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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마음 수양1415

겨울 나무에서 침묵을 - 법정스님 겨울 나무에서 침묵을 -법정스님- 겨울철 나무들은 그대로가 침묵의 원형이다. 떨쳐버릴 것들을 죄다 훌훌 떨쳐버리고 알몸으로 의연히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침묵의 실체 같은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저 산마루에 빽빽이 서 있는 나목들은 겨울 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허공.. 2013. 1. 29.
삶은 대결이 아니라 포용이 되어야 한다. -법정스님 삶은 대결이 아니라 포용이 되어야 한다. - 법정스님 - 산에 살면서 거듭거듭 느끼는 일인데, 이 우주가 하나의 커다란 생명체라는사실이다. 그러니우리들 자신은 그 한 지체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덕으로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서로서로의 한 부분이다. 생명에 대한 외경을 평생의 신.. 2013. 1. 29.
삶에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넘친다 -법정스님 삶에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넘친다 - 법정스님 삶에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넘친다. 근심과 걱정을 밖에서 오는 귀찮은 것으로 여기지 말라. 그것을 삶의 과정으로 숙제로 여겨야 한다. 저마다 이 세상에 자기 짐을 지고 나온다. 그 짐마다 무게가 다르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 .. 2013. 1. 27.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 - 법정스님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침묵을 익힌다는 말이다 침묵은 자기 내면의 바다이다 진실한 말은 내면의 바다에서 자란다 자신만의 언어를 갖지 못하고 남의 말만 열심히 흉내내는 오늘의 우리는 무엇인가 듣는다는 것은 바깥 것을 매개로 자기 안에 잠들어 있는 소리.. 2013. 1. 27.
그를 용서해요. 나를 위해서 - 혜민스님 그를 용서해요. 나를 위해서 http://blog.naver.com/monkhaemin/120146952738 나를 배신하고 떠난 그 사람 돈 떼어먹고 도망간 그 사람 사람으로써 차마 할수 없는 짓을 나에게 했던 그 사람 나를 위해서 그가 아닌 나를 위해서 정말로 철저하게 나를 위해서 그를 용서해요. 그가 이뻐서가 절대로 아니.. 2013.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