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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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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렇게 살고프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고프다 지나간 세월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살고프다1. 세상 일 너무 깊게 알려하지 말고 더 상식적으로 살자2. 나의 말과 행동을 늘 조심하고 먼저 고민하자3. 말하기 전에 두 번 세 번 먼저 깊게 생각하자4. 기분 나쁘다고 바로 행동에 옮기지 말고 기다려 보며 시간을 주자5. 다툼이 있으면 곧바로 풀자6. 하늘 무서운 줄 알고 바르게 바르게 살자  - 광법 거사 - 2024. 6. 10.
떠날 연습 떠날 연습 인간은 참으로 불가사의한 동물이다. 자신은 죽지 않고 영원할 것 같은 자세로 사니까 말이다. 그러나 어디 그러랴? 생명에는 다 한계가 있는 법인데 그걸 부득불 아니라고 우기니 참으로 연구대상이로다. 그렇지만 때가 되면 지 아무리 권력이 높던 뭐 하던 다 가게 되어있으니, 기왕이면 품위 있게 가야 될 것 아닌가?  그러기 위해서는 평시에 내 행동거지를 바르게 해야겠다.첫째,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인생임을 알고 욕심을 내려놓자.둘째, 꼭 내가 안 해도 남들이 다 하니 이제는 지켜보자.셋째, 내가 떠나갈 길을 예상해 보며 주변 정리 시작하기넷째, 저 영감 잘 죽었네 소리가 안 나오게 해야 되겠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할 인생이고 오직 추억만이 아름다운 인생이로다. 이러하니 무슨 욕심을 내.. 2024. 6. 10.
(연주곡) It's a heartache - Bonnie Tyler (연주곡) It's a heartache - Bonnie Tyler  It's a heartache Nothing but a heartache 사랑은 아픔이예요 마음의 아픔일 뿐이죠Hits you when it's too late Hits you when you're down너무 늦어버린 다음에야 깨닫게 되고 모든 희망을 잃은 후에야 느끼죠It's a fool's game Nothing but a fool's game사랑은 바보들의 장난이예요 바보들의 장난일 뿐이죠Standing in the cold rain Feeling like a clown 차가운 비를 맞으며 서서 어릿광대가 된 기분이 드는거죠It's a heartache Nothing but a heartache 사랑은 아픔이예요 마음의 아픔일 .. 2024. 6. 9.
(연주곡) 정 정 정 - 현철 (연주곡) 정 정 정 - 현철 정정 정 주고가네 정 주고 간사람정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나는 나는 어떻게 나는 어떻게 당신만을 사랑했는데사랑이란 다 그런것 생각 말자해도가슴속에 맺혀있는 이 눈물을 어떻게그래 그래 그래도 잊을수없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정정 정 주고가네 정 주고 간사람정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나는 나는 어떻게 나는 어떻게 당신만을 사랑했는데사랑이란 다 그런것 한잔 술에 웃지만내 눈속에 비가 되어 흐른 눈물 어떻게잊어 잊어 잊으려 잊으려 했지만 당신만을 사랑합니다정정 정 주고가네 정 주고 간사람정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나는 나는 어떻게 나는 어떻게 당신만을 사랑했는데사랑보다 더 깊은게 정이라고 하지만상처주고 떠난 당신 내 가슴 멍들어도그래 그래 그래도 잊을수 없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2024. 6. 9.
(연주곡) Today - 존 덴버 (연주곡) Today - 존 덴버 Today, while the blossoms still cling to the vineI'll taste your strawberries, I'll drink your sweet wineA million tomorrows shall all pass away'Ere I forget all the joy that is mine, TodayToday, 꽃잎이 아직 덩굴에 달려 있을 동안,그대의 딸기를 맛보고 그대의 달콤한 와인을 마시겠어요.수많은 내일이라는 날들이 다 지나간다해도,내가 느꼈던 이 기쁨을 잊기 전에, Today.​I'll be a dandy, and I'll be a roverYou'll know who I am by the songs that I singI'.. 2024. 6. 9.
