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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고귀한 말씀589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음을 알고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음을 알고 모든 집착과 탐욕을버리며, 어디에도 얽매임이 없이 아무것에도 이끌리지 않는다면 , 그는 세상을 바르게 살아갈 것이다. 출처 : 숫타니파타 2015. 6. 17.
성인은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다. 성인은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다. 달처럼 부드러운 자세로 처음 사문이 된듯이 수줍고 겸손하게 마음을 단속하고 태도를 바르게 하여 익숙한 일도 조심스럽게 하라 < 잡아함경 > <잡비유경>에는 겸손이라는 것에 대해 이런 짤막한 일화를 전합니다. 어떤 왕이 스님을 볼때마다 곧 .. 2015. 6. 7.
운명은 의지에 좌우된다 - 비베카난다 운명은 의지에 좌우된다 - 비베카난다 탄생과 죽음 앞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권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탄생과 죽음 사이에서 인간은 자신의 운명의 주인이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들이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는 운명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어.. 2015. 5. 29.
미워한다고 미워한다고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 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2015. 5. 27.
세상은 물의 흐름과 같아 세상은 물의 흐름과 같아 세상은 물의 흐름과 같아 그 성질이 같지않고 바라는 것이 각기 다르며 생각도 하나가 아니다. 내가 한량없는 세월동안 살펴보았지만 생각이 같은 사람을 보지못하였다. 이세상 중생들은 영원하지못한것을 영원하다고 생각하며 즐거움이 아닌것을 즐거움이라 .. 2015. 5. 25.
사람들은 마음이 어리석어 사람들은 마음이 어리석어 대체로 사람들은 마음이 어리석어 자기에게는 지혜(智慧)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왜 인간은 이세상에 태어났는지, 죽은 뒤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것은 모른다. 아랫사람 한테는 자비(慈悲)를 베풀지 않고 윗사람에게는 순종(順從)하지 않으므로 우주(.. 2015. 5. 22.
번뇌 번뇌 해탈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존자이시여, 일체 중생이 만약 아집을 소유한 이거나 법집을 소유한 이라면 무슨 법으로써 깨달게 해야 저 중생들로 하여금 번뇌를 벗어나게 할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선남자야, 만약 아집을 소유한 이라면 저들로 하여금 .. 2015. 5. 14.
덧없음을 한탄하는 이를 위해 비유로 말하리라. 덧없음을 한탄하는 이를 위해 비유로 말하리라. 어떤 큰 나무가 있었는데 그 열매는 두 되들이 병 만하였다. 그 열매가 익으려 할 때에 어떤 까마귀가 날아와 그 나뭇가지에 앉았다가, 열매가 그 머리에 떨어져 까마귀가 죽었다. 나무신[樹神]은 그것을 보고 게송으로 말하였다. 까마귀가 .. 2015. 5. 10.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 경행록 - 2015. 5. 5.
마음 글 마음 글 남의 허물을 보지 말라. 남이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을 보지 말라. 다만 자신이 한것과 하지 않은 것만 보아라. 남의 잘못을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나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법구경] 마치 소 치는 사람이 채찍을 들고 소를 길러 잡아먹듯이 늙음과 죽음도 .. 2015. 4. 30.
나를 다스리며 나를 다스리며 어리석어 지혜(智慧)가 없는 사람은 게으름과 방종에 빠지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부지런함을 가보(家寶)처럼 여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일은 남을 이기는 일보다 뛰어난 것 그러니 자신을 억제하고 항상 절제하는 사람이 되라. 비록 백년을 살지라도 게으르고 정진하지 .. 2015. 4. 26.
보시(布施)의 공덕(功德) 보시(布施)의 공덕(功德) 보시의 공덕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부처님 말씀을 보시하면 큰 지혜를 얻게 되고, 의약을 보시하면 질병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되며, 등불을 보시하면 항상 눈이 밝아지게 되며, 음악을 보시하면 목소리가 아름다워진다. 잠자리를 보시하면 편안한 생활을 하게 .. 2015. 4. 24.
재산을 불리는 법 재산을 불리는 법 무엇보다 먼저 기예부터 익히고 그런 다음 재물 늘릴 직업을 가지며 재산을 이미 다 갖추었다면 스스로 지키고 보호하라. 재물 쓰되 사치하지 말고 마땅히 줄 사람 가리어 주라. 남을 속이고 함부로 내닫거든 아무리 빌어도 주지 말아라. 재물을 쌓되 적은 데서 시작하.. 2015. 4. 19.
욕심 속에 살면서 욕심을 초월하라. 욕심 속에 살면서 욕심을 초월하라. 온갖 생각을 끊되 무기력에 떨어지지 말고, 욕심 속에 살되 욕심을 초월하고, 티끌 같은 세상에 살되 티끌 세상을 초월하라. 역경에도 끄달리지 말고 순경에도 끄달리지 말라. 그리고 만물에 끊임없는 자비를 주어라. 차별 있는 환경에서 차별 없는 고.. 2015. 4. 18.
다 놓아버려 다 놓아버려 옳다 그르다 길다 짧다 깨끗하다 더럽다 많다 적다를 분별하면 차별이 생기고 차별하면 집착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옳은 것도 놓아 버리고 그른 것도 놓아 버려라 긴 것도 놓아 버리고 짧은 것도 놓아 버려라 하얀 것도 놓아 버리고 검은 것도 놓아 버려라 바다는 천개의 강 .. 2015. 4. 12.
自警文 自警文 사람은 일을 해야 한다 성실한 행동은 주변이 이로우니 어려운 일에 임하여서는 굳이 모면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상황을 즐기며 헤쳐 나아가야 하며, 일을 하여 쌓인 재물은 아끼고 검약하되 쓸 줄도 알아야 하고 물건을 나누어 갖되 굳이 많이 가지려 하지 말라 사람은 삼가하.. 2015. 4. 3.
