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수양392 하루하루를 별 볼 일 없이 지내는 것 같아도 하루하루를 별 볼 일 없이 지내는 것 같아도 비슷하거나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삶을 살다 보면 이게 뭔가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희망이나 목표가 있으면 그래도 자기 회의감 같은 우울함이 근접을 못하는데, 일반적이고 보통의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한두 번 이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아닐 것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기계적이고 습관적으로 돌아가는 삶 속에서 권태와 무료함을 안 느끼고 못 느낀다면 좋겠지만 어디 인간이 그런가? 매일매일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환경도 스스로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고, 오랜 친구와 전화도 해 보고, 저녁 퇴근 후 친구들과 동료들과 술 한잔 하면서 마음속 쓰레기를 처리하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런 권태와 무료함이 몰려올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자기 학대와 최선을 .. 2023. 12. 19. 한 세상 살면서 한 세상 살면서 한 세상을 살면서 어디 좋은 일만 있으랴? 어느 때는 죽고 싶을 정도의 고통이 밀려오고 어떤 때는 말도 못 할 기쁨이 나를 감싸 그 많던 고통도 한순간에 잊어버리기도 하면서 살고, 마음속에 지난 고통을 켜켜이 쌓아두고 괴로움 속에 살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게 참을 수 없어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지나고 보면 그저 그렇고 그런 시시한 일이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약이 되어 지나갑니다. 그래서 가만히 그 고통을 들여다보면 고통이 나를 괴롭게 붙들고 있는 게 아니고 내가 고통을 붙들고 보내주지 않아서 괴롭고 힘들었던 것입니다. 고통과 즐거움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도 생각을 내려놓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됩니다. 폼나고 떵떵거리게 큰소리치고 살지는 못해도,.. 2023. 12. 17. 습관대로 사는 인생 습관대로 사는 인생 내 기준으로 세상을 보면서 나는 스스로 공정하고 정직하며 바르게 생각하며 산다. 이것이 기본적인 인간의 마음이다. 그러나 각 개인의 기준이 다르기에 사건과 사람을 대하는 것이 다르다. 도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럴까 왜 저렇게 살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매일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은 자기가 만든 습관대로 살기 때문이다. 옛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 않던가. 그런데 된 사람과 못된 사람의 습관을 보면, 된 사람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며, 타의 모범으로 선한 영향력을 모두에게 끼치며 존중과 존경을 받고 살고, 못된 사람은 오직 저밖에 모르고 자기중심적이기에 언제나 분쟁의 씨앗이 된다. 이러하니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이미 습.. 2023. 12. 16. 잃은 만큼 얻고, 비운만큼 채워진다 잃은 만큼 얻고, 비운만큼 채워진다 돈과 재물을 잃었을 때 속 안 쓰린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떻게 모은 재물인데 날릴 수가 있단 말인가? 절대 날릴 수 없다는 굳센 신념으로 지키려 노력하지만 그게 내 맘처럼 돼야지. 재물을 보고 몰려드는 똥파리 사기꾼들이 감언이설로 진심을 다해 날 속이는데 나 또한 욕심이 발동하여 더 가지려는 마음이 나오는데 어떻게 사기를 안 당하냐고요. 이렇게 된통 사기를 당하고 나면 재물만 잃은 게 아니라 자신감도 잃고 사회에 대한 신뢰도 잃고 못난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세상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잃은 게 크면 그만큼 얻는 것도 큽니다. 잃어버린 재물을 다시 찾을 수는 없지만 커다란 인생의 지혜를 얻고 단단해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싼 수업료를 내고 인생 공부한.. 2023. 12. 15. 인생 잘 사는 방법 인생 잘 사는 방법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할 것 없이 아무 걱정 없이 물질적으로 풍요롭고(돈 걱정 없고) 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사는 걸 꿈꾼다. 그래서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지만 이상한 DNA소유자들은 남을 짓밟고 못살게 굴면서 꿈을 이루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기괴한 DNA를 소유한 공공의 적과 같은 인간들과 같이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 기괴한 인간들은 언제든 자기본위라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야 된다는 이상한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기에 각 분야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혼란을 만들기에 여러 사회적 장치와 법적 제도적 장치를 하여 기괴한 DNA의 기질이 튀어나오지 못하게 하여 보통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 살게 해야 한다. 