늙어간다는 증거 늙어간다는 증거 1. 몸의 중심이 흔들려 자꾸 넘어지려 한다 2. 허리가 점점 굽어진다 3. 말이 어눌해진다 4. 가는 귀가 먹어 잘 안 들려 동문서답하기 일쑤다 5.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6. 논리와 상관없이 나이로 이기려 한다 7. 창피함이 사라진다 8. 상식보다는 억지를 자주 쓴다 9. 말이 많아진다 10. 틈만나면 졸고 있다 노화의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동안 불편 없이 신나게 살아왔음에 감사하자.  - 광법 거사 - 2024. 6. 9.
때가 있다 때가 있다 논밭의 풀을 보면 참 신비롭다. 어떻게 제 때에 맞춰 싹을 내밀고 자라는지. 봄이 오면 제일 먼저 올라오는 풀이 있고 그것이 약간 시들할 때쯤이면 온갖 풀들이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소리 없이 싹을 틔우고 무성히 자란다. 게다가 장맛비를 맞으면 언제 작은 풀이었냐는 듯이 엄청 자란다. 그렇다. 이런 걸 자연의 법칙이고 자연의 순리라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자연을 거스르기도 하면서 끝없는 도전을 하고 있다. 자연의 시간표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시간표대로 가고 싶은 것이다. 농산물을 보더라도 여름과일이나 채소가 겨울에 나와 계절을 역행한 것은 오래전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제 철에 나온 과일과 채소만큼의 맛과 풍미를 내기는 어렵지만 이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무감각이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2024. 6. 9.
그때로 돌아가면 잘할까? 그때로 돌아가면 잘할까? 사람은 지나간 일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그때 그러지 말걸, 그때 잘했으면 지금 이렇지 않았을 텐데 하며 후회를 한다. 그렇다면 그 당시로 돌아가면 정말 잘할까? 글쎄요. 역시나 지금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되돌릴 수 없는 시간임을 알기에 자신에게 그때의 실수나 잘못과 후회의 일들에 대해 면죄부를 주고 싶은 것이다. 그러니까 그때 잘할걸 하지 말고 지금 더 잘하면 된다. 후회스럽게 지나간 일들이 교훈이 되어주니까. 그래 지금 더 열심히, 더 철저히, 더 폼나게 하는 거야. 후회 남기지 않게 말이야.그때보다 지금이 중요하지.  - 광법 거사 - 2024. 6. 9.
사람이 수양하지 않으면 사람이 수양하지 않으면 이 땅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 수양하지 않으면 마치 뿌리 없는 나무요, 짐승들과 다른 점이 없고 모래 위에 지은 집 처지가 된다. 수양을 게을리하거나 하지 않으면 스스로 살기에 쪽팔리게 된다. 인생의 시간이 무한대가 아니니 어찌 함부로 보내겠는가? 부지런히 갈고닦아 인격을 완성하고 남과 나누면서 살아야 할 것 아닌가? 수양이 무슨 커다란 도 닦는 것이 아니다. 수 천년 간 내려온 우리의 정의와 상식을 매일 상기하여 체질화시켜 생활화하는 것이 수양이다. 이것만 지켜도 세상은 아름다워진다. 옳은 일이라 생각되면 행동할 수 있는 양심을 배양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6. 9.
세상에 없는 것 세상에 없는 것 세상에 없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이거 난센스 퀴즈도 아닌데 뭐가 이리 복잡할까?그렇다. 이렇게 갑자기 생각해 보면 떠오르는 것이 없음이 당연하다. 그럼 곰곰이 생각해 보자. 무엇이 없을까?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찾아보자. 첫째, 영원이란 것은 없다. 난 영원히 널 사랑할 거야. 과연 영원히가 존재할까? 그렇다 영원이라는 것은 본래  없음이지만 우리는 가볍게 이 말을 자주 사용한다.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있을까? 없다. 그렇게 믿고 싶을 뿐이다. 둘째, 또한 늙지 않고 죽지 않는 것은 세상에 없다. 때가 되면 자연스레 늙어 결국에는 죽는다.단지 늙음과 죽음에 관해 생각조차 안 하고 사니 불로초를 찾고 영생하려고 별 짓을 다하는 것이다. 셋째, 변하지 않는 것 또한 없다. 모든 것은 .. 2024. 6. 9.
