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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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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알게 된다 결국 다 알게 된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단지 숨기고 싶은 부끄러움만 있을 뿐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양심은 결국 진실을 향하게 된다. 그런 줄 알면서도 자꾸 숨기려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 아무리 바보라도 지가 잘못한 건 안다. 생활이 그렇게 만든다. 바보도 알게 만드는 힘이 우리 사회 속에 있다. 그러나 지 혼자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지가 잘 못한 걸 알면서도 절대 안 고친다. 어차피 다 알게 되는데도 말이다. 아주 나쁜 놈들이다. 이게 인간의 비극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사는 게 어렵지만 그리 살도록 노력하는 게 인간이 아니던가? 비밀이란 놈은 다리가 달려 언제고 어디고 막 달려 나가 다 알려지게 되어있다. 이 간단한 진리를 잊지 말지어다.  - .. 2024. 4. 29.
늙은 꼰대가 되어간다는 증거 늙은 꼰대가 되어간다는 증거 1. 모든 일이 맘에 안 차 사사건건 참견하고 말이 많아진다 2. 얼굴에 철판 깔아 부끄러움 쪽팔림과는 상관없다3. 앉으면 시도 때도 없이 닭 졸듯 존다 4. 조절이 안돼 방귀를 자유로이 끼고 다닌다 5.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내 고집대로 한다 6. 세상이 잘못된 거지 내 잘못은 단연코 없다 7. 대접받는 걸 당연히 여긴다 8. 상식과 법보다는 내 맘과 행동이 옳으니 나를 최우선으로 행동한다9. 내가 경험해 봐서 아는데 어른 말 안 듣는 것들은 죄다 빨갱이들이다 10. 노인을 위한 복지는 당연하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는 공산 전체주의다. 절대 안 된다. 포퓰리즘으로 나라 망한다 11. 노여움을 쉽게 타 잘 삐친다12. 목소리 조절이 안되고 귀가 어두워 큰 소리로 말하는.. 2024. 4. 29.
(연주곡)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 - 이상우 (연주곡)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 -이상우이젠 그리워 할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수 없어요떠나 가버린 그대의 빈자리 다시 채워 질수 없기에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무심히 그대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이제와 후회할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이제와 후회할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2024. 4. 28.
자신을 과대포장 하지 마라 자신을 과대포장 하지 마라 사람이란 동물은 남에게 잘 보이고 폼나게 보이기 위해 별 짓을 다한다. 즉, 자신을 과대포장하여 자신이 잘남을 드러내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인간이란 존재는 한낱 바람 같은 존재이면서도 무한의 상상력을 가진 위대한 존재이다 보니 허풍을 떤다.  인간을 무조건 너무나도 위대한 존재로만 생각하지 말자.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어디 한둘이던가? 이는 자신의 꼬락서니를 생각 않고 탐욕을 부린 결과로 참 부끄러운 일이다. 인간도 지구의 한 구성원임을 알고 겸손해야 한다. 그 시작은 자신을 과대포장 않는 것이다. 과대포장의 결과 감출 수 없는 쪽팔림과 창피함이 따라온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을 갈고닦으며 사람답게 살려는 노력만이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 2024. 4. 28.
부족한 것도 불편한 것도 세상 살이 부족한 것도 불편한 것도 세상 살이 사람이란 종자는 시기 질투 모험 비교 욕망 등등의 온갖 감정이 뒤섞여 살아가는 존재로 늘 뭔가를 해보려는 도전의식이 인간의 문명을 발전시켜 온 것이다. 그러나 그 도전을 넘어 욕망이 지나쳐 탐욕으로 흐르기 매우 쉬운 동물이다. 그래서 부족한 것을 못 참고 어떻게든 채우려 자신의 능력을 다 쓰며 생활하고,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하고 편리하게 만들려 노력하는 것이 인간이란 동물로 아주 독특한 동물임이 틀림없다.  사람들은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사는 사람을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또는 발전이 없는 사람이라고 수군거리며 무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족함을 채우고 불편함을 고쳐도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메울 수는 없다. 자신이 스스로 조절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 조.. 2024. 4. 28.
<사진> 정원 가꾸기 정원 가꾸기 2024. 4. 28.
