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전체 글6077

(연주곡) 초원 - 히파이브 (연주곡) 초원 - 히파이브 외로운 가슴 속에 스며드는 빗소리 마지막 잎새처럼 흐느끼는 초원에 아득한 그리움이 익어가는 지평선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오는 초원에 아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 당신이 그리운 당신이 뜨거운 그 입술이 속삭이던 안녕 초원에서 초원으로 사라지던 안녕 초원에서 초원으로 사라지던 안녕 2023. 8. 26.
(연주곡) 청춘을 돌려다오 - 나훈아 (연주곡) 청춘을 돌려다오 - 나훈아 1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은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이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2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은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도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2023. 8. 26.
(연주곡) 청춘 - 산울림 (연주곡) 청춘 - 산울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 2023. 8. 26.
(연주곡) 첫사랑의 언덕 - 박형준 (연주곡) 첫사랑의 언덕 - 박형준 첫사랑 언덕에 흰구름 흐르면 지금은 가버린 그 처녀 그 시절 철 없이 울리고 말 없이 떠나버린 그때가 서러워서 못 잊어 못 잊어 그리운 그 얼굴 첫사랑 언덕에 나 홀로 서 있네 첫사랑 언덕에 꽃잎은 지는데 꿈처럼 사라진 그 처녀 그 시절 울면서 말리던 애절한 그 모습 다시 또 찾아와도 가슴을 울리네 한 없이 울리네 첫사랑 언덕에 휘파람 불어보네 휘파람 불어보네 2023. 8. 26.
(연주곡) 천상재회 - 최진희 (연주곡) 천상재회 - 최진희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2023. 8. 26.
(연주곡)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 - 이상우 (연주곡)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 - 이상우 이젠 그리워 할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수 없어요 떠나 가버린 그대의 빈자리 다시 채워 질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대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할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할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2023. 8. 26.
전생, 현생 전생, 현생 전생에 왕이었으면 무엇할 것이며, 전생에 짐승이었다면 또 어쩔 것인가? 전생에 왕이었으니 현생에도 왕대접받으며 살아야겠다고? 전생에 짐승이었으니 현생에도 짐승같이 살아야 한다고? 이게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전생이 현생을 결정짓는다고? 어림없는 소리다. 전생이 무슨 이유로 현생의 나를 구속한단 말인가? 이는 인간이 쓴 소설에 속아 넘어간 결과다. 운명이 이미 전생에 결정되어 있다면 똑같은 삶을 또다시 산다는 것인데 이거 재미없어서 어찌 살겠는가? 이건 사는 게 아니다. 그러나 인간이 아무리 소설을 그럴듯하게 쓴다 해도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합리적 사고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씨도 안 먹히는 말이다. 누구나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는 인생이기에 이렇게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지구가 된 것.. 2023. 8. 23.
기다리지만 말고 기다리지만 말고 가정 형편이 어려울 때는 나아지기만 기다리고 주머니에 무일푼 일 때는 로또 한 방 맞기를 기다리고 답답한 마음을 터놓고 싶어도 주저하며 기다리고 오늘 행복이 찾아와도 내일의 행복만 기다렸다. 기다리고 기다려도 내가 원하는 순간은 오지 않고 이렇게 전전긍긍하는 사이에 시간은 화살같이 지나가고 내게 왔던 행복은 다 사라졌다. - 광법 거사 - 2023. 8. 23.
(연주곡) 찻잔 - 노고지리 (연주곡) 찻잔 - 노고지리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듯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듯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듯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듯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2023. 8. 23.
(연주곡) 뒤늦은 후회 - 장덕 (연주곡) 뒤늦은 후회 - 장덕 창 밖에 내리는 빗물 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 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서 눈 감았지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2023. 8. 23.
(연주곡) 동반자 - 지다연 (연주곡) 동반자 - 지다연 외로울땐 언제나 내 손을 잡아주고 괴로울땐 언제나 내 마음 달래준 사람 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2023. 8. 23.
(연주곡) 돌아가는 삼각지 - 배호 (연주곡) 돌아가는 삼각지 - 배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2023. 8. 23.
(연주곡) 돌고 돌고 돌고 - 들국화 (연주곡) 돌고 돌고 돌고 - 들국화 해가 뜨고 해가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뜨고 꽃이피고 새가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사람 뛰는 사람 서로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춤을 추듯) 돌고 (노래하며)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되고 아쉬워지고 헤매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춤을 추듯) 돌고 (노래하며) 어두운곳 밝은 곳도 앞서다가 뒤서다가 다시 돌고- 돌고- 돌고- 2023. 8. 23.
(연주곡) 독백 - 산울림 (연주곡) 독백 -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홀로 되어 남으리 야윈 어깨 너머로 무슨 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것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 눈 젖시네 나 혼자 눈감는 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면은 금방 울어 버리겠네 2023. 8. 23.
