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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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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이 밀려 올 때 괴로움이 밀려올 때 괴로움이란 나로 인해 생긴 것이 때가 되어 내게 돌아오는 것이다. 그 괴로움이 무르익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듯이 사라지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니 한 발 물러서서 그 괴로움이란 놈을 지켜보아야 한다.  그 괴로움을 어떻게든 빨리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 그 괴로움이 모두가 나쁘다고 단정 짓지 말라. 내게 다시 돌아올 때는 이유가 있어서 오는 것이니 오히려 기쁘게 받아라. 오히려 이 괴로움이 내 인생을 더 깊게 생각하고 의미 있게 해주는 선물이 아니던가?  - 광법 거사 - 2024. 5. 7.
(연주곡) 장난감 병정 - 박강성 (연주곡) 장난감 병정 - 박강성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초점 없는 그 눈빛으로아무 말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되리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간 기억이기에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않는 의미가되리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간 기억이기에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않는 의미가되리나는 너에게 어떤.. 2024. 5. 7.
부끄러움 부끄러움 부끄러움은 인간이 갖는 최소한의 양심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은 그냥 사람의 탈만 뒤집어쓴 짐승일 뿐이다.부끄러움을 알 때 사람이 되고,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람이 가는 길이다.  - 광법 거사 - 2024. 5. 6.
인연(因緣)을 잘 가꾸자 인연(因緣)을 잘 가꾸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연은 참으로 소중한 이음줄이다. 나로 인해 좋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나쁜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니 어찌 함부로 인연을 만들겠는가. 그러나 사람사이의 관계는 인연을 악연으로, 악연을 인연으로 만드는 알 수 없는 힘이 작용한다. 그 힘이 바로 자기중심적 사고와 탐욕이다. 그럼 인연을 소중하게 잘 이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가?첫째,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자꾸 줘라.둘째, 나 위주로 보지 말고 상대의 눈으로 나를 보라. 뭐가 부족한지 바로 나타난다.셋째, 세상사 우연은 없으니 인연을 소중히 유지해라.넷째, 복 받을 생각보다는 복을 많이 지어 남 줘라. 인연의 밭을 잘 가꾸면 바로 그곳이 극락정토이며 천당이며 신선의 땅이 되는 것이다.  - 광법 거.. 2024. 5. 6.
그대가 믿는 게 진실인가? 그대가 믿는 게 진실인가? 그대가 진실이라고 믿고 살아온 것이 진정 진실인지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혹시 그것이 착각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가? 요즘과 같이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또 그걸 믿으라고 강요를 하며 왜 안 믿느냐고 호통을 당하는 현실은 정말 무엇이 진실이고 가짜인지 헷갈리고 내가 믿어온 것이 진실이었을까 오직 나만의 신념이었을까 하며 자신과 사회를 불신하게 만든다. 프랑스의 알베르 까뮈가 말하길 진실은 빛과 같이 눈을 어둡게 하고, 거짓은 아름다운 저녁노을처럼 모든 것을 멋지게 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참말로 진실과 거짓이 구별하기 참 힘든다. 그럼 이 진실과 거짓의 혼돈으로 어지러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가? 이에 대해 옛부터 성현들이 수많은 좋은 말을 해왔다. 자기 수양이다... 2024. 5. 6.
그대는 몇 차원의 사랑을 하시나요? 그대는 몇 차원의 사랑을 하시나요? 대중가요 가수들이 하는 노래 중에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 없이 난 못살아요, 사랑일 뿐야 등등 수없이 많은 노래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부족함과 아쉬움 꿈과 갈망, 희망을 보충해 주고 있다. 1차원적인 사랑은 소유하려는 욕망을 강하게 표출하며, 사랑이란 이름으로 상대를 구속하는데 골몰하고, 상대를 수단으로 사용한다.2차원적인 사랑은 자유를 주며, 상대방을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3차원적인 사랑은 신적 사랑으로 사랑이 존재가 되는 초월적 상태로 최고의 사랑이다. 흔히들 사랑을 말할 때 거의가 1차원적인 사랑을 말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 구속하고 구속당하며 아웅다웅 사는 이것이 사랑이라 믿는다. 2차원적인 사랑은 수많은 수양이 필요한 상태의 사랑으로 소수의 사람만이.. 2024. 5. 6.
