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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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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그래 나는 원래 그래 "나는 원래 그래"라는 말은 참 무책임하고 싹수없는 말이다. 자기의 허물을 벗어나고자 하는 면피용 말이지만 자신이 했던 모든 걸 이 말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아니다.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본다. 물론 용기 없고 자신 없는 마음에 주위의 쪽팔림을 벗어나고자 하는 말 일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의 능력과 힘을 한정하고 못한다고 스스로 규정을 짓는다는 것이다.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펼쳐 보이지도 못하고 먼저 스스로 움츠러들면 되겠는가? 나는 원래 그래가 아닌 나는 원래 안 그래 라는 말이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은가? 누구나 할 것 없이 무한 능력을 지녔지만 살아온 배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주눅 들고 움츠리기도 하고 어떤 이는 잘난 척을 마구 해대는 것이다. 원래 모.. 2024. 5. 20.
(연주곡) 빈지게 - 남진 (연주곡) 빈지게 - 남진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술잔빈지게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술잔빈지게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2024. 5. 20.
(연주곡) 별이여 사랑이여 - 사랑의 하모니 (연주곡) 별이여 사랑이여 - 사랑의 하모니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이밤도 외로움에 잠 못 이루고 홀로 이 별을 헨다네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는 없는거지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2024. 5. 20.
(연주곡) 백치 아다다 - 문주란 (연주곡) 백치 아다다 - 문주란 1.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볼에스칠때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차라리 모를것을 짧은날의 그행복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그리워별아래 울며새는 검은눈의 아아다다여 2. 얄구진 운명아래 맑은순정 보람없이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뽑아 입에물고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여산 넘어 바다 건너 행복찾아 어데갔나말하라 바닷물결 보았는가 갈매기떼간곳이 어디메뇨 대답 없는 아아다다여 2024. 5. 20.
(연주곡) Wonderland By Night(밤하늘의 부르스) (연주곡) Wonderland By Night(밤하늘의 부르스) - Engelbert Humperdinck  Stars hang suspended abovea floating yellow moonTwo hearts were blendedwhile angels sang a lover's tuneAnd so we kissed, not knowingif our hearts could pay the priceBut heaven welcomed us to paradiseBlessing our loveThen came the sunrise,fading the moon and stars from sightRecalling always our wonderland by night[chorus:Stars hang susp.. 2024. 5. 19.
마음을 얻으려면 마음을 얻으려면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면 조건 없이, 말없이 상대를 사랑하라.먼저 따뜻한 내 마음을 열어야지 상대의 마음도 열리는 것이다.조건 없고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랑을 느끼고 알 수 있다.그러나 꾸준하고 변함이 없는 마음이어야 신뢰를 주어 마음을 얻을 수 있다.이것이 신비한 인간관계일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의 텔레파시이다.  - 광법 거사 - 2024. 5. 19.
일생의 기회 일생의 기회 살다 보면 내 삶의 방향을 바꿀만한 기회이자 위기가 찾아온다.그러나 대부분은 이 상황이 엄중했는지 모르고 다음 기회라는 말로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한다.일생일대 한 번의 기회인데 놓치고 나서 후회 하고 그런 상황이 오면 또 놓치는 일을 반복한다. 이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 삶이 바뀌어지는데도 말이다.그럼 어떻게 해야할까?그렇다 두 번 다시 오지 못할 기회를 반갑게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내 인생의 목표를 분명하게 만들어야 기회가 내 눈에 보이는 것이다.기회란 것은 늘 있고 당연히 오는 것이 아니다. 준비하면 내 인생이 바뀐다.  - 광법 거사 - 2024. 5. 19.
산을 오르는 이유 산을 오르는 이유 어떤 유명 등반가가 산이 거기에 있어 오른다고 했다지만 거기 없으면 안 오를까?대 자연 속에 들어가 자연 닮은 사람이 되고자, 또, 그렇게 살고자 오르는 것이다.산에는 생로병사의 계절변화가 있고 시, 음악, 미술, 사상과 종교를 품고 있어 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산을 오르고도 즐거워하는 것이다.  산에는 동식물들이 산과 조화를 이루며 산다. 잊어버렸던 자연의 조화를 다시 상기하기 위해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산을 오르는 것이다. 산에서는 겉치레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거울이 필요 없는 곳이 된다.인간이 지닌 온갖 부조리와 허례와 허식을 과감히 벗어던지는 곳이 산이기에 오늘도 내일도 오르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5. 19.
