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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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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필요 없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필요 없다 - 다산 정약용 - 젊은 시절에는 친구가 인생의 큰 의미였다. 일을 쉬는 날에는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친구가 없었다면 삶이 텅 비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친구와 멀어지게 된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거나 가족을 위해 바쁘거나 친구가 바쁘거나 양쪽 모두 바빠지거나 한다. 친하던 친구라도 연락이 귀찮고 만나도 즐겁지 않게 된다. 어릴 때 친하던 친구도 나이가 들어서 만나면 불편하고 어색하고 지루하다고 느껴진다. 그러다 보면 친구와의 관계가 점점 사라지고 결국 끊어지게 된다. 그래서 주변에 친구가 없어지고 가족이나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것은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다. 시간이 지나면 주변의 사람들이 없어지는 .. 2024. 1. 14.
자신의 모습을 알고 있나? 자신의 모습을 알고 있나? 사람은 지가 본 대로 생각한 대로 판단하고 행동한다. 가끔씩은 주위의 조언도 듣기는 하지만 지가 세상에서 제일 잘났고 잘 났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말하는 대로 따라 할까? 우리는 여기에서 소크라테스가 말한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되새겨 봐야 한다. 남들이 충고를 해줘도 네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러냐는 둥 자신에 대해 과대한 평가를 하며 산다. 참 자부심 내지는 자만심이 충만한 독보적이고 유일한 존재가 인간이다. 그러다 보니 거창한 담론인 세계평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의에 대해 열띤 주장도 하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선 스스로 면죄부를 주고 자신을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하면서도 정의감이 지나쳐 시대착오적이고 반문명적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2024. 1. 14.
사기꾼의 특징 1. 처음에는 약속을 잘 지킨다 2. 미세하게 수익을 더 준다고 한다 3. 나는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4.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 최근에 갑자기 연락되는 경우 - 술자리 조심. 연락없던 동창생 조심 5. 자신 명의나 가족의 재산이 많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한다 - 절대로 확인 안됨 6. 확신에 찬 얘기들을 한다 7. 피해자의 선택에 따라서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을 한다 8. 거절하지 못할 상황을 만든다 - 선물공세, 가여운척 결론 : 1. 사기꾼이 하는 얘기를 가족들에게 해도 가족들이 선뜻 좋다고 동의하겠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반대를 하면 거의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2. 사기꾼들도 사기를 치기위해 장시간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그 정성에 감복해 결국에는 사기 당한다. 2024. 1. 13.
집착과 탐욕을 버리는 것은? 집착과 탐욕을 버리는 것은? 사물에 집착하니 탐욕이 생기고, 탐욕이 생기니 얽매이게 되고, 얽매이는 까닭에 온갖 고통과 근심, 슬픔, 괴로움과 같은 번뇌가 뒤따를 수밖에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이 온갖 고통의 원인이 되어, 단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구나.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과연 내 것일까? 아니다 잠시 내가 맡았을 뿐이다. 가지려 애를 쓸수록 고통과 번뇌는 비례해서 내게 오고 집착과 탐욕을 버리면 버릴수록 고통과 번뇌는 눈 녹듯이 사라지니 꿈꾸던 세상이 바로 내 마음에 있도다. - 광법 거사 - 2024. 1. 13.
<사진> 시청, 사직단, 단군성전 시청, 사직단, 단군성전 서울시 의회 성공회교회 시청 옆모습과 프라자 호텔 종교 홍보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닌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등등 서촌 세종마을 음식거리 사직단 예술같은 사직단 담장 단군성전 홍익인간 재세이화 2024. 1. 13.
<사진> 인왕산 한양 도성 성곽 인왕산 한양 도성 성곽 돌 색깔과 크기로 차이로 축성 및 개축 연대를 알 수 있다. 자연 바위를 그대로 활용한 성곽 성곽 라인이 예술이로다 엄청 높아보이는 인왕산 멀리 높이 보이는 북한산 문수봉(좌) 보현봉(우) 청와대 뒷산인 백악산도 보이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 창의문 2024. 1. 13.
