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수양387 편견에 사로잡혀 편견에 사로잡혀 세상 사람들은 누가 뭐라 해도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골고루 두루두루 보고 듣는 게 아니라 한 쪽면만 계속 바라보니 생각과 행동이 한쪽으로 기울게 마련이다. 아무리 선한 것을 보더라도 악의에 찬 눈으로 보면 모든 게 다 거짓이고 위선이고 말도 안 되는 짓이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이렇게 편향된 생각을 갖고 보면 모든 게 다 문제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도둑놈이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첫째, 모든 사물에는 양면이 있어 한 쪽면만 보지 말라. 최소한 양면을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판단을 쉽고 빠르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 면만 보고 섣불리 판단을 내리다 낭패를 본 경험이 누구나 다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그 순간이 지나면 언제 .. 2024. 7. 7. 먼저 귀 기울여 들어라 먼저 귀 기울여 들어라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말들을 들으면 보통은 열을 받고 그 즉시 응대를 한다. 상대의 진정한 의도를 흥분된 상태에서 곡해 내지는 잘못 판단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열받게 하더라도 마음속으로 3초만 생각해 본다면 그 말에 장단을 맞추는 일은 없을 것이며 실수 또한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3초를 못 참아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다. 먼저 귀 기울여 들어라. 그리고 천천히 말해도 흥분됨이 없이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고 상대의 어이없는 기를 꺾을 수가 있다. - 광법 거사 - 2024. 7. 6. 너와 나를 위한 기도 너와 나를 위한 기도 탐욕에서 벗어나 자유롭기를성냄과 증오에서 벗어나 평화롭기를미움을 벗어놓고 사랑하기를쓸데없는 걱정을 벗어던지고 지금을 즐기기를시기하고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벗어나 평온하기를평상심을 유지하여 항상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 광법 거사 - 2024. 7. 1.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자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자 사람이 살다 보면 별별 일들이 일어나 괴롭히기도 하고 기쁨을 주기도 한다.인간의 본성 중에 하나인 욕심 중에 소유욕은 뭐든지 다 갖고 싶은 게 사람이다. 나의 눈과 귀, 마음, 입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갖고 싶은 것이다.그러나 이것들이 되려 나를 구속하고 괴롭게 만든다는 것을 왜 생각하지 못하는가? 이제라도 마음속에 한계를 정해놓고 욕심을 내더라도 내보자. 사소한 것에 내 기운을 낭비하지 말자. 그러면 조금이라도 덜 탐욕스러워질 테니까. 그렇다. 너무나도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자. 지나간 일에 큰 미련 두지 말고, 지금 나와 함께 하는 것들을 즐기면서 욕심의 방을 비우자. 욕심은 도저히 채울 수 없다. 오히려 비워두는 것이 더 많은 기쁨과 사색을 .. 2024. 6. 30. 제대로 살고 싶은가? 제대로 살고 싶은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기본적으로 갖는 생각이 사람답게 멋지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갖는다는 것이다.그러나 살다 보면 타고난 내 능력(DNA)이 부족하여 아무리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도 안 되는 경우 사람들은 십중팔구 부모를 원망하고 사회를 원망하며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났을까? 하며 능력이 안 되는 자신을 죽도록 미워한다. 이렇게 자존감이 빵점이니 능력이 키워질 리가 있을까? 없다. 자기 인생 제대로 살고 싶다면 우선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용기를 스스로 북돋아 줘라. 이렇게 자존감이 높으면 어떤 고난도 다 이겨내며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다. 누구나 남들이 따라오지 못할 나만의 독특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라. 인생 뭐 있나? 별것도 아닌 것에 대단한 의미를 두며 그렇게 .. 