섬기고 공경할 만한 일곱 종류의 사람 이 세상에는 섬기고 공경할 만한 일곱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둘째, 연민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셋째, 남을 기쁘게 하는 사람 넷째, 남을 보호하고 감싸는 사람 다섯째,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비운 사람 여섯째, 부질없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 일곱째, 바.. 2015. 3. 25.
덕행을 이룬 현인은 덕행을 이룬 현인은 높은 산의 눈처럼 멀리서도 빛나지만, 악덕을 일삼는 어리석은 자는 밤에 쏜 화살처럼 가까이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어리석은 자는 평생이 다하도록 현명한 사람과 함께 지내도 역시 현명한 사람의 진리는 깨닫지 못한다. -"법구경"- 2015. 3. 24.
죽음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우리가 죽을 것이라는 한 가지 사실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죽을런지는 확실치 않고 그래서 우리는 약간 느슨하게 됩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 것으로 생각을 해서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통찰력을 잃어버립니다. 실제로 죽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숨을 내쉬.. 2015. 3. 18.
실수로 저지른 일의 갚음은 실수로 받는다 실수로 저지른 일의 갚음은 실수로 받는다. 부처님이 사위성의 기원정사에 계실 때 일이다. 한 노인은 일찍 아내를 잃고 어린 아들과 함께 가난하고 외롭게 살았다. 그는 세상의 덧없음을 깨닫고, 출가하려고 부처님을 찿아가 그의 뜻을 말했다. 부처님은 그를 가엾이 여겨 출가를 허.. 2015. 3. 17.
물방울이 항아리를 채우듯 물방울이 항아리를 채우듯 물방울이 항아리를 채우듯 ‘이것은 별거 아니겠지’ 이런 생각으로 조그만 악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라. 저 물방울이 모이고 모여 마침내는 큰 항아리를 가득 채우듯 어리석은 이는 조그만 악을 소홀히 하여 그 결과로 마침내는 큰 재앙을 불러들인다. ‘이것.. 2015. 3. 9.
모양이 아무리 고와도 모양이 아무리 고와도 향기 없는 꽃은 결실이 없네. 아무리 좋은 가르침 들었다 해도 실천수행 없으면 열매가 없네. 자태가 아름다운 뿐만 아니라 향기로운 꽃이 좋은 열매를 맺듯 뛰어난 가르침 잘 받아 지녀 닦고 실천하면 무량한 공덕이 있다. 출처 : 법구경 2015. 3. 1.
타타타 (tathata) 타타타 (tathata) 고타마 붓다는 '타타타(tathata)'의 철학을 설했는데, 타타타는 '본래 그러한 것(如如)'에 매우 가까운 말이다. 무엇이 일어나든지 그것은 사물의 본성이 본래 그러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붓다는 말한다. 거기에는 행복해할 필요도 없고 괴로워할 필요도 없다. 어떤 것이 일어.. 2015. 2. 28.
친구 친구 친구들에게 허풍이나 떨면서 조금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 기회만 있으면 절교할 것을 생각하며 상대방의 결점만 노리는 사람, 이런 사람은 참된 친구가 아니다. 그러나 자식이 어머니에게 의지하듯 서로 의지하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이니 이런 우정은 누구도 둘 사이를 갈라 놓을 .. 2015. 2. 27.
인신난득(人身難得) 인신난득(人身難得)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도 어렵고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도 어렵다. 진리를 듣는 것은 더욱 어렵고 깨닫고 일어나 따르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가르침은 단순하다.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익히라. 그러면 마음이 정화되리라."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해치지 마라. .. 2015. 1. 26.
어리석은 사람 어리석은 사람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을 이기고자 거친 말, 악담을 마구 퍼붓는다. 진실로 이기려는 사람은 많은 말보다는 차라리 침묵을 지키나니, 참는 마음은 분한 마음을 이길 수 있고 선행은 악행을 이길 수 있으리라. 분한 마음을 안고 있는 사람이여, 그대 속에 고통과 괴.. 2015. 1. 6.
"배우기 좋아하는 이를 항상 돌보고 올바른 마음으로 법답게 행하며 오직 보배로운 지혜를 지닌 이, 그를 도인이라 한다." "배우기 좋아하는 이를 항상 돌보고 올바른 마음으로 법답게 행하며 오직 보배로운 지혜를 지닌 이, 그를 도인이라 한다." <우바새계경> 2015. 1. 5.
천한 사람 천한 사람 날 때부터 천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날 때부터 바라문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 행위에 의해서 천한 사람도 되고 바라문도 된다. 출생(家門)을 묻지말고 그의 행위를 물으라. 불은 온갖 섶에서 일어난다. 천한 집안에 태어난 사람일 지라도 성자로서 도심(道心)이 견고하고 .. 2014. 12. 29.
믿음 믿음 믿음은 온 몸을 청정히 하며, 믿음은 힘이 견고하여 파괴치 못한다. 믿음은 능히 번뇌와 괴로움의 뿌리를 송두리채 뽑아버린다. 믿음은 능히 부처님의 공덕만을 지향하여 나아간다. - 화엄경 - 확고히 믿는다면 설사 마왕 파순이 부처님의 몸으로 변신하고 나타나 정답게 다른 가르.. 2014. 12. 26.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 된다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 된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마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허술하게 이은 지붕에 비가 새듯이 수양이 없는 마음에는 탐욕의 손길이 뻗치기 쉽다. 잘 덮인 지붕에는 비가 새.. 201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