이게 모두가 어울려 잘 사는 방법이고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2023. 12. 14. 내 그릇의 쓰임새 내 그릇의 쓰임새 "나"라는 그릇을 바라봅니다.도대체 내 그릇을 어디에 써왔을까?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되고 맑은 물을 담으면 사람을 살리는 생명터가 되는데, "나"라는 그릇을 어떻게 사용해 왔고 앞으로 어떤 그릇으로 쓸 것인가? 시대가 요구하는 그런 그릇이었던가?시대정신에 역행하는 퇴행적 구정물을 담는 그릇이었던가?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살찐 돼지처럼 사는 데에만 사용했던가? 지나간 것은 어쩔 수 없다.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내 그릇을 어떻게 사용해야 부끄럽지 않고, 우리의 공동체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인가를 생각 안 할 수 없다. 지난 시간 동안 생각 없이 활용되고 사용했던 내 그릇을, 이제는 제대로 사용하여 부끄럼 없는 그릇, 시대정신을 담는 그릇이 되어야겠다. - 광법 거사 - 2023. 12. 14. 후회막급한 내 인생이라고 생각이 들어도 후회막급한 내 인생이라고 생각이 들어도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일을 겪으며 사는 동안 후회 없는 날이 며칠이나 있을까? 후회하다 보면 지워버리고 싶은 날들이 하루 이틀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지워버릴 수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매일 후회하며 지내야 되는가? 아니다. 내가 지나온 순간순간 모두가 소중한 값진 경험이고 내 인생입니다. 후회를 한다는 이야기는 반성하고 있다는 것이니, 새롭게 시작하는 겁니다. 후회막급한 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도 소중한 내 인생이고, 남에게는 반면교사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 광법 거사 - 2023. 12. 11. 원수 같은 인간 원수 같은 인간 "어휴~ 저 원수 같은 인간. 귀신은 다 뭐 하나 저런 원수 같은 인간 안 잡아가고?" 흔히들 화났을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원수가 된다는 말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보통보다도 깊고 특별한 관계이기에 나올 수 있습니다. 원수관계는 아무 하고나 되는 게 아니라 부부, 부모자식, 친한 친구 관계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들과의 관계는 아주 가깝기에 기대하는 바, 원하는 것도 많은데 안 들어주면 틀어져서 원수가 됩니다. 친하고 혈연적으로 깊은 관계일수록 의지하고 바라는 게 많습니다. 그럼 원수지간이 안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기대하는 바, 나도 모르게 원하는 것을 놔버리세요. 그리고 내 혼자 해결하세요. 부부, 형제, 친구 등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대에게 기대하려는 심보를 .. 2023. 12. 10.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사는 것이 뭔 문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사는 것이 뭔 문제? 대중가요 가사에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참으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명 구절입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말 한것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마음에 와 닿는 솔직한 말입니다. 사람이란 게 욕심이 있어 절대로 부족함을 그냥 안 넘어가게 만드는데 이런 상황을 이해하고 내 몫만큼 살았다는 말은 큰 깨달음을 얻은 사람의 말일 수밖에 없는 울림을 줍니다. 어차피 인생은 자신의 욕심을 희망이라는 말로 과대 포장하면서, 부족하고 없는 것을 채우려 노력하고, 불편한 걸 편리하게 만들려 하고, 폼나는 것을 만들려고 하는 도전적인 삶인데,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았다는 말 이 말은 정말 욕심을 버린 그렇다고 아무 도전과 희망없이 .. 2023. 12. 3.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인생살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인생살이 사람은 한평생 살면서 천국 같은 삶을 원하고 산다. 그렇다면 천국은 어떤 세상일까? 근심 걱정 없고 모든 게 풍요로우며 내 마음대로 다 이루어지는 세상이겠지요. 지옥이란 내 마음대로 이뤄지지 않고 생활고에 찌들어 생존을 걱정하는 삶이겠지요. 사람이란 덩치는 작아도 대 우주를 품고 사는 이상하고 고상한 동물입니다. 