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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고귀한 말씀589

산다는 것 자체가 근심이니라 산다는 것 자체가 근심이니라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음식을 먹되 맛에 탐내어 먹지말고, 좋다고 많이 먹지 말라, 많이 먹으면 병이 생기기가 쉬우니라. 너무 적게 먹으면 배고픔을 느끼나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 이 몸을 유지 하되 죽음을 두려워만하지 말지니 원래 산다는 .. 2014. 10. 8.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극락세계란? - 청화스님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극락세계란? - 청화스님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등 중생이 생사윤회(生死輪廻)하는 삼계(三界)의 차원을 넘어선 영원히 안락한 복지(福地)로서, 시간, 공간과 인과 율을 초월한 경계이며, 우리 중생이 필경 돌아가야 할 마음의 고향입니다. 그리고 그.. 2014. 10. 8.
과보(果報) 과보(果報)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 천안(天眼)으로 세상을 살피시니, 성안의 어떤 우바새는 죽어서 다시 성안의 가장 잘 사는 부자 집에 태어나게 되었고, 어떤 범지는 지옥에 떨어지게 되었으며, 수달다장자는 천상에 태어났으며, 어떤 비구는 .. 2014. 10. 7.
자신에게 잘해주길 바라지 말라. 자신에게 잘해주길 바라지 말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잘못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운 것만을 보라. 입을 조심하여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러운 말, 고운 말만 하라.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하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가까이.. 2014. 10. 6.
사람은 자기 복[福]에 산다 사람은 자기 복[福]에 산다 부처님이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설법하고 계실 때이다. 나라에는 임금의 외딸인 선광(善光)이라는 17∼8세의 미혼의 공주가 있었다. 그녀는 몸에 금빛 서기가 감돌았고, 총명하고 미인이어서 부왕과 왕비가 무척 귀여워하고, 궁중에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도 한.. 2014. 10. 4.
탐욕이 없으면 근심도없다 탐욕이 없으면 근심도없다 -출처/불정사- 석존께서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네사람의 신학 수도자가 아름다운 향이 풍기는 꽃나무아래서 좌선을 하고 있었는데, 이 세상에서는 무엇이 제일 사랑스럽고 즐거운 일이 되겠는가에 대해서 서로가 논쟁을 하고 있었다. 그들중 하나가, "[.. 2014. 10. 1.
극락 가는 법, 지옥 가는 법 극락 가는 법, 지옥 가는 법 부처님이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지옥 가기가 얼마나 쉽고 극락 가기가 얼마나 쉬운지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다. “내가 어떤 사람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일을 관찰해 보니, 그는 팔을 굽혔다가 펴는 동안에 지옥.. 2014. 9. 30.
구업(口業)에 관한 부처님 말씀 구업(口業)에 관한 부처님 말씀 악인들이 선을 행하지 않고 스스로 저를 망치며, 설 가르쳐서 갖가지 악을 함께 지으면서, 객쩍은 말만 주로 하여 오직 중상하는 말, 거친 말, 욕하는 말, 거짓말로 서로 시샘하고 서로 다투어 착한 이를 미워하고 성자를 미워하며, 부모를 효도로 봉양하지 .. 2014. 9. 29.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태어나도 생명을 유지하기 또한 어렵다. 세상에 부처님이 계시기 어렵고 부처님이 계셔도 그 가르침을 듣기가 또한 어렵다. 得生人道難 生壽亦難得 世間有佛難 佛法難得聞 득생인도난 생수역난득 세간유불난 불법난득문 『법구경.. 2014. 9. 28.
부끄러운 마음으로 잘못을 깨달을때 부끄러운 마음으로 잘못을 깨달을때 사람은 누구나 다소간에 잘못이 있지만, 이에 대해 부끄러운 마음으로 잘못을 깨달을때 비로소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얻게 되는 것이다. 부귀나 영화는 아무리 애써 구해도 반듯이 얻어지는것은 아니지만 마음을 올바로 닦고 지켜 나가면 모든.. 2014. 9. 27.
