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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마음 수양1502

깨어있는 사람 깨어있는 사람  깨어있는 사람은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진리를 향해 나가는 사람으로사랑하는 마음의 측은지심과 어떤 난관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인내로 자신을 다스린다. 사랑은 인류 최고의 실천 덕목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정성을 다 해 몸과 마음을 바쳐 실천하며인내는 나 자신을 동물과 구별 짓게 하며 나를 강하게 만들어 가는 힘의 원천으로 깨어있는 정신을 뒷받침한다. 깨어있는 사람은 진리를 향해 우직한 걸음으로 한결같이 걸어가며, 늘 이웃과 함께 하며 모두가 가야 할 새로운 길을 열어 간다.  - 광법 거사 - 2024. 10. 6.
채워지지 않는 마음 채워지지 않는 마음 내 삶을 보람과 긍지로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으니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그것은 바로 채울 수 없는 커다란 욕심 때문이지요. 어떻게 욕심이 한 방에 해결이 되며, 계속해서 더 크고 보람된 것을 찾게 되는데, 절대로 채워질 수가 없지요. 그러면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니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욕심을 내버리는 겁니다. 욕심 버리기가 쉽지 않지만 하나씩 둘씩 버리다 보면 큰 욕심도 버리게 됩니다. 욕심을 버리면서부터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기쁨과 보람 긍지가 하나 둘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생각만 잠시 바꿔도 인생이 달라집니다. 채울 수 없는 욕심으로 자신을 불태우는 것보다는 오히려 욕심이란 놈을 버림으로 해서 새로운 인생의 환희를 느끼며 새 인생을 만들어 봅시다... 2024. 10. 6.
분노의 감정이 몰려 오면 분노의 감정이 몰려오면 사람이 살다 보면 어찌 화나는 일이 없으리오. 그 화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잔잔한 파도도 될 수 있고 거센 폭풍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쌓이고 쌓이면 폭발 직전까지 가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잠깐을 못 참으면 폭발합니다. 험한 말이 나오고 육박전에 가까운 몸싸움뿐만 아니라 상대를 죽일 듯이 싸움이 벌어집니다. 그렇다면 이 분노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 우선 말을 멈추어야 합니다. 말이 바로 싸움의 씨앗이 되어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화가 잔뜩 치밀어 올랐는데 말을 안 한다? 이거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만 이 때는 잠깐이라도 다르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첫째, 내가 이렇게 극도로 화를 낼 가치가 있는가? 둘째, 내가 내는 화가 진정 나.. 2024. 10. 3.
영원히 채울 수 없는 것 영원히 채울 수 없는 것 내가 살아가며 영원히 채울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욕심이다.  욕심은 극심한 고뇌를 동반합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그만한 고통 없이 욕심을 채우려 듭니까?반대로 욕심이 적은 사람은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자유롭습니다. 채울 수 없는 욕심의 포로가 되어 평생을 얼굴 찡그리며 불만스럽게 살 것인가?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기쁘게 살 것인가?  - 광법 거사 - 2024. 10. 2.
물질의 풍요가 주는 고통 물질의 풍요가 주는 고통 아니?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여? 물질이 풍요로우면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데, 고통을 준다고? 근근이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람들은 보다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돈 버는데 악착같다. 이는 물질의 풍요가 주는 만족과 행복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또한 한 면만 보았기 때문에 반대의 부정적인 면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행복의 조건을 물질에서 찾다 보니 인간성을 상실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소홀해지고, 채워지지 않은 욕망의 노예가 되어 버렸으니 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개인 간의 다툼은 물론 국가 간의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도화선이.. 2024. 9. 30.
죽음이 두렵습니까? 죽음이 두렵습니까?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것은 삶에 엄청난 집착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또한 애써 자기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스스로 주문을 걸지만 그럴수록 공포가 몰려와 생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진다는 것이다. 기본 생각부터 잘못되었으니 죽음에 대한 공포가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삶을 소유로 여기는 마음을 버려라. 죽음에서 나는 예외라는 마음도 버려라. 집착과 소유만을 생각한다면 언제나 죽음은 두려움을 줄 것이다. 그저 오늘 일에 충실하고 오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라. 이것이 삶을 소유물로 여기는 잘못된 생각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어차피 바람 같은 인생 누구도 예외 없이 반드시 죽는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속에 불안하게 지내느니 차라리 생각을 비꿔라. 그저 지금의 행복만 생.. 2024. 9. 27.