(연주곡)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연주곡)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파도 위의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쓸쓸한 파도 소리 2024. 5. 6.
(연주곡) 밤배 - 둘다섯 (연주곡) 밤배 - 둘다섯검은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무섭지도 않은가 봐 한 없이 흘러가네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작은 노를 저어 저어은하수 건너가네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으음 볼 사람조그만 밤배야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으음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2024. 5. 6.
왜 남 탓만 하는가? 왜 남 탓만 하는가? 사람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면 꼭 남 탓을 한다.왜 그럴까?남 탓하는 게 가장 쉬운 탈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혹은 쪽팔림을 희석시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나오는 방어수단이 남 탓하는 것이다. 그러나 화도 복도 다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내가 화를 지어 놓고 도망가는 편을 택하는 것이 바로 남 탓하는 것이다.물론 비겁하지만 한 편으로는 마음 약한 사람들의 할 수 없는 도피가 아닐까 생각도 해보지만 결론은 아니다.사람들은 누구 할 것 없이 화보다는 복을 더 원한다. 남 탓을 하는데 복이 내게 들어오겠는가?  - 광법 거사 - 2024. 5. 6.
난 참 내 맘대로 살았네요 난 참 내 맘대로 살았네요 잠이 들기 전 내 인생을 곰곰이 뒤돌아 보았더니 사글세도 아닌 아 글쎄 저 잘난 맛에 내 맘대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곰곰히 옛 추억을 떠올려보니 내가 잘했던 일보다는 잘못했던 일들이 더 많이 떠올라 한심한 인생이었음을 반성하게도 합니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인생길이라 후회막급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잘났고 잘 살았다고 자부를 하기도 합니다만 그 잘 살았다는 것의 기준을 자신에게 두면 곤란합니다. 자기 위주가 되면 반성보다는 그 반대로 자랑하거나 자만심이 넘쳐 다 미화시켜 반성이 안되기 때문이죠. 하긴 이것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이지만 말입니다. 내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상처 입은 분들께 그 상처를 회복시켜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늘 반성하고 사죄하며 바르게.. 2024. 5. 5.
(연주곡)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 (연주곡)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채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목을 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해수소문을 해보건만 찾을길이 막연해찾을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소리치며 울었다 2024. 5. 5.
(연주곡) 문 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 (연주곡) 문 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그대 사랑했던건 오래전의 얘기지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오늘은 거기서 울지만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2024. 5. 5.
<사진> 꽃동산 만들기 꽃동산 만들기 2024. 5. 5.
남들이 뭐라 하든 남들이 뭐라 하든 세상 살다 보면 남들의 이목 때문에 주저하고 망설이며 자신감을 잃어가며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맞춰가며 살아갑니다. 내가 정당하고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살면 남의 이목에 휘둘릴 일이 없지요. 그러니 남들 수군거림과 이상한 말에 신경 쓸 이유가 없습니다. 당장에 기분은 나쁘겠지만 이렇게 생각하세요. "저들의 취미생활이 참 고약하군."  남의 말에 깊이 신경 쓰지 맙시다. 남이 뭐라 하든 난 올바른 내 길을 간다. 사람다운 사람의 길을 간다.  - 광법 거사 - 2024. 5. 2.
내가 남에게 끼치는 삶의 영향 내가 남에게 끼치는 삶의 영향 들과 산의 풀을 보라. 누가 거기서 자리 잡고 살라고 한 적이 없는데도 자연스럽게 지형에 맞춰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다. 산에 있는 나무들을 보라 다 제 각각의 형태로 여러 곳에서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도 그 모습은 인간 모두에게 휴식과 감탄과 무한 상상을 주며 고유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가? 비록 내가 지금 가진 게 없고 사회적 지위도 변변치 않아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초라하게 산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나에게 충실한 나대로의 삶은 모든 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삶의 모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듯, 내 삶에 충실한 것이 나를 완성하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나로 인해 영향을 받아 어떤 이의 삶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 2024. 5. 2.
