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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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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더 많이 가지려 할까? 왜 더 많이 가지려 할까? 인간은 왜 갈수록 더 많이 가지려 악을 쓰며 살까? 간단하다. 타인과 비교하고, 타인에 알게 모르게 의존하고, 닥쳐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내 욕심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남에게 의지하게 되니 불안하고, 알 수 없는 내일이 지금의 나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과 두려움이 같이 작동하니 더 많이 가지려 노력했고 역설적으로 그 덕분에 문명이 발전해 온 것이다. 그러나 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인간 스스로 옭아매는 법과 제도와 인습을 만들고 서로를 감시하고 질투하게 된 것이다. 그럼 해결책이 없는 건가? 아니다.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사랑은 속박하지 않고 소유하지 않으며 자유를 준다. .. 2025. 4. 16.
(연주곡) 미운 사랑 -진미령 (연주곡) 미운 사랑 - 진미령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사랑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미워젔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엇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미워졌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2025. 4. 16.
삶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라 삶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라 세상 사는 일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 그냥 오늘을 충실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다. 남과 비교도 말고 부러워도 말라. 별 볼일 없는 것 같은 나의 삶을 남들이 부러워한다.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내 능력으로는 해결 불가한 것들에 매달려 삶을 어렵게 만들지 말라. 삶에 끌려다녀 비참해진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때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게 되고 삶의 신비를 체험할 것이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문제 투성이의 인생이 되어 모든 게 불만이고 원망을 하게 되며 자신을 괴롭히고 망친다. 기왕에 사는 인생 긍정적이고 창조적이지만 얽매이지 않는 삶을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사는 게 더 좋지 않겠나? - 광법 거사 - 2025. 4. 15.
내 삶에 문제가 생겼다면? 내 삶에 문제가 생겼다면? 어차피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부침을 겪는다. 그 혼돈된 상황을 마주하지 않기 위해 미리 대비하고 마음을 수양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어떤 문제든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올 것이다. 그러면 대부분은 실망하거나 도망갈 생각을 하고 남 탓을 하는 등 비겁하고 쉽게 모면하려고 한다. 그러나 내 삶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내가 인생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 문제가 사람과의 갈등이라면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는 헛된 노력을 하지 말고 그 어떤 것도 따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문제는 상대가 아니라 내가 그렇게 판단하고 생각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4. 15.
<칼럼> 참 웃긴다 참 웃긴다 아니? 방귀 뀐 놈이 성질낸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적반하장이라도 정도가 있지, 양아치 윤석열과 그 똘마니 무리들은 창피함을 전혀 모르는 철면피다. 도대체 서울대학교 법대 내란과 까지 나와서 독재에 반민주적이며 헌법을 위반한 계엄이란 시대착오적인 반역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낯짝을 드러내고 반성이란 1도 없으니, 이거 한국의 모든 시스템과 교육이 정말 잘못된 것 아닌가? 저 양아치 윤석열과 그 똘마니 무리새끼들이 하는 짓을 보면 분노 게이지가 치솟는다. 거기다가 참 웃긴 게 이 나라의 산업화의 희생양이 되고,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당하며 개고생과 희생을 마다않고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며 선진국의 초석을 놓은 늙은 세대들이, 시대착오적인 양아치 매국노 윤석열을 아무런 비판 없이 두둔하는 것은 .. 2025. 4. 14.