인간은 왜 끝없이 수양해야 하는가? 인간은 왜 끝없이 수양해야 하는가? 내가 이 땅에서 사라진다고 해서 내가 만든 삶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나와 모두의 노력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 전승되기 때문이다.내가 두려워할 것은 나로 인한 악영향이다. 나 또한 누군가의 지혜를 이어받아 편리하게 살아왔듯이 앞으로 누군가도 나의 지혜를 받아 편하게 살아갈 것이니 인간이라면 끝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나온다. 돈 없다고, 늙었다고 슬퍼말라. 별로 이룬 게 없다고 한탄 말라. 나날이 새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바로 희망이고 문화의 토대다. 말없고 힘없는 보통의 수많은 사람들의 지혜가 모이고 쌓여서 대대로 이어지고 발전하며 세상을 환히 밝혀주는 지표가 될테니.   - 광법 거사 - 2024. 9. 27.
참음 참음 희로애락을 곧바로 표출하지 않고 절제하며 참아내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그러나 오락가락하는 감정을 참지 못해 일을 그르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고 후회를 하는 까닭이다.  옛 말에도 세 번을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고 했다. 이만큼 참음은 분노, 증오의 감정을 다스려 마음의 고통과 괴로움을 예방한다. 화를 내는 것도 습관이고 참는 것도 습관이다.  불같이 일어나는 화를 다스리는 것은 오묘한 자연과 우주의 질서와 섭리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 그 즉시 반응하지 말고 잠시만 생각해 보면 화낼 일이 줄어듦을 신기하게 느낄 것이다. 사소한 것에 자신의 인격과 품격을 걸 필요가 없다.  - 광법 거사 - 2024. 9. 22.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미운 놈이 생겼다. 이 노릇을 어떡하면 좋을까 걱정이 된다면 자신을 돌아보며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없을까 생각해 본다. 남들이 나를 싫어하는 면이 무엇일까, 나의 최대 단점이 무엇일까를 돌아본다면 미운 놈이 다시 보일 것이다.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 있으나 같이 있으나 외롭고 쓸쓸한 존재인데 안 그런 척하며 사는 것인데, 왠지 쓸쓸하고 외롭다면 욕심이 지나쳐 그런 것이 아닌가? 때론 쓸쓸하고 외로워도 되어봐야 남의 사정도 이해가 될 텐데, 이는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라는 뜻으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늘 불안한 마음이다.무슨 죄 졌냐 늘 불안하게? 자신감과 확신이 없어 불안할 수도 있고, 잘못한 것이 탄로 날까 두려워서이기도 하다... 2024. 9. 21.
나는 누구를 닮으려 하는가? 나는 누구를 닮으려 하는가? 과연 나라는 사람은 누구를 롤 모델로 살아왔던가? 어려서는 부모님을, 성인이 되어서는 직장 동료나 친구, 이웃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레 영향받으며 성장해 왔다. 이 인생의 여정에서 난 휘둘리지 않는 이성을 가진 성인이 되었을까? 고집과 아집만 부리는 꼰대가 아니었나? 나는 없고 세파에 쓸려 다니며 눈치만 보는 무책임한 인간이 되지 않았던가? 앞으로 어떤 인간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이러하니 사람은 살아감에 있어첫째, 부정적인 사람보다는 긍정적인 사람과 교류하며 행복을 만들며 둘째, 아무나 가까이하지 말고 현명한 사람을 롤 모델로 삼아 보다 나은 사람이 돼라.셋째, 인연이라 해서 다 받아들이지 말고 신중히 생각한 후에 인연을 맺어라. 내 운명이 달라지고 바뀐다.넷째,.. 2024. 9. 20.
인생의 부메랑 효과 인생의 부메랑 효과 부메랑은 목표물을 향해 던졌을 때 목표물에 맞지 않으면 되돌아와 내게 흉기가 될 수 있는 동전의 양면 같은 호주 원주민 애버리진의 사냥 도구이다.  인간이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성취하려고 한다.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는데 정상적인 방법과 비열한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은 비열하고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했을 때 반드시 그 후과가 따른 다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부메랑이 뭔지는 몰랐어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당연한 진리를 자손 대대로 물려주고 있었다. 즉, 내가 누군가에게 악의적으로 대한다면 나도 반드시 악의 고통을 받는다는 것이다. 인과응보의 원칙이나 부메랑 효과나 똑같이 내가.. 2024. 9. 20.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담고 있습니까?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담고 있습니까? 그대의 마음을 담는 그릇에 무엇을 담고 있나요? 부귀영화를 위한 불타는 열망을 담고 있나요? 아니면 자연과 더불어 물같이 바람같이 살고픈 염원을 담고 있나요? 내 마음의 그릇은 요술 그릇이라 무엇이든 담을 수 있어, 새롭게 창조된 언행으로 자신을 다시 태어나게 할 수도 있고 쫄딱 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대는 무엇을 담고 있으며 어떤 것을 더 담고 싶나요?  요술을 부리는 마음의 그릇을 다스리지 못하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 광법 거사 - 2024. 9. 16.
