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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409

플라시보 효과 이것이 플라시보 효과 한밤중에 할아버지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할멈. 허리가 너무 아파. 파스 좀 붙여줘” 할머니는 귀찮지만 어두운 방안을 더듬거려 겨우 파스를 찾아 붙였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붙여준 파스 덕분에 잠을 잘 잘 수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할아버지가 붙은 파스를 .. 2015. 6. 17.
상황별 법칙 상황별 법칙 ▶정류장의 법칙 그냥 지나칠 때는 자주 오던 버스도 타려고만 하면 죽어도 안 온다. ▶신체의 법칙 가려움은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 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 ▶수입 지출의 법칙 뜻밖의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뜻밖의 지출이 더 많아진다. ▶세차의 법칙 큰 맘 먹고 세차.. 2015. 6. 12.
사랑과 술의 공통점 사랑과 술의 공통점 1. 한번 빠지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2.빠질수록 날마다 함께 있고 싶다 3.깨고 나면 남는건 병(?)뿐이다 4.한번 취하면 어느새 실실 웃고 있다 5.의지 할수록 언제나 함께 해준다 6.너무 취하면 깨고 나서 그만큼 아프고 힘들다 2015. 6. 7.
남편이 꼭 지켜야 할 '3소'와 '5쇠' 남편이 꼭 지켜야 할 '3소'와 '5쇠' [ 3소 ] 1. 마누라가 하는 모든 말에는 " 옳소 ! " 2. 마누라가 한 모든 일에는 " 잘했소 ! " 3. 마누라가 하라는 모든 것에는 " 알았소 ! " [ 5 쇠 ] 1. 청소는 물론 모든 집안일을 기꺼이 도맡아 하는 "마당쇠"가 되고 2. 마누라가 하는 일은 간섭하지 말고 아무 것.. 2015. 6. 5.
애인의 세대론 애인의 세대론 10대가 애인이 있으면~ 엉덩이에 뿔난 사람. 20대가 애인이 있으면~ 당연지사. 30대가 애인이 있으면~ 집안 말아먹을 사람. 40대가 애인이 있으면~ 가문 망칠 사람. 50대가 애인이 있으면~ 축복 받을 사람. 60대가 애인이 있으면~ 표창 받을 할아버지 할머니. 70대가 애인이 있으.. 2015. 6. 5.
결국은 다 마누라 돈 결국은 다 마누라 돈 세상에는 어려운일이 두가지있는데 첫번째가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두번째가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다. 첫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 부르고 두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 어려운 두가지 일을 한 방.. 2015. 6. 4.
어느 공처가의 항변 어느 공처가의 항변 어떤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 갔다. 공처가가 앞치마를 빨고 있자 이를 본 친구가 혀를 끌끌 차며 참견했다. “한심하구먼.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쯧쯧쯧.” 이 말을 들은 공처가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말조심하게.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 2015. 5. 23.
아저씨, 누구세요? 아저씨, 누구세요? 매일 꼴찌만 하는 아이가 있었다. 아들이 매일 꼴찌만 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아버지는 시험 전날 아들을 불렀다. 그리고는 중대 발표를 하듯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아들아, 네가 만약 꼴찌를 면하면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 아들이 기뻐하자 아버지가 한 마디 덧.. 2015. 5. 17.
한자 사자성어 시험 한자 사자성어 시험 한 외고에서 한자능력시험을 치렀다. 문제를 제대로 푼 학생은 딱 한 명뿐이었다. 그 학생은 공짜로 중국유학을 갈 수 있었다. [문제] 다음에 열거되어 있는 사자성어들을 하나로 통폐합해 하나의 사자성어로 표현하시오. 마이동풍(馬耳東風) 이합집산(離合集散) 풍전.. 2015. 5. 14.