나의 거울 나의 거울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의 거울이며 바로 내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그 모습은 내 마음의 그릇 크기만큼, 내가 지은 업만큼 보인다. 내가 지은 업으로 인해 그와 관계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고 이는 온전히 나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가족, 부부, 자식, 친구 등의 인연은 나 자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다. 그렇다면 왜 나와 가까이 인연을 맺을까? 그들과는 풀어야 할 일이 있기에 오랫동안 만날 수밖에 없다. 숙제로 만난 인연이지만, 풀어야 할 인연이기에 가까이서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러니 내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닦으며 가족, 부부, 자식, 친구 등과의 인연을 선연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내 주변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내가 닦아야 할 업이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는 것이다. 이럴 .. 2023. 8. 22.
한 때의 기분에 우쭐하지 말라 한 때의 기분에 우쭐하지 말라 성질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누구는 성질을 안 부리고 싶겠나? 그러나 참고 인내하는 것이다. 성질을 부리는 사람이나 그걸 받아주는 사람이나 그저 보통 사람인 것인데 성질을 부린다고 해서 더 특별해지고 우월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저 성질머리 못된 사람일 뿐이고 그걸 받아 주는 사람은 자신의 성질을 죽이고 수용하니 살아있는 부처, 예수님이 아니겠는가.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과 우정도 성냄도 미움도 한 때의 폭풍우 같은 기분이고 때가 되면 다 지나간다. 한 때의 폭풍을 얼마나 스스로 반성하고 뉘우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간성이 달라진다. 바람같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욕심을 부렸던 나, 남을 괴롭혔던 나를 돌아보며 반성할 때, 나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아니면 제대로 지내.. 2023. 8. 22.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씨가 된다 옛 말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말이 씨가 된다 라는 말이 있다. 정말로 말이 씨가 되나 보다. 말은 내 의지와 생각과 마음을 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을 하면 허공으로 사라지는 것 같아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하게 되고 그로 인해 사랑이 싹트기도 하고 분란의 시초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말 한마디라도 신중하게 생각해서 해야 된다. 사람사이에서 흔히 주고받는 말속에서도 미래를 볼 수 있다. 덕분에 잘 지냅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정말로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잘 지내게 되고 그저 그럭저럭 지냅니다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은 몇 년이 흘러도 그저 그럭저럭 간신히 지내게 되고 못살겠다고 자주 말하는 사람은 몇 년이 지나도 못살겠다고 푸념과 불평하며 지냅니다. 내가 하는 말이.. 2023. 8. 22.
(연주곡) 당신의 의미 - 이자연 (연주곡) 당신의 의미 - 이자연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2023. 8. 22.
(연주곡) 당신의 마음 - 방주연 (연주곡) 당신의 마음 - 방주연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그림을 그립니다당신을 그립니다*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턱 밑에 점 하나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아 ~ ~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 것은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2023. 8. 22.
(연주곡) 당신을 처음 본 순간 - 이장희 (연주곡) 당신을 처음 본 순간 - 이장희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아찔 했었어요 어데서 본듯한 모습 난 정말 아찔 했어요 당신의 짙은 눈썹에 옛추억이 생각 났어요 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누구인지 예기 안할래요 생각하고 싶질 않아요 아무말도 하질 마세요 저 혼자 내버려 둬요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정말 아찔 했어요 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누구인지 예기 안할래요 생각하고 싶질 않아요 아무말도 하질 마세요 저 혼자 내버려 둬요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정말 아찔 했어요 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2023. 8. 22.
비교하지 말고 당당하라 비교하지 말고 당당하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물론 비교하면 나의 능력을 키우는 동력이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부정적인 마음이 들어 불행해진다. 상대가 돈이 많든, 돈을 잘 벌든, 고급 주택에 살든 신경 꺼라. 이 문제는 내 문제가 아니다. 나를 상대와 자꾸만 비교하게 되면 질투, 화, 원한이 일어나고 나보다 못한 것이 저렇게 잘 살아? 이건 아니지 하면서 상대를 모함하고 자신을 학대하며 부부싸움도 일어나고 온갖 문제가 발생한다. 상대와 비교하면서 얻는 행복이나 만족은 행복이 아니라 욕심을 충족시킨 우월감일 뿐이다. 이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고작 비교를 통해 행복도 아닌 우월감을 느끼고 즐거워하다니... 나는 나일 뿐이다. 비교하면서 휘둘려 나를 잃으며 살 이유가 없다. 없으면 없는 대로 적으면 적은 .. 2023. 8. 22.