조금 불편하게 살면 어때? 조금 불편하게 살면 어때? 욕심 없이 조금 불편해도 그걸 즐기며 사는 사람을 보면 일반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렇게 욕심이 없으니 발전이 없지.... 물론 일면 맞는 말이기도 하고 일면 틀린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걸 갖추고 풍족하게 살아도 인간은 만족할 수가 없으니 어쩌면 좋단 말인가? 욕심껏 살려면 그걸 이루고자는 탐욕으로 많은 것을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지 않는가? 자기만족의 큰 대가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삶을 놓치지 않았을까?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할 저승길에 재물이 무슨 소용인가? 가지고 갈 것은 내가 지은 업(추억)인데... 사람들이 나를 추억하고 평가할 것인데... 선한 영향을 줘야지...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깔끔하게 떠나가야 할 것이 아닌가?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맞춰 살며 .. 2024. 1. 12.
생각이 나를 만든다 생각이 나를 만든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느냐에 따라 나라는 사람이 규정된다. 사랑과 공감 배려를 몸에 지니고 살면 자비로운 사람이 되고 탐욕과 증오 저주의 못된 마음을 지니고 살면 참으로 보기 흉한 괴물이 된다. 부모가 육체적인 나를 낳았지만 진정 정신적으로 성숙한 나를 만드는 것은 바로 나다. 내가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누구 탓을 하겠는가? - 광법 거사 - 2024. 1. 12.
삶에 정답이 있을까? 삶에 정답이 있을까? 복잡 미묘한 인생에 정답이란 게 존재할까? 80억 지구인이 생각과 얼굴이 다 다르듯 정답은 80억 가지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게 아니지, 뭔가 따로 있을 거야 하며 정답을 찾는다. 그러나 각자가 생각한 정답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디 가서 무얼 찾는단 말인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한 노력이 인간을 지구에 생존하게 했고, 그 덕에 인류는 전진과 진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정답은 없다. 다만 정답을 찾기 위한 노력만이 있을 뿐이고, 그 결과 우리가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며 평화롭게 살고 있는 것이고, 이 노력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1. 12.
괴로움이 밀려오면 괴로움이 밀려오면 괴로움이 밀려온다고 탓하거나 도망가지 말라. 어차피 내가 건너야 할 강이고 넘어야 할 산이다. 그렇다고 못 건널 강과 못 넘을 산이 아니다. 단지 당황하여 허둥대는 것뿐이다. 그 괴로움이란 놈은 더 높은 세계로 날 인도할 안내자요 지금의 심판자이다. 괴로움 그 속에는 내가 꿈꾸던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괴로움을 외면하지 마라. 고통의 순간을 지나야 한다. 괴로움은 내가 해야 할 일이고 꼭 넘어야 하는 길이다. - 광법 거사 - 2024. 1. 11.
마음을 여는 열쇠 마음을 여는 열쇠 아무리 단단히 걸어 잠근 마음의 문도 열립니다. 그 힘은 바로 사랑, 진심, 공감, 배려입니다. 반대로 마음의 문을 닫게 만드는 것은 교활, 거짓, 가식, 무례, 뻔뻔함의 가면을 쓴 모습이 만듭니다. - 광법 거사 - 2024. 1. 11.
고통 없는 인생이 어디 있을까? 고통 없는 인생이 어디 있을까? 세상 맘 편히 살면 얼마나 좋으랴. 그러나 어느 누구도 맘 편히 사는 사람 없다. 이는 생각하고 비교하는 마음으로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고통 없는 생명의 탄생이 어디 있고, 고통 없이 꽃피는 사랑이 어디에 있던가? 바람에 흔들려도 그 고통 이겨내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왜 이렇게 되는 게 없냐고 한탄 마라. 누구나 겪는 고통이고 다 지나가는 소나기다. 어둠을 벗어나 태양을 향해 기지개 켜며 도약을 할 때가 온다. - 광법 거사 - 2024. 1. 11.
정말로 싫은데 정말로 싫은데 저 인간하고는 엮이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꼭 엮이게 되고, 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하는 자와 이상하게 얽히게 되니 이것 참 곤란하다. 세상은 내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구나.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 저 인간과는 상종하기도 싫은데? 그렇다고 싫은 내색 할 수도 없으니... 내가 상대를 싫어하면 할수록 괴로움은 내게 더 깊게 자리합니다. 내 스스로가 괴로움을 만드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하나? 상대를 인정하는 겁니다. 아무리 못되고 나쁜 놈이라도 삶의 지혜를 줍니다. 그리고 그 인간이 잘 되라고 빌어주는 겁니다. 이심전심이 됩니다. - 광법 거사 - 2024. 1. 10.
