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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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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추위 속의 조계사 강추위 속의 조계사 2025. 2. 7.
<사진> 눈 내린 경복궁, 강추위의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강추위의 경복궁 경복궁 흥례문 앞에 한복입은 관광객과 눈 덮힌 인왕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근정문 앞의 관광객근정전품계석과 근정전경회루 앞 수정전. 세종때 집현전 자리경회루 강녕전교태전 입구인 양의문 옆에 붉은 벽돌로 지은 굴뚝과 거기에 새겨진 왕의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 만수무강, 천세만세경회루 공사시 파 낸 흙으로 만든 아미산과 예술적인 굴뚝왕비의 처소라 담장 또한 예술이로다자경전의 꽃담자경전의 아궁이십장생 굴뚝향원정건청궁 -민비 시해장소명성황후 민비가 일본 자객들에 살해되어 불태워진 곳 - 곤녕합팔우정(좌), 집옥재(중앙), 협길당(우)신무문집옥재 - 고종의 도서관팔우당국립 민속 박물관건춘문 - 왕실 가족들의 출입문 2025. 2. 7.
<사진> 눈 쌓이고 칼바람 부는 덕수궁 눈 쌓이고 칼바람 부는 덕수궁강추위와 칼바람에 고요한 대한문덕수궁 돌담길석어당덕홍전함녕전정관헌석조전돈덕전중화전 2025. 2. 7.
부자 되기는 글렀으니 어떻게 산댜? 부자 되기는 글렀으니 어떻게 산댜? 이 세상에 사람들 대부분은 부자가 되어 의식주 걱정 없이 여유 있게 살아가길 소망한다. 거기다가 권력까지 쥐고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고픈 희망 섞인 망상도 갖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어떻게든 부자가 돼 고 권력을 가지려 나름 죽어라고 노력한다. 그러나 타고난 DNA와 내가 만든 습관과 의지와 노력이 결합되고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야 부자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정직한 노력만으로는 의식주 걱정 없는 작은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재산이 많은 큰 부자는 될 수 없음이 바로 유전자와 타고난 환경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누구나 부자에 대한 열망은 있지만 사람마다 주된 관심은 다른 곳에 있으니 돈에 대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돈 냄새도 못 맡으니 자연스레 부자탈락.. 2025. 2. 6.
삶의 고통은 어디에서 오나? 삶의 고통은 어디에서 오나? 한평생 살면서 어찌 고통이 없으랴. 그러나 곧 죽을 것 같던 고통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사라짐을 우리는 체감하며 언제 고통이 왔었는지 잊어가며 살고 있다. 고통의 원인은 수없이 많다. 대표적으로 생각해 보면첫째, 나로부터 오는 고통둘째, 남과 환경으로부터 오는 고통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나로부터 오는 고통의 원인을 살펴보면첫째, 내 본모습은 생각지도 않고 욕심만 커져서 그 간격을 도저히 메울 수 없을 때둘째, 내 본모습으로는 충분한데도 남과 비교하면서 기대치를 높여놓으니 그 차이를 감당할 수 없을 때  남과 환경으로부터 오는 고통을 살펴보면첫째, 인성이 못된 자가 심술과 자신의 욕심으로 또는 지위와 권력으로 짓누를 때둘째, 인간이 마구 저지른 환경파괴와 오염 등으로 .. 2025. 2. 6.
복과 화는 내 양심의 실천에 달려있다 복과 화는 내 양심의 실천에 달려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누구 할 것 없이 복(福)을 바랄 것이다. 그렇다면 복(福)은 어떻게 해야 받는 것이고, 화(禍)는 어떻게 해야 막을 것인가? 그것은 바로 마음을 바로 쓰는 것이다. 즉, 양심을 지켜 사는 것이다.  마음을 잘못 쓰면 복(福)이 화(禍)로 변하고, 마음을 바르게 쓰면 화(禍)가 복(福)으로 변하는 것이다. 복(福)과 화(禍)는 동전의 양면이라 내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한자의 복(福)과 화(禍)의 글자 모양이 비슷하지 않은가? 왜 비슷할까? 그것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양심 없으면 복(福)이 화(禍)로 바뀌고, 양심껏 살면 화(禍)가 복(福)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양심에 어긋난 생각과 행.. 2025. 2. 6.
