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73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6편 - 카주라호에서 바라나시로 이동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6편 – 카주라호에서 바라나시로 이동 여섯째날(2019. 3. 13. 수) - 카주라호에서 바라나시로 이동 시원할 때 사원군을 보기위해 아침을 먹지 않고 6시 30분 일찌감치 떠났다. 입구 양옆으로 움막처럼 지은 곳에서 잠을 자는 모습, 저수지에서 기도하기 전에 목욕하.. 2019. 3. 30.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결코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말라 이 세상을 모두 얻었다 해도 결코 즐거워하거나 환희하지 말라 언제나 영원한 것은 없다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올 때도 한 물건 가져 온 게 없고 갈 때도 한 물건 .. 2019. 3. 30. 가방을 든 여인 (연주곡) 가방을 든 여인 1961년 상영 영화 - (감독) 발레리오 주를리니 (주연) 클라우디아 카디날레, 자끄 페렝 줄거리 : 한 부잣집 남자가 가난한 여인 아이다를 두고 떠나 버린다. 남자를 만나야만 하는 아이다는 가방을 손에 든 채 끈질기게 남자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마침내 남자의 집에 도착하지만 그녀를 맞이하는 건 남자의 동생인 16살 소년 로렌조다. 동정심으로 아이다를 돕던 로렌조는 곧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만다. 1961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2019. 3. 30. 서산시 부석면 천년고찰 부석사 풍경. 간월암 서산시 부석면 천년고찰 부석사 풍경 677년(문무왕 17)에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는 설이다. 의상이 이 절을 창건할 때에 도둑의 무리들이 몇 번이나 달려들어 허물어버리자, 선묘(善妙)의 화신(化身)인 용(龍)이 크게 노하여 큰 바위를 공중에 띄워 빙글빙글 돌리면서 금시라도 떨어뜨릴 .. 2019. 3. 30. 인도 - 카주라호 사원군(2) -시골 풍경 인도 - 카주라호 사원군(2) - 시골 풍경 2019. 3. 30. 인도 - 카주라호 사원군(1) 인도 - 카주라호 사원군(1) 인도-아리안 건축 양식의 걸작으로 꼽히는 카주라호 사원군은 9세기부터 13세기 사이에 번성한 찬델라 왕조에 의해 건설되었다. 찬델라 왕조는 전성기인 950~1050년 사이에 수도인 카주라호에 무려 85개의 사원을 세웠지만 상당수가 이후 이슬람 세력에 의해 파괴.. 2019. 3. 29.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 우리는 우리를 화나게 하는 어떤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네가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어', '나쁜 녀석 같으니라고' 그러나 가만히 살펴보면, 그건 그저 내 문제를 상대방에게 전가시키는 것 밖에 되지 못합니다. 모든 문제는 내 문제이지, 상대방의 문.. 2019. 3. 29.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5편 – 타지마할 관람. 카주라호行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5편 – 타지마할 관람. 카주라호行 다섯째날 – 2019. 3. 12(화) - 타지마할 관광. 카주라호행 모닝콜이 온다. 전화기를 들었다. 말을 않고 가만히 있으니 상대 쪽에서 아무 말도 없다. 이거 자동음성시스템 아녀? 내가 답을 하니까 그때서야 쉰 목소리로 말을 한다... 2019. 3. 25. 인도 - 기차타고 카주라호行 인도 - 기차타고 카주라호行 2019. 3. 25. 인도 - 타지마할 인도 - 타지마할 타지마할 입구 인도에서 제일 늘어진 팔자인 소와 개 개똥 조심하세요~ 원숭이신도 있으니 대접받고 목마른 자는 누구나 오시오. 한 잔 마시고 가시오~~ 매표소 이 문을 통과하면 2019. 3. 25. 인도 - 시크리성, 아그라성 가는 길(3) 인도 - 시크리성, 아그라성 가는 길(3) 모델아줌마 - 사진 찍으면 돈내세요~~ 아그라성 야나강 옆의 타지마할도 보이고 2019. 3. 24. 인도 - 찬드 바오리 우물, 시크리성, 아그라성 가는 길(2) 인도 - 찬드 바오리 우물, 시크리성, 아그라성 가는 길(2) 우물이 마치 거대한 성벽처럼 보이네 우물주변을 회랑으로 만들었고 이 회랑도 전부 돌로 만들었고 거대한 의식을 행했을법한 규모 여기저기 파괴된 유물들을 모아놓고 우물 옆 힌두사원 - 신께 가려면 신을 벗으시오 밀밭 고속도.. 2019. 