복 받는 사람 복 받는 사람 복 받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 아니다. 누구나 복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복 받을 행동을 안 해서 못 받는 것일 뿐이다. 복은 거저 공짜로 오지 않는다. 내가 복을 지은만큼, 나눈 만큼 오는 것이다. 남을 걱정해 주고 아껴주며 같이 정을 나누는 것 그것이 바로 복을 나누는 것이고 자연스레 복이 들어오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1. 10.
즐겨라 즐겨라 내게 닥친 일은 내가 해결해야지 누가 하겠는가? 어차피 내가 할 일인데 무얼 기다리는가. 어쩔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일과 상황에 끌려가지 말고 내가 주체가 되어 주도하라. 이 작은 차이가 즐거움과 괴로움의 차이가 된다. 한 번뿐인 인생 즐겨라. 살아있음을, 일 할 수 있음을,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음을 즐겨라. - 광법 거사 - 2024. 1. 10.
희망은 살아 있다 희망은 살아 있다 사람에게 가장 큰일이 무엇인지는 각자 다를 것이다. 일단 태어났으니 고민과 고통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태어났으니 어쩌면 좋으랴? 사람이란 게 단 하루를 살아도 내 의지와 모두가 옳다고 믿는 것을 벗어나 살면, 이것은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되는 것인가? 답은 수천 년 전부터 나와있다. 단지 그걸 실천하지 못하고 자기 욕심대로 살았기 때문에 스스로 괴롭고 공공의 적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나와있는데 어찌 이리 혼란스러운 사회가 되는가? 그 인간들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무엇이 사람답게 살다 가는지, 인륜도덕이 뭔지를 전혀 모르고,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믿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사는 아주 편협한 인간이라 못된 짓을 저지르는 것이.. 2024. 1. 9.
오로지 나 살기 위해? 오로지 나 살기 위해? 사람 살기 참 어렵다. 생존을 위해 살자니 양심이 허락치 않고 양심만을 위해 살자니 내 생활이 말이 아니고... 내가 배우고 실천했던 모든 것이 거짓이었나? 이런 의문이 드는 것은 나만의 고민이련가? 그렇다. 고금을 통해보더라도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정의와 양심을 택하자니 내 가족이 죽어 나가고, 내 가족을 위하지나 내가 배웠고 추구한 정의가 무너지니 어쩌면 좋단 말인가? 두고두고 양심에 어긋나고 후회할 일을 아예 하지 말면 좋은데 현실 생활이 그런가? 내가 행복하게 생활하고자 힘들게 만든 가정이 무너지고 모든 게 헛수고가 되는데... 나 하나 희생해서 내 가족 모두가 평화로워지면 되는 거지 뭐. 이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갖는 공통된 심각한 고민이다. 만약 인정하고 살았다 쳐 .. 2024. 1. 9.
<사진>비운의 영조대왕의 경희궁, 탑골 공원, 송해 거리 비운의 영조대왕의 경희궁, 탑골 공원, 송해 거리 사연 많은 경희궁 정문인 흥화문 - 이리 왔다 저리 갔다 궁궐같지 않은 모습의 경희궁 숭정문 숭정전 자정전 봉녕전 - 지금은 영조대왕의 어진만 모셔져 있다 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초라한 경희궁. 왕의 집무실만 재현했을뿐 생활 공간은 어디로 갔나? 궁녀들은 어디에서 살았고 왕의 거처는 어디고 대신들은 어디에서 근무하고...아무것도 알 수 있는게 없네 궁이란게 이러니 망국의 쓸쓸함인가? 서울 역사박물관 - 사라진 전차 - 난 어려서 부산에서 아버지 손 잡고 전차를 타봤지. 무덤에 서 있을 문인석이 왜 여기에 서있는겨? 저 석물들은 다 어디서 온겨? 너 바보냐? 그래 그렇게 사는겨 눈 내리는 보신각 눈 내리는 탑골공원 - 그 많던 노인들은 없다 손병희 선생 .. 2024. 1. 9.
