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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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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기 위한 기도 사람이 되기 위한 기도 인간의 몸을 빌어 이 땅에 왔으니 사람답게 살다가 갈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바로 잡으며 정진합니다. 교만과 거만을 넘어서 항상 겸손하며 따뜻한 사랑의 눈길로 사물을 보게 하소서 정제되지 않은 말로 남에게 깊은 상처를 주지 않도록 오만과 거만, 위선의 말을 하지 않게 하소서 항상 인간을 존중하며 감사한 마음을 늘 말로 표현하게 하소서 남 돕는 일에 앞장서고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인도하소서 지구상에 있는 유명 브랜드 종교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의 신들과 천지신명이시여 사람이 해선 안 되는 짓을 할 때는 벼락을 치시며 물과 불의 지옥을 맛보게 해 주시고 엄청난 천벌을 내려주소서. - 광법 거사 - 2023. 4. 10.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그대는 세상 사람들이 그대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당연히 그대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도대체 그런 생각은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게 말하는가? 세상 사람들이 그대를 다 좋아할 리도 없고, 당연히 좋아해야 한다는 망상은 일찌감치 버려야 한다. 어찌 그런 오만한 생각을 하는가? 아무리 제 멋에 사는 인생이라지만 굉장히 오만방자에 교만하고 독선적이며 교활한 생각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나를 미워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친구로 인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며 살아가야지요. 가만히 반성해 봅시다. 그대는 세상과 이웃을 위해 무슨 공헌을 하였나요?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했거든 그냥 조용히 사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그대를 배척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 2023. 4. 10.
내 생각이 내 운명을 만든다 내 생각이 내 운명을 만든다 내가 무얼 생각하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의 운명이 달라진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드는 것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으나 한편으로 하늘에서 뚝 떨어져 복된 운명을 누리며 살길 바라는 것이 인간이다. 그러나 내 인생은 하늘이 점지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의 기초가 바로 내 생각이다. 내 생각이 나의 운명이 되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살면 그대로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아지고,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또한 부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럼 어는 것이 내게 더 이익이 될까요? 기왕에 사는 거 긍정적이고 희망에 차 살아야 될 것 아닌가? 그러면 내 인생 또한 활기차지고 드라마틱하게 재미있지 않겠는가? 노력 없는 욕심으로 헛된 꿈을 꾸지 말.. 2023. 4. 10.
인과응보 인과응보 사람은 혼자 살기 어려우니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나뭇가지에 걸린 연줄처럼 이리 얽히고 저리 얽혀 살고 있다. 내가 특출 나게 잘나서 잘 된 것이 아니고 남이 못나서 내가 잘나 보이는 것도 아니다. 단지 내가 맡은 역할일 뿐인 것이다. 그런데 그 역할을 자신의 권력과 인격인 양 물불 못 가리는 인간들 때문에 매일 사달이 일어난다. 그러나 모든 것은 바르게 돌아가게 되어있다. 즉, 사필귀정.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대가가 내게 청구되는 게 세상 이치인데 이를 거부하는 인간들이 자신의 책임은 지지 않고 권리만 누리려 잔꾀를 부리고 세상을 어지럽게 만드니 문제지만 단지 시기가 제 때이냐 늦느냐의 차이일 뿐 반드시 그 책임을 추궁당한다는 게 역사가 말해주고 세상사는 이치이다. 세상.. 2023. 4. 6.
모든 게 시들해졌나요? 모든 게 시들해졌나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집도 세지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남이 서운한 소리 조금만 해도 기분이 팍 상해서 마음속에 담아두고, 마음은 청춘이라고 강변을 하면서 고집과 아집으로 똘똘 뭉쳐있어 비상식적이지만, 몸이 늙는 걸 인정하긴 싫고, 세상사 많은 관심도 사라지고, 먹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는 무욕의 삶을 자연스레 살게 되나 보다. 진작 젊어서부터 무욕의 삶을 살 걸 해봐야 다 지나간 일이다. 젊어서는 젊어서의 길이 있는 것이고, 늙어서는 늙은이의 길 즉, 무욕의 길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늙어서까지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늙은이들에게는 완전 개 풀 뜯어먹는 소리에 불과할 것이다. 세상 일이 다 뜻대로 되는 일은 없듯이 늙어가면서는 그러려니 하면서 자.. 2023. 4. 6.