2024. 6. 29. 어차피 빈 손인 인생 어차피 빈 손인 인생 사람이 태어날 때도 알몸으로 태어나 빈 손이었고,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빈 손이지만 수의 한 벌은 얻어 입고 갑니다. 줘도 못 가지고 가는 망자에 대한 예의로 산 사람들의 불편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없애기 위함이지요. 수많은 생물 중에 운 좋게도 사람으로 태어나 온갖 어려움도 극복하면서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찰지게 맛보며 수많은 사랑과 행복을 만들고 살라고 빈 손으로 내보내졌고, 죽을 때도 아무것도 못 가지고 가는 것은 살아있는 동안 욕심부리지 말고 많은 사랑을 나누며 다 놓고 오라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어차피 인생은 빈 손.욕심내어 무엇하리? 욕만 똥바가지로 얻어먹고 뒷담화의 주인공이 되려고?욕심 안 부리고 사랑하며 사는 게 멋진 인생을 사는 길이며 사후라도 사람답게 살.. 2024. 6. 29. 인연(因緣) 따라 인연(因緣) 따라 인(因)은 결과를 낳기 위한 직접적인 원인으로 씨앗에 해당하고, 연(緣)은 이를 돕는 외적인 간접적인 원인을 의미하는 조건을 말한다. 이러하니 세상 인연이 아닌 것이 없도다. 좋은 씨앗을 심고 정성 들여 가꿔야 가을에 풍년이 들어 많은 수확을 할 수 있듯이 인(씨앗)과 연(노력)이 만나 결과를 얻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말과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나를 대하는 수준이 달라지는 것이다. 욕하고 못된 행동을 하는데 고운 말, 좋은 평판이 내게 올 것 같은가? 옛말에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하지 않던가? 어리석은 자들은 인연(因緣) 따라 일어나는 이런 간단한 원리에 눈감고 욕심만 내세워 고통을 자초하는구나. - 광법 거사 - 2024. 6. 26. 못난 사람 못난 사람 하는 짓이 어쩌면 그리도 나쁘고 못된 놈들과 바보 멍청이들이 하는 짓과 차이가 없을 때 사람들은 보통 "못난 놈"이라고 한다. 툭하면 남을 헐뜯고,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며 시기 질투를 사정없이 표현하거나 눈에서 시기 질투를 넘어서는 증오의 레이저 광선을 뿜고, 남을 업신여기고 우습게 보며 우쭐대길 좋아하는구나. 이리도 못된 짓을 해대니 좋은 소리를 들을 수가 있을까? 겨우 듣는 소리는 "못난 놈" 소리만 자청해서 듣는구나. 인정을 하자. 남들이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며 내 그릇의 도량을 넓혀가자. 남들이 부러우면 흉을 볼게 아니라 나도 그렇게 노력하면 될 것 아닌가? 세상사 거저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쌓여 습관이 되고 그것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 인성 빵점.. 2024. 6. 26. 남을 업신여기면 남을 업신여기면 얄팍하고 현란한 말솜씨로 상대를 현혹시켜 피해를 주고, 기상천외의 말로 사람의 간과 쓸개를 다 빼앗아 바보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패가망신하게 하는 것이 지가 우월함을 보이는 줄 아는 자를 사기꾼이라고 한다. 꼭 이 정도는 아니어도 못된 말로 남을 괴롭히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주는 못된 놈들은 남들을 업신여기고 괴롭히는 재미로 살겠지만 그 죄가 어디 가겠는가? 이는 누워서 침 뱉기와 같은 것이다. 이는 스스로 적을 만들고 원한을 쌓게 만들어 결국 제 무덤 제 스스로 판 곳에 일찌감치 들어가게 된다.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으며, 남을 그렇게 괴롭히고도 행복하게 살 줄 알았더냐? - 광법 거사 - 2024. 6. 23. 저밖에 모르면 저밖에 모르면 하는 일마다 잘 안 풀리고 내 방식대로 하다 보니 모든 것이 다 어긋나기도 하여 도저히 살 맛이 안 나시나요? 거 참 안된 말이지만 당연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이 세상에 어떻게 내 맘과 똑같이 될 것이며 내 방식대로 될 수 있나요? 이렇게 내 뜻과 어긋나는 일들이 생기면 남을 탓하게 되면서 자기 합리화에 빠지며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한심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어느 누가 저밖에 모르는 사람과 같이 사업을 도모할까요? 안 합니다. 더 나아가 인간관계를 맺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게 문제 있는 본인만 모른단 말입니다. 깨어나세요. 나만의 고집과 아집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듭니다.