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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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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감별법 바람둥이 감별법(딸 가진 부모 필독) 1. 말발 캡 말이 청산유수. 이 말을 하면 이렇게 받고 저 말을 하면 저렇게 받고. 얘들은 도대체가 말로 다 한다. 적당한 선에서 거짓말도 많이 하고, 적당히 띄워주기에도 능수능란하다. 그리고 얘들 말을 듣고 있노라면 딴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감히 .. 2013. 3. 17.
무지(無智) 무지(無智)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워하고 없애버려야 할 것은 무지(無智)입니다. 어리석음[癡]은 무지(無智)하기 때문에 일어나, 세상만사(世上萬事)에 집착(執着)과 분별심(分別心)을 만들어 "너와 나"를 구분짓는 어리석음으로 집착(執着)의 고통을 줍니다. 분노[嗔]는 무지(無智).. 2013. 3. 17.
부평역 근처 맛집 인도 네팔 음식점에서 난과 커리를 시켜 식구들끼리 맛있게 먹고(역시 우리는 외국체질인가봐..외국음식이 다 입맛에 맞고 맛있으니....) 중국식 양꼬치 집에가서 老朝陽(라오자오양) 酒에 양꼬치와 양갈비꼬치, 꿔바러우(중국식 탕수육)의 Set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몇 달 먹을 고기를 .. 2013. 3. 17.
인생의 가시 인생의 가시 가시는 꽃과 나무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세상에, 또는 스스로에게 수없이 찔리면서 사람은 누구나 제 속에 자라나는 가시를 발견하게 된다. 한번 심어지고 나면 쉽게 뽑아낼 수 없는 탱자나무 같은 것이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뽑아내려고 몸부림칠수록 가시는 .. 2013. 3. 16.
근심은 알고나면 허수아비다 근심은 알고나면 허수아비다.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나는 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스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서른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마흔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그런데 그 때의 근심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져 버렸을.. 2013. 3. 16.
유모어 하루는 선생님이 만득이에게 질문을 했다. "훔치다의 과거형은 뭐지?" "훔쳤다입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잘했어. 그러면 훔치다의 미래형은 뭐지?" 그러자 만득이가 하는 말. * * "교도소입니다." 말 이야기 -리더십이 있는 말 : 카리스마. -특히 일본에서 인기 있는 말 : 욘사마. -세계적으.. 2013. 3. 15.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사람은 자.. 2013. 3. 15.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 되십시요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 되십시요 법정스님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 2013. 3. 15.
월하독작 (月下獨酌) - 달 빛 아래 혼자 마시는 술 /이백 월하독작 (月下獨酌) - 달 빛 아래 혼자 마시는 술 yue xia du zhuo (이 백, 李 白, li bo ,701-762 ) 花間一壺酒 (화간일호주), 꽃 사이에 술 한 동이 놓고, hua jian yi hu jiu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친구없이 혼자 마신다. du zhuo wu xiang qin 擧杯邀明月 (거배요명월), 잔 들어 밝은 달을 맞고, ju bei yao ming.. 2013. 3. 15.
歸去來辭 귀거래사 - 陶淵明도연명 歸去來辭 귀거래사 - 陶淵明도연명 - 歸去來兮 田園將蕪胡不歸 귀거래혜 전원장무호불귀 돌아가자 논밭 장차 황폐해지거늘 어이 아니 돌아가리. 旣自以心爲形役 奚惆悵而獨悲 기자이심위형역 해추창이독비 지금껏 내 마음 몸의 부림 받았거니,어찌 홀로 근심에 슬퍼하고 있는가.. 2013. 3. 15.
독도잠시讀陶潛詩 도연명의 시를 읽다 / 이규보李奎報 독도잠시讀陶潛詩 도연명의 시를 읽다 / 이규보李奎報 아애도연명我愛陶淵明 나는 도연명을 좋아하니 토어담이수吐語淡而粹 토해 놓은 말은 담박하고 순수하다. 상무무현금常撫無絃琴 항상 줄 없는 거문고를 어루만지니 기시일여차其詩一如此 그 시도 또한 이와 같구나. 지음본무성至.. 2013. 3. 15.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2013. 3. 15.