<사진> 김구 주석의 경교장, 돈의동 마을 박물관, 홍난파 집, 딜쿠샤, 기상박물관 김구 주석의 경교장, 돈의동 마을 박물관, 홍난파 집, 딜쿠샤 김구 주석이 광복 후 귀국하여 머무시던 곳. 미국에 의해 철저히 무시되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각료 회의가 열렸던 곳. 지금도 김구 주석이 아닌 김구 선생으로 불리우는 현실 이것은 무엇인가? 어떤 매국노는 김구주석을 폭탄이나 던진 사람이라고 헛소리 대잔치를 벌이니 이를 어쩌면 좋은가? 조만간 김구 공산당이라고 미친 망발을 벌이는 놈이 안나온다는 보장이 없네... 기가 막히다. 돈의동 마을 박물관 - 예전엔 저런 양옥집이 선망의 대상이 되었었지요. 구락부란 클럽(Club)의 일본식 발음 예나 지금이나 미를 추구하는마음은 동일하다. 고전미가 넘치네 시대만 달랐지 미의 추구는 똑 같다 막걸리 좋은 술이로다. 그런데 이 막걸리를 총 집대성한 막걸리 .. 2024. 1. 9.
<사진> 눈 내리는 시청 주변 눈 내리는 시청 주변 이태원 참사 영령들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데 정부는 눈 깜짝도 안하고 있는건가? 왜 그러는겨? 책임 안질려고? 책임 안질려면 하덜 말아야지. 영화 속에나 나올법한 장면이 서울 한 복판에서 이루어지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꿈인지 생시인지? 이게 다 뉘 덕인고? 피땀흘린 국민 덕이지. 환구단 석고(돌북) 조선호텔 정원의 조형물이 되어버린 대한제국의 환구단 나라를 팔아먹은 후손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있나? 덕수궁 정문 대한문 저 정문인 대한문은 제자리인가? 저 월대가 정상 길이인가? 아니면 축소된 길이인가? 덕수궁과 미국대사관저를 가르는 길 새로 복원된 돈덕전과 고요한 길 담장 너머 돈덕전 영국 대사관 가는 길 무책임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 2024. 1. 9.
(연주곡) 마지막 편지 -이용복 (연주곡) 마지막 편지 - 이용복 1.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2.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걸을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기다림이 보람도 없이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2024. 1. 6.
(연주곡) 무정한 사람 - 성민호 (연주곡) 무정한 사람-성민호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사람 잊지말라는 그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사람 돌아오지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말지 기다리라는 그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사람 그한마디가 가슴에남아 행여올까 기다린날들 책임지지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말지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사람 2024. 1. 6.
난 착하게 사는데 우째 불행한 일이 계속? 난 착하게 사는데 우째 불행한 일이 계속? 내 나름대로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으려 애쓰며 사는 데도 우째 내겐 불행하고 나쁜 일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생기는 걸까? 이렇게 괴로운 날들이 계속되니 마음 편히 살 수가 없구나.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지? 그것은 아마 내가 해온 일 중에 어느 누군가의 마음에 좋지 않은 응어리를 남겨놓아서 그걸 해결하라고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불행한 일이 연달아 발생할 때는 남을 원망하는 것보다 나의 내면에 초점을 맞춰 안 좋은 감정을 가라앉히고 정성을 다해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며 "잘못했습니다"하면서 참회하는 겁니다. 내게 돌아온 불행은 내가 만든 것입니다. 나의 욕심과 감정이 만든 것입니다. 이러니 내가 풀어야지요. 내가 잘했다는.. 2024. 1. 4.
대화와 타협이 중요한 이유 대화와 타협이 중요한 이유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고 자기 신념과 고집대로 밀고 나갑니다. 그러나 여기서 착각하는 것은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은 자기 혼자만의 생각이지 남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갈등의 요인이 생기는 것이다. 어째서 내 생각만 옳은가? 언제 이렇게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옳다고 믿는 것은 신념일 수도 있고 고집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남의 말에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는 줏대 없는 사람이 되자는 말을 아니다. 언제든 객관적이고 합리적 의견은 수용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늘 상대를 탓하고 원망하게 되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게 되어 얼굴이 고약하게 변해갑니다.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되는 점은 첫째, 내 생각도 옳다 둘째, .. 2024. 1. 4.
