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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마음 수양1415

일체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라 일체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라 -정목스님 모든 것은 나하고 관계가 있습니다. 달이고, 태양이고, 별이고, 짐승이고 모든 것이 나와 인연되어 있고,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여러분들도 나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고, 나를 위해 무엇인.. 2013. 5. 21.
부처를 흉내내며 살자  부처를 흉내내며 살자 성수스님(해동선원 조실) 시골 무지렁이가 서울 오기도 어려웠던 45년 전. 조계사 주지 소임을 맡고 올라왔는데 그때 내 나이가 마흔이야. 3일 만에 결혼식이 들어왔다고 주례법사를 하라고 해 못한다고 해도 기어이 하라고 해서나오니 직원들이 책을 가져와 이것은.. 2013. 5. 19.
빈 그릇에서 배운다 빈 그릇에서 배운다 -법정스님- 이 가을 들어 나는 빈 그릇으로 명상을 하고 있다 서쪽 창문 아래 조그만 항아리와 과반을 두고 벽에 기대어 이만치서 바라본다 며칠 전에 항아리에 들꽃을 꽂아 보았더니 항아리가 싫어하는 내색을 보였다 빈 항아리라야 무한한 충만감을 느낄 수 있다 텅.. 2013. 5. 18.
마음 마음 네 가지 일이 있나니, 마음이 삿되려고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고, 마음이 음탕하려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으며, 생각이 약해지려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고, 생각이 부귀해지려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또 네 가지 일이 있나니, 마음에 항상 죽는 것을 근심함이요, 마음에.. 2013. 5. 16.
근원적인 외로움 근원적인 외로움 외로움에서 더 많이 달아날수록, 그대는 더 많은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외로움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면, 그것과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다면, 그것을 즐기기 시작한다면, 그때 모든 외로움은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때 외로움에는 아름다움이, 엄청난 아름다움이 있다.. 2013. 5. 15.
죽는 法을 배우십시오 죽는 法을 배우십시오 < 모리 슈워츠 교수의 마지막 메세지 > 1.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죽는 법을 알게 됩니다. 죽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됩니다.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언제라도 죽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2. 자신의 몸이나 병.. 2013. 5. 14.
잠시 눈을 감고 마음에 눈을 뜬다... 잠시 눈을 감고 마음에 눈을 뜬다... 어느새 세월에 깍여 바라보는 곳은 편안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생긴것 같아 흐뭇한 미소가 나를 격려 합니다. 혹시나 불편한 존재로 보여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아 늘 3.. 2013. 5. 14.
마음의 안테나 마음의 안테나 우리의 마음은 무한(無限)과 직결되어 있다. 공중을 떠다니는 전파처럼 언제나 어느 곳이나 갈 수 있다. 내 마음의 안테나를 세워 보자. 그리고 감사의 주파수를 맞추어 보자. 세상에 보이지 않는 감사의 마음들만 수신하면 세상이 아름답고 즐거운 마음이 절로 생긴다. 남.. 2013. 5. 9.
윤회 사람은 번뇌 때문에 죄를 짓고 죄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번뇌와 죄, 고통은 삼륜차의 세 바퀴와 같이 끝없이 구른다. 이것을 가리켜서 윤회라고 한다. 출처 : 아함경 2013. 5. 9.
단순함의 삶 단순함의 삶.... 단순함이란 그림으로 치면 수묵화의 경지이다. 먹으로 그린 수묵화. 이 빛깔 저 빛깔 다 써 보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먹으로 하지 않는가. 그 먹은 한 가지 빛이 아니다. 그 속엔 모든 빛이 다 갖춰져 있다. 또 다른 명상적인 표현으로 하자면 그것은 침묵의 세계이다. 텅 빈 .. 2013. 5. 8.
고민은 십분을 넘기지 마라 고민은 십분을 넘기지 마라.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2013. 5. 8.
세상살이의 첩경은 참는 것이다 세상살이의 첩경은 참는 것이다 語云,"登山耐側路,踏雪耐危橋",一耐字極有意味. 어운,"등산내측로,답설내위교",일내자극유의미. 如傾險之人情 坎가之世道, 여경험지인정 감가지세도, 若不得一耐字撑持過去,幾何不墮入榛莽坑塹哉. 약부득일내자탱지과거,기하불타입진.. 2013. 5. 5.
存心篇 存心篇 景行錄에 云 坐密室을 如通衢하고 馭寸心을 如六馬可免過니라. -.<<경행록>>에 이르기를, “비밀한 방에 앉았어도 마치 네 거리에 앉은 것처럼 하고 작은 마음을 제어하기로 마치 여섯필의 말을 부리듯 하면 가히 허물을 면할 수 있느니라.”고 하셨다. 擊壤詩에 云 富貴.. 2013. 5. 3.