누죽걸산(누으면 죽고 걸으면 산다) 누죽걸산(누으면 죽고 걸으면 산다) 이렇게 당연한 이야기가 현대인들에게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되어버렸다. 걷는 능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못 걸으면 다리 근육이 무너지고 자연히 모든 기능이 쇠퇴하며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인체에 1000여 개의 관절이 있는데 그 관절 중 무릎관절은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게가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고 한다. 이러니 상체 비만자나 노인들 같은 경우 걷는 걸 어려워하다 보니 자연스레 앉아 있다가 눕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렇게 체중의 부담을 받으면서도 걸어야 하는 이유는 이나마도 안 하면 순식간에 다리 근육이 쇠퇴하게 되어 다른 질병을 부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걷기도 일로써하면 즉 노동처럼 하면 일찍 질리고.. 2023. 4. 5.
모든 화의 근원인 입과 말 모든 화의 근원인 입과 말 명심보감에 보면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 뜻은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원이요, 몸을 망치게 하는 도끼와 같다.'는 뜻입니다. 한 순간에 욱하는 감정으로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도 없으니 낭패이니 예부터 입과 말을 조심하라는 뜻이지요. 사람들은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 듯 남의 말을 함부로 하고 곡해, 비난, 저주, 증오의 말을 고민 없이 내뱉습니다. 한 순간의 감정은 좋아지려는 지는 모르겠으나 결국에 그 말이 씨가 되어 상대와 틀어지고 원수가 되기도 하여 상대와 자신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갈수록 말이 거칠어지는 것을 넘어 상대를 죽일 듯 증오와 저주의 말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해대고 .. 2023. 4. 5.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삽니까?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삽니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같이 어울려 살며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합니다. 이런 경쟁과 자신감, 잘 보이려 하는 것들이 바로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지요. 그러나 남과 다른 척, 잘난 척, 위대한 척하다가 오히려 화를 불러올 때도 있습니다. 살면서 일부러 남에게 잘 보이려 애쓸 것도 없지만 별볼 일 없게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의 감정이란 게 통하게 되어있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오라고 광고할 필요 없지요. 남이 보는 눈길에 마음 쓰며 살 일이 아닙니다. 외부의 파동에 휩쓸려 살다 보면 결국 나를 잃어버리고 왜 사는지도 모르고 살게 됩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고요히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살아갈 일입니다. .. 2023. 4. 4.
봉사일까 구제일까 아리송하네? 봉사일까 구제일까 아리송하네? 갈수록 봉사단체도 늘어나고 봉사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니 정말 인간존중의 시대가 온 것인가? 그러나 흔히들 봉사라는 미명하에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한다. 조건 없는 봉사를 통해 사람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봉사자들의 순수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 봉사란 남을 돕는 행위이다. 조건 없는 희생인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닌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위로 존경받고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그런데 봉사와 구제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봉사란 사람을 섬기는 행위이고, 구제란 어려운 환경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봉사가 진정한 봉사일까 아니면 구제활동을 봉사라고 하는 것일까 진지하게 판단해야 한다. 불쌍한 생각으로 돕는 것은 구제일 뿐이.. 2023. 4. 4.
제 아무리 제 멋에 살아도 그렇지 제 아무리 제 멋에 살아도 그렇지 사람들은 다 지 잘난 맛에 산다. 그럴 수밖에 없다. 왜? 유니크하니까. 그렇지만 상식이란 것이 있는데 현대 사회는 상식이고 뭐고 아무것도 필요없다. 오직 나에게 도움 되는 것만 정의요 공정이 되는 것이다. 격변기를 거치면서 정글의 생존 법칙을 깨달은 것일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지나온 역사가 가르쳐 주고 상식이란 게 있는데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무경우 천지가 되었을까? 그 답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러나 알면 뭐하나? 바꿔야지 정상인데 생존위협에 몰려 있다 보니 잊었나 보다. 참으로 이 나라가 지들 것이라는 착각과 오만에 쌓여 애국시민을 개 돼지만큼도 안 여기는 기득권 카르텔의 놀음에 온 나라의 시민들이 놀아나며 신음하는 것이 한심하다. 아무리 생존위협에 몰려도 인간.. 2023. 4. 3.
<동영상> 만리포해수욕장(만리포니아) 만리포해수욕장(만리포니아) 2023. 4. 3.