보는 관점을 달리하면 보는 관점을 달리하면 현대의 복잡한 생활을 하다 보면 단순한 게 좋다고 쉽게 생각하고 쉽게 믿어버리는 경향이 갈수록 깊어진다. 수많은 언론에서 쏟아내는 기사를 보면 저게 사실일까? 아니 왜 저렇게 지 맘대로 썼을까? 등등의 의문이 드는데 TV나 라디오로 들리는 한결같은 맨트에 사람들이 비판정신을 잃어버렸는지 아니면 복잡한 게 싫어서인지 그냥 쉽게 다 믿어버린다. 이것이 개인과 사회가 불행으로 빠지는 시발점이다. 설마 신문 방송이 거짓말하겠어? 라며 안심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논조를 보면 이들이 사실을 왜곡하는지 안 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왜곡된 사실을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순간부터 사회 갈등이 시작되고 이로 인해 이익을 얻는 놈들이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더욱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언론을 지들 입맛.. 2023. 8. 22.
괴롭고 괴롭더라도 괴롭고 괴롭더라도 아무리 세상이 날 안 알아주고 모두가 등을 돌려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어차피 한 번은 그런 대접받을 것이니. 괴로움은 곧 나를 다시 일깨우고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이니 달갑게 받아라. 아무리 괴로워도 못 헤쳐 나갈 괴로움은 없다. 이유가 있어서 내게 괴로움이라는 시련이 오는 것이다. 어떤 괴로움과 어려움도 실마리를 푸는 단초가 있다. 그걸 풀면서 한 단계 성숙해 가는 게 인간이고 인간의 숙명이다. 괴로움에서 도피하려 하지 말라. 당당히 맞서라. 해결책은 반드시 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할 때 바위처럼 듬직한 나 자신을 볼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3. 8. 21.
나를 지켜보라 나를 지켜보라 세월에 휩쓸려가는 자신을 방치하지 말고, 내 삶이 어떤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 아무리 생활이 팍팍해도 나를 잃어버리면서까지 살면 무엇하겠는가. 그게 진정으로 내가 원했던 삶이었던가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하루 끌려다니다시피 사는 삶은 생활의 노예일 뿐이다. 나 자신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 잠깐이면 된다. 이렇게 나를 돌아볼 때 제정신이 번쩍 들며 올바른 내 길을 다시 갈 수가 있다. - 광법 거사 - 2023. 8. 21.
마음 바로 쓰기 마음 바로 쓰기 나라는 존재는 항상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며 내가 남보다 더 나은가 못한가 비교하며 자신을 닦달하며 산다. 이렇게 하면 안 좋은 줄 알면서도 자꾸만 남과 비교하고 그걸 못 견뎌하며 살아가고 있다. 언제나 되어야 이런 나를 괴롭히는 비교를 하지 않게 될까? 사실 남보다 더 잘나고 싶고 폼나게 살고픈 게 사람의 기본 마음이고 그걸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남들보다 나 자신이 우월하다는 우월감을 보이기 위한 자해 행위이다. 이제부터는 이렇게 마음을 써보자. "나만 우월한 게 아니고 타인들도 모두 다 우월한 점을 갖고 있다. 이를 배우고 익혀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겠다."라고. - 광법 거사 - 2023. 8. 21.
(연주곡) 당신은 몰라 - 최헌 (연주곡) 당신은 몰라 - 최헌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그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믈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아 당신은 그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2023. 8. 21.
(연주곡) 당신은 모르실거야 - 혜은이 (연주곡) 당신은 모르실거야 - 혜은이 당신은 모르실 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 거야 마음이 서글플 때나 초라해 보일 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게요 두 눈에 넘쳐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게 음 당신은 모르실 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두 눈에 넘쳐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게 음 당신은 모르실 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2023. 8. 21.
(연주곡) 당신은 누구시길레 - 심수봉 (연주곡) 당신은 누구시길레 - 심수봉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와 눈을 보면 알 수 가 있을 꺼예요 누구시길래 믿고 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 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애태우나요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다정했던 그 날의 우리사랑 지울 수 없을 꺼예요 믿었기에 사랑했었고 사랑했기에 슬퍼했었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2023. 8. 21.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서있다. 어제는 지나간 지금이었고 내일은 다가올 지금이다. 과거는 돌릴 수가 없지만 미래는 대비할 수가 있는 지금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나는 미래를 바꿀 일을 할 수 있다. 지나간 날들처럼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에 충실하라. 다가올 날들이 내 그림처럼 되기 위해선 지금에 충실하라. - 광법 거사 - 2023. 8. 21.
존재 자체가 수행이다 존재 자체가 수행이다 내가 왜 존재할까? 이유 없습니다. 내가 원해서 온 세상도 아니고 어차피 태어나 존재하니 그냥 주어진 만큼만 사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존재하며 살아갈 것인가를 늘 생각해야 한다. 어차피 삶은 고행이고 하나하나가 모두 수행이다. 개인개인이 역사이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개척자이다.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고행길을 걷는 것은 마찬가지. 그 고행을 자신을 완성하는 수행의 도구로 삼아 나가야 한다. 나 자신에게 창피하지 않기 위해서. - 광법 거사 - 2023.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