고난이 주는 가르침 고난이 주는 가르침 세상살이에 역경이 없으면 사람이란 존재는 교만해지고 지가 세상에서 제일 잘 난 것처럼 거만을 떨며 남들이 다 손가락질하며 욕을 해도 모르는 바보가 된다.  일이 술술 잘 풀리면 얼마나 좋겠느냐만 설령 잘 안 풀려도 이것이 나에겐 성숙의 시간을 가져오는 보약이 됨을 기억하자. 이렇게 고난은 나쁜 것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 성숙과 성찰을 가져와 겸손한 인간이 되고 남의 처지를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9. 16.
어떤 마음으로 살까? 어떤 마음으로 살까? 사람은 신비한 존재인 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마음을 먹으면 긍정의 에너지가 뿜뿜 쏟아져 나오고, 부정적인 마음을 먹으면 바늘 하나 꽂을 수 없는 밴댕이 속이 되기도 한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늘 긍정적이고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하세요. 이는 세상을 밝고 환하게 만들며 사람이 존귀함을 스스로 증명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됩니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절망하거나 탓하지 맙시다. 누구나 다 그런 과정과 고통을 받았지만 다 이겨내어 모두에게 희망이 된 것입니다. 이러하니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이 나오지요?  - 광법 거사 - 2024. 9. 15.
각정거리가 태산인 인생살이라지만 걱정거리가 태산인 인생살이라지만 보통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이유가, 모자라거나 부족할 때 이럴까 저럴까 하면서 예산을 맞춰보고 대처 방안을 찾느라 이마에 주름살이 는다. 반대로 어떤 류의 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잘 보관하지 하며 행복한 걱정을 하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걱정거리가 없는 사람이 없구나.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오히려 가지고 있기에(집, 돈, 자식, 재물 등) 걱정을 하고 있고, 지혜로운 사람은 없는 것이 아니고 다행히도 가지고 있기에(집, 돈, 자식, 재물 등) 걱정을 안 하고 산다. 세상사는 동전의 양면이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그만큼 생기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양면 중에 어느 면을 보느냐이다. 가진 게 없으니까 불안해서 괴롭고, 소유하고는 있지만 이에 집착하여.. 2024. 9. 14.
알 수 없는 삶이라 살아볼 가치가 크다 알 수 없는 삶이라 살아볼 가치가 크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고 처한 상황도 다르기에 똑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말을 하는 것이다. 알 수 없는 내일을 위해 준비하며 희망을 갖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며 그 속에서 희로애락의 감정변화를 겪고 살고 있다.  오지도 않은 내일을 미리 걱정하며 오늘을 망칠 필요는 없다. 어떤 이는 알 수 없는 내일이라 오히려 더 기대하고 의욕을 불태우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불안에 떠는데 이는 사람마다 다 다른 기질의 차이로 대응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사람이라도 왜 불안감이 없을까만은 마인드 컨트롤로 불안을 잠재우고 전의를 불태워 힘차게 하루를 살고 또 내일을 기대하는 것이다. 삶이란 게 자기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좋은 일만 일어.. 2024. 9. 14.
분노 조절 장애 사회 분노 조절 장애 사회 과학문명이 발전할수록 인간소외 현상이 심해지고 인간의 존엄성보다는 눈에 보이는 물질을 더 중하게 여기는 사회가 되어감을 누구나 느낄 것이다. 이 또한 발전 단계상 과도기적 현상이라 순진하게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인간 본연의 야만성이 표출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지식과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현대사회는 잠시 한 눈이라도 팔면 낙오되고 뒤쳐지는 게 현실이다. 이러니 모두들 눈에 불을 켜고 낙오되지 않기 위해 초집중을 하고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과 시간을 갖지 못해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손해 되거나 싫은 소리를 하면 곧바로 폭발해 버리는 시한폭탄이 되어 사회 문제가 된 것이다. 지난날을 되돌이켜 보면 나도 낙오될까 노심초사하며 최신 정보와 기술을 익히려 가.. 2024. 9. 13.