내일 죽게 된다면 내일 죽게 된다면 사람은 지가 영원히 살 줄 알고 준비 계획 실천하며 사는데, 그게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음을 누구나 알것 이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게 사람을 위대하게도 찌질하게도 만든다.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면서 천년을 걱정하며 사는 게 인간이지만 가끔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일 죽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짐승처럼 살다가 갈 것인가? 인간답게 살다 갈 것인가? 어떤 삶이 인간다움인가?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은?  - 광법 거사 - 2024. 4. 24.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권력을 잡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리라 생각할 것이다. 잡지도 못할 권력과 부귀영화를 꿈꾸며 평생을 헐떡거리며 살 것인가? 도긴개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내 중심 흔들림 없이 사는 것입니다. 누구와 비교하며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지 말고 나는 내가 생각한 대로 남한테 피해 주지 않고 내 생각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 광법 거사 - 2024. 4. 24.
<사진> 우중 창경궁 우중 창경궁숭문당문정전 어좌명정전 어좌명정전금천교 2024. 4. 24.
<사진> 우중 창덕궁과 후원 우중 창덕궁과 후원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궁궐의 정문 이름 가운데는 "화(化)가 들어 간다. 광화문 흥화문 등등금천교 건너 진선문. 이 다리를 건너면 일반 백성과는 다른 세상의 사람이 사는 곳.굴뚝이 예술이로다궁궐 행사로 준비중이라 어수선한 정전 내부동아시아 최초의 전기불을 밝혔던 창덕궁(아시아 최초)왕의 집무공간인 선정전 창덕궁의 유일한 청기와 건물인 선정전희정당의 뒷모습왕비 침소인 대조전. 용마루가 없다.경훈각경훈각 뒷뜰의 화단창덕궁 수라간대조전 - 왕비의 처소희정당창덕궁 내의원낙선재 대문 - 장락문낙선재 담장의 아름다운 무늬부용정주합루부용지와 부용정영화당불로문애련지와 애련정연경당승재정관람정존덕정.. 2024. 4. 24.
원수덩어리 원수덩어리 원수는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되기 쉽습니다. 가까운 사이이기에 바라는 바가 넘쳐나기 때문에 한 순간 틀어져 원수가 됩니다. 부모형제 사이, 친구사이가 원수가 되기 쉽지요. 원수가 되는 이유는 가까운 사람에게 바라는 바가 큰데 그걸 채워주지 못하니 매우 서운한 감정이 들어 사이가 틀어지고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나올 때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왔으니 하나씩 갖춰가며 사는 거지 한 순간에 모든 걸 다 가지려는 것은 엄청난 탐욕입니다. 이 탐욕이 가까운 사이를 원수로 만드는 것입니다. - 광법 거사 - 2024. 4. 23.
새 인생 만들기 새 인생 만들기 사람은 한순간에도 빌딩을 짓고 허물기를 할 수 있다. 사람의 생각과 상상력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한 번 뿐이라 사람들은 더욱 조바심을 갖고 남들보다 더 잘 살고 잘나 보이게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기가 만든 틀에 갇혀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며 산다. 이제는 내가 만든 허무맹랑한 틀을 깨고 실천 가능한 틀을 만들어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남들 눈에 조금 부족하게 보이면 어떤가. 내가 행복하면 되는 거지. 또한 남들을 보는 눈에 사랑을 담아 보자.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되지도 않을 욕심으로 나와 남을 괴롭히지 말고 고정관념과 틀을 깨며 내 삶을 만들어 나가자. - 광법 거사 - 2024. 4. 23.
"나"라는 존재 "나"라는 존재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자신에게 매우 너그럽고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산다. 과연 그럴까? 그건 주위의 평판을 들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자신만이 세상에서 제일 정의감이 넘치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굳게 믿으며 남을 깔보고 무시하기도 하며 저 잘난 맛에 삽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라는 존재는 그렇게 능력이 있고 합리적이고 정의와 공정 상식을 준수하는 사람일까요? 아니지요. 자신의 필요에 따라 모든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며 카멜레온 같이 변화무쌍하면서 남들을 흉보고 비웃지요. 이렇게 자기 자신을 허위에 가둬 놓고 이중적으로 생활합니다. 이런 위선과 자기가 설정해 놓은 불가능한 이상적 자아상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나는 정의롭고 잘났다는 착각을 얼른 버려야 나답게 살 수가.. 2024. 4. 23.
