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61 의심하는 순간 의심하는 순간 사람의 특징 중에 미리 걱정하고 살펴보는 점이 있다. 이 살펴봄이 지나치면 의심이 된다. 의심을 한다는 것은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의심이 지나치면 화를 내게 되고 더 심하면 끓는 분노와 증오로 변한다. 의심은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원인이며 의심은 서로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만들고 결국 의심은 서로의 생명마저 위협하는 시퍼렇게 날 선 칼이 된다. - 광법 거사 - 2023. 12. 31. 저절로 뽑힌 2023년 10대 뉴스 저절로 뽑힌 2023년 10대 뉴스 1.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 김건희 주가조작) 국회 통과로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려는데 이를 거부한다는 왕. 자기 입으로 거부하면 범인이라 했으니 요놈이 범인임을 실토함 2. 핵오염수 방류에 일본보다 더 안전을 홍보하며 미친 짓하며 세계적 조롱거리가 된 이상한 나라 한국총독부 3. 정권의 폭압적 검찰왕국 본색을 과시하며 대체불가 망국적 미국 일본 편향된 외교와 정보부재의 외교력으로 무역 흑자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하여 무역보복 및 전쟁위협등을 받아도 속수무책. 정상적인 외교 복원과 정상적인 경제교류위해 천문학적 국익훼손 4. 검찰왕국의 급속 몰락을 가져온 오만 독선의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참패에도 불구 국정 기조 변함없고 오히려 정부 요직에 비전문가 문외한인 검찰 출.. 2023. 12. 30. 모두가 한 때인데 영원할 줄 았았더냐? 모두가 한 때인데 영원할 줄 알았더냐? 세상사 모두 다 거기서 거기인 줄 모르고 나는 잘났다고 소리 지르고 뛰어나고 잘난 날 좀 봐달라고 별 짓을 다하면서 왜 안 봐주냐고 화를 내는구나 너의 겉모습이 진짜인 줄 알았더냐? 그냥 껍데기일 뿐이다 내가 영원할 줄 알았더냐? 부귀영화 권세 명예 내 것이 아니라 잠시 맡아 내가 누린 것일 뿐 그것이 영원히 내 것인 줄 알았더냐? 이 모두 한 때 지나가는 바람 같은 것이니라 그 바람을 영원히 잡으려 했단 말인가? 때가 되면 들어가고 나와야 되는 것이 인생 아니더냐?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되는 것이 세상사 이니라 비워야 채워지고 새 살이 돋는 법이니라 때가 되면 미련 없이 떠나야 되느니라 모두가 한 때의 꿈이려니 - 광법 거사 - 2023. 12. 30. 대박 기회가 내게도 올까? 대박 기회가 내게도 올까? 세상을 살면서 듣는 말 중에 희망을 주는 말이, 인생에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 기회란 놈은 그냥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내게 올까? 아니다. 그 기회란 것은 오고 가는 줄도 모르게 왔다가 간다. 단지 내가 그걸 못 잡았을 뿐이다. 그 이유로는 내 준비가 부족했거나,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 훅 지나가버린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매 순간이 기회인데 내가 잡지 못하니 그냥 스쳐 지나간 것이다. 아깝다. 그렇지만 지나간 것만 생각하면 앞으로 다가올 기회 또 역시나 모르고 지나칠 것이다. 망설이다가 잃어버리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따지다가 차별이 습관이 되어 한쪽 눈만으로 보니 기회는 안 보이는 것이다. 기회는 언제든지 온다. 현실에 밀착하고.. 2023. 12. 30. (연주곡) 부초 - 박윤경 (연주곡) 부초 - 박윤경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2023. 12. 29. 기도 기도 나의 오만스러운 말과 거만한 행동으로 남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겸손을 주소서.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항상 존중할 수 있게 교만함을 걷어가 주소서. 감사하는 마음이 생활화되도록 언제나 미소 짓게 하소서. 불의를 보면 도망가지 않게 정의감을 실천하게 하소서.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게 측은지심과 용기를 주소서. 아이고, 정말 성인군자 되시려고 그러시나 아니면 흉내라도 내보려고 그러시나? 아니? 두 손 싹싹 빈다고 그렇게 되나? 자기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하면 될 것을 어찌 그리 누군가에게 해달라고만 매달립니까? 자기 암시고 자기 최면을 거는 주문이라고요? 이런 기도마저 안 하면 짐승이 될 것 같아서 그런다고요? - 광법 거사 - 2023. 12. 29. 착각하지 마라 착각하지 마라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든 신들이 나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리라 착각하지 마라. 그 해결은 결국 나 스스로 한다. 자기 최면을 걸어 스스로 헤쳐 나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믿음을 바탕으로 확신이 생겨 내 힘으로 해결하는 것 뿐이다. 나의 믿음과 신앙을 강요하지 마라. 너의 필요에 의해 믿는 것을 왜 강요하는가. 각자 편한 대로 믿고 살면 된다. 그렇게 하면 신에게서 벌 받을까 두려운가? 