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73 도봉산 오봉 - 신선대 - 도봉탐방센터 도봉산 오봉 - 신선대 - 도봉탐방센터 높이는 739.5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 2018. 12. 12. (연주곡) 상처 - 조용필 (연주곡) 상처 - 조용필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 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2018. 12. 12. 슬기롭게 사는 길 슬기롭게 사는 길 오늘 내가 빈천하거든 베풀지 않았음을 알며 자식이 나를 돌보지 않거든 내 부모를 내가 편히 모시지 않았음을 알라 남의 고통 외면하고 악착스레 재물을 모아 자식줄려 하였거든 일시에 재가 되어 허망할 때 있을 것을 각오하라 상대는 내 거울이니 그를 통해 나를 봐.. 2018. 12. 12. 당신의 의미 - 이자연 노래 당신의 의미 - 이자연 노래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2018. 12. 10. 류수부쟁선(流水不爭先) 류수부쟁선(流水不爭先) 흐르는 물은 서로 앞서려고 다투지도 않습니다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치면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 간다고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고 안타까워하지도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도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 2018. 12. 10. 의식 없는자가 있으랴 의식 없는자가 있으랴. 그대.. 의식이 있다면 잘 살필 일이다. 지금 바로 생기는 의식으로 선행하면 부처와 다를게 없고 악용하면 곧 중생이다. 그래서 참선이란 의식을 현재화 시켜 과거와 미래에 연연하지 않으려는 간절한 노력이라 생각한다. 혹여, 내 눈과 귀와 코와 혀와 피부가 세상.. 2018. 12. 7. 기러기 아빠 - 이미자 노래 기러기 아빠 - 이미자 노래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엔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 2018. 12. 7. 삶 속의 지혜 삶 속의 지혜는 굳이 내가 뭔가를 자꾸자꾸 해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 멈춘 후 자연스럽게 마음 안에서 드러나는 것들을 그냥 조용히 알아채기만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생각이 많다고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에요. 생각이 많으면 결정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고요해지.. 2018. 12. 6. 남남 - 최성수 노래 남남 - 최성수 노래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 곁에서 떠나갔네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 담배 연기에 눈물을 흘릴 뿐이라고 말했지만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 2018. 12. 5. 수락산에 올라 수락산에 올라 높이 638m. 도봉산·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이어진다.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수림이 울창하지 않다. 당고개역에서 학림사코스로 출발 학.. 2018. 12. 5. 갈색 추억 - 한혜진 노래 갈색 추억 - 한혜진 노래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 날 추억속의 그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 2018. 12. 4. 늘 흔들리는 인생 늘 흔들리는 인생 우리는 헛된 욕망에 팔려서 인생을 낭비하고 늘 남과 비교하며 자기를 학대하고 삽니다. ‘나는 능력이 없다’는 생각에 빠져 무기력하게 살거나 남을 원망하며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세상의 성공 기준에 나를 맞추고 나의 욕구가 충족된다고 행복해지.. 2018. 12. 4.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노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노래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고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의 사랑의 꿈이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 2018. 12. 3. 기억과 망각 기억과 망각 인간은 기억하는 기능과 망각하는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일어나면 사라지는 무상이 현상계의 질서다. 기억과 망각의 조화가 인생의 조화다. 기억은 채우고 망각은 비운다. 채우기만 하고 비우지 않으면 넘쳐서 감당을 하지 못한다. 비우기만 하고 채우지 못하면 부족해.. 2018. 12. 3. 난 아직 모르잖아요 - 이문세 노래 난 아직 모르잖아요 - 이문세 노래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걷다가 .. 2018. 12. 3. 