(연주곡) 내 마음 별과 같이 - 현철 (연주곡) 내 마음 별과 같이 - 현철 1.산 노을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2.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2024. 4. 23.
(연주곡) 찻잔의 이별 - 윤수일, 최진희 (연주곡) 찻잔의 이별 - 윤수일, 최진희 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 가는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 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눈물을 보이기 전에 2024. 4. 23.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얼굴 사람은 누구 할 것 없이 멋지고 예쁜 얼굴을 갖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것은 두 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첫째. 보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워 세상 만물이 아름답게 보이고 둘째, 보여지는 이가 마음속에 아름다움으로 충만할 때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그러고 보면 아름다움이란 것은 마음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얼굴은 마음의 밭을 열심히 갈고닦아야 나타나는 것이 분명하다. - 광법 거사 - 2024. 4. 21.
애쓰고 있다 애쓰고 있다 인간으로 태어나 누구나 큰 꿈을 갖고 살며 자의든 타의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그 꿈이 진정 자신이 원하던 것이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은 흘러,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어 미래가 불확실하고 그냥 주저앉자니 자신의 못남을 나타내는 것 같아 쪽팔림을 감수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되든 안되든 남의 이목에 관심이 쏠려 하는데 까지 해본다는 생각으로 애달프게 애를 쓰고 있다. 그렇다 인간의 앞날은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게 확실하다. 이것이 인생의 묘미이지만. 그러나 자신을 못났다고 학대하지 말자. 왜냐하면 나 자신의 능력을 남의 시선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못나 보이는 것일 뿐이다. 나는 남이 가지지 못한 엄청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뭘 잘하는지 모르고, 아니 알면 안 되고 남들이 지향하는.. 2024. 4. 21.
한 걸음부터 한 걸음부터 사람이 살면서 기한과 목표를 정해놓으면 마음이 바빠져 서두르게 되고 실수를 하게 된다. 옛 말에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고. 그러나 이를 알면서도 내게는 실수나 불상사가 안 일어날 것이라 믿고 급하게 서두르게 된다. 그러나 높은 산을 오르는 등산을 생각해 보자. 정상을 바라보면서 오른다면 언제 오를까 힘들어서 못 가겠네 등등의 잡다한 생각이 들 것이지만 높고 험한 길을 걷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내 앞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보면서 걷는 것이다. 이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것이다. 인생이란 길을 걷는 것도 마찬가지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4. 21.
(연주곡)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 조영남 (연주곡)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2024. 4. 21.
(연주곡) 고향역 - 나훈아 (연주곡) 고향역 - 나훈아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 갈때에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2024. 4. 21.
(연주곡)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조용필 (연주곡)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조용필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한마디 못하고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건만 그래도 못잊어 나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건만 그래도 못잊어 나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2024. 4. 21.
(연주곡) 계절이 두 번 바뀌면 - 방미 (연주곡) 계절이 두 번 바뀌면 - 방미 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 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 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활짝 웃.. 2024. 4. 21.
<사진> 꽃 피는 시골 꽃 피는 시골 2024. 4. 21.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가진 것 없고 부족함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삶의 활력소로 삼으며 의미 있게 사는 사람. 사지육신 멀쩡하니 무엇이 더 부러우랴 하며, 내가 하는 작은 일이라도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늘 감사하며 고마워하며 사는 사람. 콩 한쪽도 나눠 먹으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람. 늘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 이런 사람이 바로 그대이고 나입니다. - 광법 거사 - 2024. 4. 17.
외로움과 고독을 즐겨라 외로움과 고독을 즐겨라 어떤 이는 홀로 됨을 무척이나 힘들어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축복이다. 그동안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견디고 사느라 고생한 그대에게 주는 선물이다. 혼자일 때 누리는 자유 속으로 아무 말없이 들어가 쓸쓸한 고독을 만끽하라. 아무런 기대도 하지 말고 그냥 나 자신만 느끼는 고독 자체를 누려라. 그리고 나 자신과 마주하라. 그러나 그동안의 습관이 고독을 방해하겠지만 외롭고 고독하다는 생각과 느낌에 빠지지 말고 오히려 그 외로움과 고독 속으로 깊게 들어가라. 홀로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신과 만날 수 있다. 혼자 있을 때의 자유와 고독과 외로움은 자신을 제대로 비추는 거울이 될 것이다. 외로움과 고독을 즐겨라. - 광법 거사 - 2024. 4. 17.
