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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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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상록수 - 양희은 (연주곡) 상록수 -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2023. 7. 23.
(연주곡) 광화문 연가 - 이문세 (연주곡) 광화문 연가 - 이문세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2023. 7. 23.
(연주곡) 한사람 - 양희은 (연주곡) 한사람 - 양희은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먼 훗날 위해 내미는 손 둘이 서로 마주잡고 웃네 한사람 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 앉아 지난일들 얘기하며 웃네 한사람 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2023. 7. 23.
(연주곡) 눈물의 연평도 - 최숙자 (연주곡) 눈물의 연평도 - 최숙자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드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 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도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2023. 7. 19.
<사진> 장마 뒤의 무더운 인왕산 장마 뒤의 무더운 인왕산 2023. 7. 19.
습관을 바꾸면 습관을 바꾸면 매일 하는 행동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나오면 그게 바로 습관인 것입니다. 그런데 습관에 관해서 속담도 있지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무섭기도 중요한 말입니다. 이 습관으로 인해 나의 생각과 행동, 인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 사는 게 내 맘같이 안되지요. 그렇다고 매 순간 화를 내면서 살 수도 없고... 성질 같아서는 내 감정을 팍 터뜨리고 싶지만 참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사람은 생각의 동물이라 한번 더 생각하기에 감정에 끌려가는 것을 스스로 방지합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감정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꿔보고, 기존의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이런 노력으로 습관을 조금이라도 바꿔보면.. 2023. 7. 19.
남들이 어떤 말로 나를 씹더라도 남들이 어떤 말로 나를 씹더라도 남들이 나에 대해 온갖 말로 씹어대더라도 내가 관심을 안 두고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 그 말에 휩쓸려 괜히 에너지 낭비 마시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니 취미활동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그 말을 한 사람에게 따지고 해 봤자 변하는 게 없어요. 그런 특이한 취미를 가진 사람은 변하지가 않아요. 인간이란 뭐 정말 대단할 것 같지만 이렇게 하찮은 사람들도 있고 존경할 만한 사람들도 있는 것인데 이런 류의 사람은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상책입니다. 그 사람 말에 말려들지 말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화도 나고 억울하고 괘씸할 것이지만 그냥 지켜보세요. 지 풀에 지가 죽습니다. - 광법 거사 - 2023. 7. 19.
깨어있는 나를 위해 깨어있는 나를 위해 께어있다는 말은 어리석음을 반복하는 삶이 아닌 내가 누구이고 내가 지금 무슨 일을 왜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늘 생각하며 사는 것을 말한다. 깨어있는 삶은 나를 후회의 늪에서 건져주며 시간활용의 주인이 되어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게 된다. 사는 동안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끝없는 자기 수양이 필요한 것이다. 게을러지려는 나, 방탕하려는 나를 이기고 "왜?"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끝없이 물어야 한다. 자유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깨달음도 저절로 오지 않는다. 내가 고민한 만큼만 내게 와 나를 자유롭게 해 준다. - 광법 거사 - 2023. 7. 18.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도 아니고 거저 오는 것도 아닌 내가 만드는 것이다. 행복은 내가 느끼는 것이다. 행복은 크기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작고 소소한 것이라도 큰 만족과 행복을 주기도 한다. 행복하려면 행복을 느낄 마음주머니를 키워야 한다. 비우고, 넓게 생각하고, 나누며 마음의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 몸과 마음이 자유로울 때 걸림이 없을 때 행복은 나와 함께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3. 7. 18.
모순 덩어리 모순 덩어리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미워하기도 합니다. 욕심을 버렸다고 말하면서 진짜 욕심은 버리지 못했습니다. 말로는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행동은 다른 세계에서 온 것처럼 합니다. 자신은 도덕적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여기지만 이기적인 행동만 합니다. 자신의 허물은 관대하게 용서하며 남의 허물은 조금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이 모순 덩어리가 바로 나 바로 당신입니다. - 광법 거사 - 2023. 7. 18.
현명한 사람 현명한 사람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물어보면 한결같이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다 사람으로 태어나 똑소리 나게 똑똑하고 게다가 현명하기까지 하면 뭘 더 바라겠는가? 그러나 사람들이 어디 똑같나? 현명한 사람도 있고 아둔한 사람, 미련한 사람, 덜 똑똑한 사람, 아주 똑똑한 사람 등 천차만별로 존재한다. 그럼 왜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할까? 무시를 많이 당하고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존중받고 존경받고 싶기 때문이다. 이런 말은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 조금 무시하고 얕잡아 보는데 그런 대접이 너무나도 싫어서 그런 것이다. 그런데 헛똑똑이들은 대놓고 무시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바보 천치에 덜 똑똑하더라도 자기를 무시한다는 느낌을 안 .. 2023. 7. 16.
