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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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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물망초 당신은 나의 기도소리 들으시나요 깊은 밤 총총히 빛나는 별빛아래 두 손 모아 빌고 비는 님을 위한 소리없는 흐느낌을 들으시나요 당신은 어느 하늘 어느 곳에서 밝은 밤을 지내시나요 당신 계신 그 곳은 내 손길 내 마음 닿을 수 없는 곳이던가요 돌아오소서 님이시여 맑은 술에.. 2013. 2. 1.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뜨거운 가슴에 폭풍우 불고 마주잡은 두 손에 정전기 일어나고 서로를 원하는 눈길에 사랑의 스파크가 일어나는 그런 사랑을 다시 할 수 있을까? 멀리 있어도 그 사랑의 향기를 느낄 수 있고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내 모든 걸 벗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다시.. 2013. 2. 1.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사는 이유 그대 왜 사느냐고 내게 물으신다면 가슴속 깊이 묻어 둔 아름다운 사랑 때문이라고 말하리라 그대 왜 바보처럼 사느냐고 내게 물으신다면 그렇게 사는게 아름다운 그 추억 더욱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라 말하리오 그대 앞으로도 그럴 거냐고 내게 물으신다면 아름다운 .. 2013. 2. 1.
여보야 같이 놀자 여보야 같이 놀자 지금 창밖엔 찬바람 귀떨어지게 분다오 가끔은 찌푸린 하늘 사이사이로 하얀 눈발이 날리기도한다오 낙엽지는 거리를 밟은게 바로 어제 같은데 종종 걸음에 어깨 움추리며 손 호호 부는 한 겨울에 여보와 난 벌거벗은 몸뚱이로 고난의 길을 걷고 있구려 여보야! 지난 .. 2013. 2. 1.
선택 - 법륜스님 어떤 선택을 하든 인생은 공평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내가 좋아하니까 내가 행복하죠. 그 대신 내가 좀 숙이고 살아야 해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살면 내 마음에 만족감은 떨어지지만 상대가 나한테 잘해주니까 사는 것이 편합니다. 그러니까 어느 것이 더 좋다고 .. 2013. 2. 1.
어떻게 살아야 할까? - 법륜스님 메뚜기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고민을 하고 살까요? 아닙니다. 살아가는 데는 사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심각한 고민이 필요치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남을 도울 때도 '남을 위해야지'하고 애를 쓰지 않고 편안하게 도우면 됩니다. 누가 힘든 일을 하는데 내가 별 일.. 2013. 2. 1.
인정받고 싶어요 - 법륜스님 인정받고 싶어요 - 법륜스님 스스로 100을 노력한 다음 효과가 10 이 나와도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90을 저축해 놓았으니까요. 자기가 노력한 것이 다 드러난다고 좋은 것은 결코 아니에요. 내 능력을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준다고 좋은 일이 아닙니다. 만약 내가 100을 노력했는데 사람.. 2013. 2. 1.
세상 일은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정상입니다 - 법륜스님 세상 일은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정상입니다. 이게 정상이라는 걸 알면 일이 안 되도 괴롭지 않습니다. 괴롭지 않으면 열 번, 서른 번, 백 번 계속해서 노력할 수 있습니다. 일이 안 될 때는 다시 하면 됩니다. 다만 할 뿐이지요. 그렇게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 희망세상을 만드는 '법.. 2013. 2. 1.
눈동자 - 강승모 노래 2013. 1. 31.
사랑을 잃어버린 나 - 이광조 노래 2013. 1. 31.
소주(燒酒)의 유래와 효능 소주(燒酒)의 유래와 효능 1.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 알코올을 물로 희석하여 만든 술을 소주(燒酒)라 부른다. 2. 다른 이름으로 노주(露酒) ·화주(火酒) ·한주(汗酒) · 백주(白酒) ·기주(氣酒)라고도 부른다. 3. 우리나라에 소주가 들어온 경로는 고려후기, 원나라로부터인 것으로.. 2013. 1. 31.
보왕삼매론 (寶王三昧論) 보왕삼매론 (寶王三昧論) (마음을 다스리는 글)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근심과 곤란.. 2013. 1. 31.
마음을 다스리는 글 마음을 다스리는 글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손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 데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기고 죄악은 어질지 못한 데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 2013. 1. 31.
가치 있는 삶 - 법정스님 가치 있는 삶 가치 있는 삶이란 욕망을 충족시키는 삶이 아니다 욕망은 새로운 자극으로 더 큰 욕망을 불러 일으킨다 욕망을 채워가는 삶이란 가치 있는 삶이라 할 수 없다 가치 있는 삶이란 의미를 채우는 삶이다 새롭게 피어나는 꽃처럼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삶이다. ㅡ 法頂 ㅡ 2013. 1. 31.
작은 선(善)이라 가벼이 여기지 말라 작은 선(善)이라 가벼이 여기지 말라- 작은 선(善)이라 가벼이 여기지 말라. 한 방울의 물이 비록 작아도 모이고 모여서 큰 그릇을 채우나니, 이 세상(世上)의 큰 행복(幸福)도 작은 선(善)이 쌓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작은 재앙(災殃)이라 가볍게 여기지 말라. 아름드리 큰 나무도 좀 벌레.. 2013. 1. 31.
마음의 복(福)밭 마음의 복(福)밭 지은 복이 비록 적으나 뒷세상에서 큰 갚음 받아 반드시 큰 복을 얻을 것이니 종자 심어 열매를 얻는 것 같네. '지은 복이 비록 적으나, 뒷세상에서 큰 갚음 받아' 란 무슨 뜻 인가? 사람이 복을 짓는 것은 오직 그 마음에 있고, 재물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아무리 많은 .. 2013. 1. 31.