(연주곡) NON HO L'ETA - Gigliola Cinquetti (연주곡) NON HO L'ETA - Gigliola Cinquetti Non ho l'età Non ho l'età per amarti 노노 레타 노노 레타 뻬라마르띠 난 아직 어려요 당신을 사랑하기엔 난 아직 어려요Non ho l'età per uscire sola con te 노노레타 뻬루씨이~레 솔라콘떼 어려서 당신과 함께 외출할 수도 없어요​E non avrei Non avrei Nulla da dirti 이노나브레이 노나브레이누 라다 디르티 그리고 난 아무 것도 아무것도 할 말이 없어요Perché, tu sai Molte più cose di me 페르께 투싸이 모르테 피우코~지 티 메 왜냐하면 당신은 나보다 많은 걸 알고 있으니까요​Lascia che io viva Un amore roman.. 2024. 6. 8.
(연주곡) I Don't Know How To Love Him - Helen Reddy (연주곡) I Don't Know How To Love Him - Helen Reddy I don’t Know how to love himWhat to do, how to move himI’ve been changed yes really changedIn these past few days when I’ve seen myselfI seem like someone else나는 그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나는 변했어요 예 정말 변했어요요즘 며칠간 내가 내 자신을 바라볼 때꼭 다른 사람 같아요I don’t Know how to take thisI don’t see why he moves meHe is a man, he’s just a manAnd.. 2024. 6. 8.
(연주곡) Only You - The Platters (연주곡) Only You -  The Platters Only you can make all this world seem right 오직 당신만이 이 세상을 환하게 만들 수 있어요Only you can make the darkness bright 오직 당신만이 이 어둠을 밝게 만들 수 있어요Only you and you alone 오직.. 오직 당신만이Can thrill me like you do 날 설레게 만들어요And fill my heart with love for only you 그리고 내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울 수 있어요 [Verse 2]Only you can make all this change in me 오직 당신만이 날 바꿀 수 있어요For it's true, you are my de.. 2024. 6. 8.
입은 닫고 귀는 열고 입은 닫고 귀는 열고 자신이 매일 수없이 쏟아내는 말을 남들이 다 듣는다면 그 말이 내게 비수가 되어 되돌아 올 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무도 듣지 않으니 맘대로 말하지만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이 있듯이 누군가 듣고 있음을 항상 생각하라. 아무도 없는 것 같아도 새들이 듣고 벌레가 듣고 사람이 듣는다. 말은 그 사람의 상태를 나타낸다. 말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수습도 못하고 처리도 안 되는 말을 남발하여 스스로 곤란에 빠지지 말라.  입은 다물고 귀를 열어 주의 깊게 들어라. 말 많이 해서 이익 본 사람 없다. 속마음이 다 드러나니 상대하기가 쉬워 나쁘게 이용당할 수 있다. 말을 많이 해서 제 발등을 찍는 경우가 많으니 얼마나 괴로울까? 말 많이 하는 .. 2024. 6. 8.
사람의 공통 희망 사람의 공통 희망 사람으로 태어나 멋지게 폼나게 한 번 살다가 가는 것이 누구 할 것 없이 갖는 희망일 것이다. 누구보다도 폼나고 높은 명예와 존경, 일 않고도 풍족하게 살 수 있는 부, 자기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친구를 갖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원한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내가 원한다면 그에 맞는 노력을 해야 이루어지는 것인데도 뭔가 로또처럼 한 방에 이루어지길 바라니 이루어질 턱이 있나? 희망을 이루는 방법은 개미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 해 노력하고 때를 기다리며 끝없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노력 없이 머릿속으로만 원하고 안되면 남 탓을 한다. 비록 희망이지만 이를 이루려는 노력이 쌓이면 어느 순간 이루어진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그렇다. 내가 노력한 만큼만 이루.. 2024. 6. 8.
(연주곡) 빈 잔 - 남진 (연주곡) 빈 잔 - 남진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가여운 나의 여인이여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가여운 나의 여인이여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나의 빈잔에 채워주 2024. 6. 8.