<칼럼> 히틀러, 윤석열, 극우 개신교가 뭐가 달라? 히틀러, 윤석열, 극우 개신교가 뭐가 달라? 독일 사회를 나치 광풍으로 만든 히틀러의 파시즘이나 한국의 양아치 파시스트 윤석열과 극우 기독교의 행태가 뭐가 다른가? 국민을 향해 교활한 선전선동으로 대중들을 무지몽매한 집단으로 만들고 조종하며 나라를 아작내고도 뻔뻔하고 무책임하며 동물적이며 악마적 근성을 보이지 않던가? 21세기 대명천지에 이런 기가 막힌 못된 짓을 양아치 윤석열과 그 똘마니들, 극우 교회의 종교사업가가 저지르고 있으니 기가 막히다. 이 작자들이 저지른 천인공노 할 반 시대, 반 민주, 반 민족, 반 문명적인 만행을 살펴보면 첫째, 히틀러와 양아치 윤석열, 일부 극우 개신교 목사들은 국민과 신도들이란 자기들에게 이익과 권력을 가져다줄 존재로밖에 여기지 않았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반복.. 2025. 4. 13.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다는 것은?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마음을 비웠다, 마음을 내려놓았다는 말을 듣는데 이는 바로 자신의 욕심을 버렸다는 말이다. 아니 욕심이 지나친 탐욕, 이룰 수 없는 뜬구름 잡는 허황된 꿈을 버렸다는 말과도 상통한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데에는 진정한 용기와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자기 꼬락서니도 모르고 욕심만 잔뜩 부리면 얼마나 쪽팔리겠는가?  누구나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권력과 성공의 달콤한 맛과 힘을 누려 본 사람은 욕심과 탐욕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이성이 본능에 사로잡혀 비이성적이고 비논리 비상식적인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게 된다. 우리 모두는 이를 경계해야 하며 자아성찰이 꼭 필요한 이유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기가 이룰 수.. 2025. 4. 13.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보려해도떠나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2025. 4. 12.
(연주곡) 충청도 아줌마 - 오기택 (연주곡) 충청도 아줌마 - 오기택 1.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주안상 하나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네 설움 내 설움을 엮어나 보자2.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있지만은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새로운 아침 길을 걸어 가보자 2025. 4. 11.
(연주곡) 남은 이야기 - 이경화 (연주곡) 남은 이야기 - 이경화  달콤한 꿈처럼 짧았던 가버린 우리의 사랑쉽사리 못잊을 그리움 그리움 남길줄이야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 가슴그대가 떠난 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사랑은 바람 같은 것 머물 수 없다 하지만기나긴 그리움의 길 나 홀로 어이 하나요그대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 줄 수 없는데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 가슴그대가 떠난 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사랑은 바람 같은 것 머물 수 없다 하지만기나긴 그리움의 길 나 홀로 어이 하나요그대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 줄 수 없는데 2025. 4. 11.
깨달음의 삶 깨달음의 삶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은 자꾸만 뭐든지 가지려는 사람이 아닌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은 권력을 추구하거나 자신의 우월함을 나타내려 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는 삶을 산다.  진정으로 뛰어나고 우월한 사람은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 되며 각종 예술활동으로 풍요롭게 인생을 즐긴다. 우월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권력을 잡으려는 게 아닌 열등감에 찬 자들이 자신의 억눌렸던 한을 풀기 위해 내재된 야만성을 숨기며 권력을 통해 보상받으려는 것이다. 권력에의 야욕과 야만성을 버리는 순간 그대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원했던 존재로 탄생되는 것이다. 생각 한번 고쳐 먹으니 상상속에서 나오는 무릉도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순간 세상 만물과 .. 2025. 4. 9.
고여있지 말라 고여있지 말라 나의 사람됨은 나 스스로가 만든다. 사고의 폭을 넓고 깊게 가지게 어느 한 곳에 갇혀있지 말고 의식이 깨어 있으라. 하늘이 내게 생명을 주실 때는 나 만큼의 몫을 하라는 것인데 내 몫은 내가 하기에 따라 할 수도 있고 못하기도 한다. 내 몫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가두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즉, 사고가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며 열려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각성과 깨어있지 않으면 자신의 울타리에서 한 치도 벗어날 수가 없게 되어 고리타분한 사람 꽉 막힌 사람이 되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빈껍질만 남은 의미 없는 삶을 살게 된다. 집착과 탐욕을 깨어있음으로 착각하지 말라. 깨어있음이란 비움을 의미한다. 비움으로서 새로운 것들이 채워지며 삶의 의욕과 의미를 채워 나갈 수 있.. 2025. 4. 8.