(연주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 현쳘 (연주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 현철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척 떠나버린너!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마음가지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척 떠나버린너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마음피할 길 없는 내마음 피할 길 없는 내마음 2025. 2. 6.
(연주곡) 둘이서 - 박상규 (연주곡) 둘이서 - 박상규 고왔던 눈웃음 속삭임 다정하게우리는 행복해서 둘이서 둘이서 둘이서하늘 끝이 없다해도 둘이 갈 사인데너와나의 그 약속이 물거품이 되었나그렇게 다정했던 우리들의 사랑이고왔던 눈웃음 속삭임 다정하게우리는 행복해서 둘이서 둘이서 둘이서하늘 끝이 없다해도 둘이 갈 사인데너와나의 그 약속이 물거품이 되었나그렇게 다정했던 우리들의 사랑이 2025. 2. 6.
(연주곡) 바보 - 윤형주 (연주곡) 바보 - 윤형주 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하나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설마 나를 두고갈까 다신 못 만날까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세상이 모두 내것같다더니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자꾸만 흘러내리네. 2025. 2. 6.
<사진> 신진시장 광장시장의 먹을거리 신진시장 광장시장의 먹을거리영화가 쏟아져 나올 것 같은 신진시장의 생선구이 골목, 곱창거리와 광장시장의 빈대떡, 간식거리들이 먹음직스럽게 보인다.외국인들이 꽈배기를 사먹으려고 줄을 서고 인증샷도 찍네. 2025. 2. 6.
<사진> 낙산 이화마을 낙산 이화마을한양도성을 따라 성 안의 산비탈 마을로 예전의 골목길과 집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2025. 2. 6.
<사진> 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의 멋진 한양도성 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의 멋진 한양도성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 가는 길에 낙산의 한양도성이 참 멋지고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지나간 역사지만 마치 살아있는 듯 상상하면서 걷기 딱 좋은 곳이다.동대문이라 불리우는 흥인지문암문낙산공원혜화문 2025. 2. 6.
마음을 잘 써야지 안 아프지 마음을 잘 써야지 안 아프지 현대 인간의 병이 생기는 원인은 자연의 이치를 벗어난 섭생과 마음을 잘못 쓴 결과다. 남을 시기, 질투, 증오하는데 내 속이 온전할 리가 있나? 거기다가 되지도 않는 황소고집을 부리지, 꽉 막힌 생각으로 남을 괴롭히니 상대도 속이 썩을 것이 아닌가? 이러니 고집부린 나도 이를 듣는 상대도 마음에 병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다 대부분의 병은 마음에서 시작되어 몸을 망가뜨린다. 공자께서는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는 인간관계를 평화롭게 하는 상식과 예(禮)를 벗어난 말의 결과는 나와 남을 병들게 하는 원인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내가 나와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지 말자.. 2025. 2. 4.
때가 돼야 이루어지지 때가 돼야 이루어지지 내가 원한다고 해서 원하는 즉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든 조건이 어우러져 딱 맞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바늘허리 메어 쓰는 사람인지라 모든 걸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아픈 사람은 아플 일이 있었고 쌓였기에 한 순간에 터져서 아픈 것이고, 일이 잘 이루어진 사람은 그동안 일을 정확하게 공을 들였기에 일이 잘 된 것인데, 운이없었네 빽으로 했네 등의 헛말이 나오는 것이다. 우리네 인생살이에 늦고 이른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다. 정확한 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 욕심과 남 탓하는 마음을 버리고 정성을 다하면 그 때가 당겨질 수 있음을 알자. 나에게 닥쳐온 모든 것들이 때가 되었음을 받아들인다면 집착과 남 탓에서 벗어날 수 있.. 2025. 2. 4.
