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탓일까? 내 탓일까?
카르마(Karma業)는 미래에 두 가지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으로 몸과 입, 마음으로 짓는 선악을 뜻하며 한자로 업보(業報)라고 쓴다. 여기서 업(業)은 생각, 말, 행동을 통해서 발생하는 원인을 말하고 업보(業報)는 그 원인을 통해서 받아들여야 하는 결과를 의미한다. 인간은 누구나 업(業)으로 살아간다. 농업, 공업, 어업, 서비스업, 상업 등 인간사 모두가 업(業)의 무대이다. 카르마(Karma業) 즉, 업보에 따르면 죄를 지은 사람은 그만큼의 손해를 보고, 좋은 일을 한 사람은 그만큼의 이득을 보게 된다고 믿으며 살고 있다. 그런데~~ 나쁜 마음과 못된 말, 그릇된 행동을 일삼으면서도 무조건 남의 탓만 해대는 파렴치한들이 넘쳐나는 것은 무슨 일인가? 부끄러움을 모르기 때문이다. 즉, 자신이 하는 말과..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