(연주곡) 무정 부르스 - 강승모 (연주곡) 무정 부르스 - 강승모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 때 미련없이 가야지 2023. 7. 16.
(연주곡) 모란 동백 - 조영남 (연주곡) 모란 동백 -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 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마세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웃으며 봄이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세상은 바람 불고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마세요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2023. 7. 16.
(연주곡) 머나먼 고향 - 나훈아 (연주곡) 머나먼 고향 - 나훈아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2023. 7. 16.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보려해도 떠나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2023. 7. 16.
(연주곡) 참새와 허수아비 - 조정희 (연주곡) 참새와 허수아비 - 조정희 나는 나는 외로운 지푸라기 허수아비 너는 너는 슬픔도 모르는 노란참새 들판에 곡식이 익을때면 날 찾아 날아온널 보내야만 해야할 슬픈 나의 운명 훠이 훠이 가거라 산넘어 멀리 멀리 보내는 나의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석양에 노을이 물들고 들판에 곡식이 익을때면 노오란 참새는 날 찾아와주겠지 훠이 훠이 가거라 산넘어 멀리 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2023. 7. 16.
(연주곡) 흔적 - 최유나 (연주곡) 흔적 - 최유나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2023. 7. 16.
(연주곡) 호반에서 만난 사람 - 최양숙 (연주곡) 호반에서 만난 사람 - 최양숙 파란 물이 잔잔한 호숫가의 어느 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 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줬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숫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 뒤에 고독만 흐느끼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숫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 뒤에 고독만 흐느끼네 2023. 7. 16.
내 마음이 만드는 내 세상 내 마음이 만드는 내 세상 내가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볼라치면 누가 시켜서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었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수의 사람들은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도 한다. 그러니 얼굴엔 불만이 가득하고 평화가 안 보인다. 이 세상은 누가 시켜서 되는 것도 아닌 내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내 마음을 어떻게 먹고 어떤 씨앗을 뿌리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마음을 돌아보자. 내 마음속에 탐욕과 화내는 마음을 갖고 남에게 줄 줄을 모르고 오직 받으려고 또 가지려고만 하지 않았나?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반성해 보자.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는지? - 광법 거사 - 2023. 7. 16.
평온하게 살고 싶다 평온하게 살고 싶다 아무 탈없이 평온하게 살고 싶다. 이 것은 누구나의 소망이다. 그러나 내 뜻대로 되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수많은 망상과 집착으로 나를 괴롭히고 있는데 어찌 평온해질 수가 있나. 게다가 우리 머릿속은 온갖 고정관념과 욕심과 집착으로 뒤죽박죽인데 어찌 평온해 지길 바라는가? 고정관념과 욕심 집착은 사람을 양극단으로 몰고 가 무척 피곤하게 만든다. 이걸 누가 만들었을까? 내가 허공에 집을 짓고 별 상상을 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다. 욕심껏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소설을 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주의 깊게 바라볼 때 마음의 평화와 안정이 오는 것이다. 이게 평온하게 사는 방법이지요. - 광법 거사 - 2023. 7. 16.
거리두기 거리두기 사랑할수록 가까이 붙어 있으려는 욕망이 강하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가까이할수록 서로 구속하려는 욕망이 강해진다. 둘 사이에 푸른 바다를 두어라. 바다를 보며 열을 식히고 서로를 위하는 생각을 깊게 하고 아련한 마음 간직하게 하자. - 광법 거사 - 2023. 7. 6.
(연주곡) 멋진 인생 - 박정식 (연주곡) 멋진 인생 - 박정식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말했나 서로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인생 많고많은 사람중에 우리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 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세상에 한번왔다 가는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잘난사람 못난사람 따로있더냐 서로믿고 사랑하면 그것이멋진인생 백짓장도 맞들며는 가볍다는데 세상살이 힘들거든 함께 살아봐요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세상에 한번왔다 가는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멋지게 살아보세~~~ 멋진인생 !!! 2023. 7. 5.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나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나 내가 세상에서 제일 괜찮은 줄 착각하고 내가 싫어하는 놈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짓을 한다고 규정짓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하늘의 섭리라고 자만과 오만을 떨며 내가 말하는 것은 진실뿐이라며 거만하고 오만하게 구는데 구제불능이로구나. 모든 문제는 탐욕과 집착, 착각으로 인함이니 이 세상 문제의 발단이 바로 나로구나. 나로 인해 이 세상이 혼란스럽구나. 그것도 모르고 너 때문이라고 우기는구나. 아이구 바보야~ 모든 믄제의 원인은 바로 나 자신이야, 바로 나! - 광법 거사 - 2023. 7. 5.
