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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409

<유머>개 같은 놈 개만도 못한 놈 개 같은 놈 개만도 못한 놈 옛날 어떤 과객이 날이 어두워지자 잠 잘 곳을 찾다가 어떤 외딴 집을발견하고 싸리문을 밀고 들어가며 말했다. "주인장, 날은 저물고 길은 뭘고 하니 하룻밤만 좀 재워주시오." 방문이 열리며 미모의 안주인이 나와서 말했다. "가까운 곳에 인가도 없고 나 혼자 사는 집이라, 외간 남자를 재워 드릴 수가 없소" 그러자 과객은 "가까운데 인가도 없다면서 못 재워준다면 어떡하오. 부디 부탁이니 하룻밤만 묵고 가게 해 주시오." 하고 사정했다. 주인은 "건넌방에 하룻밤만 묵게 해 드릴테니까 주무시고, 혹여 혼자 사는 수절과부라고 밤에 자다가 건너와 수작을 부리면 개 같은 놈이 되오" 라고 못을 박았다. 과객은 잠자리에 누웠으나 자꾸만 미모의 안주인이 떠올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안주인.. 2016. 9. 28.
완벽한 건망증 완벽한 건망증 한 병원에 환자가 찾아와서 다급한 목소리로 병세를 늘어놓았다 “의사 선생님, 제 기억력이 완전히 나가버렸어요 아내 이름도 잊어버렸고, 애들 이름도 잊어버렸고, 직장이 어딘지도 잊어버렸어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아요?” 의사의 얼굴이 심각하게 굳어졌다 “자, 진.. 2016. 9. 17.
낙엽의 속삭임??? 낙엽의 속삭임??? 낙엽이 떨어집니다 낙엽을 하나 주워 들었습니다 낙엽이 속삭입니다 "좋은 말로 할 때 내려놔, 응? 낙엽을 내려놓았습니다 낙엽이 다시속삭입니다 “,,,,쫄았냐? 소심하긴..."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속삭입니다 "눈동자 내려" 하도 열이 받아 그 낙엽을 발로 .. 2016. 9. 10.
넌센스 아재 개그 넌센스 아재 개그 1. 바람이 귀엽게 불면? 분당~! 2. 사람을 일으키는 숫자는? 다~섯! 3. 수박 한통엔 오천 원인데 두통엔? 게보~린! 4. 딸기가 회사에서 잘리면 뭔지 알아? 딸기시럽(실업) 5.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왕은? 최저임금 6. 반성문을 영어로 해석하면? 글로~벌 7. 차 문을 세 개(쎄게) .. 2016. 8. 27.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모습 1.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모습 한 외국인 목사와 한국에서 11년동안 기자생활을 하였던 한 외국인 기자가 한국을 떠날 때 나눈 대화입니다. 그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整理하여 말하면서 韓國人들의 長點을 이야기하였다. 그의 얘기를 듣는 중에 그에게 청하기.. 2016. 8. 15.
복잡한 촌수 복잡한 촌수 아들을 낳으면 일촌 대학가면 사촌 군 제대하면 팔촌 장가가면 사돈팔촌 손자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2016. 7. 16.
사기 결혼 사기 결혼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암꽃게가 달이 휘영청 밝은 보름날밤 내님은 어디있을까?하고 바위위에 걸터앉아있는데 지지리도 못생긴 숫꽃게 한마리가 앞으로 기어가고있는게 아닌가. 비록얼굴운 못생겨도 지구상의 모든 게들이 걸을수없는 정면걷기. 저님이라면 정력도 왕성하여 .. 2016. 6. 1.
사오정과 손오공 사오정과 손오공 사오정과 손오공이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 머리 좋은 손오공이 먼저 들어갔다 나와서 답을 가르쳐 주기로 했다 손오공에게 면접관이 물었다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지?” “세종대왕입니다” “그럼 산업혁명은 언제 일어났지?” “18세기 말입니다” “외계인.. 2016. 5. 29.
학교에서 학교에서 전날 어머니가 체육복을 빨았기 때문에 입고 갈 체육복이 없었던 최불암! “엄마 내일 나 입고 갈 체육복이 없는데?” “그럼 엄마의 빨간 내복을 입고 가거라!” 어쩔 수 없이 빨간 내복을 입고 학교에 등교했다 마침내 체육시간이 되었고 반 친구들은 모두 체육복을 입고 나갔.. 2016. 3. 27.