미묘하고 청정한 마음 직지심경 137 /위산영우 선사 3 /미묘하고 청정한 마음 潙山이 問仰山호대 妙淨明心을 汝作麽生會오 仰山云 山河大地와 日月星辰이니다 師云 汝只得其事로다 仰云 和尙이 適來에 問甚麽닛고 師云 妙淨明心이니라 仰云 喚作事得麽닛고 師云 如是如是니라 위산 선사가 앙산.. 2014. 9. 27.
생각이 바르면 행동도 바른 법 생각이 바르면 행동도 바른 법 깨달음의 길을 가는 자는 항상 몸과 말과 생각이 세 가지를 끗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몸을 깨끗이 하려면 생명 있는 것을 죽이지 말고 도둑질하지 말며 간음하지 말아야 하고 말을 깨끗이 하려면 거짓말하지 말고 발림하지 말며 이간질하지 말고 나쁜 욕.. 2014. 9. 26.
석가모니부처님의 채식수행법문 석가모니부처님의 채식수행법문 [열반경]에서 가섭이 부처님께 묻기를 "무슨 이유로 고기를 먹어서는 안됩니까?" 부처님께서 이르시기를 "육식하는 사람들은 그들 내면에 있는 위대한 자비심의 종자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육식하는 생명들은 서로 죽이고 서로 잡아 먹는다... 이 생에서.. 2014. 9. 24.
바람을 거스를 수 있는 향기 바람을 거스를 수 있는 향기 어떤 사람이 물살이 센 강가에 이르러 강을 건너고자 나무와 풀을 엮어 뗏목을 만들었다. 그는 그 뗏목을 타고 무사히 저쪽 언덕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강을 건넌 뒤에는 그 뗏목을 메고 갈까 놔두고 갈까 고민에 빠졌다. 비구들이여, 너희들 생각에는 어떠하.. 2014. 9. 22.
무외보시의 일곱 가지 무외보시의 일곱 가지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일곱 가지 보시가 있으니, 그것은 재물의 손해가 없이 큰 과보를 얻는다. 첫째는 눈의 보시니, 언제나 좋은 눈으로 부모. 스승. 사문. 바라문을 대하고, 나쁜 눈으로 대하지 않는 것을 눈의 보시라 한다. 그는 몸을 버리더라도 몸을 받아 청.. 2014. 9. 19.
괴로움을 없애려면(잡아함 불박경) 괴로움을 없애려면(잡아함 불박경)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 계실 때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직 깨달음을 이루지 못했을 때, 혼자 고요한 곳에 앉아 선정을 닦다가 이렇게 생각했었다. '세상에는 들어가기 어렵다. 생. 노. 병. 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중생들은 생. 노. 병. 사.. 2014. 9. 17.
마음을 낮추어라. 마음을 낮추어라. 밖으로는 위엄이 있어 존귀한 것 같아도 안으로 얻는 것이 없으면 썩은 배와 같으니 벼슬이 높을수록 마음을 더욱 낮추며, 깨달음이 높을수록 뜻을 겸손하게 하라 너다 나다 하는 생각이 사라지면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나니 무릇 마음을 .. 2014. 9. 13.
남을 사랑 하는법 남을 사랑 하는법 남의 착한 일을 드러 내주고, 허물을 숨겨주라, 남의 브끄러 운 점은 감추어주고, 중요한 이야기는 발설 하지 말라, 작은 은혜라도 반드시 갚을 것을 생각하고, 나를 원망 하더라도 항상 착한 마음 가져라, 나를 원망하는 자와 사이가 가까은 자가, 똑같이 괴로워 하거든,.. 2014. 9. 12.
마음 밖에 불성이 따로 없다 마음 밖에 불성이 따로 없다 나고 죽음의 일이 크니 헛되이 보내지 말라. 스스로 속여서 이익이 없느니라. 진기한 보물이 산같이 쌓이고 권속이 항하의 모래같이 많더라도 눈을 뜰 때에는 보이거니와 눈을 감은 뒤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유위의 법은 꿈이나 허깨비 같음을 알 수 .. 2014. 9. 12.