우연은 아니고 필연입니다 우연은 아니고 필연입니다 이 세상에 우연이 존재할까? 어느 누구를 생각하지도 안 하고 못했는데 어느 날 어느 시에 어느 장소에서 만났다면 이는 우연일까? 필연일까? 모두들 우연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런데 이 우연이라는 것을 살펴보면 우연이 아닙니다. 인과 (因果)의 법칙에 따라 만남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꽃잎과 줄기와 열매가 본래 씨앗 속에 숨어 있다가 알맞은 조건에 이르면 싹이 나고 꽃을 피우는 것처럼, 인과의 씨앗도 그 처럼 잠재되어 있다가 때가 되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반면에 어떤 이들은 하늘의 계시다라고 말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늘의 계시면 우연이 아니라는 말이니 이 역시 필연임을 말하고 인과의 법칙이 적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수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 2024. 1. 2.
공짜가 좋습니까? 공짜가 좋습니까? 과연 이 세상에 공짜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단연코 없습니다. 공짜라니요? 이 험악한 세상에 공짜라니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말입니다. 공짜 뒤에 숨은 진짜 뜻을 보지 못하기에 공짜라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간단하게 선전효과를 노리는 겁니다. 그 소문에 끌려 오면 그 대가를 다 지불해야 합니다. 공짜를 바라는 심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 공짜가 진정한 공짜가 아님을 알기에 덜컥 집지 않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아무 이유 없이 공짜를 남발합니까? 선전효과에 따른 이익이 있어 공수표를 마구 날리는 것입니다. 남의 재물 거저 공짜로 얻으려 하지 말라. 내 힘으로 이룩한 것이 아니어서 허공에 사라진다. 남의 노력을 날로 먹으려는 심보는 도둑놈과 같다. 부지런히 내 힘으로 이룩하면 오랫.. 2024. 1. 2.
자만이 화를 부른다 자만이 화를 부른다 자기 확신이 지나치면 자만이 철철 넘치게 된다. 자만이 자리 잡은 마음엔 배려가 자리할 공간이 없다. 모든 일들은 확실한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착각 속에 살게 된다. 타인을 인정하지 못하고 독불장군이 된다. 그러다보니 작은 일에도 화를 쉽게 내고 트러블 메이커가 된다. 자만은 화를 부르고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것을 자초한다. - 광법 거사 - 2024. 1. 2.
(연주곡) 내일이 찾아와도 - 서울 패밀리 (연주곡) 내일이 찾아와도 - 서울 패밀리 내가 떠나던 그날 눈물대신 웃음을 보였네 차마 울지 못한 마음은 아쉬움 때문이었네 내가 떠나던 그 다음날 웃음대신 눈물을 흘렸네 혼자라는 아픔만이 내곁으로 밀려왔네 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했던 마음을 너는 알 수 없을거야 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 수 없을거야 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2024. 1. 1.
어리석은 사람, 현명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 현명한 사람 지 스스로 똑똑하다 생각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니라. 모르면서도 아는 척, 세상 사람들의 돈이 다 지것이라는 망상에 젖느니라. 지 꾀에 지가 넘어가 쇠고랑을 차고 정부미를 먹으면서도 그 습관을 못버리느니라. 지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는 어리석은 자들은 진리의 말과 거짓을 구별하지 못하느니라. 남들이 지 말에 다 속아 넘어가는 줄 착각하고 교만을 부리느니라. 현명한 사람은 내면의 단단함으로 흔들림 없이 길을 가느니라. 못된 것들의 시비와 중상 모략도 다 참아내고 이겨내며 갈 길을 가느니라. 현명한 사람은 침묵의 지혜를 실천하느니라. 현명한 사람이 침묵하는 것은 두렵고 무서워서가 아니라 그 이치를 알기에 침묵하는 것이니라. 현명한 사람은 잘 참는데 자기보다 약한 사람 앞에서 참는.. 2023. 12. 31.
나 살자고? 나 살자고? 나 살기 위해 널 못살게 군다? 누가 그렇게 해도 된다고 그러더냐? 내 생활이 불만족스러운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내가 만든 것이고 내 마음이 불안한 것은 비교하는 마음과 공짜를 탐하는 상거지가 자리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부족해도 내가 만족하면 천국에 사는 것이요 넉넉해도 불만스러우면 지옥에 사는 것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불만에 가득 차 있다면 탈이 나게 되어있다. 버려라 비교하는 마음과 욕심을 어째 탐욕에 찌든 삶을 살려고 그러느냐? 어째 평화로운 삶의 방식이 있는데 이를 마다하느냐? 나 살기 위해서라는 변명의 섬뜩한 칼을 버려라. 인간답게 같이 잘 살기 위한 노력을 보여라. - 광법 거사 - 202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