결국 다 알게 된다 결국 다 알게 된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단지 숨기고 싶은 부끄러움만 있을 뿐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양심은 결국 진실을 향하게 된다. 그런 줄 알면서도 자꾸 숨기려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 아무리 바보라도 지가 잘못한 건 안다. 생활이 그렇게 만든다. 바보도 알게 만드는 힘이 우리 사회 속에 있다. 그러나 지 혼자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지가 잘 못한 걸 알면서도 절대 안 고친다. 어차피 다 알게 되는데도 말이다. 아주 나쁜 놈들이다. 이게 인간의 비극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사는 게 어렵지만 그리 살도록 노력하는 게 인간이 아니던가? 비밀이란 놈은 다리가 달려 언제고 어디고 막 달려 나가 다 알려지게 되어있다. 이 간단한 진리를 잊지 말지어다.  - .. 2024. 4. 29.
늙은 꼰대가 되어간다는 증거 늙은 꼰대가 되어간다는 증거 1. 모든 일이 맘에 안 차 사사건건 참견하고 말이 많아진다 2. 얼굴에 철판 깔아 부끄러움 쪽팔림과는 상관없다3. 앉으면 시도 때도 없이 닭 졸듯 존다 4. 조절이 안돼 방귀를 자유로이 끼고 다닌다 5.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내 고집대로 한다 6. 세상이 잘못된 거지 내 잘못은 단연코 없다 7. 대접받는 걸 당연히 여긴다 8. 상식과 법보다는 내 맘과 행동이 옳으니 나를 최우선으로 행동한다9. 내가 경험해 봐서 아는데 어른 말 안 듣는 것들은 죄다 빨갱이들이다 10. 노인을 위한 복지는 당연하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는 공산 전체주의다. 절대 안 된다. 포퓰리즘으로 나라 망한다 11. 노여움을 쉽게 타 잘 삐친다12. 목소리 조절이 안되고 귀가 어두워 큰 소리로 말하는.. 2024. 4. 29.
(연주곡)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 - 이상우 (연주곡)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 -이상우이젠 그리워 할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수 없어요떠나 가버린 그대의 빈자리 다시 채워 질수 없기에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무심히 그대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이제와 후회할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이제와 후회할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2024. 4. 28.
자신을 과대포장 하지 마라 자신을 과대포장 하지 마라 사람이란 동물은 남에게 잘 보이고 폼나게 보이기 위해 별 짓을 다한다. 즉, 자신을 과대포장하여 자신이 잘남을 드러내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인간이란 존재는 한낱 바람 같은 존재이면서도 무한의 상상력을 가진 위대한 존재이다 보니 허풍을 떤다.  인간을 무조건 너무나도 위대한 존재로만 생각하지 말자.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어디 한둘이던가? 이는 자신의 꼬락서니를 생각 않고 탐욕을 부린 결과로 참 부끄러운 일이다. 인간도 지구의 한 구성원임을 알고 겸손해야 한다. 그 시작은 자신을 과대포장 않는 것이다. 과대포장의 결과 감출 수 없는 쪽팔림과 창피함이 따라온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을 갈고닦으며 사람답게 살려는 노력만이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 2024. 4. 28.
부족한 것도 불편한 것도 세상 살이 부족한 것도 불편한 것도 세상 살이 사람이란 종자는 시기 질투 모험 비교 욕망 등등의 온갖 감정이 뒤섞여 살아가는 존재로 늘 뭔가를 해보려는 도전의식이 인간의 문명을 발전시켜 온 것이다. 그러나 그 도전을 넘어 욕망이 지나쳐 탐욕으로 흐르기 매우 쉬운 동물이다. 그래서 부족한 것을 못 참고 어떻게든 채우려 자신의 능력을 다 쓰며 생활하고,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하고 편리하게 만들려 노력하는 것이 인간이란 동물로 아주 독특한 동물임이 틀림없다.  사람들은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사는 사람을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또는 발전이 없는 사람이라고 수군거리며 무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족함을 채우고 불편함을 고쳐도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메울 수는 없다. 자신이 스스로 조절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 조.. 2024. 4. 28.
<사진> 정원 가꾸기 정원 가꾸기 2024. 4. 28.
내일 죽게 된다면 내일 죽게 된다면 사람은 지가 영원히 살 줄 알고 준비 계획 실천하며 사는데, 그게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음을 누구나 알것 이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게 사람을 위대하게도 찌질하게도 만든다.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면서 천년을 걱정하며 사는 게 인간이지만 가끔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일 죽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짐승처럼 살다가 갈 것인가? 인간답게 살다 갈 것인가? 어떤 삶이 인간다움인가?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은?  - 광법 거사 - 2024. 4. 24.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권력을 잡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리라 생각할 것이다. 잡지도 못할 권력과 부귀영화를 꿈꾸며 평생을 헐떡거리며 살 것인가? 도긴개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내 중심 흔들림 없이 사는 것입니다. 누구와 비교하며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지 말고 나는 내가 생각한 대로 남한테 피해 주지 않고 내 생각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 광법 거사 - 2024. 4. 24.