생각을 잠깐만 바꿔도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이 다 나오는데 어쩌시려고요? - 광법 거사 - 2024. 6. 22. 나의 의무와 권리 나의 의무와 권리 내가 원해서 이 땅에 온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태어났으니 그냥저냥 사는 것보다는 내 의무와 권리를 생각해 보며 살아야겠다. 다들 사는 게 바빠서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기보다는 끌려 다니듯 살다 다 늙은 후에 그나마 간신히 자신을 돌아보게 되니 그거라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겠지. 그렇다면 나의 의무와 권리는 무엇일까?거창하게 생각할 것 없다.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나는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의무가 있고, 나는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남의 시선에 맞춰 살 이유 하나 없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오직 나일뿐이다.그렇다면 의무와 권리를 나를 위해 사용해야지 남을 위해 사용하면 되겠는가? - 광법 거사 - 2024. 6. 21. 단순한 삶 단순한 삶 복잡한 현대의 삶에서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어쩌면 퇴보한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내 주변을 살펴보자 여러 가지 물건들과 인간관계등이 엄청 얽히고 얽혀있다. 필요 없는 것들을 다 빼낸 삶을 단순한 삶이라 말하는데 이게 말과 같이 쉽게 되질 않는다. 단순한 삶을 살면 좋은 점도 알고, 실천할 방법이 있는데 힘들고 불편하다고 욕심 많게 복잡한 삶을 일부러 살 필요는 없지 않은가? 단순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첫째, 자기 자신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자기 그릇의 크기를 알고 맞춰라.둘째,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아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 나는 나다.셋째, 욕심부리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는 마음의 비움이 있어야 한다.넷째, 스스로 소유를 절제하.. 2024. 6. 20. 정말 중요한 말 한마디 정말 중요한 말 한마디 모든 사람들은 말 한마디의 위력에 대해 다 알고 있으리라. 그런데도 나는 제외,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툭툭 내뱉는다. 특히 권력을 가지거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말 한마디는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거나 인격 살인도 저지를 수 있는 날카로운 칼과 도끼가 된다. 그러나, 거짓된 말로 흥한 자는 그 말 때문에 망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말로 인해 모든 걸 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 한마디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그 말이 흉기가 되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흉기가 되어 상대와 나를 해칠 수 있기에 성질난다고 아무 말이나 해서는 안되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 또한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고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 위력을 지녔다. 살생의 말보다는 생.. 2024. 6. 18. 나를 단련시키는 사람들 나를 단련시키는 사람들 살다 보면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음에 놀라고,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들이 저지르는 온갖 악행에 대해 더 놀란다. 그러나 나를 이렇게 놀라게 하고 괴롭히며 가슴 아프게 만드는 못된 인간들이 있기에 나는 온갖 멸시, 차별, 괴롭힘을 스스로 극복하며 더욱더 인격적으로 성숙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성질 같아서는 그 앙갚음을 해 주고 싶지만 그래봤자 내 영혼만 더욱 피폐해지니 비록 괴롭힘을 당하더라도 웃으며 상대를 용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약한 내 영혼을 단단하게 단련시켜 주었으니 그 못된 인간들도 한순간은 쓸모가 있었구나. 역설적으로 이해와 인내 용서를 가르쳐 주었구나. - 광법 거사 - 2024. 6. 17. 