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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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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내버리는 방법 욕심을 내버리는 방법 사람은 욕심 때문에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한다. 인생 50대 50의 저울을 맞추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자꾸 욕심 쪽으로 저울 추가 기울어갈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마치 주문처럼 만족한다 만족한다 라는 말을 자주 해보는 것이다. 내가 이 정도까지는 가져야지 하면서 자꾸자꾸 욕심이 산처럼 커져가는 것을 스스로 제어해야 한다. 그 방법이 만족감을 느끼게 자신에게 암시를 주는 것입니다. 사실 조금 덜 가지고 조금 불편하게 살지만 먹고 자고 입는 것에 문제가 없는데 자꾸만 소유하려고 하면 나도 모르게 노예가 되는 것이지요. 마음이 나 스스로를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데 순순히 노예가 되시렵니까? 진정 부자라 함은 재산이 많은 사람만이 아니라 마음이 부자인 즉, 욕심을 내버린 사람, 만족을.. 2023. 4. 16.
언제나 청춘인 마음 언제나 청춘인 마음 몸은 나이를 먹지만 마음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언제나 청춘이다. 불가사의한 일이다. 몸이 노쇠해짐에 따라 마음도 조금은 영향을 받지만 그건 아주 미미한 영향이며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열정적이 되고 두려움이 없어진다. 이렇듯 마음은 나이를 먹을수록 연륜과 지혜를 더해 무서운 게 없어진다. 이래서 노년 청춘들이 무서운 것이다. 몸과 따로 노는 마음 때문에 꼰대가 되고, 시절도 되기도 하며 한평생을 내 뜻대로 신나게 살아가게 된다. - 광법 거사 - 2023. 4. 16.
전생이 궁금하십니까? 전생이 궁금하십니까? 아니? 누가 전생이 있다고 그럴까요? 이것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이지만 긍정적인 전생으로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고 싶으면 믿는 게 정신 건강에 좋겠죠. 그러나 불교 경전인 법구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전생의 일을 알고 싶거든 현재 내가 받는 것을 보라. 내생의 일을 알고 싶거든 현재 내가 짓고 있는 것을 보라고 말하지요. 사람들이 전생을 알고 싶어 하는 이유는 과거에 대한 미련과 미래의 불확실성과 불안에서 비롯되는데, 지나간 과거 자꾸 생각하면 뭘 할 것이며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뭘 그리 근심 걱정으로 지새웁니까? 지나간 일은 지나간 것이고 단지 교훈으로 삼으면 되는 것이고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집착에 가까운 근심 걱정 할 이유가 없습니다. 염려는 하지만 그때 가서 .. 2023. 4. 16.
<사진> 현충사 현충사 구) 현충사 건물 정려 2023. 4. 16.
환갑넘어 청춘이라 우기지 말자 환갑 넘어 청춘이라 우기지 말자 환갑이 넘었는데 어째 청춘이란 말인가? 도대체 언제 나잇값을 하며 살 것인가? 그동안 젊어서 열심히 일하고 깐깐하고 괴팍스럽게 굴었다면 이제 환갑이 넘었으면 모든 면에 있어서 너그럽고 부드러워질 때도 되지 않았단 말인가? 나이 들면 삼가하고 조심해야 할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젊어서 많이 했던 말도 대폭 줄이고 오히려 많은 생각들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외롭다 쓸쓸하다는 등의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도 안된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인간이 가져야 할 숙명인데 그걸 왜 남에게 말을 해서 부담을 지게 할까? 나 밖에 모르는 늙은이가 되는 것이겠지? 나이 들면서 어른들이 해야 할 것들은 바로 젊어서 했던 내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이제는 도전이 아니라 이해와 인정의 사고로.. 2023. 4. 14.
