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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고귀한 말씀589

남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 남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 타인은 곧 '나'이고, '나'는 곧 타인이라고 생각하여, '나' 아닌 남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 -아함경- 2017. 8. 29.
마음 속에 바라는 것은 똑같으나 마음 속에 바라는 것은 똑같으나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이익을 위해 각각 마음 속에 하고 싶은 것이 있다. 마음 속에 바라는 것은 똑같으나 땀 흘려 노력하는 자만이 그것을 얻을 수 있다. 사업을 이루는 데에는 참고 이기는 것이 제일이다. 뜻을 이루고자 한다면 먼저 인내를 배워야 한다.. 2017. 8. 25.
다섯가지 인연 다섯가지 인연 다섯가지 인연을 믿어야 할 바가 있으니 첫째는 부처님을 믿음이요, 둘째는 그 가르침을 믿음이요, 셋째는 계(戒)를 믿음이요, 넷째는 경(經)을 믿음이요, 다섯째는 선지식을 믿음이요. 이 다섯가지를 믿으면 도(道)를 얻게 된다. -삼혜경- 2017. 8. 17.
착한 사람은 선을 행한다 착한 사람은 선을 행한다 착한 사람은 선을 행하고 선에서 시작하여 인자하고 효도하여 즐거운 곳에서 즐거운 데로 들어가고 밝음에서 밝은 곳으로 들어간다.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고 괴로움에서 괴로운 데로 들어가고 어둠에서 어둠으로 들어간다. 이 이치를 누가 잘 알겠느냐. 오직 .. 2017. 8. 11.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선(善)만 본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선(善)만 본다 어리석은 사람은 오직 남의 악(惡)만 볼뿐 자신의 악(惡)은 보지 못하며,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선(善)만 볼뿐 남의 선(善)을 볼줄 모른다. 자신의 지혜를 자랑하는 자는 지혜 있는 사람이 아니며 똑똑하다고 자쳐하는 자는 오류가 많으며 모든 경.. 2017. 8. 8.
반석(盤石) 반석(盤石)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고,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을 참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니,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용서하고, 부귀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 2017. 7. 31.
어리석음을 다스리는 글 . 어리석음을 다스리는 글 잠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바른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아아,, 생사의 밤길은 길고 멀어라.. 어리석은 사람이`어리석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벌써 어진 사람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어질다` 생각하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 2017. 7. 28.
원망을 푸는 법 원망을 푸는 법 남을 원망하는 마음으로는 그 어떤 원망도 풀지 못한다. 그 누구에게도 원망하는 마음으로 원망을 풀지는 못한다. 다만 원망을 놓아버림으로써만 원망을 풀 수 있다. 이것은 변치않는 영원한 진리이다. - 법구경 - 2017. 7. 26.
모든 고뇌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모든 고뇌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모든 고뇌를 벗어나고자 하는 자는 만족할 줄 알라. 만족할 줄 모르는 자는 비록 땅 위에 누워 있어도 안락하나, 이를 모르는 자는 천당에 있어도 편치 않다. 또한 만족할 줄 모르는 자는 부(富)할지라도 가난하고 이를 아는 자는 가난하더라도 부(富)하다. .. 2017. 7. 22.
네 가지 바른 행위 네 가지 바른 행위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 하셨다. "네가지 훌륭한 행이 있으니 첫째. 부모님을 효도로 성심껏 섬겨서 마음이 편안하고 풍족하게 공양 올리는 것이다. 둘째. 어질고 자비를 행하여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지 않는 것이다. 셋째. 조건 없이 베풀되 가난한 사람을 구제함.. 2017. 7. 20.
온 힘을 다해 이런 사람을 물리치라 온 힘을 다해 이런 사람을 물리치라 이치에 맞는 행동과 깨끗한 행동, 이것을 '더없는 보배'라고 한다. 만일 거친 말을 하고 남을 괴롭히기 좋아하며, 짐승 같은 짓을 한다면, 그 사람의 삶은 사악해지고 더러워질 것이다. 온 힘을 다해 그런 사람을 물리치라. 스스로 깨끗한 이가 되고, 서.. 2017. 7. 17.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는 가장 하기 어려운 두 가지 일이 있다. 그 두 가지 일이란 첫째는 은혜를 갚을 줄 아는 것이요. 둘째는 큰 은혜는 말할 것도 없고 조그만 은혜라도 잊지 않는 것이다. -<증일아함경>- 2017. 7. 14.
향 싼 종이에는 향 냄새가 난다 향 싼 종이에는 향 냄새가 난다 어느 때, 부처님이 기사굴산에서 정사로 돌아오시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묵은 종이를 보시고, 비구를 시켜 그것을 줍게 하시고 그것이 어떤 종이냐고 물으셨다. 비구는 여쭈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 향기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 2017. 7. 12.
화를 내는 것은 독주을 마시는 것과 같다 화를 내는 것은 독주을 마시는 것과 같다 화를 내는 것은 독주(毒酒)를 마시는 것과 같다. 얼굴이 붉어져 갖가지 추한 모습을 보이며 몸과 마음은 두근거리며, 남을 비방하며 괴롭힌다. 이같이 노여움의 불이 마음을 태운다면 어떻게 마음을 닦을 수 있겠는가. 마음을 닦는 수행자는 응당 .. 2017. 7. 11.