飮 酒(음주) 飮 酒(음주) 시(詩) / 진(晋) 도연명(陶淵明, 365~427) 結廬在人境(결려재인경) 마을 외진 곳에 움막 지어 놓으니 而無馬車喧(이무마거훤) 수레와 말 시끄럽지 않아 조용하네 問君何能爾(문군하능이) 그대에게 묻느니 어찌 그럴 수 있는가? 心遠地自偏(심원지자편) 마음 떠나 있으니 땅 또한 .. 2013. 3. 15.
神釋(신석) 神釋(신석) - 도연명 - 大釣無私力, 萬理自森著. 대조무사력, 만리자상저 人爲三才中, 豈不以我故. 인위삼재중, 기불이아고 與君雖異物, 生而相依附. 여군수이물, 생이상의부 結託旣喜同, 安得不相語. 결탁기희동, 안득불상어 三皇大聖人, 今復在何處. 삼황대성인, 금부재하처 彭祖愛永年.. 2013. 3. 15.
影答形(영답형) 影答形(영답형) - 도연명 - 存生不可言, 衛生每苦拙. 존생불가언, 위생매고졸 誠願遊崑華, 邈然玆道絶. 성고유곤화, 막연자도절 與子相遇來, 未嘗異悲悅. 여자상우래, 미상이비열 憩蔭若暫乖, 止日終不別. 게음약잠괴, 지일종부별 此同旣難常, 黯爾俱時滅. 차동기난상, 암이구시멸 身.. 2013. 3. 15.
形贈影(형증영) 形贈影(형증영) - 도연명 - 天地長不沒, 山川無改時. 천지장불몰, 산천무개시 草木得常理, 霜露榮悴之. 초목득상리, 상로영췌지 謂人最靈智, 獨復不如玆. 위인최영지, 독부불여자 適見在世中, 奄去靡歸期. 적견재세중, 엄거미귀기 奚覺無一人, 親識豈相思. 해각무일인, 친식기상사 但餘平.. 2013. 3. 15.
나 죽었을 때의 시(挽歌詩) 나 죽었을 때의 시(挽歌詩) 有生必有死 [ 유생필유사 ] 사람은 태어나면 반드시 죽게 마련 早終非命促 [ 조종비명촉 ] 빨리 가는 것도 제 운명이거늘 昨暮同爲人 [ 작모동위인 ] 엊저녁까지도 똑같은 사람이었는데 今旦在鬼錄 [ 금단재귀록 ] 오늘 아침엔 귀신명부에 올랐네 魂氣散何之 [ .. 2013. 3. 15.
우리들의 모습 우리들의 모습 한국에 와서 스님이 되어 십여 년 동안 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외국 스님들이 몇 사람 있다. 그 사람들과 여행을 하면서 한국 스님들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우리 국민들의 좋은 점과 고쳐야 할 점을 기탄 없이 얘기해 달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러자 한 영국 스님이 말했다. ".. 2013. 3. 15.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마루를 닦습니다. 어제도 닦았지만 오늘 또 닦습니다. 어제도 구석구석 닦았고 오늘도 힘껏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제처럼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 닦아도 깨끗하게 빤 걸레로 다시 닦으면 때가 묻어나고 햇빛이 들어오면 먼지들의 요란한 비행을 볼 수 있.. 2013. 3. 14.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지는,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준다 만일 녹지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 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현 할줄 아는 사람은 좋은비누 지만 어떻게.. 2013. 3. 14.
좋은 기분 품으며 살기 좋은 기분 품으며 살기 한세상... 부귀 영화 누리면서 살 것도 아니고 그저 그렇게 내 사랑 지키면서 내 사랑 누리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 행복이 결코 돈이 많아서 누릴수 있는 것도 아니고 행복은 내 마음 느낌 그 하나 일텐데... 굳이 계산하고,굳이 재면서 이익 타산 따지면서 살아야 행.. 2013. 3. 14.
반야심경 2013. 3. 14.
칠정례 2013. 3. 14.
법성계 2013. 3. 14.
천수경 - 조계사 2013. 3. 14.
아침예불 2013. 3. 14.
통도사 저녁예불 2013. 3. 14.
통도사 저녁예불 - 범종 2013. 3. 14.
새벽예불 - 쌍계사 2013. 3. 14.
신묘장구대다라니 - 영인스님 201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