오르막 길, 내리막 길 오르막 길, 내리막 길 인생길에 평탄한 길만 추구할 게 아니다. 비록 원하지 않던 길이 나와도 가야 하며 걷고 나면 큰 보람이 다가와 나를 기쁘게 할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오르막길의 고됨보다는 내리막길처럼 쉽고 평탄한 길을 원한다. 그러나 쉽고 평탄한 길만 걷는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지루하고 따분할 것인가?  인생은 오르막 길의 힘듦과 곤란을 통해 인내도 배우고 삶의 지혜와 창조도 생겨나 삶의 의지와 의욕이 불끈 솟지 않던가? 오르막 길을 통해 자신의 안일함을 깨닫게 되고 왜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도 가져와 새로운 인생길을 기쁘게 개척해 나가 결국 자기완성을 하는 것이다. 어려움을 겪어야 인생이지 쉬운 길만 걸어서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가 없으며 나약한 자신만 만들어 작은.. 2025. 4. 8.
반성과 후회 반성과 후회 후회는 자기반성이지만 정도가 지나쳐 그 생각에 몰두해 다른 일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면 자기학대가 됩니다. 자기반성 없는 인간은 오만불손 거만한 꼴불견이 되어 만인의 지탄을 받게 되지요. 사람은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 매우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늘 인격수양에 힘써야 한다. 그 출발이 바로 반성이고 후회다.  지나간 잘못을 지나치게 반성하다 보면 자책하고 후회를 거듭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런 것보다는 다음부터는 같은 실수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는 선에서 반성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자기의 실수를 아주 너그럽게 용서하라는 뜻도 아니고 자기를 용서하지 말라는 것도 아닌 자신의 잘못을 진실로 깨닫고 다짐하란 것이다.  깊이 생각하며 반성하고 다짐을 하며 인격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며 앞으로 나가야 된다는 .. 2025. 4. 6.
<칼럼> 벼룩도 낯짝이 있는데 벼룩도 낯짝이 있는데 국제호구 백해무익 적반하장 후안무치한 양아치 윤석열을 대한민국 대통령직에서 파면한 것은 그동안 무정부 혼란상태를 잠재우며 정의와 상식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반시대적 반민주적 정신 나간 말을 지껄이며 시민(국민)을 괴롭히는 반국가세력들의 뿌리가 깊음을 여전히 볼 수 있는데 이 놈들 낯짝 참 두껍다. 창피함도 모르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나 보다. 이들의 정신세계가 무척 위험하다 그 내란 무리들은 지금 여당인 국힘당과 극우 떨거지들, 종교를 팔아 배를 불리는 종교 사업가 전 깡훈류, 여전히 똥과 된장을 구별 못하고 된장이라고 우기는 기회주의 교수나부랭이들, 기래기들, 소위 한국에서 방귀 좀 뀐다는 권력 엘리트들이 보이는 행태는 정말 역겹고 과연 저것들이 뭘 믿고.. 2025. 4. 6.
해야 할 일, 해서는 안 되는 일 해야 할 일, 해서는 안 되는 일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해야 할 일이 있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 그렇다면 그것의 기준이 무엇인가? 그건 바로 나의 행위로 남에게 피해를 줬나 안 줬나 이다.  개인의 탐욕을 위해서 남을 괴롭히고 피해 주는 짓은 하지 말아야 된다. 그것은 범죄다. 설령 범죄 구성요건이 안되어도 자신이 알고 하늘도 알기에 양심의 소리가 자신을 괴롭히고 번민에 빠지게 만든다.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나와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해야 한다. 그건 바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지켜주며 사람답게 살아가는 일이다.  우리의 유전자 속에는 바르게 살아야 된다는 것이 각인되어 있지만 작은 탐욕으로도 무너질 수 있기에 늘 깨어있는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수양해야 한다.   - 광법 .. 2025. 4. 6.