나의 잣대 나의 잣대 사람마다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 그러나 미련한 인간들은 자신의 잣대가 가장 정확하고 공정하다고 착각하고 있다. 아무리 지위가 높고 가진 것이 많아도 또는 하찮게 보일지라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그 판단 기준이 낡고 주관적인데 현재의 상황을 판정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다. 개인과 사회적 인식도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데 어떻게 낡은 잣대를 들이댈 것인가?  나의 잣대가 최고이고 변할 수 없다고 하지 말라. 지난날의 고정관념에 빠진 낡은 잣대가 현재의 그대를 위험에 빠뜨린다.끊임없이 진화하는 인간 세계에 나의 잣대가 분명 필요하지만 고집하지 말라.그동안 사람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모르는데 낡은 잣대로 판단할 것인가?그러니 함부로 판단하고 심판해서 되겠는가?  - 광법 거사 - 2024. 5. 19.
(연주곡) Are you lonesome tonight - 엘비스 프레슬리 (연주곡) Are you lonesome tonight - 엘비스 프레슬리 Are you lonesome tonightDo you miss me tonight Are you sorry we drifted apartDoes your memory stray to the bright summer daywhen I kissed you and called you sweetheartDo the charis in your parlor seem empty and bareDo you gaze at your doorstep and picture me there오늘밤 당신은 외로운가요 오늘밤 당신은 나를 그리워하고 있나요우리가 헤어지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나요햇살이 따가운 어느 여름 날을 기억하나요내가 당신에게 입맞춤을.. 2024. 5. 19.
(연주곡) 머나먼 고향 - 나훈아 (연주곡) 머나먼 고향 - 나훈아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2024. 5. 19.
(연주곡) Bésame mucho - 트리오 로스판쵸스 (연주곡) Bésame mucho - 트리오 로스판쵸스 Bésame, bésame mucho 나에게 키스해주세요Como si fuera esta la noche la última vez 오늘이 마지막 밤인 것처럼Bésame, bésame mucho 나에게 키스해주세요Que tengo miedo a perderte perderte después 후에 당신을 잃게 될 까봐 두렵습니다Bésame, bésame mucho 나에게 키스해주세요Como si fuera esta la noche la última vez 오늘이 마지막 밤인 것처럼Bésame, bésame mucho 나에게 키스해주세요Que tengo miedo a perderte perderte después 후에 당신을 잃게 될 까봐 두렵습니다Qui.. 2024. 5. 19.
(연주곡) Casa Bianca (Marisa Sannia ) (연주곡) Casa Bianca (Marisa Sannia )  Casa Bianca(카사비앙카)C'e' una casa bianca che che mai piu io scorderoMi rimane dentro il cuore con la mia gioventu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Era tanto tempo fa ero bimba e di doloreIo piangevo nel mio cuore non volevo entrare la그곳에 난로와 의자와 꿈이 있었죠 그때 난 열여섯이나 일곱이였던가요세월이 흐르면 알게 되지요 시간이 마음을 속인다는 걸 Tutti i bimbi come me hanno qualche .. 2024. 5. 19.
걸림 없이 살자 걸림 없이 살자 이 세상 걸림 없이 살고픈 게 누구나 갖는 소망이고 이룰 수 없는 꿈일 것이다.그러나 걸림 없는 삶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자.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집착하지 않으면 삶에 걸림이 없을 것이다.내 마음을 자유롭게 풀어줘라. 물론 생활이라는 현실이 가로막을 것이다.마음을 대범하게 가지면서 작은 일부터 통 크게 살자.그러면 이 세상 어디에 가더라도 자유로운 영혼이 될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5. 19.
허물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허물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아주 복잡하고 미묘하다. 아주 작은 거 하나로도 관계가 틀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좋아지기도 한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칭찬과 지적이다. 칭찬과 지적질 중에 어떤 것이 사람 마음을 감동시킬까? 지적질? 아니다. 바로 칭찬이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칭찬하라는 말을 아니다. 사람은 합당한 것을 칭찬해야지 교만해지지 않는다. 반대로 지적질의 경우 아무리 합당한 지적일지라도 곧바로 적의를 품게 된다. 서로 잘해보자는 의미이지만 사람의 감정이 어디 그런가? 세상에 허물없는 사람 하나 없고 모순 없이 사는 사람 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남의 허물을 보는 즉시 지적하고 살아야 하는가? 아니다.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즉시 허물을 들추기보다는 스스로 깨닫게 인.. 2024. 5. 19.