말의 품격 말의 품격 말하는 본새를 보면 그 사람의 대부분을 짐작할 수 있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과 내면의 심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아무리 숨기려 해도 그게 되겠는가? 그럼 어쩌다가 그리되었을까? 말의 중요성을 몰라서 그랬을까? 아니라고 본다. 맺힌 것이 많아 그리 화풀이 내지는 울화를 표현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지만 말이란 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상대와 나를 찔러버리는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나타낸다고 하질 않던가? 어찌 괴롭고 힘든 것이 나뿐이겠는가. 내 기분만 생각할 게 아니라 내가 뿌린 말의 씨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이러니 말을 조심할 수밖에... - 광법 거사 - 2023. 4. 13.
<동영상> 송지호 해수욕장 송지호 해수욕장 송지호 가는 길 2023. 4. 13.
<동영상> 헌화로 헌화로 2023. 4. 13.
<사진> 백담사 백담사 백담사 가는 길 2023. 4. 13.
<사진> 고성 통일 전망대, DMZ박물관 고성 통일 전망대, DMZ박물관 2023. 4. 13.
<사진> 화진포 김일성, 이승만, 이기붕 별장 화진포 김일성, 이승만, 이기붕 별장 이승만 별장 화진포 해수욕장 김일성 별장 이기붕 별장 2023. 4. 13.
<사진> 송지호 해수욕장 송지호 해수욕장 2023. 4. 13.
<사진> 낙산사 낙산사 2023. 4. 13.
<사진> 정동진 정동진 2023. 4. 13.
<사진> 묵호 - 도째비골, 논골담길 묵호 - 도째비골, 논골담길 2023. 4. 13.
<사진> 추암 해수욕장 추암 해수욕장 촛대바위 2023. 4. 13.
원망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왜 원망을 할까? 그 원망하는 마음이 나도 죽이고 상대도 죽이는 독약임을 알면서도 원망을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내 마음이 다쳤고 분한 마음이 여전하기 때문에 평상의 마음으로 회복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 나는 누구에게 원망받을 짓을 안 했던가? 사람은 원래 자기중심적이라 자기가 저지른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따라서 내가 받은 상처는 가슴 깊이 쌓아놓고 그것이 풀릴 때까지 분개하는 마음과 원망의 마음으로 자신을 달달 볶는다. 남을 원망하면 할수록 그 원망의 마음은 내 가슴 깊이 자리 잡고 안 나간다. 즉, 원망을 풀 수가 없다. 그 누구도 원망하는 마음으로 원망을 풀 수는 없다. 불공정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 생긴 원망이라면 나의 실력을 더 키움으로써 그 원망의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 2023. 4. 12.
사람이 되기 위한 기도 사람이 되기 위한 기도 인간의 몸을 빌어 이 땅에 왔으니 사람답게 살다가 갈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바로 잡으며 정진합니다. 교만과 거만을 넘어서 항상 겸손하며 따뜻한 사랑의 눈길로 사물을 보게 하소서 정제되지 않은 말로 남에게 깊은 상처를 주지 않도록 오만과 거만, 위선의 말을 하지 않게 하소서 항상 인간을 존중하며 감사한 마음을 늘 말로 표현하게 하소서 남 돕는 일에 앞장서고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인도하소서 지구상에 있는 유명 브랜드 종교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의 신들과 천지신명이시여 사람이 해선 안 되는 짓을 할 때는 벼락을 치시며 물과 불의 지옥을 맛보게 해 주시고 엄청난 천벌을 내려주소서. - 광법 거사 - 2023. 4. 10.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그대는 세상 사람들이 그대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당연히 그대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도대체 그런 생각은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게 말하는가? 세상 사람들이 그대를 다 좋아할 리도 없고, 당연히 좋아해야 한다는 망상은 일찌감치 버려야 한다. 어찌 그런 오만한 생각을 하는가? 아무리 제 멋에 사는 인생이라지만 굉장히 오만방자에 교만하고 독선적이며 교활한 생각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나를 미워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친구로 인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며 살아가야지요. 가만히 반성해 봅시다. 그대는 세상과 이웃을 위해 무슨 공헌을 하였나요?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했거든 그냥 조용히 사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그대를 배척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 2023. 4. 10.