업(業)의 과보 업(業)의 과보 모든 중생이 받는 고통과 즐거움의 과보가 모두 다 현세의 업(業) 때문인 것만은 아니다. 그 원인은 과거세에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재에 있어서 업(業)의 원인을 짓지 않는다면, 미래에 받아야 할 과보도 없는 것이다. - 열반경 - 2017. 7. 10.
과거에서 벗어나라 과거에서 벗어나라 전에 것도 버리고, 후의 것도 버리고, 가운데 것도 버리라. 존재의 피안(彼岸)에 이르러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진 마음을 가진 [그대는] 다시 태어남과 늙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라. 미래에서도 벗어나라. 그 가운데서도 벗어나라. 존재의 피안에 도달하.. 2017. 7. 7.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은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 2017. 7. 5.
마음이 열리면 마음이 열리면 마음이 스스로 열리면 앉아서 생각만 하여도 곧 하늘을 볼 것이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다 알 것이며, 또한 지옥, 아귀, 축생의 좋고 나쁜 세상에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것이, 마치 맑은 물속에 있는 모래와 돌들이 어떠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지 사실대로 볼 수 있는 것과 .. 2017. 6. 30.
끝없는 은혜를 베풀어라 끝없는 은혜를 베풀어라 하는 일에 어려움이 생겨도 끄달려 얽매이지 말고 일이 순조롭게 풀리더라도 끄달려 얽매이지 말며 오직 일체 만물에 끝없는 은혜를 베풀어라. 그리고 차별 있는 세간에서 머물면서 차별 없는 고요함을 증득하고 차별 없는 고요함속에서 차별 있는 지혜를 보여.. 2017. 6. 25.
성내는 자에게 성내는 자에게 성내는 자에게 되받아 성내는 것은 옳지 않다. 성내는 자에게 같이 성내지 않으면 두 가지 승리를 얻는다. 스스로를 이기고 성내는 자를 이기는 것이다. -상응부경전- 2017. 6. 22.
온 힘을 다해 이런 사람을 물리치라 온 힘을 다해 이런 사람을 물리치라 이치에 맞는 행동과 깨끗한 행동, 이것을 '더없는 보배'라고 한다. 만일 거친 말을 하고 남을 괴롭히기 좋아하며, 짐승 같은 짓을 한다면, 그 사람의 삶은 사악해지고 더러워질 것이다. 온 힘을 다해 그런 사람을 물리치라. 스스로 깨끗한 이가 되고, 서.. 2017. 6. 21.
스스로에게 답이 있다 스스로에게 답이 있다 컴컴한 동굴 속에 갇혀 있는 사람은 죄악의 보자기에 싸이고 착각 속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진리의 삶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니 이 세상에 살면서 욕망을 버린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생존의 쾌락에 갇혀 있는 사람은 영혼의 자유를 얻기 .. 2017. 6. 19.
욕망이 사라지면 본래성품이 드러난다 욕망이 사라지면 본래성품이 드러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욕망을 품고 있는 사람은 본래성품을 알 수 없다. 비유하자면 맑은 물에 손을 넣어 휘저으면 사람들이 와서 얼굴을 비춰보려 해도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는 것과 같다. 욕망으로 얽히어 혼탁해진 마음으로는 본래성품을 볼 .. 2017. 6. 18.
소욕지족(少欲知足) 소욕지족(少欲知足)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구함이 많기 때문에 번뇌도 많지만,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함이 적어 근심 걱정도 없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남의 마음을 사기 위해 아첨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서 아무런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으며, 하는 일에 여유가 있고 부족함이 없.. 2017. 6. 16.
화 잘내는 사람 화 잘내는 사람 여러 사람이 방안에 모여 어떤 사람의 덕망과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사람의 행동은 모두 훌륭한데 두 가지 단점이 있다. 곧잘 성내지 않으면 경솔한 게 그의 흠이다." 하고 누가 말했다. 이때 그 사람이 문 밖을 지나다가 그 말을 들었다. 그는 화를 내며 방으.. 2017. 6. 12.
성인은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다. 성인은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다. 달처럼 부드러운 자세로 처음 사문이 된듯이 수줍고 겸손하게 마음을 단속하고 태도를 바르게 하여 익숙한 일도 조심스럽게 하라 < 잡아함경 > 2017. 6. 10.
인연이 모이면 모든 것이 생겨나고 인연이 모이면 모든 것이 생겨나고 인연이 모이지 않으면 모든 것은 생겨나지 않는다. 성품이 둘 아닌 줄 알지만 마음에 따라 한량없이 차별된 업을 짓는다. 출처 : 화엄경 2017. 6. 1.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주어라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주어라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관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한다.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 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 2017. 5. 28.
무집착(無執着) 무집착(無執着) 부처님께서 마가다의 우카타 강가에 계실 때, 한 범지에게 말씀하셨다. "애착하는 것이 있으면 좋고 나쁨을 가리게 되고, 좋고 나쁜 것을 가리게 되면 더욱 애착하게 된다. 좋고 나쁨을 가림과 애착은 서로 인연이 되어 더욱 얽히고 깊어진다. 그래서 갈등과 번민심이 생기.. 2017. 5. 21.
태어남이 있으니 죽음이 있다 태어남이 있으니 죽음이 있다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죽림정사에 계실 때 어느 날 사리불존자가 마하구치라 존자에게 물었다. “마하구치라 존자여, 늙음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사리불 존자여.” “죽음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마하구치라 존자여, 어떻습니까? 늙음과 죽음.. 2017.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