복덩어리 짐덩어리 복덩어리 짐덩어리 내 삶을 복되게 만들 것인가 짐처럼 만들 것인가 이것이 참으로 중대한 문제로다. 이는 내가 복덩어리가 될 것인가 짐덩어리가 될 것인가와 동일하다. 모든 사람들이 복 받기를 바라며 산다. 문제는 복 받을 행동을 해야 되는데 받으려고만 하는 데에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한다. 내가 남에게 복덩어리가 되어야 내게도 복이 들어오는데 내 욕심만 차리다 보니 오히려 짐덩어리가 되니 복이 올리가 없지 않은가.  그럼 어떻게 해야 짐덩어리가 아닌 복덩어리가 될 수 있을까? 그야 간단하다. 첫째, 쉽게 이루려 하지 말고 힘들게 이루더라도 기쁘게 받아라.둘째, 나만 생각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을 많이 도와줘라.셋째, 내 몫으로 10을 가질 것을 5만 갖고 5는 주위와 같이 나누어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2024. 5. 19.
(연주곡) 사랑의 트위스트 - 설운도 (연주곡) 사랑의 트위스트- 설운도 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속의 사랑의 트위스트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 동네를 주름 잡았던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잊지 못할 추억의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억속의 사랑의 트위스트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그녀에게 빠져버렸던터질것만 같은 이 가슴 잊지못할 사랑의 트위스트 잊지못할 사랑의 트위스트 2024. 5. 18.
(연주곡) 누이 - 설운도 (연주곡) 누이 - 설운도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달래주던 누이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마음이 외로워 하소연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예쁜 미소로 예쁜 눈빛으로 내 마음을 감싸주던 누이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영원히 사랑하고 있어요 2024. 5. 18.
(연주곡) 보리빛 엽서 - 설운도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보려해도떠나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2024. 5. 18.
(연주곡) 사랑을 할거야 - 녹색지대 (연주곡) 사랑을 할거야 - 녹색지대  이젠 나도 너를 잊겠어 너무 힘이들잖아원하는 대로 해줄순 있지만 난 더이상 해줄께 없어그런 나를 욕하지마 후회할지도 몰라철없는 생각 시간이 흐르면 그땐 이미 늦은걸(후렴)모든 것을 주는 그런사랑을 해봐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랑 말고너도 알고 있잖아 끝이 없는 걸 서로 잡아야말 하는걸사랑을 할꺼야 사랑을 할꺼야 아무도 모르게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 봐줘 나를 지켜 봐줘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2024. 5. 17.
(연주곡) 비와 찻잔 사이 - 배따라기 (연주곡) 비와 찻잔 사이 - 배따라기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그대 모습 낙엽 속에 있고내 모습은 찻잔 속에 잠겼네그대 모습 낙엽 속에 낙엽 속에낙엽 속에 잠겼어요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그대 모습 낙엽 속에 있고내 모습은 찻잔 속에 잠겼네그대 모습 낙엽 속에 낙엽 속에낙엽 속에 잠겼어요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내 모습은 찻잔 속에 잠겼네그대 .. 2024. 5. 17.
(연주곡) 사랑은 계절따라 - 박건 (연주곡) 사랑은 계절따라 - 박건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버리고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웃으며 만났다 웃으며 떠난 그 사람계절이 다시 오면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2024. 5. 17.
남의 허물을 들추는 게 그리 즐거운가? 남의 허물을 들추는 게 그리 즐거운가? 사람들은 남의 허물을 아주 쉽게 지적하지만 자신의 허물은 못 찾는다. 아니 안 찾는다. 남릉 흉보고 헐뜯는 것이 훨씬 재미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그보다 우월하다는 착각 속에 괴상한 짓거리를 계속하는 것이다. 정말 그런가? 아니다. 자신의 못남만을 더욱 드러내는 꼴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허물은 모르는 체 남의 허물을 들추고 까발리는 것이 그렇게 즐거운가? 그렇다면 그대는 인생을 잘못 살고 있구나.남의 허물만 알지 제 허물이 남들에게 밝혀지는 것을 모르는구나. 누워서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상대는 나의 거울이다.남을 흉보기 전에 나를 늘 돌아보라.  - 광법 거사 - 2024. 5. 17.