내가 괴로운 이유 내가 괴로운 이유 각각의 인생 노정은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하다. 삶이 나를 속여서 괴로운 것이 아니다. 갖고 싶고 하고 싶었던 것을 못해서 괴로운 것이 아니라, 원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 없어서 괴로운 것이다.  우리는 학교와 사회에서 간절히 원하면 그 소원은 이루어진다고 배웠고 그렇게 행동하는 게 맞다고 믿어왔다. 설령 그 꿈이 이룬다고 해도 이루고 나면 허전하고 보잘것없는 것이 되어 있어 더 멋진 것을 찾고 갖기 위해 또다시 괴로움에 쌓인다.  결국 욕망을 추구하다가 아름다운 것 진정 귀한 것을 다 놓치고 산다.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 젊음과 시간을 다 보내고 얻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욕망 해결을 위해 밤낮으로 애를 쓰며 인생을 즐겁게 보내지 못했다. 열심히 일은 했지만 인생의 행복한 기억이 없.. 2025. 4. 1.
늙지 않는 마음 늙지 않는 마음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언제나 청춘과 같이 싱싱하다.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면서 노화를 생각하고 늙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마음은 절대 늙지 않는다. 오히려 세월이 갈수록 지혜와 연륜이 쌓여 늙은 여우가 되는 겁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마음이 늙지 않는다고 자만해서는 안되고, 늙어서 오만함을 부린다면 사람들은 주책 핀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은 인간에게 조화를 이뤄가며 살라고 모든 걸 한꺼번에 주지 않았지요.  그렇다면 늙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할까? 그 마음을 나만을 위해 쓸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지혜와 연륜을 빌려 쓸 수 있도록 개방하고 늙을수록 더 어울려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게 하늘이 주신 늙지 않는 마음을 제대로 활용하는 올바른 .. 2025. 3. 31.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들을 때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들을 때 지인이거나 일로 만난 사람에게서 공적 또는 사적으로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들을 때면 왠지 무거운 돌을 가슴에 끌어 앉는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러면서 이걸 어떻게 하지 하면서 고민을 거듭하게 될 것이다. 기준을 세워야 되는데 그게 생각같이 잘 되지 않으니 괴로운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받은 그 부탁이 사적이익이 높은가 아니면 공적 이익이 높은가를 따져라. 무리한 부탁인가 아닌가를 따져라. 공익에 해가 되고 무리하다면 판단은 명확하다. 개인 이익과 인정에 끌려 판단하면 그 사건의 노예가 되어 정도를 벗어나 결국 자신을 망치게 되어있다.  인간인지라 부탁을 거절하기가 참 어렵다. 그러나 한번 미움받고 떳떳하고 책임 있게 사는 게 낫지 않겠나? 부탁을 하는 자는 온갖 지연, .. 2025. 3. 30.
인간의 개성을 존중해야 민주 사회지 인간의 개성을 존중해야 민주 사회지 일사불란한 것을 좋아하며 전체주의를 흠모하는 사람은 파시스트의 기질이 있다. 어찌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기계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행동할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사람들을 보라. 어디 똑같은 사람 있던가? 모든 것이 다르지 않던가? 이 다름을 인정해야지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면 독재자의 기운이 보이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각각의 사고와 생활방식이 있기에 각각의 입장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일에는 민주 정치가 필요한데 이걸 힘과 권력으로 하겠다는 발상은 독재자들의 발상이다. 이는 인간의 개성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성마저 짓밟는 무도한 행위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튀르키에, 러시아, 중국, 북한을 보라. 아니 오늘의 한국.. 2025. 3. 30.
<칼럼> 혁명적 개혁이 필요하다 혁명적 개혁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무능한 정부 관리들이 저지른 헌법 위반의 명백한 사실과 증거, 시민이 주인인 나라로 정상화하자는 개혁 염원을 무시하고, 기득권과 법조 카르텔들은 저들이 부릴 수 있는 모든 법기술을 동원하여 헌법을 당당하게 미꾸라지처럼 위반하며 면피증을 발부받았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정의, 공정, 상식을 완전히 파괴한 이번 헌법제판소의 대통령권한대행 탄핵의 기각 결정을 보면서 이 나라가 도대체 어디까지 썩었는지, 열화 같은 민의는 어디에 처박아뒀는지, 정의란 무엇이고 누구에게만 적용되는지를 확실히 확인했다. 시민(국민)이 위임한 권력은 저 시대착오적인 고위 관리들을 위한 것이 아니거늘 저들은 마치 신분 계급사회의 귀족처럼 군림하며 우리 공동체가 그동안 만들어온 정의, 공정, 상식을 .. 2025. 3. 24.