그릇된 죄가 채 익기 전에는 그릇된 죄가 채 익기 전에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꿀맛과 같다. 그러나 그 죄가 무르익으면 그는 비로소 괴로움에 신음한다. 금시 짜낸 소젖은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는 그대로 있듯 지은 업이 당장에는 아니 보이나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른다.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다루고 물 대.. 2014. 9. 11.
연화부인(蓮華夫人)의 인연 연화부인(蓮華夫人)의 인연 부처님께서 사위국에 계시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부모에게나 또 부처님이나 그 제자들에게 성을 내어 미워하면, 그 사람은 흑승지옥(黑繩地獄)에 떨어져 한량없는 고통을 받되 끝이 없을 것이다.” 비구들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부모를.. 2014. 9. 7.
탐욕의 재앙 탐욕의 재앙 부처님이 카필라성 밖에 있는 니그로다 숲에 머물고 계실 때였다. 사캬족의 왕 마하나마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저는 오랫동안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 이 마음의 더러움 이라고 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감사히 받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와 같은 번뇌가 제.. 2014. 9. 6.
말과 행동과 생각하는 바가 말과 행동과 생각하는 바가 그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사람 남들이 존경해도 우쭐대지 않고 남들이 비난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남들이 존경해도 교만하지 않는 사람 그는 이세상에서 가장올바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숫타니파타**** 2014. 9. 4.
보왕삼매론 보왕삼매론 1.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病苦)로써 양약(良藥)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2.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 2014. 9. 3.
인연법과 인생법에 대해 말하다 인연법과 인생법에 대해 말하다 나는 이제 마땅히 인연법과 연생법을 말하리라 어떤 것을 인연법이라하는가?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다...라고 하느니라 무명을 연하여 행이 있으며 행을 연하여 식이 있으며 내지 이렇고 이렇게 하여 순수한 큰 괴로움의 무리가 모이느니라 어떤 .. 2014. 8. 31.
목욕한다고 마음이 깨끗해지지 않는다 목욕한다고 마음이 깨끗해지지 않는다 부처님께서 코살라국 손타리 강가에 계실 때였다. 근처에 살고 있는 한 바라문이 부처님께 문안드리고 여쭈었다. “손타리강에 가셔서 목욕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손타리강에 목욕해서 무엇하겠는냐?” “고타마시여, 손타리강은 제도(濟度).. 2014. 8. 30.
사람이 업을 만들어내는 것이지 사람이 업을 만들어내는 것이지 업이 사람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오직 완전한 사람만이 이 생에서 어떤 업도 짓지 않고 또 그것의 응보도 받지 않는다. 경에 이르기를 "업을 짓지 않는 사람은 진리를 성취한다."고 했다. 그대가 업을 지을 때 그대는 그 업 때문에 다시 태어난다. 그대.. 2014. 8. 27.
스스로 수행하지 않으면 스스로 수행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듣고 보아서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수행하지 않으면 하나도 아는것이 아니다. 이것은 맛있는 음식을 많이 알고 있어도 먹지 않으면 실제로 배가 부리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 능엄경 - 2014. 8. 27.
덕이 높고 지혜 있는 사람은 덕이 높고 지혜 있는 사람은 큰산이나 장엄한 바위가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불어닥쳐도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덕이 높고 지혜 있는 사람은 사소한 일에 마음을 움직이지 아니한다. 간사한 유혹에도 듣기 좋은 칭찬에도 태산같이 무거우며, 한결같이 조용하게 선을 행할 뿐이다. 법구.. 2014. 8. 25.
법구경 中 법구경 사납고 독한 애정의 욕심을 그대로 놓아두고 버리지 못하면 근심 걱정은 날로 불어 가나니 잔잔한 물방울이 못을 채우듯... 성냄을 버려라 거만을 버려라 모든 애욕과 탐심을 버려라 정신에도 물질에도 집착하지 않으면 고요하고 편안해 괴로움이 없다. 그대가 분노를 제압하지 .. 201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