내 생각이 내 운명을 만든다 내 생각이 내 운명을 만든다 내가 무얼 생각하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의 운명이 달라진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드는 것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으나 한편으로 하늘에서 뚝 떨어져 복된 운명을 누리며 살길 바라는 것이 인간이다. 그러나 내 인생은 하늘이 점지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의 기초가 바로 내 생각이다. 내 생각이 나의 운명이 되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살면 그대로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아지고,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또한 부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럼 어는 것이 내게 더 이익이 될까요? 기왕에 사는 거 긍정적이고 희망에 차 살아야 될 것 아닌가? 그러면 내 인생 또한 활기차지고 드라마틱하게 재미있지 않겠는가? 노력 없는 욕심으로 헛된 꿈을 꾸지 말.. 2023. 4. 10.
인과응보 인과응보 사람은 혼자 살기 어려우니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나뭇가지에 걸린 연줄처럼 이리 얽히고 저리 얽혀 살고 있다. 내가 특출 나게 잘나서 잘 된 것이 아니고 남이 못나서 내가 잘나 보이는 것도 아니다. 단지 내가 맡은 역할일 뿐인 것이다. 그런데 그 역할을 자신의 권력과 인격인 양 물불 못 가리는 인간들 때문에 매일 사달이 일어난다. 그러나 모든 것은 바르게 돌아가게 되어있다. 즉, 사필귀정.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대가가 내게 청구되는 게 세상 이치인데 이를 거부하는 인간들이 자신의 책임은 지지 않고 권리만 누리려 잔꾀를 부리고 세상을 어지럽게 만드니 문제지만 단지 시기가 제 때이냐 늦느냐의 차이일 뿐 반드시 그 책임을 추궁당한다는 게 역사가 말해주고 세상사는 이치이다. 세상.. 2023. 4. 6.
모든 게 시들해졌나요? 모든 게 시들해졌나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집도 세지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남이 서운한 소리 조금만 해도 기분이 팍 상해서 마음속에 담아두고, 마음은 청춘이라고 강변을 하지만 몸은 사그라드는 걸 인정하긴 싫고, 세상사 많은 관심도 사라지고, 먹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는 무욕의 삶을 자연스레 살게 되나 보다. 진작 젊어서부터 무욕의 삶을 살 걸 해봐야 다 지나간 일이다. 젊어서는 젊어서의 길이 있는 것이고, 늙어서는 늙은이의 길 즉, 무욕의 길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늙어서까지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늙은이들에게는 완전 개 풀 뜯어먹는 소리에 불과할 것이다. 세상 일이 다 뜻대로 되는 일은 없듯이 늙어가면서는 그러려니 하면서 자신의 처지에 맞춰 인간의 품위를 유지하며 .. 2023. 4. 6.
누죽걸산(누으면 죽고 걸으면 산다) 누죽걸산(누으면 죽고 걸으면 산다) 이렇게 당연한 이야기가 현대인들에게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되어버렸다. 걷는 능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못 걸으면 다리 근육이 무너지고 자연히 모든 기능이 쇠퇴하며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인체에 1000여 개의 관절이 있는데 그 관절 중 무릎관절은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게가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고 한다. 이러니 상체 비만자나 노인들 같은 경우 걷는 걸 어려워하다 보니 자연스레 앉아 있다가 눕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렇게 체중의 부담을 받으면서도 걸어야 하는 이유는 이나마도 안 하면 순식간에 다리 근육이 쇠퇴하게 되어 다른 질병을 부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걷기도 일로써하면 즉 노동처럼 하면 일찍 질리고.. 2023. 4. 5.
