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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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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보려는 마음을 버려라 덕 보려는 마음을 버려라 사람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누구나 갖고 있다. 알 수 없는 미래의 불확실이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니 자꾸만 패거리를 짓고 그 속에서 존재감을 찾고 위안과 안정을 찾는다. 그러나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 의지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많은 것을 기대게 되고 그걸 해결 안 해주면 미워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어 관계가 틀어지기도 한다.  자신은 해주는 것이 없는데도 그냥 받으려고만 하는 도둑놈 같은 심보가 자라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상호주의가 적용되는 주고받는 것이 당연시되는데 어째서 받으려고만 하는지... 상대로 인해 내가 덕보려는 즉, 공짜 좋아하는 마음, 얌체 같은 마음을 버려라. 안 버리려면 자신도 남처럼 똑같이 해줘라.  - 광법 거사 - 2024. 5. 13.
나답게 산다 나답게 산다 나답게란 도대체 어떤 것이 나다운 것일까?지금 처해있는 상황에서 진실되게 성실히 사는 것이 나다운 것이 아닐까?잔꾀를 부리고 남을 속이는 짓을 하지 않고 모두가 공감하고 믿는 상식을 지키는 것이 나다운 것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란 놈은 아주 요상해서 이리저리 전후좌우로 마구 흔들리며 이성을 잃기도 한다. 흔들리는 것이 본성이지만 그걸 이겨내고 본질을 지키는 것이 내가 그동안 돈 들여 학교 공부하고 부모로부터 받은 생활교육이 아니겠는가? 나답게 산다는 것은 상식을 실천하는 삶이고, 부모의 명성을 내가 대신 보여주는 것이고, 내 마음을 그려내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5. 13.
<사진> 맑은 날 꽃 가꾸기 맑은 날 꽃 가꾸기 2024. 5. 13.
(연주곡) All for the love of a girl -Johnny Horton (연주곡) All for the love of a girl -Johnny Horton  Well Today I'm so weary 음~~ 오늘은 제가 너무 피곤하네요Today I'm so blue 오늘은 제가 너무 우울해요Sad and broken hearted 슬프고 마음이 찢어질 것만 같아요And it's all of because you 이건 모두 당신 때문이예요Life was so sweet dear 삶은 정말 달콤했지요...Life was a song 인생은 노래입니다.Now you've gonna and left me 이제 당신은 날두고 가 버렸으니Oh where do I belong 오~~ 어찌 하란 말인가요...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 2024. 5. 12.
(연주곡) Andante, Andante - ABBA (연주곡) Andante, Andante - ABBATake it easy with me, please 저와 함께 편하게 있어요, 알겠죠?Touch me gently like a summer evening breeze 여름밤 미풍처럼 부드럽게 만져주세요Take your time, make it slow 시간을 가져요, 천천히요Andante, Andante Just let the feeling grow 천천히, 천천히.. 감정이 커지게 두세요Make your fingers soft and light 당신의 손길을 부드럽고 가볍게 해보세요Let your body be the velvet of the night 당신의 몸이 마치 밤의 벨벳처럼 되게 해보시구요..Touch my soul, you know how.. 2024. 5. 12.
(연주곡) And I love you so - Perry como (연주곡) And I love you so - Perry como And I love you so the people ask me howHow I live till now I tell them I don't knowI guess they understand how lonely life has beenBut life began again the day you took my handAnd yes I know how lonely life can beThe shadows follow me and night won't set me freeBut I don't let the evening get me downNow that you're around meAnd you love me tooyour thoughts ar.. 2024. 5. 12.
(연주곡) 떠날 때는 말없이 - 현미 (연주곡) 떠날 때는 말없이 - 현미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어아~ 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아무리 불러도 그자리는 비어있어아~그날이 언제였나 비오는데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셨는가 2024. 5. 12.
(연주곡) 천상재회- 최진희 (연주곡) 천상재회 - 최진희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지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2024. 5. 12.
(연주곡) 밤안개 - 현미 (연주곡) 밤안개 - 현미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밤이 새도록 나는 하염없이 간다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2024. 5. 12.
