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73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12편 – 카투만두, 집으로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12편 – 카투만두, 집으로 열두째날(2019. 3. 19. 화) - 카투만두, 집으로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도 역시 새벽에 깼다. 어제 밤에 보았던 네팔의 밤모습과 아침의 모습이 확 다르네. 수도라고는 하지만 모든 기반 시설이 우리의 60년대 말 70년대 초 같음.. 2019. 4. 19.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노래 (연주곡)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노래 조용한 밤이였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 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마음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2019. 4. 19. 윤회 윤회 현재의 몸과 마음은 과거전생에서 부터 내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부모 탓’을 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의도가 몸과 마음과 생각으로 지은 업을 지음으로서 다음생 또는 다음 순간에 겪어야 할 기쁨과 고통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업을 지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습관 때.. 2019. 4. 19.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11편 – 카투만두行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11편 – 카투만두行 열하루째날(2019. 3. 18. 월) - 카투만두행 간 밤에 시끄러운 새소리와 중국인들이 떠드는 소리에 잠을 설쳤다. 여전히 배가 갑자기 쌀쌀~ 참 기분 나쁘게 만든다. 약 먹어도 소용없네. 이런 기분 처음이다. 3시에 일어나 뒤척이다 세면을 마치고.. 2019. 4. 14.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여섯 살 때 나는, 내가 일곱 살을 향해서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일곱 살이 되자, 나는 언제나 학교를 향해서 가고 있었으며, 그것은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보다 나은 인간이 되었다기보다는, 나는 현실적이고 영리한 인간이 되었다. 학.. 2019. 4. 14. (연주곡) 당신의 의미 - 이자연 (연주곡)당신의 의미 - 이자연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2019. 4. 14. 네팔 - 카투만두(2) 네팔 - 카투만두(2) 정육점 - 냉장고 없이 생고기 판매 네팔인의 필수품 - 밍크담요 2019. 4. 14. 네팔 - 카투만두(1) 네팔 - 카투만두(1) 쿠마리 사원 2019. 4. 14.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10편 – 네팔 포카라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10편 – 네팔 포카라 열째 날 (2019. 3. 17. 일) - 네팔 포카라 6시 전에 일어나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일어나 세면하고 아침을 간단히 양배추 볶음 위주로 먹고 아내가 위에 탈이 나서 식당에 가서 양배추 작은 것을 부탁해서 얻어왔다. 어제도 갑자기 배가 기.. 2019. 4. 12. 님과 함께 - 남진 노래 (연주곡) 님과 함께 - 남진 노래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2019. 4. 11. 네팔 - 포카라, 카투만두(2) 네팔 - 포카라, 카투만두(2) 사랑코트전망대 - 히말라야 일출을 보러 모였네 스와얌부나트사원 -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2019. 4. 11. 네팔 - 포카라, 카투만두(1) 네팔 - 포카라, 카투만두(1) 사랑코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히말라야 일출 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파는 상인들 이동 중에 들른 남자화장실 스와얌부나트사원 -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원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네팔전통식당의 공연 2019. 4. 11. 끝이 좋은 인연 끝이 좋은 인연 우리는 평생을 통해 수 많은 인연을 쌓는다. 삶을 가로지르는 무수한 인연중에 어떤 인연이 과연 좋은 인연일까 생각해 보면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니라 끝이 좋은 인연이 참으로 좋은 인연이라 생각을 하게 된다. 인연 따라 와서 인연 따라 가는 사람들을 어찌 막을 수 있.. 2019. 