<사진> 강추위 속의 조계사, 인왕산, 서촌 강추위 속의 조계사, 인왕산, 서촌영하 14도의 강추위에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부는 날인왕산(338.2m)은 '仁王山' 또는 '仁旺山'으로 표기합니다. 인왕(仁王)은 붓다의 명호로 쓰이기도 하고, 불법의 수호신을 가리키기도 하는 불교 용어입니다. 범바위멀리서 본 범바위조선 중종의 첫번째 왕비인 단경왕후는 연산군의 매부인 신수근의 딸입니다. 중종 반정 공신들의 압력으로 폐서인이 돼 인왕산 아래 사가로 쫓겨났습니다. 야사에 의하면 중종은 정쟁에 휘말려 궁에서 쫓겨나간 조강지처를 잊지못해 종종 경회루에서 우두커니 인왕산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이 말을 전해들은 단경왕후는 본인이 입던 붉은 치마를 경회루가 보이는 인왕산 정상아래 바위에 걸쳐 놓고 중종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고 합니다. 인왕산 치마바위인왕산 수.. 2025. 2. 4.
<사진> 입춘 강추위 몰아친 날 남산 입춘 강추위 몰아친 날 남산입춘 날 최저 영하 9도에 바람이 차갑게 몰아친 날 하늘맑은 남산에 올랐다.이시영 선생 동상 - 이시영(李始榮, 1869년 12월 3일 ~ 1953년 4월 17일)은 조선, 대한제국의 관료이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정치인이다. 본관은 경주로, 자(字)는 성흡(城翕), 성옹(聖翁), 호는 성재(省齋)·시림산인(始林山人), 본명은 성흡(聖翕)이다. 총리대신을 지낸 김홍집의 사위이다.한일 병합 조약 체결 이후 독립 운동에 투신, 일가족 40인과 함께 만주로 망명하였다.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고, 1919년 9월 통합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이후 김구, 이동녕 등과 함께 임시 정부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였다. 광복 이후 귀국, 우익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임정 요.. 2025. 2. 3.
늙으면 어째 이상하게 변할까? 늙으면 어째 이상하게 변할까? 괴상하지요? 멀쩡하고 상식적인 사고를 갖고 살던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곱게 익어가는 게 아니라 정신과 사고체계가 이상하게 변하지요? 도대체 늙으면 왜 누구나 할 것 없이 변화를 거부하며 꼰대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고집할까?  더 늦기 전에 상식적인 판단과 사고를 하고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게 나와 내 자식들의 삶을 위해, 남은 생을 위해 옳지 않을까?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야 맞는다며 자기만의 세계를 강요하며 젊은이들 희망을 꺾는 꼰대짓을 하는 게 자신의 위신과 체면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는가? 절대 아니다. 그저 꼰대요 망령난 짓에 불과하지요. 아니? 도대체 늙은이들은 왜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는겨? 아니면 알면서도 존재감 부각을 위해 꼴값을 떠는겨? 내 젊음을 바친 이.. 2025. 2. 2.
많이 가지면 뭐 하나? 많이 가지면 뭐 하나? 세상 살면서 많은 것을 얻고자 땀 흘려 일하는 것이다. 그러나 남보다 더 갖겠다는 욕심을 부릴수록 고뇌가 커진다.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매사에 감사하며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족함을 알면 가난하고 불편한 것 같아도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것이 없는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불필요한 것들을 적게 가질수록 마음을 집중할 수 있고, 작고 적은 것일지라도 귀하고 소중함을 알며 제 용도로 창의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적은 것으로도 즐길 줄 알고 마음 편히 사는 게 멋지게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적게 가질수록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1. 30.
마음을 다스린다? 마음을 다스린다? 마음을 다스린다니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마음이 뭐길레 어디서 어떻게 찾고 다스린단 말인가? 마음은 실체가 없는 존재라서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 수가 없구나. 내가 이렇게 생각하면 이런 마음, 저렇게 생각하면 저런 마음이 되는 데 어디서 어떻게 찾고 다스린단 말인가?그냥 내가 하는 변화무쌍한 생각을 지켜보라. 그 생각이란 놈이 도대체 왜 그러는지 지켜보라.  - 광법 거사 - 2025. 1. 30.
과거, 현재, 미래 과거, 현재, 미래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냥 두어라. 안달복달 애결복걸한다고 해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지나간 일은 어차피 지나간 것, 훌륭한 교훈으로 삼으면 된다. 아직 오지 않은 것에 대한 거대한 기대를 하지 말라.어떻게 다가올지 아무도 모른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맞기 위해 지금 정성을 다 해라.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는 과거의 미래였고, 미래는 현재의 모습이니 깨어있는 정신으로 현재를 진실되게 살아가라.  - 광법 거사 - 2025. 1. 30.