비교하는 마음 비교하는 마음 인간은 유니크한 존재로 언제든 남과 다른 것을 추구하며 산다. 남다름을 추구하다 보니 새로운 것이 생기고 독특한 개성이 생기는 것이다. 이 남다름은 비교를 통해 이뤄지기에 어쩌면 인간은 비교하는 마음이 숙명처럼 따라다닐 수밖에 없나 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의 비교심은 열등감, 시기심, 질투심, 자만심, 우월감을 동반하기에 자칫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 될 수도 있다. 이 비교하는 마음의 역기능을 순기능으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기본은 자신의 본모습을 잃지 않는 데 있다.  비록 비교하는 마음이 생기더라도 상대를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 아닌 상대의 노력에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마음의 아량과 힘을 키워야 한다. 그 길이 너와 나 그리고 세상을 모두 발전시키고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다.. 2025. 3. 23.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한 세상을 살면서 나와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다. 개인이나 일부의 이익이 아닌 모두의 이익과 평화와 안전, 행복을 추구하는 생각과 뜻을 같이한다는 것은 우리 공동체와 민족이 추구하는 대의가 같다는 것이다.  세상에 저밖에 모르고 기생충같이 모두의 삶을 갉아먹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지 다 알 것이다. 이렇듯 인간의 존엄성을 실천하고 구현하는 대의에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갈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것이고, 모두가 추구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힘이 되는 것이다. 원대한 뜻을 세우기 위해서는 꿈만 꿔서는 곤란하고 매일매일 자신을 수양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며 자신을 가꾸고 만들어 나가야 된다.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 2025. 3. 23.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일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고 너무나도 겸손한 이야기다.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정확히 할 때 인간사회는 질서 있고 평화롭게 살 수 있다. 이때 각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대신해서 해주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어느 한 곳에서 불화로 조화와 균형이 깨지면 일파만파로 모든 이의 삶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 따라서 내가 맡고 하는 일은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한 위대한 일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 공동체의 평화와 안정, 안전을 위해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 그러니까 너와 나 우리 모두는 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이고 책임의식을 가져야 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3. 23.
난 특별한 사람? 난 특별한 사람? 재주도 많고, 남들보다 머리 회전도 빠르고, 알량한 지식으로 남들을 언제나 압도한다고 믿으니, 모든 일을 자기 맘대로 해야 되며, 언제나 특별대우를 받는 게 당연하며, 저밖에 모르고 군림하려는 자는 상식과 공존을 거부한 독불장군으로 만인의 지탄을 받는다. 남들로부터 관심을 아주 많이 받고 싶은가요? 그럼 모든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지시 명령하며 사람들을 무시하고 군림하며, 아무에게나 큰 소리 뻥뻥 치며 억압하고, 기괴한 언행을 하며 못된 성질부려보세요. 배 터지게 욕먹는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겁니다. 겸손과 상식과 담을 쌓고 자기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며 철면피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사회와는 물과 기름이 되어 스스로 격리되어 외톨이가 됩니다. 거기다가 금상첨화로 중증 의심병이 겹치면 회복불.. 2025. 3. 22.
<사진> 경복궁 앞 내란수괴 파시스트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 경복궁 앞 내란수괴 파시스트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2025. 3. 22. 토) 내란수괴 파시스트 윤석열 파면 촉구 주말 집회가 마지막이 되길 바라며 수 많은 사람들이 야5당 의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파면 촉구와 김건희 구속, 국짐당 해산을 외쳤다. 집회에 참가한 인원은 정말 엄청났다. 지난 주의 두배 이상의 참가자들의 열기로 집회장이 가득찼다. 남녀노소 할것 없이 자발적 참여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주장을 펼치며 뻔뻔하고 거짓말쟁이에 나라가 망하든 말든 저밖에 모르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빠른 파면을 요구했다.  서울법대 내란과, 육군사관학교 군사반란과, 경찰대 내란부역과 출신들이 반성한다는 말 한 마디도 들을 수 없으니 이것들은 앞으로도 계속 내란과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것인가? 이러니 더 화가 나.. 2025. 3. 22.