<사진> 만리포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 캘리포니아가 아닌 만리포니아랍니다 갱개미(가오리)를 말리고 서핑 관련 가게들이 있고 서핑보드도 줄 맞춰 서있네 짚라인 샤워기 2023. 4. 3.
<사진> 예당호출렁다리와 둘레길 예당호 출렁다리 ‘황새의 고장’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5 ‘예당호 출렁다리’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출렁다리로 꼽힌다. 황새의 날개를 상징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폭 1.8m, 길이 402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흰색의 출렁다리는 하늘로 곱게 솟은 주탑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펼쳐진 케이블의 아름다운 모습은 거대한 황새가 길고 긴 흰 날개를 좌우로 펼쳐 호수 위를 비상하듯 펼쳐진 환상적인 조형물을 보여주고 있다. 호수의 저수량(4710만㎥). 예당호의 둘레는 40㎞, 동서의 길이가 3㎞. 2023. 4. 3.
<사진> 용봉산 용봉산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이라고도 합니다.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덕산면에 걸쳐있으며 해발 381m로 그리 크거나 험하지 않지만,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병풍바위, 장군바위 등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립니다. 용봉산 정상에서는 예산의 덕숭산,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어 경치가 일품입니다. 최영장군 활터 2023. 4. 3.
<사진> 해미 읍성 해미읍성 1417년(태종 1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414년(태종 14) 충청병마절도사영이 덕산(德山)에서 이곳으로 이설되었다. 1421년(세종 3년)에 축성이 완료되었다. 해미읍성은 원래 왜구의 출몰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건축되었는데, 충청도 병마절도사가 이 성에 주둔한 것도 그 때문이다. 세조때에 군사 제도가 진관체제(鎭管體制)로 개편되면서도 이 역할은 여전하여 충청도 지역의 주요 군사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1651년(효종 2년)에 병마절도사가 청주로 이전하면서 해미현 관아가 옮겨와 해미읍성이 되고, 문무를 겸한 겸영장이 배치되며 호서좌영으로 명칭이 바뀐 이후, 호서 지방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해미읍성이란 명칭도 이때 개명된 것으로 본래 이름은 '해미내상성'(海美內廂城)이었.. 2023. 4. 3.
<사진> 매헌 윤봉길 사당과 생가 매헌 윤봉길 사당과 생가 왕이라는 놈이 닛뽄에 가서 Hell 조선을 바치고 왔네? 이게 나라냐? 저런 게 왕이냐? 애국 순국 열사들이 지하에서 통곡한다. 어쩌다 닛뽄 놈 같은 걸 왕으로 뽑아서 지 맘대로 지랄 떨게 했을까? 역사에서 도대체 뭘 배운겨? 생각이나 하고 사는 놈인가? 순국선열들에게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자식들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누가 애국하려고 하겠습니까? 우리 민족의 삶이 부정 당하고 우리 역사가 모욕 당하고 참으로 참담합니다. 2023. 4. 3.
<사진> 솔뫼공원 솔뫼공원 김대건 신부 생가 2023. 4. 3.
<동영상> 봄이 내린 인왕산 봄이 내린 인왕산 2023. 3. 28.
<사진> 봄이 가득한 인왕산 봄이 가득한 인왕산 범바위 인왕산 석굴암 인왕산 산신각 기차바위 치마바위 창의문 2023. 3. 28.
반성하며 사는 인생 반성하며 사는 인생 보통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면 죄책감이 들어 괴로워하면서 반성하며 산다. 좀 더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심하게 자학하며 반성합니다. 반성을 넘어서 자학을 하고 죄의식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자신을 아프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것은 아닙니다. 반성하고 다짐하면 됩니다. 반성을 통해 무한 죄의식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사람은 안전하지 않기에 실수를 하며 반성을 하고 고쳐가면서 사는 것입니다. 물론 반성을 안 하고 뻔뻔스럽게 사는 짐승만도 못한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반성과 참회를 통해 인간은 익어가는 것입니다. - 광법 거사 - 2023. 3. 27.
마음 비워가며 살기 마음 비워가며 살기 한 순간에 모든 욕심을 떨쳐 버리고 살기는 어렵다. 그러니 하나둘씩 버리고 비우며 살 일이다. 마음을 비운다는 건 오지도 않은 미래 걱정도,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지도 않는 현실에 충실하다는 말이다. 현실 생활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오만가지 쓸데없는 생각, 망상을 떨쳐 버리기 위해 현실 생활에 집중해야 한다. 마음을 비워가며 살아야 하는 이유다. - 광법 거사 - 2023. 3. 27.
