권을 넘긴 1907년의 정미 7 조약이 정당한 조약이었으니 일본은 침략한 것이 아니라는 일본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는 뉴라이트 사관을 신봉하는 정신 나간 것들(아무리 떠들어도 국민 공분만 일으키고 영향력도 없던 것들)이 어쩌다가 정권의 핵심 실세로 권력을 쥐고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시도를 아주 당당하게 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 일인가?

 

우리 국민 어느 누가 독도를 국제 영토 분쟁지역이라고 허락했단 말인가? 왕이 그랬나? 동료국민, 동료시민 그 어느 누구도 용서 못할 짓을 하는구나. "아니? 동료국민(?) , 동료시민(?)... ??" 이런 말이 있었나? 완전히 코미디에 국어 모독이로다. 참으로 나라가 망국의 KTX속도로 달려가니 별 해괴망측 미친 말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구나.

 

설령 그렇게 된다고 쳐도 누구에게 이익이 가고 누구에게 엄청난 피해가 오는지 생각해 봤는가? 뻔하지 않은가? 동료 일본의 이익을 위해 어째 그리 음흉한 노력을 기울인단 말인가? 동료 일본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조국(아~! 야들의 조국은 일본이지)을 배신하고 앞잡이 노릇을 해도 좋단 말인가?(일본 입장에서 봤을 때는 충성스러운 황국신민)

 

정신 나간 미친놈들이 한 둘이 아니로다. 동료 일본? 참 웃기도다. 동료 아니 상전인 미국은 한술 더 떠 아무 말 않고 굿이나 보고 떡 얻어먹고 있다. 조선왕과 그 대신들이 기특하게 동료 일본과 동료 아닌 상전 미국에 골 아픈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주니 얼마나 이쁘고 귀엽겠는가? "귀여운 것들, 잘한다 조선 왕, 잘하고 있어 조선 왕, 앞으로도 쭈욱 잘해라 조선 왕!!!"

 

국방부 대신이란 자는 공공연히 지가 한 말을 괴변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역사를 욕보이고 있고, 지가 저질러 놓은 독도의 국제 영토분쟁 지역화 만들어 놨으니, 일본이 지난 수십 년간 분쟁지역화로 만들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던 일인데, 드디어 일본은 손도 안 대고 코를 시원하게 풀며, 아주 공공연하게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 여기며 온갖 매스컴과 간행물에 공포하고 있고 외교력을 총 동원하여 한국을 윽박지르며 국제사법제판소로 끌고 갈 아주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역시나 하면서 일본 세작들의 역할을 칭찬하고 있을 것이 아닌가? 역시 인재(동료 일본의 세작들) 양성이 중요해하면서 말이다.

 

"동료일본 (?) 을 위해 몸 바칠 사무라이 전사인 친일 장학생을 많이 만들어 일본의 우월함을 보여주고 체험시켜 단단하면서도 자발적인 친일파로 만들어 놓고 보니 이렇게 간단히 저절로 해결되는 것을, 조선에 살고 있는 기특한 토착 세작들이 이렇게 큰 일을 하네,  조센징들은 역시 분열시켜놔야 해, 일본은 다른 것 할 것 없이 조선 왕과 대신들을 잘한다 칭찬만 하면 지들 스스로 알아서 분열하고 충성을 다하니 얼마나 좋은가? 이는 천황폐하의 하해와 같은 은덕 덕분이므니다."

 

기가 막히다. 한국 정부는 여전히 일본의 조선총독부인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되었단 말인가? 외교의 기본도 모르고 나라가 존재할 이유도 모르는 양아치 문외한들이 나라를 아주 아작내고 있는데도 그 심각성을 모르고 아주 끼리끼리 귀신같이 놀고 있는 게 틀림없다. 그러니 일본 놈보다도 더 일본 놈 다운 쓰레기들이 여기저기서 우후죽순 격으로 커밍아웃하며 나라를 아작내고 있고 가엾은 국민들은 한없는 절망에 빠지고 있다.

 

어째서 독도가 국제 영토 분쟁지역이란 말인가? 억지 말싸움을 걸어와서 대응한 것이 전부인데 그 의도적인 싸움에 말려들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역대 정부는 우리 영토를 가지고 시비거는 일본에 무대응을 한 이유다. 양아치 왕과 동류인 무식하고 무능한 국방대신이란 놈이 용어 정리도 개념화 안 된 무개념 상태에서 함부로 주둥이를 놀려 국제 분쟁지역화 시켜 놓은 꼴이다. 동료 일본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이 문제를 일으킨 국방대신 놈을 당장 파직시켜야 되는데 이 놈의 망국적이고 폭력적인 망언 전력이 화려하다. 또한 괴변의 달인이라 무논리에 억지 주장을 떠벌리지만 국민들이 바보냐? 이런 작자를 대신으로 앉혀놨으니 지휘가 제대로 먹히겠느냐? 늙고 낡은 1천만 도 수긍하지 못할 것이다.

 

왕은 당장 국방대신을 파직해라. 아무리 무능하고 무식해도 국가 영토 주권을 포기한 대신을 그냥 놔두냐? 파직을 안 하면 너 또한 같은 친일파 아니 숭일파, 뉴라이트와 같은 놈으로, 애국선열들과 국민을 욕보이고 동료 일본을 위해 일하는 매국노가 되느니라. 국방대신 파직과 국정 기조를 국민이 체감할 정도의 상식적이고 획기적 변경만이 국민의 분노를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리는 길이니라.

 

반역자, 반국가세력이고 동료 일본의 전체주의 세력인 토착 왜구와 친일 장학생, 숭일파 놈들에게 경고하노라. 이 땅은 네 놈들의 놀이터도 아니고, 네 놈들이 말하는 동료 일본의 아가리에 덥석 바칠 나라도 아니다. 네 놈들은 전부 일본에 가서 천황폐하의 신민으로 귀신들과 같이 살거라. 다시는 한반도 쪽으로 고개도 돌리지 말고 진정한 일본 놈들이 되어 자손 대대로 귀신같이 살거라. 그 길만이 네 놈들이 저지른 만행의 천만분의 일이라도 속죄하는 길이니라. 얼른 조선을 떠나거라, 곱게 보내줄 때 조용히 동료 일본으로 가거라. 

 

한국 땅에는 국제 영토분쟁 중인 지역은 없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도 현행법으로도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노라.

훠이~ 천하의 못된 매국노 파시스트 놈들, 동료 일본으로 썩 꺼지거라.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