<사진> 안국동 양아치 파시스트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 안국동 양아치 파시스트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2025. 3. 22. 토) 헌법제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무슨 이유에서인지 선고를 안 하니, 언제까지 갈 것인지 궁금하고 답답한 민주시민들이 지난주의 2배이상 자발적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파면 촉구를 외쳤다. 이 나라의 주인인 민주시민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데 참 걱정이다.  이번 주가 마지막 주말 파면 촉구 집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매국과 망국의 주역이요, 민주주의 파괴 대마왕이며, 역사 퇴행의 원흉이며, 저밖에 모르는 철 벽창호에, 똥과 된장을 구별 못하는 못난 놈인 윤석열이 역사와 국민의 이름으로 철저히 단죄하여 다시는 이런 석열류들이  발도 못 붙이는 사회 철저히 민주화된 나라 만들기를 소망한다. 자유 팔레스.. 2025. 3. 22.
인생길은 고통의 길 인생길은 고통의 길 쉬운 인생길이 어디 있을까만 사람인지라 쉬운 길을 찾으며 인생 대박을 꿈꾸고 산다. 인생 대박은 허황된 꿈이지만 이거라도 붙잡고 살아야 그나마 힘을 얻어 살 수 있는 게 아니겠는가?  인생의 출발선도 다르고 타고난 DNA도 다 다르기에 인간은 똑같을 수가 없음을 알고, 내 능력에 맞게 고통의 바다를 즐겁고 당당하게 헤엄쳐 나가자. 어차피 가야할 길이 아닌가? 고통 없이 인생을 순항하다 보면 자만심도 생기고 남의 곤란과 어려움도 모르는 냉혈한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 지금 내가 겪는 이 고통은 나를 더욱 인격적으로 살찌게 하고 다양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힘을 길러 주는 것임을 깨닫자.  근심 걱정이 내게 오면 도망가지 말자. 정면으로 부딪혀 보자. 나를 더욱 알차고 강하게 만들어 .. 2025. 3. 21.
채우기와 비우기 채우기와 비우기 인간의 소유욕은 본능이라 제어하기가 어렵지만 오히려 인간이기에 조절하며 살 수 있다. 그러나 이 소유욕 이란 놈은 양날의 칼이라 자칫하면 소유를 당하거나 얽매여 자유를 빼앗기게도 된다.  그래서 정신이 황폐해지고 시기 질투심을 유발하여 나와 남을 괴롭힌다. 이렇게 고통당하려 소유하는 것은 아니잖는가? 지금 당장 기분이야 좋아지겠지만 내 범위를 넘어선 소유욕은 화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 소유에 대한 생각을 바꿔보면 내가 더 자유롭게 된다. 그렇다. 소유에 얽매여 사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사는 것이 훨씬 낫다. 백 년도 못살면서 무얼 더 채우려 하는가?  어차피 잠시 나에게 와서 있다가 갈 것인데 집착을 할 이유가 없다. 때가 되면 인간은 모든 걸 버리고 떠나야 하는데 그 속박과 얽매임에서 벗.. 2025. 3. 21.
비상 계몽령 선포 비상 계몽령 선포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이 어느 날 갑자기 괴상한 독재자가 등장하여, 입만 열면 거짓말로 불신을 심고, 국가의 민주 운영 시스템을 파괴하며 망국을 앞당기는 기괴한 짓으로, 경제를 파괴하여 온 시민(국민)들의 희망을 잃게 하고,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고, 외교를 증발시키며, 국제호구가 되었고, 독재의 향수와 미친 망상에 빠져 영구집권을 획책하며, 마침내 이 땅의 주인인 민주시민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민주헌정질서를 짓밟았다.  게다가 민주 대한민국에 암약하고 있는 친일, 경일, 숭일파와 매국세력들과, 자기 무리들 밖에 모르며 시장경제를 맹신하여 국민의 삶을 계급화시키며, 반민주, 반민족, 수구적 독점 매판 자본세력에 의한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와 민주주의.. 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