헛되고 부질없는 인생을 만드는 미련한 짓 헛되고 부질없는 인생을 만드는 미련한 짓 내가 원해서 온 세상은 아니지만 어차피 태어난 인생이니 다들 폼나게 살고 싶고 멋지게 살고픈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 그러나 타고난 DNA와 사는 조건이 다르니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사는 게 인생이로다.  언제나 바르게 살면 좋으련만 그렇지가 못하고 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 망치는 경우도 많다. 그 기저에는 탐욕과 욕심, 비교하는 마음이 자리 잡아 자신을 괴롭히며 사는 것이다. 인생살이를 하면서 헛되고 부질없는 나를 만드는 미련한 짓을 살펴보면 1. 나를 잃어버리고 남의 시선만 의식하며 남과 비교하며 사는 것.2. 지난 일의 실수에 사로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후회만 하며 미래를 놓쳐버리는 것.3. 자신도 모르고 자신의 삶도 바꾸지 못.. 2025. 1. 30.
나의 뒷모습을 돌아보니 나의 뒷모습을 돌아보니 사람으로 태어나 언제까지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살아가야기에 미래를 위해 대비하며 오늘을 살다 보니 내가 행한 생존을 위한 모든 것이 습관이 되어 나를 만들었습니다. 제대로 살아왔는지 제대로 반성도 안하며 저 자신의 모든 것을 용서하며 당연시하며 살아왔습니다.  살아갈 날보다는 살아온 날이 더 많았음을 느끼니 왠지 자신이 부끄러워짐을 숨길 수 없습니다. 나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잘했던 것보다는 잘못했던 것이 더 많았습니다. 정말 부끄러운데 이미 지나가버려 되돌려 바꿀 수가 없음이 나를 더욱 반성하게 만듭니다. 분명히 잘못된 짓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부끄럽고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겠습니다. 이것이 나의 뒷모습이었다니 너무나도 내 자신이 밉고 괴롭습니다. 탐욕과 욕심으로 남을 아프게 했던.. 2025. 1. 29.
남에게 좋은 인상 주려고 사나? 남에게 좋은 인상 주려고 사나? 사람이 살면서 남의 이목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래서 좋은 옷을 입으려 하고, 올바른 말과 행동을 하려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모자란 이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애를 쓰는데 그 순간 바로 저급하고 속물적인  인간으로 추락되는 것이다.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일부러 애를 쓸 것 없다. 일부러 보여주기 위한 행동을 할 때 사람들은 저 사람이 왜 저러는지 다 안다. 자신은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 하는 행동이지만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망치고 깎아내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다고 남의 이목을 전부 무시해서도 안된다. 남의 이목이 다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의 암묵적 약속이기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새롭게 창의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 2025. 1. 27.
지금 이 순간이 나누고 베풀 때 지금 이 순간이 나누고 베풀 때 정상적이고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는 생각이 '내가 부자가 되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베풀어야지'라는 추상적이지만 진심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살다 보니 나누고 베풀기보다는 내 것을 더 갖기 위해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인생을 열심히 사는 것처럼 여기는 사회 분위기에 휩싸여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다짐을 잊고 산다. 언제가 나누고 베푸는 시기일까? 내가 부자가 되었을 때? 그게 언제나 이루어질 것이며 도대체 얼마를 가져야 내가 부자가 되는 것일까?를 생각해 보면 어느 천년에 나누고 베풀 다짐을 실천할까 아득하기만 하며 자신이 부족함과 못났음을 한탄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마음이다. 순수한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작은 선행부터 시작하면 된다. 부자가 된 후.. 2025. 1. 27.
<사진> 영등포 쪽방촌에 부는 바람 영등포 쪽방촌에 부는 바람영등포 역 옆 고가도로 밑의 쪽방촌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새로 짓는 원룸이 3동이나 지어지고 있다. 무덥고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좋은 시설에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저 주장은 주민의 생각인가 아니면 집주인의 생각인가? 해결책이 있을텐데...왜 저런 생각을 하고 격하게 주장을 하는걸까?신뢰가 없는 것인가? 2025. 1. 26.