4. 10. 네팔 - 포카라 가는 길(2) 네팔 - 포카라 가는 길(2) 2019. 4. 10. 네팔 - 포카라 가는 길(1) 네팔 - 포카라 가는 길(1) 2019. 4. 10. 사람을 다스리는 법 사람을 다스리는 법 가장 좋은 방법은 다스리려 들지 말고, 통제하려 들지 말고 그냥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놓아 두는 것, 그리고 가만히 지켜봐 주는 것이다. 가만히 내버려 두고 지켜봐 주면 그들은 그들이 해야 할 몫을 정확이 알아서 할 것이다. 본래 법계가 그렇게 여여하게 움직이고.. 2019. 4. 6. 네팔 - 룸비니, 차트완국립공원 가는 길(2) 네팔 - 룸비니, 차트완국립공원 가는 길(2) 룸비니동산 가는 길 룸비니 동산 입구 전부다 신발 벗어 검표소 아쇽필러 마야사당 구룡못 말린 소똥 차트완 가는 길 풍경 2019. 4. 6. 네팔 - 룸비니, 차트완국립공원(1) 네팔 - 룸비니, 차트완국립공원(1) 룸비니 동산 입구 구룡못 아쇽필러 마야사당 마야사당 내부 아쇽필러 차트완 가는 길 리조트 내 객실 리조트 코끼리 트레킹 코끼리 머리뼈 코끼리 훈련소 민속쇼 2019. 4. 6.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9편 - 룸비니, 차트완국립공원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9편 – 룸비니, 차트완국립공원 아홉째날(2019. 3. 16. 토) - 룸비니, 차트완국립공원 5시 기상, 6시 15분 아침, 6시 50분 출발의 일정으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한 후 인도 가이드 쩐던과는 헤어지고 네팔 가이드 나르얀과 함께 네팔 일정을 시작한다. 일찍 출발하여 부.. 2019. 4. 6.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8편(2019. 3. 15. 금) - 네팔 가는 날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8편(2019. 3. 15. 금) - 네팔 가는 날 여덟째날(2019. 3. 15. 금) – 네팔가는 날 5시에 기상하여 세면하고 10분전 6시에 식당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6시가 안되어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 그러면 기다려야지...6시가 되어 식당안으로 입장. 인도에서 마지막 날인데 오늘.. 2019. 4. 4. 비와 외로움 - 바람꽃 노래 (연주곡)비와 외로움 - 바람꽃 노래 낯설은 이 비가 내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귓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 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치며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2019. 4. 3. 인도에서 네팔 가는 길(2) 인도에서 네팔 가는 길(2) 2019. 4. 3. 인도에서 네팔 가는 길(1) 인도에서 네팔 가는 길(1) 가지런히 쌓아올린 말린 소똥 길가의 한 간이 가게 2019. 4. 3. 인도 - 사르나트 박물관. 야간 갠지즈강의 종교행사 인도 - 사르나트 박물관. 야간 갠지즈강의 종교행사 결혼 피로연 장소에 코끼리신이 먼저 맞아주네 결혼 피로연 장소 힌두대학 야간의 갠지즈강 종교행사 참여자 모습 2019. 4. 3. 인도 - 길가의 풍경 인도 - 길가의 풍경 갠지즈강의 아침 2019. 4. 1.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7편 – 바라나시 갠지즈강, 사르나트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7편 – 바라나시 갠지즈강, 사르나트 일곱째날(2019. 3. 14. 목) - 바라나시 갠지즈강, 사르나트 4시 30분에 기상 5시 10분에 갠지즈강으로 일출을 보면서 인도인의 아침모습을 보러간다. 새벽공기를 가르며 쓰레기 거리를 차를 타고 가다 걸어가야 되는 부분부터 걸.. 2019. 4. 1. 신분상승(身分上乘) 신분상승(身分上乘) 사람들은 누구나 신분 상승을 바랍니다. 하지만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것을 자식들에게 바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때로 자식들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신분 상승의 꿈이 너무나 강해 잘못된 방법으로 자식들을 키우는 .. 2019. 3. 31. 인도 - 바라나시 갠지즈강의 아침(2) 인도 - 바라나시 갠지즈강의 아침(2) 화장터 우리가 볼 대는 더러운 강물이지만 이들에게는 죄를 씻는 성수가 된다 머리를 삭발해 주는 이발사들이 여인들의 머리를 삭발하고 있다 2019. 3. 31. 인도 - 바라나시 사르나트(부처님이 처음 설법한 곳) 인도 - 바라나시 사르나트(부처님이 처음 설법한 곳) 2019. 3. 31. 인도 - 바라나시 갠지즈강의 아침(1) 인도 - 바라나시 갠지즈강의 아침(1) 갠지즈강 가는 길 랼 옆으로 보이는 노숙자들 - 저분들이 수도자여 아님 직업 거지여? 이른 새벽 기도를 위해 갠지즈강으로 가는 행렬 2019. 3. 31.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