얼마나 바르게 살았는가 얼마나 바르게 살았는가 바르게 살았는가에 대한 평가는 내가 아닌 남들이 해주는 것이지만, 우선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의 선과 악이라는 두 본능이 언제나 충돌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특히 죽음이 가까움을 느낄 때면 누구든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게 마련이다. 그러면서 자기 스스로 심판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족하고 잘못되었던 점만이 떠올라 자신에게 스스로 벌을 내리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기도 한다. 왜 진작에 타인들을 너그럽게 대해지 못했을까, 왜 사랑하는 마음보다 경계하고 질투하는 마음을 더 내었을까, 왜 나 위주의 생각과 행동을 일삼았을까 등등 후회스런 마음으로 그동안의 잘못을 고백한다. 어려서, 젊어서 제대로 사랑하고 .. 2024. 4. 17.
편한 날이 없는 인생 편한 날이 없는 인생 사람 사는 일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는 불경의 말씀도 있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쉽게 살고 싶지? 그러나 이는 마음속 희망사항일 뿐. 현실은 하루하루가 고달픔의 연속으로 편한 날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어려움으로 수만 가지가 괴로움과 번뇌를 일으키는데 한 번 살펴보자. 살림이 곤궁하여 내 뜻대로 할 수 없음이 나를 침울하게 만들고, 가진 게 없어 사람노릇 제대로 못할 때, 남들이 나를 업신여길 때 한없는 자괴감이 나를 괴롭히고, 신체의 성숙으로 인한 색욕의 본능을 참기 어렵게 괴롭히고, 배움보다는 쉽게 어떻게 해보려는 간사한 마음을 극복하기 어렵고, 내가 잘났다고 남을 업신여기는 교만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힘들고, 남을 평등하게 대.. 2024. 4. 15.
슬픔과 분노가 밀려올 때 슬픔과 분노가 밀려올 때 슬픔은 어떤 상황이 내게 닥쳐 나를 우울하고 눈물짓게 만드는 순간의 감정으로, 슬픔은 남이 내게 강요하기도 하고 내 스스로가 그런 상황에 빠지고 싶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몰입하기도 한다. 분노는 슬픔을 넘어서 표출되는 감정으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외적인 요인으로 나를 화나게 만들고 도저히 감정을 추스를 수가 없을 때 분노가 화산처럼 폭발한다. 사람들은 가정이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최후의 보루로 삼아 온갖 희로애락을 겪으며 산다. 그러나 위축된 사람일수록 자신의 슬픔과 분노를 안으로 꾹꾹 참는다. 참 위험한 일이다. 일정정도 슬픔과 분노가 쌓이면 배출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남을 해할 수는 없으니 다양한 인간관계와 미디어 기기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해소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 .. 2024. 4. 15.
매일 하는 맹세 매일 하는 맹세 사람이 살면서 어떤 계기로 굳센 맹세를 하며 자신을 다잡으며 살아간다. 청춘시절 사랑의 맹세, 친구와의 변치 않는 우정을 맹세하기도 하고, 사업가끼리 동맹을 맺어 같이 번창하자는 맹세 등 많은 맹세를 하며 자신을 다그치며 산다. 또한 자신과의 맹세를 하고 시시때때로 흔들리는 자신을 바로 잡으려 다짐과 굳센 맹세를 한다. 내가 한 맹세가 다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못 이루어도 괜찮다. 왜? 난 계속 생각하고 반성하며 더 발전된 방향으로 전진하기 때문이다. 비록 다 지킬 수 없어도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자. 그럴수록 실천 가능한 맹세를 하나씩 해나가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자. 이 맹세가 자신의 품격을 이루고 인간성을 더 높게 완성시켜 준다. 누구 할 것 없이 이렇게 끝없이 자신과 싸움을 통해 온갖 .. 2024. 4. 15.
<사진> 꽃피는 봄날에 꽃피는 봄날에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