나부터 맑아지기 나부터 맑아지기 남에게 도움을 주면서 기쁨을 느끼는 인간은 되지 못하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쁨을 느끼는 인간은 되지 말아야겠지요. 자신의 실수나 결함을 변명하고 치장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발전과 성공이 등을 돌리기 마련입니다. 세상이 진정 맑아지기를 기대한.. 2013. 5. 1.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것은 독을 안고 사는것과 같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게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와진다.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 2013. 4. 29.
내 인생의 가시 내 인생의 가시 가시는 꽃과 나무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세상에, 또는 스스로에게 수없이 찔리면서 사람은 누구나 제 속에 자라나는 가시를 발견하게 된다. 한번 심어지고 나면 쉽게 뽑아낼 수 없는 탱자나무 같은 것이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뽑아내려고 몸부림칠수록 가시.. 2013. 4. 29.
마음에 바르는 약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줄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원래 이런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입니다. 힘들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 2013. 4. 28.
마음의 평화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마음의 평화에 대한 문제다. 우리는 곧잘 삶의 고통에 대해 외부의 것들에 그 원인을 돌리지만 사실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틱낫한은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한다 그 밭에는 기쁨. 사랑. 이해. 즐거움. 희망과 같은 .. 2013. 4. 26.
오고감을 두려워마라 - 법상스님 오고감을 두려워마라. 모든 것은 오고 간다. 올 때가 되면 오고, 갈 때가 되면 간다. 그것이 진리의 모습이다. 그러니 진리를 깨닫기 위해 수행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올 때는 오도록 갈 때는 가도록 그대로 놔두고 다만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다. 모든 온 것들은 그리 오래 머물지 않는다. 잠.. 2013. 4. 26.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 법정스님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이 육체라는 것은 마치 콩이 들어찬 콩깍지와 같다. 수만 가지로 겉모습은 바뀌지만 생명 그 자체는 소멸되지 않는다. 모습은 여러 가지로 바뀌나 생명 그 자체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생명은 우주의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죽음이.. 2013. 4. 25.
근심과 괴로움으로 힘겨울 때.. 법상스님 근심과 괴로움으로 힘겨울 때.. / 법상스님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행복과 즐거움으로써만 세상을 살.. 2013. 4. 25.
어리석은 듯, 지는 듯 어리석은 듯, 지는 듯 세상살이를 하다보면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고, 세상사가 복잡하다 보니 그럴 만도 하겠지요. 해서, 우리네 인생살이에도 이런저런 온갖 일들이 많이도 일어납니다. 좋은 일이 많으면 좋겠지만 좋지 않은 일이 더 많은 것 같습니.. 2013. 4. 25.
작은 악이라도 행하지 말라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그릇을 채우는 것처럼 큰 악도 본래부터 큰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조그마한 것으로부터 시작되나니 작은 악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 재앙도 없을 것이다. 작은 악이라고 하여 가볍게 여긴다면 반드시 과보를 받나니 부모 자식간에도 죽음의 갈림길에서는 각각 제 .. 2013. 4. 24.
물처럼 사는 것 물처럼 사는 것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 2013. 4. 24.
말의 소중함 말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마다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때 누가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는 말에 관심을 두겠는가? 험담은 가장 파괴적인 습관이다. 입을 다물어라. 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 소통 능력이다. 오직 인간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 2013. 4. 23.
눈물겹게 사랑하는 마음 - 이외수 눈물겹게 사랑하는 마음 / 이외수 별이며 새며 꽃과 나비에도 모두 사람의 마음이 실려 있고 집과 길과 전신주와 쓰레기통 속에도 누군가의 마음이 실려 있다 길섶에서 자라는 보잘 것 없는 풀꽃 하나라도 부디 눈물겹게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우리.. 2013. 4. 21.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 2013. 4. 21.
탐욕의 재앙 탐욕의 재앙 !! 부처님께서 카필라성 밖에 있는 니그로다 숲에 머물고 계실 때였다. 사캬족의 왕 마하나마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저는 오랫동안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마음의 더러움이라고 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감사히 받들어 왔습 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와 같은 번뇌.. 2013. 4. 19.
어느 길을 갈 것인가 어느 길을 갈 것인가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이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자의 삶의 양식에 따라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 오르막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길은 인간의 정상에 오르는 길이다. 내리막길은 .. 2013. 4. 19.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완벽에 가까운 다이아몬드도 흠집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결함이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결함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부정적인 생각과 의지는 인생의 혼란만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당신을 믿어주는 사람.. 201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