만족의 효과 만족의 효과 사람은 만족보다는 무언가를 늘 더 추구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육체적으로는 나약한 인간이지만 지구상의 주인 노릇을 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무언가 노력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사람처럼 보이거나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자신을 달달 볶으며 살고 있다. 그러나 한 발 물러서서 나를 바라보면 별것도 아닌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며 개인의 행복과 멀어지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제부터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집착과 탐욕을 멀리 절해고도로 귀양 보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꿔야 되는데 어떤 여건에서도 만족하려 노력해 보자.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기쁨과 만족감을 표현해 보자. 인생이 달리 보일 것이다. 어느 여건에서도 만족할 줄 안다면 소유는 문제가 안된다. 작은.. 2023. 7. 4.
경험만한 스승이 없다 경험만한 스승이 없다 한평생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알게 모르게 배우며 살아간다. 그중에서도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은 오래 기억되며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데 영향을 끼친다. 그러니 아무리 못생긴 사람이라도 아무리 겉모습이 시원찮아도 반드시 내가 배울 점이 있다. 그러니 내 관심사만 또는 내 마음에 맞는 사람만 가까이하려 하지 말라. 천지 만물 모든 게 나의 스승이 되는데 그 다양한 환경 속에서 배우고 깨달아 가는 것이다. 그래야 편협한 사람이 아니라 폭넓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모든 걸 그 즉시 판단하고 심판하기보다는 그 순간을 경험하면서 입장 바꿔 생각해 보는 것 또한 매우 필요하다. 이것이 나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살아있는 경험이고 가르침이 된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꼭 일어나야 될 일이.. 2023. 7. 4.
마음을 얻어라 마음을 얻어라 그대 성공하고 싶은가? 그러면 사람의 마음을 먼저 얻어라. 사람의 마음은 우주와 같이 광대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바늘 한 개 꽂을 자리도 없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모든 것은 오직 마음에서 지어내는 것이고 우리가 인식하는 모든 것은 마음의 작용이다. 이렇듯 사람의 마음 씀씀이가 매우 중요하고 인간관계와 사업 성공의 당락을 좌우한다. 그 마음은 진실된 마음이어야만 된다. 그럴 때 사람의 마음을 얻고 동지가 되고 뜻을 같이 하게 되어 일의 보람을 만끽하며 행복한 삶이 된다. - 광법 거사 - 2023. 7. 4.
허물없는 사람 없다 허물없는 사람 없다 세상 사람들이 제 아무리 깨끗하고 고고한 척해도 허물없는 사람은 없다. 단지 허상에 가려져 못 볼 뿐이고 일부러 외면하기에 안 보이는 것이다. 그러면 이 허물 많은 인간들 어떻게 하나? 그냥 살아가면서 본인 스스로 깨닫고 고쳐나가야 하고 그리도 안되면 사회적 제약(무시, 따돌림 등 불이익)을 가해야지. 이는 본인이 자초한 일이니 당연히 받을 결과로다. 그러나 무시, 지적질의 질책보다는 칭찬을 통한 동기부여로 감화되어 스스로 고쳐나가게 만들어야 한다. 이 세상에 허물없고 모순된 행동을 안 하는 사람이 없다. 모두 다 자기 기준에서 판단하고 행동하기에 허물과 모순을 달고 산다. 상대방에게서 허물과 모순이 보인다는 것은 내게도 그런 면이 있음을 알아채고 내 스스로를 반성해야 한다. 또한 사.. 2023. 7. 4.
(연주곡)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 (연주곡)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들은 변하지 않아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2023. 7. 4.
어른이란? 어른이란? 어른이라는 것은 포기할 때를 안다는 것이고 어른이라는 것은 좋은 것을 나눌 줄 안다는 것이고 어른이라는 것은 함부로 성질을 부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어른이라는 것은 더불어 사는 삶을 이해하고 살 줄 안다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3. 7. 3.
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자 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자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꾸고 열심히 노력한다. 재산과 재물이 넉넉하여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는데 부자 되는 걸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 부자가 된 사람들은 행동에 여유가 있고 당당하게 보이지만 보통 평범한 서민들은 부자 앞에서 어딘지 모르게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럴 이유가 없는데도 왜 그럴까? 이 같은 현상은 부자들 앞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권력을 가진 자들 앞에 서면 누구나가 위축된 마음이 들 것이다. 이게 자기 보호본능일까? 아니면 돈과 권력 앞에 스스로 초라해져 굴복하는 것일까? 이러니 부자와 권력자들은 더욱 당당해지고 기고만장해지며 자연스레 계급을 정하고 신분을 나누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부자에도 종류가 있.. 2023.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