애완동물을 왜 키우지? 애완동물을 왜 키우지? 복잡다단한 사회에 외로운 섬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숙명이지만 이를 극복할 방법과 수단은 얼마든지 있음을 모두가 알 것이다. 문제는 마음이다. 자기 스스로 헤쳐 나가느냐 아니면 남들이 헤쳐주길 바라고 있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종교에 몰두하거나, 동식물을 키우거나, 예술, 체육 등 각종 취미활동을 통하거나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게 보통 사람들이 헤쳐 나가는 방법이다. 애완동물을 키우십니까? 허전하고 외로운 내 마음을 다 쏟을 대상이 필요했나요? 내 말에 무조건 복종하는 장난감 같은 존재가 필요했나요?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내 마음을 주었을 때 얻을 수 있는데 갈수록 복잡한 관계 속에 이해관계가 얽히기 때문에 마음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 2024. 5. 16.
나답게 사는 길 나답게 사는 길 나답게 산다는 것은 자기 분수를 알고 산다는 것이다.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는 어려워 자신을 과대하게 보거나 의기소침하고 무능력한 자신을 보게 되며, 남과 비교하여 미리 자신을 나는 이래 하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정 짓는다.그러나 사람들은 잘 나고 못나고 구별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사람을 한 잣대로만 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즉, 인간의 다양한 면을 보지 않고 한 면만 보고 미리 판단해 버리는 것이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내 능력과 소질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다양하게 펼치며 즐겁게 산다는 것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모습은 아닐지라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주체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나의 한계를 넘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기 다운 삶을 영위할 때 세계.. 2024. 5. 15.
그대는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그대는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그대는 지금 무얼 생각하고 무슨 말을 하며 어떤 행동을 하는가?그대는 더 나은 사람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 늘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아니던가?지금의 그대 모습이 미래의 그대 모습이다. 순간순간을 바르고 성실하게 보내라.그 순간순간이 그대를 만든다.  - 광법 거사 - 2024. 5. 15.
(연주곡) 그날 - 김연숙 (연주곡) 그날 - 김연숙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한아름에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한아름에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2024. 5. 13.
(연주곡) 바램 - 노사연 (연주곡) 바램 - 노사연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 2024. 5. 13.
(연주곡) 상처 - 최성수 (연주곡) 상처 - 최성수 상처라고 생각은 하지마오 돌아선 추억일뿐이야이별이라 생각은 하지마오 잠시 잊는거야길을막고 걸어가면 옛날이 젖어오네슬프지는 않아 젖은 어깨가 슬프지입술 다물고 살아가면 되겠지그래 사랑일 뿐 이제 바라는건 없어 하지만 보고싶어먼 훗날 당신이 그리우면 조용히 두눈을 감고말없이 나누던 사랑 뭔지 다시 생각하리길을막고 걸어가면 옛날이 젖어오네슬프지는 않아 젖은 어깨가 슬프지입술 다물고 살아가면 되겠지그래 사랑일 뿐 이제 바라는건 없어하지만 보고싶어 그래 사랑일 뿐이제 바라는건 없어 하지만 보고싶어 2024. 5. 13.
일상생활이 수행이다 일상생활이 수행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수행이다. 나와 남의 삶의 방식과 행동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된다.우리가 매일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다.매일 수행을 하지 않으면 더러워지고 때가 끼어 사람의 본분을 잃어버려 짐승이 된다. 종교와 수많은 책들이 나의 수행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전적으로 의지하지 말라.내가 직접 체험하고 본 것들은 나를 더 사람답게 만들어 준다.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대 우주를 이루며 그 속에 산다. 그 우주를 가꾸는 것이 바로 수행이고 사람답게 사는 길이 된다. 매일매일의 삶이 바로 수행이다.우리 모두는 수행자가 되어 지구를 떠나는 날까지 계속 갈고닦아나가야 한다.수행은 인간의 운명이고 숙명이며 사람의 길이다.  - 광법 거사 -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