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스스로 자신에게 벌을 내릴 뿐이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의 유명메이커 신들과 기타 등등의 신들이 매일 싸운다. 이 세상 전쟁의 대부분은 종교로 인한 것이다. 자신의 믿음과 종교만이 최고가 아니니라.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라. 꼰대냐? 믿고 싶으면 믿을 것이고 안 그러면 안 믿.. 2023. 12. 29. 빈 마음으로 보라 빈 마음으로 보라 직위가 높다고 인품이 높은 것도 아니고, 직위가 낮다고 인품이 낮은 것 또한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 바라보는 내 마음의 저울이 비뚤어진 것이다.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겉모양에 휘둘리지 말고 평등하게 보라. 그렇다고 남들이 다 내 생각과 같으리라는 착각도 버려라. 내가 정당치 못하고 뭔가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바르게 보고 판단할 수 있을까? 아무런 사심 없이 있는 그대로 보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3. 12. 29. 새해의 의미 새해의 의미 새해는 새로운 해가 떠 오르거나 떠올랐다는 뜻. 지난해에 희로애락의 묵은 때를 다 벗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다짐하는 첫날의 의미다. 새로운 각오로 모든 것이 첫 경험인 듯 희망적으로 살아가자고 모두들 마음먹는 날이다. 그렇다. 작심삼일, 작심 세 시간, 작심삼초가 아닌 매일매일을 새해 첫날같이 새롭게 시작하자. - 광법 거사 - 2023. 12. 28. 왜 참되고 진실되게 살아야 하는가 왜 참되고 진실되게 살아야 하는가 진실은 묻히거나 침몰하지 않으며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인간과 함께 한다. 참되고 진실된 사람은 늘 진리를 탐구하며 그 이치를 깨닫고 실천하기에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참되고 진실된 사람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삶을 영위한다. - 광법 거사 - 2023. 12. 28. 누가 도인인가? 누가 도인인가? 도인? 그 이름만으로도 올려다볼 수 없는 인격적으로 높은 경지에 오른 사람이란 걸 짐작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상상할 때 도인은 머리를 밀고 삿갓을 쓰고 하얀 수염을 휘날리며 흰 옷에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걸 상상할 것이다. 이렇게 상상하는 것은 영화를 많이 본 결과이겠지요. 도인은 이런 사람만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요. 말없이 선행을 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 바로 도인이지요. 이런 훌륭한 분들이 어디 한둘입니까? 도인들의 특징을 보면 첫째, 남을 나처럼 아낍니다. 남의 물건을 내 것처럼 소중하게 아낍니다. 둘째, 바르게 삽니다. 수천 년간 옳다고 믿고 생활화된 것들을 꾸준히 지켜 나갑니다. 셋째, 집착과 탐욕 없이 삽니다. 하루아침에 .. 2023. 12. 28. 착각인가 오만인가? 착각인가 오만인가? 사람들은 보통 생각하기를 자기 자신은 무척 능력 있고 괜찮은 사람이고 훌륭한 인격자로 대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산다. 물론 자기 자긍심을 갖고 사는 것 누가 뭐 하고 하겠느냐만, 불행하게도 그 사람의 언행을 보면 순간 존중과 존경의 마음이 싹 사라지고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 웃기고 있네 라는 대접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 진실함이 없는데, 말과 행동이 다른데 어떻게 존중을 받겠는가? 그래도 우기고 뻐기는 게 인간이다. 타인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사람은 자신을 스스로 내세우지 않고 겸손하다. 또한 자신의 우월한 이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하며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체질화되어 있어 그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 나를 생각해 보자.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내 이익을 남과.. 2023. 12. 28. 행복한가요? 행복한가요?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현재의 위치에서 마음 편히 살면 행복한 것이고, 뭔가 불만족스럽고 마음이 편치 않으면 불행한 겁니다. 그렇다면 행복과 불행의 씨앗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비교와 탐욕입니다. 비교하는 순간 행복은 먼 곳으로 줄행랑치고, 탐욕스러운 마음이 있는 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이런 줄 뻔히 알면서도 왜 불행을 자초할까요? 나는 잘났다는 거만한 마음,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고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이기에 다른 사람과 다른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오만한 마음, 나의 뚝 떨어진 자존감으로 모든 게 자신이 없을 때 불행해지는 겁니다. 