스스로 천국과 지옥을 만들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욕심이란 놈이 항상 훼방을 놓아 자신이 지금 천국의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잊어버리고 마치 지옥에서 생고생하며 산다고 생각하여 불만, 증오 저주하는 마음이 생겨 지옥을 만들며 사는 겁니다. 그러다 가끔 정신이 돌아오면 즉, 욕심을 버리면 자신이 지금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하며 자신을 다독이.. 2023. 12. 1. 맞춰 사는 인생 맞춰 사는 인생 인생살이에 어디 독불장군 있답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맞춰가며 사는거지요. 그래도 맞지 않으면 화가나지요. 왜 그럴까요? 상대도 나도 서로 양보 하지 않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이럴 때 화를 낼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나와 다름을 얼른 인정하는 겁니다. 그러고서 맞춰 나가는 겁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게 아닙니다. 나와 다름을 얼른 깨닫고 서로 맞춰 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상대와 내가 잘 맞춰지지 않아 화가 난다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상대도 똑같이 화를 낼게 아닙니까? 피장파장이지요. 인간관계는 상대적입니다. 조금씩 양보하고 맞춰사는 겁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자기 주장만 내세웁니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 주장을 접을 때를 알고 맞춰.. 2023. 11. 29. 마음에 안 들고 기분 나쁜 사람을 만나면 마음에 안 들고 기분 나쁜 사람을 만나면 사람이 살다 보면 내 맘에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만 누구 할 것 없이 자기 맘에 드는 사람과 더욱 친하게 지내며 자기 맘에 안 들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멀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될 것이 사람은 그 성향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겁니다. 즉, 타인이 그 사람을 변화시키려 아무리 노력해도 그 사람 본인 스스로 변하지 않는 이상 바뀔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살아온 배경 문화가 다르고 그것이 습관화되고 신념이 되었기에 변할 수 없는 겁니다. 내 마음에 안 들고 기분 나쁜 사람을 만나면 보통 사람들은 얼굴에 그 마음이 다 나타납니다. 아무리 마음을 숨겨도 얼굴 표정과 말투와 몸짓에서 본심이 다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 11. 28. 소통을 잘하고 싶으세요? 소통을 잘하고 싶으세요? 사람이 사는데 의사소통이 꽉 막힌 상태로는 살 수가 없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조정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즉, 소통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소통에 곤란을 겪고 소통이 잘 안 될까요? 간단합니다. 첫째, 내 생각만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둘재, 상대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듣기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 내가 말을 조리 있게 상대를 설득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했는지 반성해 봅시다. 자기 자신의 반성부터 소통이 시작됩니다. - 광법 거사 - 2023. 11. 28. 주변의 평판에 신경 쓰입니까? 주변의 평판에 신경 쓰입니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주변에 대해 신경을 안 쓰고 살 수는 없지만 지나치게 평판에 신경 쓰다 보면 자신을 잃어버리고 떠밀려 살게 됩니다. 나라는 존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이지만 그 반대로 자신을 달달 볶아 남의 눈과 평판만 의식하는 불쌍한 인생이 됩니다. 내가 남의 평판에 목을 매는 것은 남이 날 잘 봐달라고 애원하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자기 기준에 의거 평판을 내리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안 합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평판을 하든 그것은 그 사람 마음이고 자유입니다. 사회적 도덕규범에 어긋나지 않게 생활하며 내 주관대로 사는 겁니다. - 광법 거사 - 2023. 11. 27. 피곤한 인생이 되는 이유 피곤한 인생이 되는 이유 사람 사는 일은 내 혼자만으로는 안되고 많은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샘나는 일이 한두 가지만 있겠는가. 나도 저걸 꼭 갖고 싶은데 현실 여건은 안 되니 심적으로 괴롭고 몸과 마음이 피곤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피곤한 인생살이를 면할 수가 있을까? 첫째, 나와 남의 능력과 소질이 다름을 인정하고 둘째, 내 힘으로는 안 되는 일을 오직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자신을 학대하는 일을 멈추고 셋째, 엄청 잘해 보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넷째,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생활화하라. - 광법 거사 - 2023. 