다함께 지랄하고 자빠집시다 다함께 지랄하고 자빠집시다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걸 지켜보는 아이가 있었다. 싸울때마다 아빠는 "이년" 엄마는 "이놈"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 어느 날, 부부가 "이년" "이놈" 하며 싸우는데 지켜보던 아이가 물었다. "아빠!! 년이 무슨 말이야?" 갑작스런 질문에 아빠는 당황하며 이렇게 답.. 2015. 5. 12.
왕비 엄마(?)와 정답 아들 왕비 엄마(?)와 정답 아들 왕비 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차려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엄마 왈,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렇지?”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엄마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 아들의 답, “자화자찬.” 엄마 왈, “아니. 그거 말.. 2015. 5. 9.
님의 침묵?? 님의 침묵??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회장님은 갔습니다. 뇌물 메모를 남기고 벚꽃나무 숲을 향하여 난 황천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천년만년 나라돈 빼 먹자던 정치인들과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어갔습니다. 날카로운 돈봉투의 추억은 거.. 2015. 4. 22.
심오한 漢字의 世界 심오한 漢字의 世界 어느 會社에서 직원들에게 社訓을 公募했다. 여러 社訓 중 직원 투표 결과 일등을 한 것은...... - 日職集愛 可高拾多(일직집애 가고십다) ☞漢字뜻 풀이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 溢職.. 2015. 4. 8.
돌대가리 대통령 돌대가리 대통령 동양의 어느 나라 대통령이 수행원들을 데리고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숙소인 특급 호텔에 여장을 풀고 만찬을 즐기고 있는데 지배인이 다가 와서 우리 호텔에 첨단 지능 테스트 기계가 있다고 소개했다. 식사를 마친 일행은 호기심에 한 번 해보고 싶어 시설이 있는 곳.. 2015. 4. 8.
할머니와 콜라 할머니와 콜라 어느 날 전라도 한 산골 마을에 사시는 할머니가 시내에 나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을 찾으셨습니다.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까지 걸어오신 할머니는 목이 너무 말라 물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골의 버스 정류장은 주변에 편의점 등이 있는 도시와는 달리 물을 쉽게 .. 2015. 4. 4.
‘엿 먹어라!’의 유래 ‘엿 먹어라!’의 유래 60년대에는 중학교도 입학시험을 치렀다. 1965년도 중학교 신입생을 선발하는 시험 문제 가운데 엿과 관련된 문항이 있었다. 엿기름 대신 엿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였는데, 정답은 디아스타제였다. 디아스타제는 ‘아밀라제’의 약명이다. 아.. 2015. 3. 20.
괜찮게 사는 시골 사람 괜찮게 사는 시골 사람 - 아버지가 병들어 집안 어른들이 약을 지어오 라고 약국으로 보냈다. 얼마 후에 빈손으로 돌아왔기에 왜 약을 안 지어왔느냐고 물으니, 아들 : 가보니까 약국장이가 건을 쓰고 있던걸요. 제 부모 병도 못 고치는데 남의 부모 병을 어찌 고치겠어요? 그래서 ...그냥 .. 2015. 3. 19.
나이별 화장 명칭 나이별 화장 명칭 20대 : 화장 30대 : 치장 40대 : 변장 50대 : 위장 60대 : 포장 70대 : 환장 80대 : 끝장 2015. 3. 14.
백수의 연령별 분석 백수의 연령별 분석 집안에서 백수의 형태 10대 공부만 하면 된다 20대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한다 30대 막간다. 어차피 집에서 사람취급 안한다. 40대 공원이나 기원으로 출근한다. 50대 집에서 살림한다. 백수의 친구관계 10대 백수라도 친구들과 잘논다. 20대 친한 친구 아니면 만나기 힘들다.. 2015. 3. 9.
세상을 만든 이래 가장 행복한 여자 세상을 만든 이래 가장 행복한 여자 얼마 전에 전 세계의 목사님들이 모두 모여서 집회를 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만든 이래 가장 행복한 여자 2명을 꼽으라고 했는데, 토론 결과 나온 여자는 성모 마리아와 이브였단다. 이브는 시어머니가 없었고, 성모 마리아는 며느리.. 2015. 3. 9.