교만과 오만, 자기 비하와 비굴을 버리고 자신에게 당당할 때, 나는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돈과 권력이 많아서 행복한 게 아닙니다. 깨끗하.. 2023. 12. 26. 모든 생명은 존귀하다 모든 생명은 존귀하다 모든 생명은 귀하고 존중받아야 한다. 누구나 다 알고 그렇게 생각하는 척하지만 인간이란 자만심이 넘치는 동물은 굉장히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짓을 하고도 그 비인간적인 것을 깨닫지 못한다. 지구상 모든 만물은 나의 유불리를 떠나서 지구와 인간의 관계를 보더라도 서로 상보적 관계에 있으며 소중하다. 집단지성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때 지구상의 생명들은 평화를 누리지만, 집단 착각과 오만, 집단 야만으로 뭉쳤을 때는 사람도 잡아먹는 무지막지한 야만성을 들어낸다. 이는 자연과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스탈린, 히틀러, 김일성 3 부자, 미얀마의 군부, 아프리카의 토호세력 등이 저지른 만행을 보라. 자신들의 이익만 있지 사람이 눈에 보였던가? 우리는 이런 세력들.. 2023. 12. 26. 변화는 당연한 흐름이다 변화는 당연한 흐름이다 사람의 삶은 거의 습관대로 산다. 익숙한 것이 편리하니 조금의 변화도 신경 쓰며 불편해한다. 자기가 생각한 방식으로만 생각하려 하고 타인의 생각과 의견을 다름이 아닌 틀림으로 생각한다. 옛말에 물이 고이면 썩는다고 했다. 멈춰 있고 고여있으면 당연히 사고와 행동이 비창의적이고 고립적이 된다. 의식과 생활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이를 막을 방법은 없다. 변화 없는 삶은 발전은커녕 퇴보의 길이다. 변화는 우리 모두의 삶을 원활하게 하는 당연한 수순이다. - 광법 거사 - 2023. 12. 26. 명예와 재물을 다 얻고 싶은가? 명예와 재물을 다 얻고 싶은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아무리 욕심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마음속에 잠시 묶어둔 것에 불과하다. 언제든 그 욕심이 다시 뛰쳐나오려 전쟁을 일으킨다. 이걸 이겨내야만 명예도 재물도 오는 기초가 되는 것이다. 명예를 얻고자 한다면 자기 자신을 정정당당하게 만들어야 한다. 나만 정당한 게 아니라 남이 봐도 인정할 만한 행위를 끝없이 보여주어 타인들이 인정하게 만들어야 한다. 재물을 얻고자 한다면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을 하며 나만을 위해 사는 게 아닌 이웃과 함께 살아야 한다.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성실히 일을 하면 어느 정도 재물을 얻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재물을 단순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명예와 재물을 다 얻고자 한다면 욕심을 버려라. 측은지심은 기본이.. 2023. 12. 26. <사진>시청 앞 야경 시청 앞 야경 숭례문 시청 앞 소망 나무 2023. 12. 25. <동영상> 신세계 백화상점 야경 외벽 그림 신세계 백화상점 야경 외벽 그림 2023. 12. 25. <사진> 예수님 생신날 명동 성당 야간 풍경 예수님 생신날 명동 성당 야간 풍경 사진찍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 이태원 참사이후 정신차린 것인지 통제하고 유도하는 요원들이 배치되어 안내 2023. 12. 25. <사진> 연말의 인산인해 명동 거리 연말의 인산인해 명동 거리 예수님 생신날 쏟아져 나온 인파로 거리는 인산인해. 노점상들 대목. 골목마다 조금식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들로 바글바글. 교통 통제요원들이 호르라기 불며 통제하니 안전 - 이태원 참사 때도 이렇게 하지 왜 못했을까? 길 양옆에 노점상들이 자리해 갖가지 음식과 공산품을 파는 것은 좋은데 주객이 뒤바뀐듯. 노점상이 없는 부분은 여유있게 걸어다니지만 명동 중국대사관 한국은행 야경 신세계백화점의 야경 2023. 12. 25. 잘 나가는 인생? 마음먹기 달렸다 잘 나가는 인생? 마음먹기 달렸다 사람의 생각은 농사짓는 작물과 같아서 튼튼한 씨앗을 심고 열심히 거름도 주고 가꾸면 탐스런 열매를 맺는다. 따라서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사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매진하면 멋진 결과를 가져오고,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살면 그 결과 뻔하다는 것을 다 안다.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왜 자꾸만 부정적 생각으로 기울게 될까? 그것은 염려가 지나치기 때문이다. 오지도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고 현재에 더 열중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잘 나가는 인생을 원한다. 잘 나가는 인생과 잘 안 나가는 인생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나는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긍정적 사고와 긍정적 마음먹기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라. 