(연주곡) 사랑은 눈물의 씨앗 - 나훈아 (연주곡) 사랑은 눈물의 씨앗 - 나훈아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2024. 5. 12.
행복의 기준 행복의 기준 행복이란 놈은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니다. 행복의 기준은 이런 욕망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에 따른다.내가 행복하기 위해 가진 많은 것들을 냉정하게 판단해 보자. 과연 꼭 필요한 것인가?걸리적거리고 마음이 불편하면 행복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5. 10.
비우자 버리자 비우자 버리자 사람이 살자 하면 필요한 것이 한둘이 아니다. 특히 시간에 쫓기고 복잡한 현대생활의 경우 시간 절약과 노동의 편리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자꾸 늘어난다. 그러다 보니 혼자 사는 집이나 여럿이 사는 집이나 물건을 쌓아두고 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필요에 의해 사는 경우도 있고 왠지 폼나고 좋아 보여서, 내가 사용하면 잘할 것 같아 신나 하며 사지만 결국은 한두 번 쓰고는 창고로 직행. 거기다가 매일 새롭게 쏟아지는 물건들은 사람의 마음을 요리조리 흔들어 놓아 결국은 사게 만든다.  이 풍요로운 생활 속에 왜 자꾸 공허해지고 외로워질까? 이는 받으려는 마음과 뭔가로 자꾸 채우려는 마음이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사람이 자연스럽게 살기 위해서는 작고 적은 것으로도 만족하며 살 수 있어.. 2024. 5. 10.
모든 것은 한 때이고 다 지나간다 모든 것은 한 때이고 다 지나간다 춥고 눈발 날리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새싹이 돋고 꽃이 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세상 부귀영화와 명예도 한 때이고 이것 역시 다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단지 영원할 것이라는 나만의 믿음만 있을 뿐이다. 한 때의 감정으로 세상을 원망하고 남 탓하지만 다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말라. 자신과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대접해라.나와 가족만 생각하며 살지 말고 주위를 사랑의 눈으로 보라.어떠한 고통도 필요에 의해 내게 오는 것이고 지나가는 바람이다.  - 광법 거사 - 2024. 5. 8.
내 삶의 종점에 무엇이 남을까? 내 삶의 종점에 무엇이 남을까? 원튼 원하지 않든 이 땅에 태어나 살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과연 무엇이 남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아마도 거의 대부분이 생각조차도 못해봤을 것이다. 왜? 영원히 살 것 같았으니까.  지금 누리고 있는 지위와 명예, 재산은 과연 내 것이었을까? 아니다. 잠시 내가 맡아 관리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럼 무엇이 남아있을까? 미안하게도 대부분은 짧은 시간에 다 잊혀진다. 그럼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단 말인가? 아니다. 남는 것이 분명히 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선행과 덕행이다. 내가 실천하고 베푼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만이 남아 회자될 것이다. 그토록 갖고 싶었던 것들도 가져보면 시들하고 또 다른 새로운 것을 찾아 기웃거리고 욕심을 부리게 되는 게 .. 2024. 5. 8.
괴로움이 밀려 올 때 괴로움이 밀려올 때 괴로움이란 나로 인해 생긴 것이 때가 되어 내게 돌아오는 것이다. 그 괴로움이 무르익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듯이 사라지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니 한 발 물러서서 그 괴로움이란 놈을 지켜보아야 한다.  그 괴로움을 어떻게든 빨리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 그 괴로움이 모두가 나쁘다고 단정 짓지 말라. 내게 다시 돌아올 때는 이유가 있어서 오는 것이니 오히려 기쁘게 받아라. 오히려 이 괴로움이 내 인생을 더 깊게 생각하고 의미 있게 해주는 선물이 아니던가?  - 광법 거사 - 2024. 5. 7.