칭찬을 자주 하십니까? 칭찬을 자주 하십니까? 보통 사람들은 저 잘난 맛에 살기에 남을 칭찬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리 많이 배우고 도사, 목사 같아도 마음 한 구석에는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 늘 꿈틀거리며 남을 깎아내립니다. 그렇지만 말 못 하는 짐승에게 사랑과 칭찬을 주면 그 짐승도 공감하며 사람에게 커다란 기쁨을 줍니다. 역시나 사람에 대한 칭찬은 발 없는 말이 천리 가듯 바람을 거슬러 세상에 퍼집니다. 이렇듯 칭찬은 상상 이상의 힘을 발휘합니다. 그래요, 남의 착한 일은 드러내 칭찬해 주고 허물은 숨겨 주어야 합니다. 남이 부끄러워하는 점은 감추어 주고 비밀이야기는 감추어 주어야 합니다.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을 멀리할 것이 아니고 나를 깨닫게 해주는 고마운 사람으로 여겨야 합니다. 사람 살맛 나게 하는 데에는 칭찬만 한 것.. 2023. 3. 27.
도둑을 키우십니까? 도둑을 키우십니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복을 받길 원한다. 더 쉽게 말하자면 한 방에 인생 역전을 꿈꾸며 산다. 그러나 그런 꿈을 이룬 삶이 있을까? 없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만들어낸 이룰 수 없는 망상일 뿐이다. 인생에 한 방은 없다. 꾸준한 노력, 성실함만이 그대에게 서서히 복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여전히 한 방을 원한다면 그대는 스스로 도둑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도둑놈 같은 심보로는 절대 복을 지을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다. 그런 걸 알면서도 도둑놈 심보로 사니 복을 받을 수가 있을까? 우리 사람의 몸속에는 도둑이 숨어있어 언제고 내 마음이 비뚤어지면 나타나 모두를 괴롭힌다. 그 도둑의 면면을 살펴보면 첫째, 눈 도둑이다. 요 놈은 보이는 것마다 다 가지려고 탐욕을 부추기고 둘째,.. 2023. 3. 26.
죽은 뒤 재물이 무슨 소용 있나 죽은 뒤 재물이 무슨 소용 있나 사람이 재물을 모으는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어떤 이는 빈곤탈출하여 자식들에게 배고픔을 안 물려주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어떤 이는 재물을 모아 쌓는 재미로, 어떤 이는 출세를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이 모든 노력은 나를 위한 것이지만 죽어라 일만 하다가 재물 축적의 의미도 살리지 못한 채 한 세상을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요, 아무리 재물을 모아도 죽을 때 하나도 갖고 가지 못합니다. 결국에는 내 뜻대로 재물을 모으지도 못하고, 모았다고 해봐야 모은 재물 하나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가지요. 그럴 줄 알았으면 살았을 때 좋은 일이나 했으면 사회에 대한 심적 부담 일부라도 덜었겠지만 이미 지난 일이 되어버렸으니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 되.. 2023. 3. 26.
내 뜻대로 하고 싶지? 내 뜻대로 하고 싶지? 이 세상에 태어나 내 뜻대로 한번 살아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그것은 한없는 욕심이었음을... 하지만 이런 마음을 기본적으로 가지니 누구나 독재자의 기본 소양은 갖고 태어났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큰 뜻을 품고 제대로 열정적으로 사는 것과 제 멋대로 사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지요. 이렇게 자기 생각만 하고 남이 피해를 입고 죽거나 말거나 전혀 생각 않는 짓을 자연스레 하는 것을 리더십이 있다고 여기는 것은 살인마 독재자를 키우는 위험한 생각이란 걸 모르지요. 이는 자기가 생각한 대의만 생각했지 각 개인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인간의 위대함과 존엄성을 무시하는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3 부자, 현대 한국의 독재자들의 생각과 무엇이 다르랴. 평범한 내가 저런 못된 인간 .. 2023. 3. 25.