웃음이야기 웃음이야기 하하하(下下下)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웃음의 출발입니다 호호호(好好好) 호감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이미지 메이킹입니다 웃음속에 관계를 갈망하는 의지가 새겨집니다 그래서 웃음은 만국공통 여권입니다 희희희(喜喜喜) 웃다보면 좋은 일만 생깁니.. 2016. 2. 2.
어서 자빠져 자라 어서 자빠져 자라 땡돌이는 3수생 이었다 그는 매일 학원이나 왔다 갔다하고 친구들과 매일 술 푸는게 일과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친구 군대가는 송별회에서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셨다 송별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그는 곰곰 생각해봤다 허구 한날 술이나 마시고 대학.. 2016. 2. 1.
소와 개와 원숭이 그리고 사람 소와 개와 원숭이 그리고 사람 조물주가 처음 소를 만들고 소에게 말하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을 위해 평생 일만해라’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으니 30년만 살겠다’한다 두 번째 개를 만들고 말하기를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을 지켜라’ 그러.. 2016. 1. 6.
혼전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 혼전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 교수 : 오리엔테이션이다. 회사원 : 가불행위다. 법무사 : 가등기이다. 공무원 : 월권행위다. 배우 : 리허설이다. 운전기사 : 속도위반이다. 은행원 : 약속 어음 발행이다. 건축가 : 준공검사 이전 입주이다. 산악인 : 사전 답사이다. 세일즈맨 : 견본품이다. 군인 .. 2016. 1. 5.
이상한 마라톤 복장 이상한 마라톤 복장 오늘처럼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어느날, 한 여자가 애인을 집으로 불러들여 뜨거운 시간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서 남편의 차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여자가 황급한 목소리로 애인에게 말했다. "큰일 났어요. 빨리 저 창으로 나가세요.. 2016. 1. 3.
노인정의 계급 노인정의 계급 ▲ 59세면 신병교육을 받는 훈련병이다. 60세면 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이등병 계급장을 단다. 61세면 이등병 1호봉. 69세면 이등병 9호봉이다. 65세가 되면 현행법상 지공선사.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 이때 주요 임무는 노인정 청소. 외곽청소는 물론 방 청소를 하고 물청소.. 2015. 12. 21.
잘못 보낸 문자 잘못 보낸 문자 결혼 10주년을 맞아 남편이 부인에게 깜짝 이벤트 준비... 부인에게 문자보냄. ~오늘 저녁 7시 후달려모텔 특실 302호로 오세요~~ 이유는 묻지마~~ 오면 알아~~ 그러나 실수로 전체 발송을 누름....ㅠㅠㅠ 아래는 답장 온 내용들 중 야시꾸리한 것만 모아봤다~~ㅋㅋ 1. 형수님답.. 2015. 12. 17.
63빌딩에서 떨어진 가족, 아무도 죽지 않은 이유? 63빌딩에서 떨어진 가족, 아무도 죽지 않은 이유? ▒ 아빠 - 강남 제비라서 훨 훨 ~~ ▒ 엄마 - 못말리는 날라리라서 훨 훨 ~~ ▒ 아들 - 잘 나가는 비행청소년이라서 훨 훨 ~~ ▒ 딸 - 아직 덜 떨어진 애 2015. 11. 16.
아이가 울면 보여줄게 아이가 울면 보여줄게 한 여자가 늦둥이를 낳았어요.친척들이 모여 아이를 보자고 하자,여자가 말했어요."아직 안돼!" 잠시 후에 친척들이 아이를 보자고 했어요.그 때도 여자가 고개를 저었어요.친척들이 궁금해져서 여자에게 물었어요. "언제 쯤 아이를 볼 수 있어요?"그 여자가 말했어.. 2015. 11. 12.
대패밥 옛날에 한선비가 나이 스무 살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하다가 마침 적당한 혼처가 있어 날을 잡아 놓았다. 그런데 이 노총각은 은근히 규수를 보고 싶어서 색씨 될 집을 찾아가서 지나는 길이라 들렸다고 하였다. 해질 무렵... 선비는 색씨의 방이 있는 뒷뜰로 나가 서성거리고 있자니까 .. 2015. 11. 6.
지꺼는 우짜고 경상도 어느 고부간의 대화 내용. 어머니가 아침 일찍 아들집에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일어났나? 며느리가 받았다 네-어무인교.! 애비는? 어무이요- 애비는 족구하러 갔십니더. 시어머니가 감짝 놀라 다시 물었다 야가 뭐러카노? 며느리 왈 족구하러 갔다고요.! 시어머니 왈. 뭐? 지랄한.. 2015. 10. 2.