<칼럼> 변치 않는 시대정신 변치 않는 시대정신 내가 사는 동안 정말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살았던가? 절대 아니다. 내 삶은 이리 휘청 저리 휘청거리며 살아왔다. 그걸 만든 것은 사회의 분위기였다. 즉, 신문과 방송의 역할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 언론이 과연 우리 공동체의 공동 목표를 위했던가? 결코 아니었다. 마치 공산주의처럼 전체주의사회처럼 국민들의 여론을 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고 갔고 거기에 휩쓸려 갔던 것이다. 이것은 민주사회가 아니다. 그런데도 관성과 습관에 젖어 당연한 듯 아무 문제의식 없이 흘러간다는 것이 정말 무섭다. 이런 문제의식을 갖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그리 강요받고 있는 상황이다. 균형감을 갖고 사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진실과 거짓이라는 두 놈이 .. 2024. 5. 7.
(연주곡) 장난감 병정 - 박강성 (연주곡) 장난감 병정 - 박강성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초점 없는 그 눈빛으로아무 말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되리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간 기억이기에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않는 의미가되리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간 기억이기에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않는 의미가되리나는 너에게 어떤.. 2024. 5. 7.
부끄러움 부끄러움 부끄러움은 인간이 갖는 최소한의 양심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은 그냥 사람의 탈만 뒤집어쓴 짐승일 뿐이다.부끄러움을 알 때 사람이 되고,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람이 가는 길이다.  - 광법 거사 - 2024. 5. 6.
인연(因緣)을 잘 가꾸자 인연(因緣)을 잘 가꾸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연은 참으로 소중한 이음줄이다. 나로 인해 좋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나쁜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니 어찌 함부로 인연을 만들겠는가. 그러나 사람사이의 관계는 인연을 악연으로, 악연을 인연으로 만드는 알 수 없는 힘이 작용한다. 그 힘이 바로 자기중심적 사고와 탐욕이다. 그럼 인연을 소중하게 잘 이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가?첫째,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자꾸 줘라.둘째, 나 위주로 보지 말고 상대의 눈으로 나를 보라. 뭐가 부족한지 바로 나타난다.셋째, 세상사 우연은 없으니 인연을 소중히 유지해라.넷째, 복 받을 생각보다는 복을 많이 지어 남 줘라. 인연의 밭을 잘 가꾸면 바로 그곳이 극락정토이며 천당이며 신선의 땅이 되는 것이다.  - 광법 거.. 2024. 5. 6.
그대가 믿는 게 진실인가? 그대가 믿는 게 진실인가? 그대가 진실이라고 믿고 살아온 것이 진정 진실인지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혹시 그것이 착각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가? 요즘과 같이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또 그걸 믿으라고 강요를 하며 왜 안 믿느냐고 호통을 당하는 현실은 정말 무엇이 진실이고 가짜인지 헷갈리고 내가 믿어온 것이 진실이었을까 오직 나만의 신념이었을까 하며 자신과 사회를 불신하게 만든다. 프랑스의 알베르 까뮈가 말하길 진실은 빛과 같이 눈을 어둡게 하고, 거짓은 아름다운 저녁노을처럼 모든 것을 멋지게 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참말로 진실과 거짓이 구별하기 참 힘든다. 그럼 이 진실과 거짓의 혼돈으로 어지러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가? 이에 대해 옛부터 성현들이 수많은 좋은 말을 해왔다. 자기 수양이다... 2024. 5. 6.
그대는 몇 차원의 사랑을 하시나요? 그대는 몇 차원의 사랑을 하시나요? 대중가요 가수들이 하는 노래 중에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 없이 난 못살아요, 사랑일 뿐야 등등 수없이 많은 노래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부족함과 아쉬움 꿈과 갈망, 희망을 보충해 주고 있다. 1차원적인 사랑은 소유하려는 욕망을 강하게 표출하며, 사랑이란 이름으로 상대를 구속하는데 골몰하고, 상대를 수단으로 사용한다.2차원적인 사랑은 자유를 주며, 상대방을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3차원적인 사랑은 신적 사랑으로 사랑이 존재가 되는 초월적 상태로 최고의 사랑이다. 흔히들 사랑을 말할 때 거의가 1차원적인 사랑을 말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 구속하고 구속당하며 아웅다웅 사는 이것이 사랑이라 믿는다. 2차원적인 사랑은 수많은 수양이 필요한 상태의 사랑으로 소수의 사람만이.. 2024. 5. 6.