부족해도 행복할 수 있다 부족해도 행복할 수 있다 인생살이에 뭐든지 다 격식 갖춰놓고 남들처럼 살아보고픈 마음이 누구나 다 있겠지만 그렇다고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우주를 품고 살기에 똑같을 수가 없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동경하며 살 이유가 없다. 그들과 나는 완전히 다른 우주를 꿈꾸고 살고 각기 다른 삶의 고민과 무게를 지고 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부족하고 어렵다고 한탄할 것 없다. 우리가 이 땅에 올 때 빈 손으로 왔으니 문제없고 세상을 하직할 때도 빈손으로 가니 내 것 네 것이 어디 있나? 이러니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내 우주를 소중히 가꾸며 즐기면 되는 거지. - 광법 거사 - 2024. 6. 16. 운명을 바꾸는 방법 운명을 바꾸는 방법 내 인생 하도 기구하고 풀리는 것 하나도 없어 이 못난 운명을 바꾸고 싶다고요?그래요 바꿉시다. 그런데 한 가지 알아둘 일은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 왔음을 잊지 맙시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좋은 습관이 아주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이렇듯 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처음에는 사람이 습관을 만들어 가지만 나중에는 그 습관이 사람을 만듭니다. 좋은 습관들이 쌓여 그 사람의 성품이 바뀌고, 서서히 운명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더 확실하게 운명을 바꾸고 싶다고요?겸손(謙遜)을 몸에 익히세요. 귀인이 사방팔방에서 나와 도와줍니다.잘난 척하지 않고 겸손(謙遜)하게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놓으면, 주위 환경이 달라지고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 운명(運命)과 팔자가 바뀝니다.. 2024. 6. 15. 대접받고 싶나요? 대접받고 싶나요?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응당한 대접받는 것을 넘어 더 좋은 대접을 받길 누구나 바란다.나는 그렇게 안 하면서 폼나는 대접받는 인간이 되고 싶다?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간 세상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내가 대접을 못 받았다면 그 원인을 찾아보라. 반드시 내가 뿌린 원죄가 있으리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당한 대접을 받게 되나?첫째, 공손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대접하라둘째, 온순한 말과 순화된 언어를 사용하라셋째, 온화한 얼굴로 대하며 원한 맺힌 마음을 버려라넷째, 재미라도 아무리 작고 소소한 나쁜 악행을 하지 마라 - 광법 거사 - 2024. 6. 14. 교만한 인간 교만한 인간 사람마다 타고난 DNA가 다르기에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그러나 사람이란 환경의 동물이라 어떤 환경에서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지를 알면 보지 않아도 그 사람의 됨됨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만큼 가정환경 주위환경이 인간의 인격 형성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 수 있다. 사람이란 동물은 부와 명예를 얻으면 기고만장해지는 교만한 습성이 나타난다. 아주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존재로 대접받으려 한다. 부자가 된 순간 가난을 잊어버리고 없는 사람을 업신여기고 명예와 권력을 얻기 위해 사방팔방에 돈으로 똥칠을 하며 권력을 돈으로 사고 나면 더욱 교만 방자해져서 평범한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걸 모르는구나. 그러고선 지가 제일 잘난 줄 알고 으스대니 돼지임금이 따로 없구나. 탐욕스럽게 재산을.. 2024. 6. 13. 배웠으면 실천하라 배웠으면 실천하라 학교를 가고 돈 들여 시간 들여 배웠으면 바르게 실천해야지.머릿속으로만 알고 있으면 뭐 하나? 세상에 도움이 하나도 안 되는데.정보화시대를 맞아 수많은 정보를 보고 듣지만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무슨 소용? 보고 들었으면 먼저 생각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내 것으로 만들어라.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수용한 후 행동해라.