양아치 윤석열의 위대한 업적? 양아치 윤석열의 위대한 업적? 일국의 대통령이란 놈이 정말 쪽팔리게도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을 버젓이 하면서 나라를 망쳐놓았지만, 반면에 이 양아치가 만행을 저지르는 동안 대한민국의 숨겨지고 봉합 수준의 모든 모순과 폐단 폐악들이 다 드러나 반드시 혁명에 가까운 근본적 개혁을 해야 된다는 당위성과 필요성을 온 몸으로 모범적으로 증명하여 그나마 양아치같은 이 놈의 위대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남쪽의 최고 존엄과 화려한 독재자 수령이 되려했던 이 양아치가 놀라운 미친 신공을 부린 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왜 해야 하는지를 온 몸으로 철저히 증명했는데 이를 살펴보면 1. 대한민국은 태생부터가 매우 불합리하고 불안전한 구조적 모순을 가졌음이 밝혀졌다. - 헌법도 주권재민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 2025. 1. 26.
늙은이들은 수행자여야 한다 늙은이들은 수행자여야 한다 이 세상 살만큼 살았고 수많은 경험을 해봤던 늙은이들은 수행자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이제는 쉴 때라고 사회적 약속에 의해 물러난 이들은 욕심을 버려야 한다. 그동안 일하면서 많은 도움도 받았으니 이제는 그 도움을 사회에 돌려줄 의무가 있는 세대가 늙은이 세대이다. 늙은 수행자들은 착각하지 말고 인생을 정리하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더욱 공정하고 공평하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젊은 청춘들에게 기쁘게 일할 맛을 느끼게 해 줄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소중한 시기가 바로 늙은 시절이다. 늙은 수행자들이 가져야 할 태도를 말해 보겠다.1. 늙은 수행자는 늘 깨어있어야 한다. - 자신의 경험과 생각만이 최고라는 아집과 고집을 버리고 인생의 새로운 답을 .. 2025. 1. 26.
나의 멘토는 누구일까 생각해 보았는가? 나의 멘토는 누구일까 생각해 보았는가? 세상을 살면서 마음이 허전할 때, 어려운 위기와 문제에 봉착했을 때, 믿고 의지할 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이 있어 조언을 준다면 참 고맙고 행복한 일이다. 복잡한 세상살이에 뜻하지 않는 시련이 언제든 내 주위에 도사리고 있어 늘 긴장하며 살고 있어 매일매일의 삶이 피곤하다. 이 기저에는 나의 욕심도 한 몫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나의 정신적 멘토는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아닌가? 그게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가족이 되겠고 현실적 조언은 다양한 친구를 통해 받지만 마지막 결정은 내가 해야 되는 것이어서  내 결정이 끼치는 영향과 결과를 잘 알기에 마지막까지 날 괴롭힌다. 이럴 때 나의 어려운 결정에 혜안을 줄 멘토.. 2025. 1. 26.
믿느냐? 믿습니다 믿느냐? 믿습니다 너희들은 내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고 나뭇잎으로 쪽배를 만들어 강을 건너게 해 준다고 하면 믿느냐? 믿습니다. 교주님은 곧 하나님과 동격인데 어찌 믿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믿습니다. 렐루야! 아멘! 렐루야! 아멘! 우리나라는 다종교 국가라서 다양한 종교가 활개치고 자칭 메시아가 많이 나오는 나라이고 신의 대행자라고 자처하는 교주들이 엄청 많은 나라이다. 그들은 신도들 위에 군림하며 마치 왕처럼 행세하고 정신을 지배해 신도들을 수족처럼 부리며 왕 놀이, 구세주 놀이를 신나게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북쪽의 김 씨 왕조인데 이 새끼들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경신하며 북한주민들을 정신적 불구자로 만들어 떵떵거리며 황제처럼 살고 있고, 남쪽에는 개신교 목사라고 하는 놈들 중에 기괴한 놈.. 2025. 1. 26.
(연주곡) 가지마 - 진성 (연주곡) 가지마 - 진성가지 마 가지 마 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미련 만 한숨 만 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 가지 마 가지 마 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미련 만 한숨 만 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살아왔던 날들이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 202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