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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론, 칼럼

<시론> Hell-조선 국무 대신들 꼴 좀 보소

by 베짱이 정신 2023. 8. 22.

<시론> Hell-조선 국무 대신들 꼴 좀 보소

 

아무리 Hell-조선 일지라도 어쨌든 나라인데, 이 놈의 나라 돌아가는 꼴 좀 보소. 완전히 무정부 상태로다. 정부가 있어야 할 곳엔 당연히 정부가 없고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곳엔 벼슬아치들의 군림만 있고, 국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건 말건 수많은 사람들이 이유 없이 죽어나가든 말든 국민과 정부는 완전히 격리된 상태로 양아치보다 더 양아치스러운 Hell-조선의 왕과 대신이라는 놈들만의 벼슬잔치 놀이터로 변했고 국제적으로는 미국 일본의 하수인으로 자처해 국제 호구가 되었도다.

 

정부의 국무 대신들을 보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짐작이 가고 기대도 되는데 이 양아치 정부는 우짜면 좋노? 이 놈들이 하는 짓을 보면 한숨만 팍팍 나온다. 게다가 Hell-조선의 총리를 비롯한 수십 명의 국무 대신들이 어쩌면 한결같을까? 어디서 저런 쓰레기들만 잔뜩 끌어모아놨을까 신기하고 기가 막힌다. 하긴 왕 놈부터 무능한 데다가 못돼 처먹었으니 꼭 저 같은 놈들만 긁어모아 양아치 패거리를 만들었겠지. 한민족 유사 이래 쌩판 처음 보는 봉숭아학당 같은 정부와 국무 대신들이다.

 

이 한심한 양아치 똘마니 국무 대신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무책임의 최고봉이다. 절대로 책임지지 않는다. 정승 판서 대신 자리는 벼슬자리이고 영광의 자리이니 폼만 잡으면 된다. 책임은 아랫것들이 져야지 왜 대신이 지냐는 독특한 사고체계를 가진 상식과 양심도 없는 기본도 안 된 자들이다.

 

둘째, 창의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 왕이 하명하는 일만 하는 척 시늉만 낸다. 아랫것들이 일을 하건 말건 폼만 잘 잡고 명령만 내리면 된다는 편리한 사고체계를 지녔다.

 

셋째, 무식하고 무능하니 국민을 협박하고 훈계하며 무조건 큰소리 친다. 무서운 게 없고 또한 눈에 뵈는 것이 없으니 어딜 가든 대접받으려 하고 적반하장 식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한다.

 

넷째, 동문서답의 일인자들이다. 질문을 하면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고 논점을 흐리게 하며 모르쇠로 일관하며 잘 빠져나간다. 이것 또한 요 놈들의 기본적인 자질이지만 너무나도 뛰어나다.

 

다섯째, 자신이 맡은 임무가 뭔지 구별도 구분도 못한다. 양아치 왕에 대한 맹목적 충성심만 발휘하지 자신의 맡은 일에는 문외한이다. 말도 안 되는 지시 명령으로 공무원 사회를 복지부동하게 만든다. 툭하면 압수수색으로 책임만 추궁하니 누가 책임 있게 창의적으로 일을 하겠는가? 그러니 하는 척 시늉만 내며 이 정권이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다. 

 

여섯째, 공사구별을 못한다. 아니 안 한다. 왕부터 시작해서 한결같이 공적인 권한을 사적 이익을 위해 당당하게 사용하며 되려 큰소리치며 결정적 순간에는 오리발을 내미는 전형적인 양아치 전법을 구사한다.

 

일곱째, 사적 이익추구에 진심이다. 국무 대신자리는 가문의 영광이요 국회로 가는 보증수표이니 자리에 있을 때 실탄을 많이 모아야 한다. 그렇지만 표안나게 교활하게 이익을 추구하려고 짱구를 무지하게 굴린다. 자신이 직접 받을 수는 없으니 제삼자를 통한 이익 증여에 도가 텄다.

 

여덟째, 권력행사를 즐긴다. 어떻게 꿰찬 자리인데 오래도록 자리 차지하려 갖은 수단 방법 다 쓰고 권력의 맛에 심취해 진심으로 즐긴다.

 

아홉째, 괴변의 달인들이다.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우기고 협박하고 진실과 상식 정의 따위는 필요 없다고 여기고 괴변을 일삼으며 뻔뻔함이 당당함으로 둔갑시키는 둔갑술의 천재들이다.

 

열번째. 나랏일은 관심 없다. 내 개인의 영광이 우선이다. 나라가 망가지든 말든 그건 내가 알바가 아니다. 나는 영광만 안고 간다. 

 

열한번째, 국민을 개무시하고 훈계하며 협박한다.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있나? 국민을 대신해 질문하는 의원들을 조롱하고 동문서답하고 시비를 걸고 훈계하며 협박도 일삼는다. 못된 양아치들 집합체로다.

 

열두번째, 역사의식도 소명의식도 없다. 오직 개인의 영달만이 있을 뿐이고 반역사적, 반 문명적, 반사회적, 반시대적 행동을 아주 뻔뻔하게 한다.

 

아이고~ 어쩌다가 Hell-조선 일망정 그래도 나라꼴을 하며 험난한 국제파고를 이겨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버티고 지키고 만들어 내며 영광스런 소리까지 듣던 나라에서 하루아침에 양아치 나라가 되었으니 이 머선 일이고? 이런 못된 양아치 조무래기들을 국무 대신이라고 앉히고 벼슬놀이에 심취해 국민 위에 군림하는 상전 노릇하니 한심하다. 한심해. 뭐 저런 쓰레기 같은 것들을 ...기가 막힌다.

 

이 무도하고 무식하고 무능한 정권이 끝나면 요 놈들도 같이 사라지겠지만 그 피해가 너무 크다. 엉망진창 무정부상태를 다시 원 기능을 하는 정부로 만들려면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 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될 것인가? 왕 한 놈을 잘못 뽑아놨더니만 역사가 퇴행되고 국민의 자긍심과 자존심은 짓밟히고 친일 친미 사대주의자들이 나라의 주인인 양 설쳐대는 혼돈의 Hell-조선이 되었도다.

 

이대로 나라가 망해가는 걸 두고 볼 수만 없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하질 않는가? 다시 Hell-조선 일지언정 이 불쌍한 나라를 재건할 개혁방법은 있다. 그 힘은 국민들로부터 나온다. 국민들의 힘으로 다시 세우는 것이다. Hell-조선일지라도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니까. 국민의 준엄한 심판과 명령을 어길 수는 없다. 국민의 고혈을 발아 먹는 기생충같은 저 쓰레기 양아치 놈들을 다 치워버리자.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