그냥 방관자, 구경꾼이 되면 보고 듣고 배운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 광법 거사 - 2024. 6. 12. 빚 잔치하고 떠나야 할 인생 빚 잔치하고 떠나야 할 인생 이 땅에 부모님 몸을 빌어 나올 땐 내 뜻대로 온건 아니지만 살다 보면 지가 잘난 줄 알고 기고만장하며 제 멋에 살면서 남에게 못할 짓도 하게 되고 옳은 일도 가끔 하면서 산다. 이 모든 인생살이가 내게 준 빚이다.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인생에게 진 빚을 갚으면 좋으련만 어디 그런가? 만 분의 일도 갚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양심있는 사람들은 빚 갚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자연의 노화현상 앞에 다 잊어버리고 신체적 고통에 정신이 묶여 살게 된다. 그래서 힘 있을 때 부지런히 빚을 갚아야 한다. 그래야 편히 저 세상으로 갈 것이 아닌가? 아직도 그대는 인생에 빚을 진 적이 없다고 강변할 것인가?최소한 빚잔치는 하고 이 땅을 떠나자.그래야 자신에게 쪽팔리지 않지. - 광법 거사 - 2024. 6. 12. 내가 아는 것 내가 아는 것 진정 내가 깨우치고 아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내가 아는 것은 수천 년 전 사람들이 몸에서 몸으로 전해 내려온 것들이 아니던가? 내가 처음 알아낸 것이 뭐가 있을까? 없지 않은가?학교에서 열심히 배운 거라곤 옛 지식들을 달달달 외우는 것뿐이었지. 그걸 안다고 해야 하나?그렇다면 학교에서 배우고 외운 것을 진실이라고 믿고 알았으면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가?스스로 알아내고 깨달은 것 없는 것들이 까불기는.... 도대체 내가 아는 게 뭐란 말인가?겸손하자. 서로 아끼고 사랑해주자.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자. - 광법 거사 - 2024. 6. 11. 내 주변 정리를 잘해야지 내 주변 정리를 잘해야지 사람은 겉을 보면 속을 알 수 있다고 말하지 않던가? 겉모습만 이상한 게 아니라 지저분하게 해 놓고 사는데 어찌 몸과 마음이 정리될 수 있겠는가?내가 몸과 마음으로 그렇게 지저분하게 행동하면서 깔끔하고 분명하길 바라는가?내 마음에 들도록 깔끔하고 분명하려면 내 몸과 내 주변을 깨끗하고 말끔하게 정리하라.그래야 나와 내 주변에 전해지고 진심으로 믿게 된다. - 광법 거사 - 2024. 6. 10. 앞으로도 이렇게 살고프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고프다 지나간 세월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살고프다1. 세상 일 너무 깊게 알려하지 말고 더 상식적으로 살자2. 나의 말과 행동을 늘 조심하고 먼저 고민하자3. 말하기 전에 두 번 세 번 먼저 깊게 생각하자4. 기분 나쁘다고 바로 행동에 옮기지 말고 기다려 보며 시간을 주자5. 다툼이 있으면 곧바로 풀자6. 하늘 무서운 줄 알고 바르게 바르게 살자 - 광법 거사 - 2024. 6. 10. 입은 닫고 귀는 열고 입은 닫고 귀는 열고 자신이 매일 수없이 쏟아내는 말을 남들이 다 듣는다면 그 말이 내게 비수가 되어 되돌아 올 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무도 듣지 않는다고 착각하니 자기 맘대로 말하지만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이 있듯이 누군가 듣고 있음을 항상 생각하라. 아무도 없는 것 같아도 새들이 듣고 벌레가 듣고 사람이 듣는다. 말은 그 사람의 상태를 나타낸다. 말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수습도 못하고 처리도 안 되는 말을 남발하여 스스로 곤란에 빠지지 말라. 그렇다고 무조건 말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부정의와 부조리에 눈감으면 독재를 불러들인다. 입은 다물고 귀를 열어 주의 깊게 들어라. 말 많이 해서 이익 본 사람 없다. 속마음이 다 드러나니 상대하기가.. 2024. 6. 8. 참견할까? 말까? 참견할까? 말까? 타인의 잘잘못에 대하여 내 뜻대로 분별하여 참견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 과연 나의 참견은 다른 화를 부를 것이면 하지 말라. 그러나 상대와 내가 생각과 행동의 변화에 도움이 된다면 해야지. 그러나 꼭 참견하는 것만이 방책은 아니다. 그저 주의 깊게 바라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남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다는 신호를 주는 것만으로도 자기반성의 시간을 주게 되어 참견의 효과를 본다. 상대의 상태에 따라 말없는 말로, 행동 없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관심과 부드럽게 핵심을 찌르는 관심의 말로만으로도 이미 상대는 변화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 - 광법 거사 - 2024. 