11. 26. 시련은 보약이다 시련은 보약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근심걱정 없는 삶을 꿈꾼다. 그러나 어디 삶이 그런가? 매일 지지고 볶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어떤 이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 닥치기도 하고 어떤 이에게는 평화가 지속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는 무슨 까닭인가? 내가 원인을 지었기에 당연히 따르는 문제일 뿐이다. 그렇다고 이 문제를 해결 못할 것인가? 아니다. 미리 겁을 먹고 포기하니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지었는데 어째 내가 해결을 못할까? 여론의 뭇매를 두드려 맞던지 감내할 수 없는 나쁜 평판을 받던지 아니면 교도소에 가던지, 스스로 하나하나 풀어 나가던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내게 닥친 시련은 시련이 아니다. 나를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입에 쓴 보약이 된다. 생각을 어떻게 하고 마음을 어떻게 먹.. 2023. 11. 21. 겸손하게 자신을 낮춰라 겸손하게 자신을 낮춰라 현대는 자기광고시대라 자신의 능력을 소개나 자랑하지 않으면 알아주는 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 옛날에는 남에게 알아 달라고 알리는 자체를 소인배들이나 하는 짓으로 여겼지만 복잡한 현대는 자기 스스로 알리지 않으면 밥벌이도 못하고 자신의 능력을 펼 기회조차도 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기 자신을 자신의 그릇 크기보다 더 크게 과장하여 스스로 뽐내고 내세우며 상대적으로 상대를 업신여기거나 얕잡아 보며 무시하는 별종들이 마구 생겨난다. 그러나 제대로 된 품성을 지닌 사람은 지나치게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 나를 비우고 낮추고 겸손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를 더욱 원활하게 한다. 있는 듯 없는 듯 고요속에 자신의 역할을 다 한다고 사람들이 안 알아주는 게 아니다. 오히려 신뢰가 가는 .. 2023. 11. 20. 이 땅에 뭐 하러 왔을까? 이 땅에 뭐 하러 왔을까? 하늘이 날 점지하여 이 땅에 보낼 때 무슨 일을 하라고 보냈을까? 글쎄요. 보낸 사람이 아무 말없으니 내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면 그 의미를 찾으면 될 것 아닌가? 흔히들 하는 말로 고생바가지로 하라고 이 땅에 점지하여 주지는 않았겠지요. 그렇다면 행복하고 즐겁게 살라고 보냈을까, 아니면 매일 치고받고 싸우라고 보냈을까? 설마 치고받고 싸우라고 보내지는 않았으리라. 그렇다면 남은 게 한 가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라고? 그렇다. 서로 무지무지 사랑하고 매일매일 행복 만들면서 즐겁게 살라고 소풍 보내주신 걸 거야. 그러나 사랑과 행복도 거저 오는 게 아닌지라 스스로 행복을 찾고 사랑을 나누면서 조화로움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갈고닦으며 .. 2023. 11. 18. 결정을 내릴 때 결정을 내릴 때 사람의 삶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다. 결정을 내릴 때는 온갖 상황과 조건을 생각하여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함부로 결정을 내렸다가 입을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생각 안 할 수 없으니 신중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어떤 때는 내가 결정을 내리긴 내려야 되는데 그 책임까지 지려니 마음속으로 주저하게 되어 타이밍을 놓쳐 망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너무 서두르다 보니 철저히 살피지 못해 실수를 하기도 한다. 이러하니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때마다 망설이는 것이다. 결정할 때는 첫째, 주변의 이야기는 참고 삼아 듣고 둘째, 남의 눈치 볼 것 없이 나 스스로 결정하고 그 책임도 내가 진다. 남의 말에 현혹되어 판단을 흐리지 말고 내 가슴이 하는 소리를 따라 하면 후회 없는 결정이 되리라. 남의 이야기에 따.. 2023. 11. 17. 있는 것이라도 잘 쓰자 있는 것이라도 잘 쓰자 부족하고 없는 것을 찾아 자신의 능력 범위 밖에서 헤매고 돌아다니지 말라. 내가 지금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텐데 그놈의 욕심이 앞을 가로막고 있구나. 내가 갖고 있으면서도 무시했던 것들을 자세히 보라. 있는 것도 제대로 활용 못하면서 새것을 찾아 헤매느냐? 없는 것을 가지려 헛심 쓰지 말고 갖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누려라. 새것이 눈에 띄고 좋아 보이지만 손 때 묻은 옛 물건도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보라. 또한 집안에 쌓인 안 쓰는 물건, 그냥 포장도 안 뜯은 물건들이 얼마나 많은지 살펴보라. 쓰던 옛 물건이 주는 따뜻한 인간미를 느끼며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보라. - 광법 거사 - 2023. 11. 