(연주곡) 여자야 - 유현상 (연주곡) 여자야 - 유현상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한동안 못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간다는 말도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돌아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웃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안돼한동안 못본다고 어디 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간다는 말도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기다려야지 여자야 흔들리면 안돼여자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2024. 6. 8.
(연주곡) 난 아직 모르잖아요 - 이문세 (연주곡) 난 아직 모르잖아요 - 이문세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가 없잖아요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혼자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혼자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2024. 6. 8.
(얀주곡) Let's Twist Again - Chubby Checker (연주곡) Let's Twist Again  - Chubby Checker  Rap : Come on everybody, clap your handsAr ya looking goodI'm gonna sing my songand it won't take longWe're gonna twist, and it godes like thisCome on, let's twist again, like we did last summerYeah, let's twist again, like we did last yearDo you remember when, things were really hummingYeah, let's twist again, twising time is hereEe a round and a round.. 2024. 6. 7.
참견할까? 말까? 참견할까? 말까? 타인의 잘잘못에 대하여 내 뜻대로 분별하여 참견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 과연 나의 참견은 다른 화를 부를 것이면 하지 말라. 그러나 상대와 내가 생각과 행동의 변화에 도움이 된다면 해야지.  그러나 꼭 참견하는 것만이 방책은 아니다. 그저 주의 깊게 바라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남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다는 신호를 주는 것만으로도 자기반성의 시간을 주게 되어 참견의 효과를 본다. 상대의 상태에 따라 말없는 말로, 행동 없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관심과 부드럽게 핵심을 찌르는 관심의 말로만으로도 이미 상대는 변화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  - 광법 거사 - 2024. 6. 7.
여유 여유 모든 게 편안하고 물질적 시간적 공간적으로 남음이 있어 느긋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상태에 있을 때 우리는 "여유 있다"라고 합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일 텐데 행동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누구나 여유 있는 삶을 원한다. 낮에는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는 여유 있게 차 한잔 또는 술 한잔의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게 맘과 같이 되지 않음은 무슨 까닭인가? 내 능력 밖의 것을 쫓아다니느라 마음의 빈 공간이 없기도 하고, 현실과 이상의 틈을 메꾸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면서 최소한 그날 저녁만큼은 여유롭게 보내도록 정신적 시간적 물질적 노력과 시도를 해보자. 이것이 쌓이면 일주일, 한 달, 일.. 2024. 6. 7.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이란 게 생각의 결정판 아닌가? 내 생각을 밖으로 나타낸 것이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이란 게 좋게 말하면 정말 좋게 되고 나쁘게 말하면 희한하게도 나쁘게 변한다. 왜 그럴까? 말은 마음의 정수 즉, 중요 알갱이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부터 말을 조심하라 그렇게 일러왔던 것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고 말 한마디로 전쟁이 나기도 하니까 말이다. 말의 씨를 뿌릴 때 기왕이면 긍정과 행복의 씨를 뿌리자.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쓰는 일상 언어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자.  그 혁명의 언어로는첫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입에 달고 살자. 세상은 정말 고마운 일 천지 아닙니까? 내 대신 어렵고 힘든 일을 대신해 주고 맛난 것도 만들어 주는데 최소한 감사의 말은 하고 살아야지 않겠어요.. 2024. 6. 7.
평범한 게 좋다 평범한 게 좋다 평범하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걸림이 없이 수긍이 가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다고 아무런 특징과 장점이 없이 두리뭉실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으면서 힘과 능력이 내재되어 있되 모두에게 인식의 공감과 공유를 한 상태를 말한다.  적자생존의 밀림 속에서 각자도생을 강요받는 현대인의 생활은 평범해서는 살아남기가 어렵다. 그러나 억지로 남에게 잘 보이려고, 남보다 뛰어남을 보이려고 과장할 필요가 없다.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며 두려워하지 말라. 한결같은 모습으로 진실되고 자연스럽게 사는 당신이 평범하면서도 최고다.   - 광법 거사 - 2024. 6. 7.