건망증과 치매 시리즈 건망증과 치매 시리즈 ▨ 건망증 선생님 1 고등학교 선생님 한 분이 건망증이 무척 심했다. 그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서서야 출석부를 깜빡 잊고 안 가지고 온 것을 알았다. 선생님은 반장을 찾았다. "반장, 교무실에 가서 출석부 좀 가져와." 반장은 교무실로 갔고 교실을 한번 둘러본 선생.. 2015. 9. 23.
충청도 할머니 충청도 할머니 충청도 어느 시골 장터에 아침부터 수박 하나를 앞에 놓고 있는 할머니가 있었다. 손 님: " 할머니 이 수박 팔거유?" 할머니: " 팔지 그럼 구경시킬라고 갖고 나왔겄슈?" 손 님: " 월매래유?" 할머니: " 알아서 주세유?" 손 님: " 천원 드리면 되겠슈?" 할머니: " 냅둬유, 갖다가 돼.. 2015. 9. 8.
이성간의 사자성어 이성간의 사자성어 1) 그녀와난 약속이나 한듯 여관 앞에 멈춰섰어 , ~~~~~~~~~~~~~~~~~~~~&lt;이심전심&gt; 2) 여관앞 글귀도 계절따라 이렇게 바뀌어있더군 , ~~~~~~~~~~~~~~~~~~~~&lt;난방완비&gt; 3) 갑자기 그녀가 이래서는 안된다며 집으로가자며 빼는거 있지. ~~~~~~~~~~~~~~~~~~~~~&lt;일단정지&gt; 4) 머뭇.. 2015. 9. 4.
여든살 사위 여든살 사위 여든 살이나 되는 노선비가 재혼을 하려 했다. 그런데 이 늙은이에게 어느 집에서 딸을 주겠는가. 그래서 나이를 속여 장가를 갔는데, 속여도 빤한 것이 나이가 아니겠는가. 첫날밤을 치르고 난 다음 날 아침 호호백발의 늙은 영감인 걸 보고, 장인이 깜짝 놀라 난리를 쳤다. .. 2015. 8. 25.
빗나간 화살 빗나간 화살 천석꾼 부자 고첨지는 성질이 포악하고 재물엔 인색한 수전노라 고을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해 원통함을 풀어달라는 민원이 수없이 관가에 올라갔지만 그의 악행은 날이 갈수록 더했다. 고첨지는 산삼이다, 우황이다, 온갖 진귀한 것들을 구해다 사또에게 바쳐서 사또를 한.. 2015. 7. 26.
로또 로또 아내가 남편의 눈을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이며 말했다 “당신은 내게 로또 같은 사람이에요” 남편은 대답했다 “내가? 정말??” “응.. 하나도 안 맞아..^^” 2015. 7. 25.
유모어 퀴즈 유모어 퀴즈 1.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나무에 걸려 살아난 사람은??.. ☞ * 덜 떨어진 사람 2. 만 원짜리와 천 원짜리가 길에 떨어져 있으면, 어느 걸 주울까요??.. ☞ * 둘 다 3. 하늘에 달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 * 날 샜다.. 4. 인삼은 6년근일 때 캐는 것이 좋은데, 산삼은 언제 캐는 것.. 2015. 7. 12.
시집살이에 열 받을 때 시집살이에 열 받을 때 여자심리 니네 집은 왜 그 모양이냐 쥐뿔도 없는 너 만나 살아 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고 늙어서 구박댕이로 살고 싶지 않으면 젊어서 잘해라 남자심리 난 하늘에서 그냥 떨어졌냐 니 비위 맞추고 사는거 끝도 없어서 싫다 어차피 구박댕이로 살거 젊어서 나 하고.. 2015. 7. 12.
열쇠와 자물통 열쇠와 자물통 한 여자 제자가 공자님께 물었다. "왜 여자는 여럿남자와 사귀면 걸래"라 말 하고 남자가 여럿 여자를 사귀면 "능력있는 남자"라 하옵니까?" 그러자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길 "자물통 하나가 여러개의 열쇠로 열린다면 그 자물통은 쓰레기 취급을 당할 것이며." 열쇠 한개로 .. 2015. 7. 5.
노년에 다니는 대학 노년에 당신은 어떤 대학에 다니시는지요 -서울공대 (서럽고 우울해서 공원에서 시간 보내는 노년) -동경대 (동네 경로당에서 시간 보내는 노년) -전국대 (전철과 국철로 종일 시간 보내는 노년) -연세대 (연금으로 세상 구경 하는노년) -고려대 (고상하게 여행다니는 노년) -건국대 (건강하.. 2015.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