3. 24. 인도 - 찬드 바오리 우물, 시크리성, 아그라성 가는 길(1) 인도 - 찬드 바오리 우물, 시크리성, 아그라성 가는 길(1) 쓰레기 더미위를 돼지, 개들이 휘집고 다니고 인도에서 가장 늘어진 팔자인 개와 소들. 소들도 쓰레기더미에서 살고 정원초과란 말은 사치인가? 휴게소 뒷편 쓰레기 더미인 동시에 간이 자연 화장실 왕겨를 싣고 가는 차냐? 뭐냐? 1.. 2019. 3. 24. 인간의 마음이 거울과 같다 인간의 마음이 거울과 같다 거울은 본래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무엇이든지 비친다. 그러나 거울은 어떤 물체가 앞에 나타나야 비치게 된다. 물체가 사라지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거울에 물체가 비쳤다 하여 거울로부터 태어난 실물은 없다. 그저 비친 것 뿐이다. 또한 물체.. 2019. 3. 24.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4편 – 시크리성, 아그라성 가는 날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4편 – 시크리성. 아그라성 가는 날 넷째날 – 2019. 3. 11(월) - 시크리성, 아르가성 가는 날 5시 기상. 6시 15분 아침식사. 7시 출발. 역시 간밤도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잘 잤다. 세면을 하는데 샴푸를 해도 마치 비누로 뻣뻣이 감은 질감이 드네. 일행 중 한 명이 배탈.. 2019. 3. 24.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3편 – 인도 자이푸르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3편 – 인도 자이푸르 셋째날 – 3월 10일(월) - 자이푸르 관광 한국시간으로 잠을 깼다가 이불 속에서 뒤척거렸다. 세면을 하는데 샤워기가 망가져 물이 미친년놈처럼 사방으로 쏟아진다. 덕분에 머리를 감으려면 아침 샤워를 또 할 수 밖에... 7시에 아침식사 .. 2019. 3. 22. 인도 자이푸르- 하와마할, 잔트라만트라, 시티팰리스, 암베르성 인도 자이푸르 - 하와마할, 잔트라만트라, 시티팰리스, 암베르성 인도 라자스탄주의 주도인 자이푸르는 1728년 이 지역에서 세력을 떨치던 카츠츠와하의 왕, 시와이 자이싱 2세에 의해 세워졌다. 구시가지의 상점과 집들은 모두 핑크색으로 통일되어 핑크시티(Pink City)라고 불리운다. 아침.. 2019. 3. 22. 울어라 열풍아 - 이미자 노래 (연주곡)울어라 열풍아 - 이미자 노래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2019. 3. 22.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 진다면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 진다면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 진다면 이미 처해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금 더 나은 사항을 원하는 집착의 무게이다. 늪에 빠졌을 때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면 더욱 더 빠져 들듯이 이미 와 있는 상황을 내 것으로 받아 들이지 .. 2019. 3. 22. 인도 델리 인도 델리 델리공항 밖 주차장 11인승 소형버스 - 엔진소리 시끄럽지만 자리는 편안함 짜이 만드는 상인 꾸뜹 미나르 매표소 입구 꾸뜹미나르 회랑 회랑의 천장 쇠기둥 알라이 미나르 정부청사 건물 인디아게이트 주변의 다양한 품목의 노점상들 인디아게이트 라지가트 라지가트 주변의 .. 2019. 3. 22.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2편 - 델리관광, 자이푸르 가는 날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2편 둘째 날(2019. 3. 9. 토) - 델리관광, 자이푸르 가는 날 몹시 피곤하여 잠을 잤는데도 현지시각 새벽 2시 30분에 눈이 떠지네. 한국과 시차는 3시간 30분인데도 말이다. 생체리듬이 한국에 맞춰져 있어서 그럴까?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잠이 좀 더 필요한데 그냥 .. 2019. 3. 22.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1편 - 인도 델리 가는 날 베짱이의 인도 네팔 유람기 1편 첫째 날(2019. 3. 8. 금) - 인도 델리가는 날 인천공항 2청사에서 출발하는 그 유명하고 뼈대있는(?) 조씨 일가가 운영하는 대한항공 KE481편으로 인도 델리로 향한다. 비행기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이용하는 비행기라 기분은 안 좋다. 2청사 개장 후 처음 가보는데 .. 