(연주곡)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연주곡)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파도 위의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쓸쓸한 파도 소리 2024. 5. 6.
(연주곡) 밤배 - 둘다섯 (연주곡) 밤배 - 둘다섯검은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무섭지도 않은가 봐 한 없이 흘러가네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작은 노를 저어 저어은하수 건너가네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으음 볼 사람조그만 밤배야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으음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2024. 5. 6.
왜 남 탓만 하는가? 왜 남 탓만 하는가? 사람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면 꼭 남 탓을 한다.왜 그럴까?남 탓하는 게 가장 쉬운 탈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혹은 쪽팔림을 희석시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나오는 방어수단이 남 탓하는 것이다. 그러나 화도 복도 다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내가 화를 지어 놓고 도망가는 편을 택하는 것이 바로 남 탓하는 것이다.물론 비겁하지만 한 편으로는 마음 약한 사람들의 할 수 없는 도피가 아닐까 생각도 해보지만 결론은 아니다.사람들은 누구 할 것 없이 화보다는 복을 더 원한다. 남 탓을 하는데 복이 내게 들어오겠는가?  - 광법 거사 - 2024. 5. 6.
난 참 내 맘대로 살았네요 난 참 내 맘대로 살았네요 잠이 들기 전 내 인생을 곰곰이 뒤돌아 보았더니 사글세도 아닌 아 글쎄 저 잘난 맛에 내 맘대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곰곰히 옛 추억을 떠올려보니 내가 잘했던 일보다는 잘못했던 일들이 더 많이 떠올라 한심한 인생이었음을 반성하게도 합니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인생길이라 후회막급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잘났고 잘 살았다고 자부를 하기도 합니다만 그 잘 살았다는 것의 기준을 자신에게 두면 곤란합니다. 자기 위주가 되면 반성보다는 그 반대로 자랑하거나 자만심이 넘쳐 다 미화시켜 반성이 안되기 때문이죠. 하긴 이것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이지만 말입니다. 내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상처 입은 분들께 그 상처를 회복시켜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늘 반성하고 사죄하며 바르게.. 2024. 5. 5.
(연주곡)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 (연주곡)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채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목을 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해수소문을 해보건만 찾을길이 막연해찾을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소리치며 울었다 2024. 5. 5.
(연주곡) 문 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 (연주곡) 문 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그대 사랑했던건 오래전의 얘기지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오늘은 거기서 울지만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2024. 5. 5.
<사진> 꽃동산 만들기 꽃동산 만들기 2024. 5. 5.
남들이 뭐라 하든 남들이 뭐라 하든 세상 살다 보면 남들의 이목 때문에 주저하고 망설이며 자신감을 잃어가며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맞춰가며 살아갑니다. 내가 정당하고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살면 남의 이목에 휘둘릴 일이 없지요. 그러니 남들 수군거림과 이상한 말에 신경 쓸 이유가 없습니다. 당장에 기분은 나쁘겠지만 이렇게 생각하세요. "저들의 취미생활이 참 고약하군."  남의 말에 깊이 신경 쓰지 맙시다. 남이 뭐라 하든 난 올바른 내 길을 간다. 사람다운 사람의 길을 간다.  - 광법 거사 - 2024. 5. 2.
내가 남에게 끼치는 삶의 영향 내가 남에게 끼치는 삶의 영향 들과 산의 풀을 보라. 누가 거기서 자리 잡고 살라고 한 적이 없는데도 자연스럽게 지형에 맞춰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다. 산에 있는 나무들을 보라 다 제 각각의 형태로 여러 곳에서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도 그 모습은 인간 모두에게 휴식과 감탄과 무한 상상을 주며 고유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가? 비록 내가 지금 가진 게 없고 사회적 지위도 변변치 않아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초라하게 산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나에게 충실한 나대로의 삶은 모든 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삶의 모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듯, 내 삶에 충실한 것이 나를 완성하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나로 인해 영향을 받아 어떤 이의 삶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