16. 자기 관리 잘 하기 자기 관리 잘하기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것은 내일의 멋진 나를 만드는 것이고 활짝 핀 미래를 여는 것이다. 자기 관리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건강 관리를 잘하는 것은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으로 주변에 폐를 안 끼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 되는 것이다. 자기 관리에는 시간, 생활습관, 식습관, 건강 등등 많고 다 소중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다.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언제나 신뢰가 간다. 이러하니 자기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자기 관리는 철저히 해야 한다. - 광법 거사 - 2023. 11. 15. 남의 탓하기 남의 탓하기 어떤 일을 하다가 잘못되면 먼저 자신의 과오를 살펴보는 게 아니라 남에게서 찾는다. 내 탓이 아닌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일이 틀어졌다고 하기가 쉽고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핑계를 댄다. 남을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은 엄청 이기적인 마음이다. 남을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은 자신을 비겁하게 만든다. 남을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은 자신을 병들게 만든다. 남을 원망하고 탓하는 것도 습관이다. 이 못된 습관은 결국에 나를 파멸의 구덩이로 몰아넣는다. 남을 원망하고 탓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습관을 기르자. 내 탓을 먼저 해보는 것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방법이다. - 광법 거사 - 2023. 11. 14. 꾸준히 도전하는 자에게는 못 당한다 꾸준히 도전하는 자에게는 못 당한다 권투선수가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잔 매에 충격을 입어 마침내 KO 당하는 것이다. 이렇듯 매에는 장사가 없다. 또한 깡패들이 싸움을 하면 이기는 이유가 끝까지 죽을 듯이 싸우고 오늘 맞았으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 또 가서 상대가 항복할 때까지 지독하게 싸움을 하여 상대의 기를 죽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꾸준히 매일 노력하는 자에게는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임기응변이 좋다 해도 못 당한다. 아무리 둔재라도 매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 전문가적 소양이 나타난다. 한두 번 해보고 나는 안돼 라는 소리 말고 나는 정말 꾸준히 해봤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지적능력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것에 죽기 살기로 매달리라는 말이 아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에 매일 꾸준.. 2023. 11. 14. 기도의 목적 기도의 목적 우리는 신앙인이든 아니든 기도한다라는 말을 많이 쓴다. 그렇다면 기도를 왜 할까? 첫째, 남의 생각을 바꿔 내 맘에 꼭 들도록 만들기 위해 둘째, 복을 많이 받으려고 셋째,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루려고 넷째, 아주 작은 죄의식조차도 안 남겨 내 마음 편해지려고 이것이 정말 기도하는 이유일까? 이와는 반대로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너무나도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스스로 주문을 걸어보지만 잘 될 턱이 없지요. 이타적이어도 될까 말까인데 말입니다. 무조건 나에게 달라고 하고, 상대를 어떻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기도가 될 수 없지요.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기도가 이렇게 달라고, 어떻게 해달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기도는 자신을 반성하며 어떠한 상황도 수용하며 스스로 헤.. 2023. 11. 12. 아직도 바라세요? 아직도 바라세요? 세상사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 없음을 슬퍼말라. 모두 다 이룰 것 같으면 무슨 법과 제도 관습이 필요할까. 그냥 내 의지대로 잘 되면 좋고 잘못되도 앞날을 위해 도움이 되니 좋다고 생각하며 살자.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이고 그걸 극복하는 게 인생의 묘미이다. 그렇지만 힘 안 들이고 쉽게 살고 싶어 하는 게 사람인지라 공짜를 바라고, 폼 안 나고 돈 안 되는 일, 힘든 일을 누가 대신 해주기를 바라며 으스대며 살고 싶어 한다. 이런거 바라지 말자. 범위를 좁혀서 내 가족이야기로 자식이나 아내(남편)에게 바라지 말라. 그냥 존재만으로 고맙게 생각하라. 자식의 좋은 성적, 아내(남편)의 내조등 그 무엇이든 바라지 말라. 바라는 바가 크면 실망과 원망하는 마음이 앞선다. 가.. 2023. 11. 11. 