(연주곡) 나의 사계절 - 심수봉 (연주곡) 나의 사계절 - 심수봉 바닷바람 불어오고 나의 사계절 잠깨우니개나리 활짝피고 봄은 또 가는데한번 본 그얼굴이 다가와 감싸던 그 팔이그날밤 그 모습은 다시 볼 수 없나날이 밝으면 떠나야 하는 만나선 안될 사람을한번만 다시 또 한번만 만나고 싶어단 한번 맺은 사랑이 마지막 종말일지라도끊을 수 없는 마음은 어제도 오늘도꺽으면 꺾인다 이런 여잔가 반해서 다가간다맡기라 맡기건만 이제와서 왜 또 울리나사랑엔 의심도 없다. 내인생 모두를 걸었다.운명도 묻지마라 내 운명은 당신 2024. 6. 6.
(연주곡) 남자라는 이유로 - 조항조 (연주곡) 남자라는 이유로 - 조항조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 하니 서있네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앞에서 미소를 짓네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언제 한번 그런 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울어 볼 날이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2024. 6. 6.
(연주곡) 여자이니까 - 심수봉 (연주곡) 여자이니까 - 심수봉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모르는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사랑한다 말해요 좋아한다 말해요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만나자고 말해요 조용한 찻집에서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모르는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2024. 6. 6.
행복한 어린이 만들기 행복한 어린이 만들기 누구나 할 것 없이 행복을 꿈꾸며 산다. 그런데 그 행복이란 게 사람마다 개념이 다르고 행복의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일 수 없다. 한국은 지금 Hell-조선이라고 자조적인 말로 표현하고 있다. 모두들 행복을 추구하는데 실상을 지옥의 구렁텅이를 서로 깊고 넓게 파며 모두를 빠트리고 있으면서도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다. 이는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다. 애들은 하루종일 공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모가 역할을 하는 대신에 학원이라는 돈만 주면 몇 시간 동안 가둬두고 공부를 강요하는 편리한 시설이 있으니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부모들이 학원으로 애들을 몰아넣고 있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살아남으라는 부모의 뜻을 모르는 바는 아닌데 참으로 불편하.. 2024. 6. 6.
세상살이 내 뜻대로만 안된다 세상살이 내 뜻대로만 안된다 세상살이가 식은 죽 먹듯 쉽다면 사람은 반드시 교만한 마음이 싹 터 사람들을 속이고 괴롭히게 된다. 사람이 병들지 않을 수 없듯이 세상살이는 내 뜻대로만 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대로 세상이 굴러간다면 싸움만 남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똑같지 않고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자기가 원하는 것은 꼭 이루어져야 된다고 하니 참 난감합니다. 이는 아주 커다란 욕심입니다. 개인과 개인, 국가 간의 평화를 깨는 아주 위험한 원인이 됩니다. 세상 일은 주고받고 오고 가는 것입니다. 일방적인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일방적인 것을 강요하면 평화가 깨집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못났음을 자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음은 겸손하라는 뜻입니다. .. 2024. 6. 6.
근심 걱정을 왜 해? 근심 걱정을 왜 해? 지구가 파괴될까 봐 걱정하고 길을 가다가 사고 나면 어쩌나 등등 오지도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는 것 등은 쓸데없는 일임을 누구나 다 안다. 이렇듯 근심 걱정은 미래의 일을 마치 현재에 일어나는 일처럼 스스로 착각 속에 빠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을 소환해서 오지도 않은 미래의 일을 미리 걱정하니 마음이 괴롭고 무서울 수밖에 없다. 이러니 늘 마음이 답답하고 뭔가에 쫓기는 듯하며 불안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사는 것이다. 이는 집착이 가져온 결과다. 내가 집착하고 있구나를 알면 쓸데없는 근심 걱정은 다 사라집니다.  그러나 걱정도 팔자듯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백 년도 못살면서 천년을 걱정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릅니다. 아~!! 내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 2024. 6. 5.
(연주곡) 눈동자 - 이승재 (연주곡) 눈동자 - 이승재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가슴에 내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눈동자 그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눈동자 그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202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