생각하고 마음 쓰는 대로 가는 인생 생각하고 마음 쓰는 대로 가는 인생 사람의 마음은 생각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기에 생각자체를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이런 말은 누구나 공감하고 다 알 것이지만 세상살이 바르게 마음먹기가 어디 쉬운가? 그러니 사람은 기본 인성이 중요한 것이다.  교도소에 가있고 또는 법망을 교묘하게 피하고 악용하며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며 희열을 느끼는 기괴한 인간들도 처음부터 나쁘고 못된 인간들이었을까? 아니었을 것이다. 탐욕스러운 마음이 이성을 짓누르고 남들에게 폐가 되는 행동을 제멋대로 하며 습관이 되었기에 똥과 된장을 구별하지 못하게 된 것일 것이다. 나를 위해 남을 괴롭히지 않는 마음을, 탐욕스러운 마음보다는 너그러운 마음을, 노여워하고 화내는 마음보다는 사랑의 마음을,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 2024. 9. 8.
텅 빈 마음을 찾아서 텅 빈 마음을 찾아서 마음을 비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두 다 알 것이다. 털끝만 한 욕심이라도 있을라치면 마음이 절대 비워질 수 없다. 그래도 마음을 비운다 마음을 비운다는 소리를 자기 암시처럼 되뇌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비울 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 텅 빈 마음 상태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작은 욕망과 집착을 버리면서 조금이라도 비어있는 마음을 느껴보자. 이게 바로 텅 빈 마음을 찾는 시작이고 자유를 향한 발걸음이다.  - 광법 거사 - 2024. 9. 6.
사람의 마음 사람의 마음 사람의 마음은 백지상태와 같은 것이어서 그곳에 무얼 그려 넣고 새겨 넣느냐에 따라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지기도 하고 반대로 좁고 얕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오묘한 것이지만 절대불변은 아니다. 수시로 변하는 게 마음이니 바르게 마음을 먹기 위해서는 끝없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 바탕은 선도 악도 아니기에 선도 악도 얼마든지 자리 잡을 수가 있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에 따라 선과 악이 자리 잡고 자신을 그런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러하니 내 마음잡기, 내 마음먹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 광법 거사 - 2024. 9. 6.
상대의 모습은 나의 거울 상대의 모습은 나의 거울 내 모습을 보려면 상대를 보라. 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려면 상대를 보라. 상대가 나의 거울이다. 내 얼굴이 더러운데 얼굴을 닦으려 하지 않고 거울을 닦는 것이 인간이다.거울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거울 탓을 하는 게 인간이다. 거울은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이 없다.단지 자신이 그렇게 볼 뿐이다.  - 광법 거사 - 2024. 9. 6.
나 자신을 냉정히 보자 나 자신을 냉정히 보자 인간이란 동물은 감정이 있고 생존을 위한 경쟁심이 본능으로 내재되어 있다. 그러니 조금만 기분이 상승되면 천하가 다 내 것이 되기도 하고 아주 하찮은 존재로 자신을 몰아가기도 한다. 마치 자신이 아주 위대한 사람처럼 착각하며 성질도 마구 부리기도 하며 자신은 대접받는 게 당연하다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남을 무시하고 차별하며 남을 존중하지 않는 못된 짓도 거리낌 없이 하는 게 인간이다.  이런 사람을 누가 만들었나? 그렇다. 바로 내 스스로가 만든 것이다.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착각하며 사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한 짓은 생각 않고 세상을 탓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나는 잘났다는 오만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자신을.. 2024. 9. 4.
인생의 중심 잡기 인생의 중심 잡기 기나긴 인생길에서 중요한 것은 나의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망설이고 세파에 쓸려다니다 보면,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중심만큼은 꼭 붙잡고 있어야 한다.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나라는 존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 보약이다.내 마음이 흔들릴 때는 독약이 되고,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을 때는 보약이 된다.사는 동안 보약과 독약을 수없이 먹었으니 더욱 중심이 단단해졌을 것이 아닌가?인생아 고맙다. 흔들려도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온 그대는 위대하다.  - 광법 거사 - 2024. 9. 4.
자존감을 키워야지 자존감을 키워야지 한평생 살면서 어찌 좋은 일만 있으리오. 자존심 팍팍 상하는 일들이 왜 없으리오. 그럴 때마다 움츠러드는 것은 사실이고 그러다 보면 자신을 못 믿게 되고 자신에 대해 확신이 없어 풀 죽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가진 게 없어도 자존감이 있으면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가 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겸손하고 약속과 질서 법을 준수하며, 자신의 실수에 대해 곧바로 사과하며,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며 모든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어 간다.  그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믿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즉, 자존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남 탓하지 않고, 내 탓이오 하는 그 자세가 그것이다. 아무리 자신이 한 행동이 미워도 반성하고 뉘우치며 참회하면서.. 2024. 9. 3.