아내와 남편 1. 아내가 출장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 라고 메모를붙였다 그 뜻인즉 -까스 조심하고 -불조심하고 -지퍼함부로 내리지말고 -마누라에게 전화하지말라 2.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내고 대신 "웃기지마".라고 붙였다 그 뜻인즉 (아내가 출장가고 없으니)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 2013. 1. 30.
중국인의 처세술 9가지 중국인의 처세술 9가지 중국인의 전통적 처세술 9가지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어른들로부터 다른 사람을 해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되지만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훈계를 듣고 자랐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중국인들은 사회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경계해야 하는 방법을 실질적인 다음에.. 2013. 1. 30.
첫사랑 - 장윤정 노래 2013. 1. 30.
베짱이의 유유자적 유유자적 베짱이. 도대체 워떤 인간여??? 2013. 1. 30.
깊은 인연 깊은 인연 우리는 그렇게 만났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저 그렇게 하지만 날이 갈수록 깊어만 가는 우리의 정은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이었나 봐요 그런가봐요 그저 그렇게 지내온 날들이 어쩌면 서로를 그리워하는 염원이었나 봐요 우린 자유! 자유인! 자유를 색칠하는 푸른 하늘.. 2013. 1. 30.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그대 진정 가시리이까? 아직 못다한 사랑이 푸른 하늘같은데 그 깊은 사랑 어찌하라고 그렇게 가시리이까? 가시리 그대 진정 가시리이까?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풀죽은 허수아비처럼 그 슬픔 어찌하라고 그렇게 가시리이까 그댄 다시 오시리 그대 넘쳐나는 정 주러 다.. 2013. 1. 30.
그 님이 날 찾거들랑 그 님이 날 찾거들랑 그 님이 날 찾거들랑 아주 멀리 떠났다고 전해주오 그래도, 그 님이 찾거들랑 돌아올 수 없는 길을 훨훨 떠났다고 전해주오 님이시여! 못 다한 사랑이 괴롭지만 그럴수록 더욱 영롱히 빛나는 그런 사랑이 아름답지 않소? 부디 나를 잊으소서 님이시여! 푸른 바다 날으.. 2013. 1. 30.
술잔 술잔 한 잔의 술을 기울이며 목구멍을 후비는 세월의 무게를 삼키면 어느새 붉어지는 두 볼 사이로 거칠게 내뿜는 숨소린 아마도 길고 긴 그리움의 한숨이리 붉은 등불 아래 땅콩 껍질 하나씩 벗겨가며 굳게 닫힌 검은 입술을 불그레 물들이는 표정 없는 그 손길은 무엇일까? 오늘도 그랬.. 2013. 1. 30.
하늘 Ⅲ 하늘 Ⅲ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깊은 슬픔에 고개를 떨구고 더욱 또렷이 떠오르는 그 얼굴 지울 수 없어 그리움에 가슴 아파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눈부신 보석을 뿌려놔도 그리움만 깊어 가고 싸늘한 바람이 몰아쳐도 한숨만 깊어 가고 슬픔에 잠긴 하늘은 얼굴을 묻고 흐느낄뿐 문득 올.. 2013. 1. 30.
바다 Ⅱ 바다 Ⅱ 그대 그리움의 파도 끝없이 밀려올 땐 휘파람을 부세요 그대 그리운 사람의 달콤한 속삭임을 느끼고 싶을 땐 파도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대 그리움에 너무 가슴 아플 땐 타는 저녁 노을의 은은한 미소를 담아보세요 그대 못 다한 사랑의 안타까움에 두 눈 적실 때 그 님의 맑.. 2013. 1. 30.
운명 운명 길고 긴 세월의 공간 속에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그것이 숙명인지도 모르고 젊음의 특권에 도취해 현실의 뒤편 골방 속에 운명을 팽개치고.. 괴로움과 번민의 수많은 날 새다 슬픈 운명의 멍에를 가슴에 걸었다 이제는 운명의 만남을 다시 준비해야한다 세월의 벽이 아무리 두꺼.. 2013. 1. 30.
나는 그 곳을 사랑한다 나는 그곳을 사랑한다 산모퉁이 돌아 시냇물 맑은 그 곳 귀여운 여인처럼 나는 사랑한다 바람 자유롭고 새소리 정다운 그 곳 뜨거운 가슴으로 나는 사랑한다 언제나 흔들림 없이 곧고 푸른 소나무 옹기종기 둘러앉아 소곤대는 그 곳 나는 사랑한다 먼 길을 떠나도 언제나 내 맘에 있는 그.. 2013. 1. 30.
울산바위 울산바위 산길을 돌아서니 그 곳에 당신이 있었습니다 모진 비바람 불어도 항상 그 얼굴로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길을 빨리 가려고 이리 저리 달려 보아도 언제나 은은한 미소로 내려보고 있는 당신은 내 맘속의 그대였습니다 비바람 불어도 눈보라가 쳐도 그 모습 그대로 나를 보는 .. 2013. 1. 30.
길 어디나 길은 있었지 꽃피고 돌풍 몰아쳐도 길은 있었지 한 때는 돌아가는 길이 화려해 보였지만 그러나 그 길은 나올 수 없는 미로 일뿐 돌부리에 채이고 흙먼지 쓰고 걷는 그 길만이 내 갈 길이었지 막걸리 한 사발에 김치 한 쪽 베어 물고 해맑게 잔을 주고받던 그 길 양말 한 켤레 둘.. 201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