2019. 3. 21. 밤하늘의부르스 (연주곡) 밤하늘의부르스(Wonderland By Night) Stars hung suspended Above a floating yellow moon Two hearts were blended While angels sang a lover's tune. 둥실 떠 있는 보름달 위로 별들이 걸려있어요 천사들이 사랑노래를 부르는동안 두 마음은 합쳐졌어요 And so we kissed,Not knowing if our hearts could pay the price But heaven welcomed us to paradise,Blessing our love. 그리고 우리는 키스를 했죠 우리의 마음이 어떤 댓가를 치룰지도 모르는체 하지만 천국은 우리를 낙원으로 인도했죠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면서 Then cam.. 2019. 3. 7. 당신이 집착하는 가치관 목록 당신이 집착하는 가치관 목록 사람들은 저마다 가치관, 신념 혹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가치관들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어떤 가치관을 선택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의 결정에 달려 있다. 그렇기에 가치관이란 것은 선택의 문제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어떤 종교나 사상, 사고나 생각, 신념을 선택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내 문제이고 그에 따른 책임도 나에게 있다. 이 세상과 인류의 역사를 보라. 어떤 종교를 선택했느냐 하는 문제가 수많은 전쟁과 죽음을 몰고 오기도 했다. 내가 선택한 종교와 가치관만이 올바른 것이며, 다른 것은 모두 적이고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에 빠졌기 때문이다. 어떤 가치관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처럼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가치관을 선택할 것인가가.. 2019. 3. 7. 마음 속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마음 속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한 철학자가 오랫동안 가르쳐 온 제자들을 떠나보내며 마지막 수업을 하기로 했다. 그는 제자들을 데리고 들판으로 나가 빙 둘러 앉았다. 철학자는 제자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앉아 있는 이 들판에 잡초가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모두 잡초를 없앨 수 있겠.. 2019. 3. 5. 부초 - 박윤경 노래 (연주곡)부초 - 박윤경 노래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2019. 3. 5. 야화 - 사랑의 하모니 노래 (연주곡)야화 - 사랑의 하모니 노래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무량한 너의 기도 내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2019. 3. 1. 군산 개항기 모습의 이모저모 군산 개항기 모습의 이모저모 신흥동 일본인 저택 이곳에서 영화도 찍고 향나무가 일품일세 대문입구 부분 일본식 주택의 입구부분을 개량하여 지금도 살고 있다 동국사 일본식 사찰건물 범종각 대웅전 내부 부잔교(뜬다리) 진포 - 고려말 최무선의 화포로 왜구를 물리친 곳. 지금은 공.. 2019. 3. 1. 전주 한옥마을 아름다움 둘러보기 전주 한옥마을 아름다움 둘러보기 전주소리문화관 물 가운데 돌 고무신에 동전을 집어 넣으려고 애들 쓰는데, 허이~~!! 누각에는 북만이 임자를 기다리네 어찌 술 한잔이 생각 안나리오 가게들도 이쁘게 예쁘게~~ 조금만 뒤로 들어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담과 좁은 골목길이 정답게 보이고.. 2019. 3. 1.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 트리오 노래 (연주곡)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 트리오 노래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 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2019. 2. 26.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