정년 퇴직후에 붙은 별칭 정년 퇴직후에 붙은 별칭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다. 하바드대학원.. 2015. 3. 8.
칠칠이와 팔팔이 칠칠이와 팔팔이 칠칠이가 산에 놀러 갔다가 귀한 보물 하나를 발견했다. 생각 끝에 칠칠이는 일단 땅속에 보물을 묻어 보관해 두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글을 써서 표시했다. ‘여기 칠칠이가 보물을 묻어 놓지 않았음!’ 그 다음 날 팔팔이가 산에서 온종일 놀다가 칠칠이가 써 .. 2015. 3. 7.
남편의 애교 남편의 애교 없소이다 없소이다 지폐한장 없소이다 창밖엔 빗소리 내 호주머니 동전들 부대끼는 소리뿐 채워주오 채워주오 사랑으로 채워주오 퇴계이황 안된다오 율곡이익 안된다오 그립소 그립소 신사임당 그립소 당신은 나의 신사임당 나는 그대의 세종대왕 그립소 그립소 당신이 그.. 2015. 3. 5.
무슨 재미로 사나 "무슨 재미로 사나" 어느날 병에 걸린 한 환자가 의사를 찾아와서는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상담을 했다. 환자---저 의사 선생님! 저는 언제 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의사---(측은한 듯 쳐다보며) 오래 살고 싶으시죠? 환자---(침울한 목소리로) ...네..에..! 의사---음. 그럼 담배와 술은 얼마나 하.. 2015. 3. 2.
왕십리의 유래 왕십리의 유래 옛날 왕이 행차를 나갔었다. 그러다 어느 한 고을을 지나 가는데 그 고을이 너무 아름답고 사람들도 평온해 보여서 왕이 궁금해서 옆에 신하들에게 물어 봤다. "여봐라.. 여기 이 마을 이름이 무엇인고?" 그러자 신하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마을이어서 대답없이 그냥 고개만 .. 2015. 2. 18.
김삿갓 해학 김삿갓 해학 1. 김삿갓과 아낙네 김삿갓이 어느 집 앞을 지나는데, 그 집 아낙네가 설거지한 구정물을 밖으로 훽~ 뿌린다는 것이 그만 김삿갓의 몸으로 쏟아져 버렸다 아낙네는 당연히 사과를 했어야 했건만 삿갓의 행색이 워낙 초라해 보인지라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돌아선다.. 2015. 2. 13.
간디의 지혜로운 대응 간디의 지혜로운 대응 1) 간디가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피터스라는 교수가 자신에게 고개를 절대 숙이지 않는 이 젊은 학생을 아니꼽게 여기고 있었다.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피터스 교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피터스 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그에게 얘.. 2015. 2. 6.
신기한 샘 정말 재미있고 신기합니다계산기 꺼내시고 한번 해 보세요.1. 당신의전화번호(휴대폰) 뒷 번호(네자리)에2. 곱하기 × 2 =3. 더하기 + 5 =4. 곱하기 × 50 = 5. 더하기 + 1765 =6. 그리고 당신의 태어난 년도(예1955)를 빼 보세요.앞의 네자리 숫자는 당신의 전화번호이고, 뒤에 두자리 숫자는 당신의.. 2015. 1. 30.
정육점과 떡집, 그리고 방앗간 정육점과 떡집, 그리고 방앗간 어느 건물에 점포 셋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한 점포는 정육점, 다른 점포는 떡집, 또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었다. 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 날'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육점 안에 손님으로 가득했다. 떡집 주인도.. 2015. 1. 25.
오십대 이상 여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남편 오십대 이상 여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남편 오십대 이상 여자들 대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남편을 고르라고 했는데... '요리 잘 하는 놈'도 아니고 '싹싹한 놈'도 아니고 '집안 일 도와주는 놈'도 아니고 '가정적인 놈'도 아니고 '잘 생긴 놈'도 아니고 '힘 좋은 놈'도 아니고 . . . . . . . . '집에.. 2015.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