님과 함께 - 남진 노래 님과 함께 - 남진노래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 2018. 12. 3. 덕숭산에 올라 덕숭산에 올라 덕숭산(德崇山)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있으며 호서(湖西)의 금강산(金剛山)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높이는 495m.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하며, 이곳에는 가요 '수덕사의 여승'으로 널리 알려진 수덕사(修德寺)가 있다. 덕숭산 전월사 입구 멧돼지 고라니 출입금지 - 스님.. 2018. 12. 3. '묵은 나'와 '새로운 나' '묵은 나'와 '새로운 나' 월호 스님 “일년 삼백 육십일이 오늘로써 끝나건만 열에 다섯 쌍은 참선하되 선을 알지 못하고(不知) 도를 배우되 도를 알지 못하는구나.(不識) 다만 이 부지불식(不知不識) 네 글자가 골수이며, 팔만대장경의 근원이로다.” <선요> 달마대사는 양 무제를 만.. 2018. 12. 1. 이별이래 - 유열 노래 이별이래 - 유열 노래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2018. 11. 30. 몸이 아플때 얼마나 괴로운가? 몸이 아플때. 얼마나 괴로운가? 평상시 몸이 건강할때 지극히 감사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 몸을 다스리는 가장 큰 것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음식이요. 둘째는 운동이며, 셋째는 마음다스림이다. 몸이 편치 않다면 이 세가지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몸이 아플때나 건강할때 가장 큰 힘은 .. 2018. 11. 30. 도봉탐방센타 - 은석암 - Y계곡 - 신선대 - 천축사- 도봉탐방센타 도봉탐방센타 - 은석암 - Y계곡 - 신선대 - 천축사- 도봉탐방센타 은석암 망월사와 포대능선 선인봉 자운봉의 위용 멀리 사패산도 보이고 Y계곡 입구 Y 계곡 급경사 Y계곡에서 바라 본 풍경 왼쪽 자운봉. 오른쪽 신선대 신선대 자운봉 자운봉 멀리 북한산도 보이고 천축사 입구 선인봉 아래 .. 2018. 11. 29. 낙엽이 가는 길 - 나훈아 노래 낙엽이 가는 길 - 나훈아 노래 내 몸이 떨어져서 어디로 가나 지나온 긴여름이 아쉬웁지만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가며는 가지에 맺은 정은 식어만 가네 겨울이 찾아와서 가지를 울려도 내일 다시 오리라 웃고 가리라 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 이제는 떠나야지 정든 가지를 저멀리 아.. 2018. 11. 28. 놓아 버려라 놓아 버려라 어떤 학자가 조주 선사에게 물었다. “저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한 물건도 갖지 않았습니다. 이런 때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조주 선사의 대답. “방하착(放下着, 내던져 버려라. 놓아 버려라)!” “이미 한 물건도 갖고 있지 않은데 무엇을 놓아 버리라고 하십니까.” “.. 2018. 11. 27. 나도 모르게 - 유가화 노래 나도 모르게 - 유가화 노래 바람이 창문 사이로 쓸쓸히 불어 오면은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외로움 밀려오네요 이슬 맺힌 두 눈에 소리 없이 흐르는 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 노을이 나에 창가에 외로이 젖어 오면은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요 이슬 맺힌 두 .. 2018. 11. 27. (연주곡) 꿈 꾸는 백마강 - 배호 (연주곡) 꿈 꾸는 백마강 - 배호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2018. 11. 27. 그림자 그림자 - 법정 스님 - 못가에 홀로 앉아 있다가 물 밑의 스님을 우연히 만나 말 없는 웃음으로 서로 보면서 그를 알고 말해도 대답이 없네. 고려 시대 진각 혜심 선사의 <그림자를 보고>라는 시다. 맑은 물 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 느낌을 나타낸 글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2018. 11. 26. 눈물젖은 두만강 - 김정구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 - 김정구 노래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2018. 11. 26. 동백 아가씨 - 이미자 노래 동백 아가씨 - 이미자 노래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 2018. 11. 25. 북한산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 대성문 정릉하산 길 북한산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 대성문 정릉하산 길 비봉 가는 길에 금선사 향로봉이 보이고 금선사에서 바라보니 북악산과 인왕산이 보이누나 족두리봉도 보이고 향로봉 멀리 족두리봉이 보이고 신라 진흥왕순수비가 있던 비봉 원 비는 박물관에 있고 지금 서있는 것은 모.. 2018. 11. 22. 오동잎 - 최헌 노래 오동잎 - 최헌 노래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2018. 11. 21.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