6. 7.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이란 게 생각의 결정판 아닌가? 내 생각을 밖으로 나타낸 것이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이란 게 좋게 말하면 정말 좋게 되고 나쁘게 말하면 희한하게도 나쁘게 변한다. 왜 그럴까? 말은 마음의 정수 즉, 중요 알갱이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부터 말을 조심하라 그렇게 일러왔던 것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고 말 한마디로 전쟁이 나기도 하니까 말이다. 말의 씨를 뿌릴 때 기왕이면 긍정과 행복의 씨를 뿌리자.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쓰는 일상 언어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자. 그 혁명의 언어로는첫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입에 달고 살자. 세상은 정말 고마운 일 천지 아닙니까? 내 대신 어렵고 힘든 일을 대신해 주고 맛난 것도 만들어 주는데 최소한 감사의 말은 하고 살아야지 않겠어요.. 2024. 6. 7. 말 따로 행동 따로 살 것인가? 말 따로 행동 따로 살 것인가? 사람마다 각자 처한 상황과 자라온 배경에 따라 같은 일이라도 대처하는 방법이 천차만별이다.진실한 이는 언행이 일치되게 행동하며 온갖 불편을 이겨 내고, 어떤 이는 말과 행동이 따로국밥이 되어 진실이 출장 간 사람이 되어 신뢰를 잃어버린다. 말만 번지르하게 하며 행동이 따르지 않는 사람은 믿음이 가지 않고 다시는 마주하기 싫어진다.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말과 행동이 일치된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 처해 있어도 믿음이 가고 반드시 남들이 도와주어 자신이 걸어온 그 길이 옳았음을 타인들이 증명해 준다. - 광법 거사 - 2024. 6. 4. 남의 허물이 왜 잘 보일까? 남의 허물이 왜 잘 보일까? 이상하다. 나의 허물은 생각조차도 않으면서 남의 허물은 어찌 그리 추상같이 찾아내고 나무라는가? 그건 아마도 내가 내 자신에게 싫어하던 것이 상대에서 나오니 금방 눈에 띄는 것이 아닐까? 이러하니 나의 허물은 상대의 허물이고 상대의 허물도 나의 허물이라는 말을 하며 상대는 나의 거울이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제는 시각을 바꿔보자.상대의 허물보다는 장점을 찾아보고 그 장점을 칭찬하자. 남의 허물은 내 허물임을 알아채고 내 허물을 고치려 노력하자.남의 허물이 잘 보이는 것은 나의 허물을 바르게 고칠 수 있는 기회다. - 광법 거사 - 2024. 6. 4. 좋은 세상 만들기 좋은 세상 만들기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면서도 쉬운 일이 될 수 있다. 안 쉬운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것은 안 내놓고 남이 내놓은 것만 받으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하면 쉬운 이유는 자기가 잘하는 것 한 가지씩 만이라도 내놓고 공유하면 되는 일이다. 여기에는 창피함을 무릅써야 된다. 즉, 내가 바보 역할 광대 역할로 마음을 열 수 있는 만만한 상대가 되어 주는 것이다. 이리하면 본인도 즐겁고 보는 이도 즐거워 모두가 마음을 열고 웃는 사회 행복한 사회가 될 것 아닌가? 마음의 문을 꼭 걸어 잠그고 받기만 하려 하니 힘든 것이다. 조금씩 긴장의 나사를 풀고 웃으며 대하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이 해보자.어라? 세상 참 좋아졌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이.. 2024. 6. 3. 배운 것을 실천하자 배운 것을 실천하자 우리가 진리라고 믿는 것은 거의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일 것이다. 그런데 학교 교육을 통해 진리를 똑같이 배웠는데도 어째 극과 극의 사람들이 생겨나는가? 거기에는 나만의 욕심과 불만이 쌓여 자기의 행동을 스스로 합리화시키며 욕심 채우기에 몰입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유명대학을 나오면 뭐 하나 개인 자체가 썩어빠졌는데, 똥과 된장을 구별도 못하니 하는 일마다 원성을 사고 타인의 지탄을 받는 공공의 적이 되는 것이다. 이는 메꿀 수 없는 큰 욕심으로 배움 따로 행동 따로가 되어 모든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이 된 것이다. 배우기만 하면 뭐 하나? 배웠으면 실천해야지. 그리고 타인과 함께 진리를 공유하고 실천하며 다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지. 그러기 위해서는 가지려고만 하지 말고.. 2024. 6. 3.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