부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2023. 12. 24. (연주곡)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연주곡)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네가 보고.. 2023. 12. 24. <사진> 안산 다문화 마을 특구 안산 다문화 마을 특구 안산역앞 다문화 거리 - 시장으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각국의 말소리가 글로벌 시장임을 느끼게 해 준다. 역시나 주축은 중국어가 많이 들리고 러시아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등등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러시아 물품 가판대 - 보드카도 있고 오이절임도 있고... 중국식 간식 - 호덕, 꽈베기, 콩국하고 같이 먹는 요우티아오 등등 시계도 많고 양꼬치가 냄새로 유혹하고 인도네시아 음식점도 있고 쓰리랑카 음식점도 있고 북경오리(베이징 카오야)집도 여전히 있고 중국식 밑반찬 및 소시지 종류 해바라기도 볶아서 팔고 - 한그릇에 3000원 두 그릇에 5000원 인도 네팔 음식점 칸티푸르 내부 2023. 12. 24. 오는 인연 막지 말고 가는 인연 잡지 말라 오는 인연 막지 말고 가는 인연 잡지 말라 맹자 왈 往者不追하고 (가는 것은 무리하게 쫓아가지 말고) 來者不拒하라! (다가오는 것은 억지로 거부하지 마라!) 苟以是心至면 (진실로 마음을 먹고 다가온다면) 斯受之而已矣라! (그저 순순히 받아들이면 될 뿐이다,) 오는 인연 막지 말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다. 진심으로 대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드려라. 내 욕심을 부린다고 해결될 리가 없다. 모든 것은 때가 되어야만 이루어진다. 내 욕심으로 나와 주변을 괴롭게 만들지 말라. 그대는 어떠한가? - 광법 거사 - 2023. 12. 24. 화가 대단히 날 때 화가 대단히 날 때 정말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날 때는 물불 안가리고 감정에 휩쓸려 무슨 짓이든 합니다. 그러나 이럴 때는 잠깐 눈을 감고 말하는 것을 멈추어 보세요. 그리고 내가 화를 내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자신을 돌아보는 겁니다. 평소에 보지 못한 아주 추한 모습일겁니다. 내가 이렇게 지독하게 화를 내는 것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던 욕심의 또 다른 표현이었습니다. 화를 낼 때마다 내 얼굴이 험악하게 변해갔고 주변의 사람들이 멀어져 갔습니다. 내 마음의 분노와 욕심이 나를 망가뜨리는 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화가 날 때마다 나를 돌아보며 거침없이 내뱉던 말을 멈추었습니다.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끝없이 내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화를 내는 것도 습관이었고 화를 참는 것도 습관이었습니다.. 2023. 12. 24. <사진> 눈 덮인 시골집 눈 덮인 시골집 2023. 12. 23. 나를 바꿔보자 나를 바꿔보자 한평생 나의 품위 있는 인격과 품격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장하다. 그간의 노고가 눈에 보인다. 수고했다. 그러나 죽을 때까지 하나의 캐릭터로만 살다 갈 것인가? 은퇴 후의 삶은 보너스인데 내 의지대로 살아보지 못했고 내면에 꿈틀대던 열정을 그냥 죽일 것인가에 대해 자기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이대로 살다가 죽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인생을 만들 것인가? 물론 새로운 캐릭터로의 인물 전환이 쉽지는 않다. 모든 것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아이가 되어야 하고 그간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러나 한 번뿐인 인생 재미없게 살다 가면 후회만 남을 텐데... 180도 다른 캐릭터의 인물 되기 마음먹기가 어렵다면 30 ~ 40도의 변화를 주어 나를 바꿔보자. 삶의 활기가 넘치고.. 2023. 12. 23. 때문인지 덕분인지 때문인지 덕분인지 우리는 흔히 일이 잘 되어 성공하면 "~덕분에"라는 말을 쓰고, 실패했을 때는 "~때문에"라며 남의 탓으로 돌린다. 우리가 괴로운 것은 그 사람, 그것 때문에 괴로운 것이 아니다. 내가 한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마음, 상대에게 다 덮어 씌우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양심과 충돌을 일으켜 괴로운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자꾸 상대에게 책임을 돌리다 보면 습관이 되고 무감각해져 얼굴 두껍고 뻔뻔하며 양심에 털 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덕분에"라는 말을 많이 쓰는 사람은 마음 편히 사는 것이고, "~때문에"라는 말을 많이 쓰는 사람은 정말 마음 하나 바르게 먹지 않은 이유로 스스로 괴로움을 만들며 산다. - 광법 거사 - 2023. 12. 23. <사진> 광화문 별초롱 이었냐? 광화문 별초롱 이었냐? 2023. 12. 22. <사진> 송현동 솔빛 축제인가? 송현동 솔빛 축제인가? 2023. 12. 22.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