헛된 노력이란 것은 없다 헛된 노력이란 것은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도 않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자. 그동안 들인 노력은 배반하지 않고 열매를 맺어주는 거름 역할을 할 것이다. 왜 노력해도 잘 안될까 하는 생각은 방향성이 잘못되었거나 말만 노력을 했다고 자기 위안을 삼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열매 맺지 않는 노력이라도 대기만성의 결실을 맺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작은 노력이라도 열심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주 적은 노력을 기울이고 바로 큰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니 도둑놈 심보와 뭐가 다르랴.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면 그 결과는 언젠가 반드시 나타난다. 그러하니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당장 성과.. 2023. 11. 7.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픕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픕니까? 우리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는데, 왜 배가 아플까? 시기, 질투라는 놈이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신랄하게 나타난다. 인간의 본성에 충실한 것이죠. 그러나 인간이기에 이런 시기, 질투를 극복하며 살아간다. 그렇다. 배 아플게 아니라 축하해 주어야지. 정당한 방법으로 땅을 사면 축하해 주는 것이 당연하데도 뒤돌아서서 혹시나 하며 의문을 갖고 자신의 탐욕스러운 마음을 여과 없이 표출할 게 아니라 자신은 왜 못 샀는지 반성을 하는 게 당연하게 아닌가? 사촌이 잘 되면 나도 자극받아 더 열심히 노력 정진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배 아파할 것이 아니라 축하해 주어야 한다. 또한 게을러 지려는 나를 자극하여 한번 더 깊게 생각하고 도약할 수 있게 해주니 고맙.. 2023. 11. 5. 나는 제대로 사는 것일까? 나는 제대로 사는 것일까? 내가 살아가는 지금 제대로 살아가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뭔가가 부족하고 어디엔가 내가 특별히 해야 할 삶이 있고 특별한 존재인데 이렇게 볼품없이 살아도 되나 하며 자신을 과대 포장하거나 자기 자신의 정상적인 삶을 비하 학대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남에게 피해 안 주고 내 힘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정상적으로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남의 삶만 보며 사는 삶이 제대로 사는 삶일까요? 내가 원하는 삶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가 존재하는 여기에 있고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남들은 돈도 잘 벌고 펑펑 쓰면서 멋진 집에서 폼나게 사는데 나는 뭔가? 돈이 없어 사람노릇도 못하고 허름한 집에서 살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화가 .. 2023. 10. 24. 세상 모든 걸 갖고 싶으세요? 세상 모든 걸 갖고 싶으세요? 이 세상 모든 걸 내 맘대로 내 뜻대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게 세상 일입니다. 채울 수 없는 인간의 욕심은 세상 온갖 갈등과 불화의 씨앗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봅시다. 원래 이 세상 만물은 다 내 거였는데 내가 이미 남들에게 다 줘버리고 무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다고. 다 주고 빈손이 되니 이렇게 홀가분하고 마음이 가벼울 수가 없다고. 새로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진작에 남 다 주기를 정말 잘했다라고 말입니다. 이미 이 세상 모든 걸 다 가져봤는데 무슨 미련이 있어 또다시 다 가지려 욕심을 부리겠습니까? 꼭 필요한 것만 가지려는 지금이 훨씬 자유롭고 인간적이지 않습니까? - 광법 거사 - 2023. 10. 19. 지난 날의 내 자신이 부끄럽다고요? 지난날의 나 자신이 부끄럽다고요? 누구나 자기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때 왜 그런 나쁜 짓, 못된 짓, 바보같은 짓을 했을까? 왜 정신을 차리지 못했을까? 등등의 여러 후회스런 마음이 올라와 자신이 엄청 부끄럽고 창피스럽고 자신을 용서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요. 현명하지 못한 행동으로 잘못된 행동을 저지른 것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동안 마음의 감옥에 갇혀 스스로 벌을 내리고 받았습니다. 분명 부끄러운 짓을 했으니 자신을 용서하기가 어렵지만 오랜 시간 반성하고 참회했습니다. 그러니 다시는 그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끝없는 사색과 반성 그리고 참회가 나를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듭니다. 지난날의 과오가 현재의 올바르게 살려는 나를 만.. 2023. 10. 17.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