그대는 뭘 가지고 계신가? 그대는 뭘 가지고 계신가? 사람이라면 욕심을 제어하기가 참 어렵다. 하나를 가지면 둘, 셋을 가지고 싶은 게 사람의 기본 욕심이다. 도대체 왜 이런 건가? 그건 욕심이라는 놈 때문인데 그 욕심이 누구에서 나왔는가? 그대는 도대체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그대는 그대의 소유물이라고 여기는 것들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가? 그것이 그대에게 만족감만 주던가? 그대가 갖고 있고, 갖고 싶어 하는 것들이 그대를 행복하게 만들던가? 왜 그렇게 가지려고 하는가 생각해봤는가? 그래~ 어찌해서 가지고 있더니 행복하던가? 한 순간의 꿈인 줄 몰랐는가? 헛것을 손에 움켜쥐고 기뻐하지 않았나? - 광법 거사 - 2023. 3. 25.
인간의 탐욕은 어디까지일까? 인간의 탐욕은 어디까지일까? 하나를 가지면 둘, 셋을 더 갖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고 욕심이다. 이 욕심이 지나치면 탐욕이 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원인이 된다. 반면에 건전한 욕심은 생활에 활력을 주고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그러나 욕심과 탐욕의 경계가 애매해서 어디까지가 욕심이고 탐욕인지를 구별을 못하기에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욕심이 자신에게 독이 된다는 것을 다 안다. 그러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또한 사람이다. 욕심을 부리는구나 라고 느끼는 포인트는 자꾸만 한번 더, 하나 더를 마음속에서 요구할 때가 바로 탐욕심이 발동한 때이므로 과감히 생각의 주제를 바꾼다든지 하면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자신의 주체 못 할 탐욕스러운 집착을 떨쳐 버려야 한다. - 광법 거사 - 2023. 3. 24.
깨달음을 얻었나요? 깨달음을 얻었나요? 살다 보면 정신 놓고 살 때도 있고,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이 올바른가 그른가 고민도 하며 산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지금 뭐 하는 짓이지? 하며 내 머리를 치는 생각이 떠 오를 때가 있다. 이걸 깨달음이라고 하는데 이 깨달음의 장소는 천지사방에서 일어난다. 일하다가도 화장실에서도 잠자리에서도 우리는 깨닫는다. 살아가면서 깨달음을 얻으셨나요? 누구나 깨달음 얻는데 그걸 인식하지 못하기에 특별한 사람이나 특별한 장소에서나 가능하다고 오해를 하는 것이다. 깨달음이란 것이 무척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잘잘못을 깨닫고, 측은지심이 발동하고, 뉘우치고, 생활을 반성하는 것 이 모든 것이 깨달음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부처와 예수는 누구일까?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부처이고 예수이다. 이러니 인.. 2023. 3. 24.
괴로움의 원인이 스트레스냐 욕심이냐? 괴로움의 원인이 스트레스냐 욕심이냐? 사람들이 화를 내고 괴로움을 표현할 때 스트레스 팍팍 받아서 미칠 것 같다는 표현을 한다. 과연 괴로움의 원인이 스트레스일까 아니면 채우지 못한 욕심 탓일까? 스트레스 없는 삶은 꿈꾸지도 말라. 스트레스는 우리의 생각과 달리 우리네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삶의 중요한 요소다. 알맞은 스트레스는 일의 능률도 올리고 삶의 의지도 불태워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스트레스라기보다는 내 욕심 때문이다. 즉, 채워지지 않는 커다란 욕심으로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메울 수가 없기에 스스로가 화가 나고 괴롭다고 말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아들여 그놈의 정체를 파악하고 내가 또 욕심을 너무 크게 부리는구나 하며 알아채는 것.. 2023. 3. 23.
긍정적 자기 암시 긍정적 자기 암시 사람은 자기가 말한 것을 기억하며 잘 되리라 믿으며 뚝심 있게 사는데, 역시나 미국의 심리학자 토리 히긴스(Tory Higgins)라는 사람도 말하길 "사람은 말하는 것을 믿고, 말하는 것을 기억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학자나 일반인이나 생각은 비슷한데 누가 먼저 그런 말을 글로 남기느냐만 다른 듯하다. 아침에 눈을 떠 오늘 하루를 계획해 보며 굳은 결심을 하며 시작합니다. 이게 바로 심리학에서 말하는 '자기 암시'입니다.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하는 생각은 비슷하지만 의도성이나 구체성에서 차이가 나는 듯합니다. "오늘도 잘해보자. 까짓것 모 아니면 도지, 어려울게 뭐 있어 죽어라 하다 보면 길은 열리는 것이니까" "오늘도 계획대로 시간활용을 잘하며 효율적으로 추진해.. 202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