몸은 작지만 욕심은 태산일세 몸은 작지만 욕심은 태산일세 사람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살 수 있고 버텨나가는 이유는 꿈과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꿈과 희망이라는 것이 나의 커다란 욕심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을 깨닫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맛보았을까? 그러면서 자신의 못남과 무능을 한탄하며 용기를 잃어버리고 시들어 떨어진 꽃처럼 살기도 한다. 이는 자신을 냉철히 보질 못했고 구름에 둥둥 뜬 삶을 살게 만든 교육과 사회 분위기가 수많은 실패자들을 만들어 냈다. 여전히 반성은 없고 오히려 더욱 다그치며 지옥 같은 삶으로 밀어 넣고 있다. 사람은 비록 몸은 작지만 대 우주를 품고도 넘을 넓은 가슴을 누구나 지녔다. 그렇지만 우주를 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기나긴 세월을 살아가기 위해.. 2024. 9. 1.
마음의 찌꺼기 버리기 어렵죠? 마음의 찌꺼기 버리기 어렵죠? 내가 마음만 먹으면 뭐든 다 될 것 같고, 내가 아니면 세상 안 돌아갈 것 같고, 내가 명령하는 자리에 있어야 세상 질서가 잡힐 것 같다는 망상 속에 사는 것이 인간입니다. 즉, 저 잘난 맛에 사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속에 커다란 집을 지어 놓고선 그곳을 나올 생각을 안 하고 스스로 갇혀 사는 게 인간입니다. 그러면서 난 왜 이리도 안되고 되는 게 없냐는 둥의 괴로움을 호소합니다. 고집 아집만 버려도 훨씬 자유로운 생활을 할 것인데 이 놈들을 놓을 생각을 안 하고 못하니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의 찌꺼기를 한꺼번에 버릴 수는 없으니 하나하나 놓아 버리고, 지워 버리고, 무시해 버리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내 고집과 아집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 방법이 그 탈출구입니다.. 2024. 9. 1.
상대가 독하고 모질게 군다면? 상대가 독하고 모질게 군다면? 이 세상은 나 혼자만이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좋든 싫든 모든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도움을 주고받으며 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다.  그런데 어떤 이가 내게 독하게 굴고 또 모질게 군다면 이게 무슨 개떡 같은 일이고 그 원인이 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세상에 이유 없는 무덤이 없듯이 내게 그렇게 독하고 모질게 구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난 저 사람과 일면식이 없는데 왜 내게 그럴까 하며 어이없어하지 말자. 다 이유가 있다. 직접은 아니더라도 나의 말이 또는 행동이 사람들을 거쳐 거쳐서 전달이 되면서 변질되기도 하고 자신에게 해당되기도 하기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하니 아무리 비밀스러운 말을 해도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2024. 9. 1.
사물을 볼 때 실수하기 쉬운 점 사물을 볼 때 실수하기 쉬운 점 우리는 사물을 볼 때 흔히 하는 실수가 겉모습에 혹하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다 보니 본질을 못 보고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게 된다.   눈에 좋게 보이는 것만 아니라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다 보니, 전체를 보지 못하고 그러다 보면 오해가 생기고 그로 인해 잘못을 저지르고 엉뚱한 집착을 하게 된다.  아무리 급해도 천천히 요모조모 따져가며 다 각도로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그러면 다툼도 사라지고 집착도 덜 해질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8. 27.
만족은 고뇌 탈출의 지름길이다 만족은 고뇌 탈출의 지름길이다 사람이 살면서 고통을 안 받고 고뇌에 안 싸일 수가 없다.  왜냐? 우주만 한 욕심이 마음에 떡하니 자리 잡고 길을 안 비켜 주기 때문이다.누구나 고뇌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 것이다. 그것은 바로 만족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만족할 수가 없다. 세상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라 옆 사람과 옆집과 친구와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어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 사는 것은 습관인지라, 만족하는 습관을 길러 고뇌와 고통을 줄일 수밖에 없다. 한 번에 이루어지는 습관이 아니기에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만족하고 기뻐하는 습관을 의도적으로라도 길러야 한다. 옛 속담에도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하지 않았던가? 작은 기쁨이라도 기쁨은 기쁨을 낳기 마련이다. 이런 과정을.. 2024. 8. 25.
모든 괴로움의 원인 모든 괴로움의 원인 모든 괴로움의 시작은 내 생각만 하는 이기심에서 출발한다.세상이 어디 내 맘 같은가?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점만 알아도 쓸데없는 고민의 반은 줄어든다.내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조화를 이룰 때 평화가 오는 것이다.이 조화를 깨는 것이 나만 알고 내 생각만 중요하게 여기는 이기심이다.자신을 한번 돌아보라.  - 광법 거사 -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