모든 화의 근원인 입과 말 모든 화의 근원인 입과 말 명심보감에 보면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 뜻은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원이요, 몸을 망치게 하는 도끼와 같다.'는 뜻입니다. 한 순간에 욱하는 감정으로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도 없으니 낭패이니 예부터 입과 말을 조심하라는 뜻이지요. 사람들은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 듯 남의 말을 함부로 하고 곡해, 비난, 저주, 증오의 말을 고민 없이 내뱉습니다. 한 순간의 감정은 좋아지려는 지는 모르겠으나 결국에 그 말이 씨가 되어 상대와 틀어지고 원수가 되기도 하여 상대와 자신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갈수록 말이 거칠어지는 것을 넘어 상대를 죽일 듯 증오와 저주의 말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해대고 있.. 2023. 4. 5.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삽니까?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삽니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같이 어울려 살며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합니다. 이런 경쟁과 자신감, 잘 보이려 하는 것들이 바로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지요. 그러나 남과 다른 척, 잘난 척, 위대한 척하다가 오히려 화를 불러올 때도 있습니다. 살면서 일부러 남에게 잘 보이려 애쓸 것도 없지만 별볼 일 없게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의 감정이란 게 통하게 되어있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오라고 광고할 필요 없지요. 남이 보는 눈길에 마음 쓰며 살 일이 아닙니다. 외부의 파동에 휩쓸려 살다 보면 결국 나를 잃어버리고 왜 사는지도 모르고 살게 됩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고요히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살아갈 일입니다. .. 2023. 4. 4.
봉사일까 구제일까 아리송하네? 봉사일까 구제일까 아리송하네? 갈수록 봉사단체도 늘어나고 봉사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니 정말 인간존중의 시대가 온 것인가? 그러나 흔히들 봉사라는 미명하에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한다. 조건 없는 봉사를 통해 사람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봉사자들의 순수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 봉사란 남을 돕는 행위이다. 조건 없는 희생인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닌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위로 존경받고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그런데 봉사와 구제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봉사란 사람을 섬기는 행위이고, 구제란 어려운 환경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봉사가 진정한 봉사일까 아니면 구제활동을 봉사라고 하는 것일까 진지하게 판단해야 한다. 불쌍한 생각으로 돕는 것은 구제일 뿐이.. 2023. 4. 4.
제 아무리 제 멋에 살아도 그렇지 제 아무리 제 멋에 살아도 그렇지 사람들은 다 지 잘난 맛에 산다. 그럴 수밖에 없다. 왜? 유니크하니까. 그렇지만 상식이란 것이 있는데 현대 사회는 상식이고 뭐고 아무것도 필요없다. 오직 나에게 도움 되는 것만 정의요 공정이 되는 것이다. 격변기를 거치면서 정글의 생존 법칙을 깨달은 것일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지나온 역사가 가르쳐 주고 상식이란 게 있는데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무경우 천지가 되었을까? 그 답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러나 알면 뭐하나? 바꿔야지 정상인데 생존위협에 몰려 있다 보니 잊었나 보다. 참으로 이 나라가 지들 것이라는 착각과 오만에 쌓여 애국시민을 개 돼지만큼도 안 여기는 기득권 카르텔의 놀음에 온 나라의 시민들이 놀아나며 신음하는 것이 한심하다. 아무리 생존위협에 몰려도 인간.. 2023. 4. 3.
<동영상> 만리포해수욕장(만리포니아) 만리포해수욕장(만리포니아) 2023. 4. 3.
<사진> 만리포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 캘리포니아가 아닌 만리포니아랍니다 갱개미(가오리)를 말리고 서핑 관련 가게들이 있고 서핑보드도 줄 맞춰 서있네 짚라인 샤워기 2023. 4. 3.
<사진> 예당호출렁다리와 둘레길 예당호 출렁다리 ‘황새의 고장’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5 ‘예당호 출렁다리’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출렁다리로 꼽힌다. 황새의 날개를 상징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폭 1.8m, 길이 402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흰색의 출렁다리는 하늘로 곱게 솟은 주탑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펼쳐진 케이블의 아름다운 모습은 거대한 황새가 길고 긴 흰 날개를 좌우로 펼쳐 호수 위를 비상하듯 펼쳐진 환상적인 조형물을 보여주고 있다. 호수의 저수량(4710만㎥). 예당호의 둘레는 40㎞, 동서의 길이가 3㎞. 202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