<사진> 우중 창경궁 우중 창경궁숭문당문정전 어좌명정전 어좌명정전금천교 2024. 4. 24.
<사진> 우중 창덕궁과 후원 우중 창덕궁과 후원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궁궐의 정문 이름 가운데는 "화(化)가 들어 간다. 광화문 흥화문 등등금천교 건너 진선문. 이 다리를 건너면 일반 백성과는 다른 세상의 사람이 사는 곳.굴뚝이 예술이로다궁궐 행사로 준비중이라 어수선한 정전 내부동아시아 최초의 전기불을 밝혔던 창덕궁(아시아 최초)왕의 집무공간인 선정전 창덕궁의 유일한 청기와 건물인 선정전희정당의 뒷모습왕비 침소인 대조전. 용마루가 없다.경훈각경훈각 뒷뜰의 화단창덕궁 수라간대조전 - 왕비의 처소희정당창덕궁 내의원낙선재 대문 - 장락문낙선재 담장의 아름다운 무늬부용정주합루부용지와 부용정영화당불로문애련지와 애련정연경당승재정관람정존덕정.. 2024. 4. 24.
원수덩어리 원수덩어리 원수는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되기 쉽습니다. 가까운 사이이기에 바라는 바가 넘쳐나기 때문에 한 순간 틀어져 원수가 됩니다. 부모형제 사이, 친구사이가 원수가 되기 쉽지요. 원수가 되는 이유는 가까운 사람에게 바라는 바가 큰데 그걸 채워주지 못하니 매우 서운한 감정이 들어 사이가 틀어지고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나올 때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왔으니 하나씩 갖춰가며 사는 거지 한 순간에 모든 걸 다 가지려는 것은 엄청난 탐욕입니다. 이 탐욕이 가까운 사이를 원수로 만드는 것입니다. - 광법 거사 - 2024. 4. 23.
새 인생 만들기 새 인생 만들기 사람은 한순간에도 빌딩을 짓고 허물기를 할 수 있다. 사람의 생각과 상상력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한 번 뿐이라 사람들은 더욱 조바심을 갖고 남들보다 더 잘 살고 잘나 보이게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기가 만든 틀에 갇혀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며 산다. 이제는 내가 만든 허무맹랑한 틀을 깨고 실천 가능한 틀을 만들어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남들 눈에 조금 부족하게 보이면 어떤가. 내가 행복하면 되는 거지. 또한 남들을 보는 눈에 사랑을 담아 보자.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되지도 않을 욕심으로 나와 남을 괴롭히지 말고 고정관념과 틀을 깨며 내 삶을 만들어 나가자. - 광법 거사 - 2024. 4. 23.
"나"라는 존재 "나"라는 존재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자신에게 매우 너그럽고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산다. 과연 그럴까? 그건 주위의 평판을 들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자신만이 세상에서 제일 정의감이 넘치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굳게 믿으며 남을 깔보고 무시하기도 하며 저 잘난 맛에 삽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라는 존재는 그렇게 능력이 있고 합리적이고 정의와 공정 상식을 준수하는 사람일까요? 아니지요. 자신의 필요에 따라 모든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며 카멜레온 같이 변화무쌍하면서 남들을 흉보고 비웃지요. 이렇게 자기 자신을 허위에 가둬 놓고 이중적으로 생활합니다. 이런 위선과 자기가 설정해 놓은 불가능한 이상적 자아상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나는 정의롭고 잘났다는 착각을 얼른 버려야 나답게 살 수가.. 2024. 4. 23.
(연주곡) 내 마음 별과 같이 - 현철 (연주곡) 내 마음 별과 같이 - 현철 1.산 노을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2.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2024. 4. 23.
(연주곡) 찻잔의 이별 - 윤수일, 최진희 (연주곡) 찻잔의 이별 - 윤수일, 최진희 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 가는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 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눈물을 보이기 전에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