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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생활 수양1459

오지랖 떨며 선행을 하자 오지랖 떨며 선행을 하자 마당발처럼 여기저기 부지런히 다니고, 오지랖을 떨며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사람들 얼굴이 다 다르듯 성격 또한 다 달라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오지랖을 떨며 사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 자신의 성향에 맞춰하면 되는 것이지만 선행의 폭을 넓혀보자.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고도 겸손한 사람 웃는 얼굴 부드러운 말 진실된 말로 남을 대하며 감동을 주는 사람 모든 일을 억지로 하지 않고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하며 평화를 주는 사람 이 얼마나 감동적인 장면인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언제든 누구든 꼭 해보고 싶던 선행 방법이 아니던가? 선행도 자꾸 해야 는다. 처음엔 부끄럽고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하며 조심스럽게 행동을 .. 2022. 10. 26.
나를 스스로 관리하자 나를 스스로 관리하자 자기 자신을 잘 조절하며 다스리는 일은 평생의 수행이다. 남을 이기려 애쓰기 전에 우선 자기 자신부터 이기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옛말에도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 만큼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큰 일임을 예부터 설파해 온 것이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남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말과 행동을 하라 둘째, 내 말과 행동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고 지켜라 셋째, 욕심과 탐욕을 버려라 넷째, 꾸준히 실천하라 남이 나를 관리하기 전에 내 스스로 나를 관리하여 보람 있는 인생을 살자. - 광법 거사 - 2022. 10. 26.
참된 즐거움 참된 즐거움 세상에 기쁘고 즐거운 일은 많고 많다. 손이 귀한 집에서 후손을 보았을 때, 아이가 커가면서 재롱을 부리고 모르던 글자를 하나 둘 알아 갈 때, 원하던 시험에 합격했을 때, 그러나 무엇보다 더 기쁘고 즐거울 때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목적했던 것을 성취했을 때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인생의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바쳤던가? 이 기분이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허전하고 공허해짐을 느끼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참된 즐거움이란 건 번뇌를 끊어내고 깨달음을 얻어 자유를 느끼고 누리는 것일 것이다. 누구나 다 참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단지 현실 생활에서의 온갖 쾌락적인 즐거움이 너무나도 넘쳐나 그 속에 잠겨있을 뿐이다. 누구나 자유를 누.. 2022. 10. 25.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으십니까?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습니까? 솔직히 폼나는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바꿀 수 있었으면 지구가, 대한민국이, 내가 이상한 꼴을 하고 있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지요. 어차피 쪽박 찰 운명을 타고났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 별 수 있나요.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누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가 바꿔야 합니다. 당신의 습관을 바꾸세요. 당신이 지은 인연을 바꾸세요. 당신이 쌓아 올린 당신만의 성을 깨부수고 나와 함께 가는 길을 다시 만드세요. 그러면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당신의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겁니다. 이건 돈도 안 듭니다. 오직 당신의 끝없는 인내와 습관의 변화가 당신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당신의 미래를 바꿔줄 것입니다. - 광법 거사 - 2022. 10. 24.
많이 나누세요 많이 나누세요 세상 살다보면 별일 다 많죠. 참으로 이상하고 괴상한 사람들도 있지만 착하고 진실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 살맛이 있는겁니다. 내가 비록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내가 할 일이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나를 기억하고 찾아 주는 이가 있다는 것, 이 얼마나 행복한 부자입니까? 그런데 살다보니 나만 행복하면 왠지 주위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행복을 나누며 살면 더 행복해지겠지요.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는 옛 말이 있듯이 행복도 나누면 더욱 배가 됩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은 참 많습니다. 어떤 이는 왕성환 활동으로 몸으로 부딪치며 나누고 어떤 이는 수줍어서 겉으로 들어나지 않게 기부, 기여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하지요. 그러면 당신은 어떤 나눔을 하고 있나요? .. 2022. 10. 24.
운명을 바꾸고 싶다고? 운명을 바꾸고 싶다고? 한 많은 이 세상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몹쓸 놈의 세상, 전쟁이나 나서 다 같이 죽어버리자. 으아~~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왜 멀쩡한 타인까지 공멸하자고 그럽니까? 그런 마음이 있으면 자신의 운명을 바꾸도록 노력해야지 어디 지구 종말을 원합니까? 어떻게 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을 까요? 간단합니다. 옛 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그리고 그 나쁜 습관을 얼른 귀양보내고 좋은 습관을 들도록 피나는 노력을 하세요. 습관이 운명이 됩니다. 좋은 습관이 당신의 운명을 바꿉니다. 매일 매 순간 자신에게 좋은 습관이 들도록 명령을 내리세요. 그리고 꼭 지키세요. 나의 운명을 바꾸는 일이고 돈도 안 드는데 얼마든지 할 수 있고 .. 2022. 10. 11.
갈수록 태산이지만 넘어 보세 갈수록 태산이지만 넘어 보세 어쩌면 사는 일이 이렇게 고단하랴. 반대로 인생에 그런 고단함이 없이 편하면 무슨 재미? 그렇네요. 희로애락의 모든 일이 인생의 불가결한 일인데 당연히 즐기며 넘어야죠. 아무리 심신 수양을 해도 살다 보면 욕심이란 놈이 슬그머니 나를 시험하고 곤경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걸 해결하느라 마음 졸이고 무리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더 큰 산을 만나 좌절도 격고, 신나게 남의 탓도 하고 마구 흉도 보며 씹어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학을 하기도 하며 비관적으로 생각도 하는 갈수록 태산 점입가경의 장면을 만들지요. 이게 다 내가 만든 일인데 말입니다. 이런 게 보통 사람들의 마음과 생활 행동이지만 벗어날 수 있어요. 몸을 바쁘게 움직여 나쁜 생각이란 놈이 생겨나지 않도록.. 2022. 10. 11.
남의 탓하지 않기 남의 탓하지 않기 일이 잘되면 내 탓이고, 일이 잘못되면 남의 탓? 이거 완전히 저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지요. 아무리 자기가 받은 유전자가 도둑놈 유전자라고 해도 참 거시기하죠? 세상엔 도둑놈 유전자를 받아도 그 유전인자가 발도 못 붙이게 노력하여 인류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고 보면 개인의 노력과 수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지요. 남의 탓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스스로가 자신을 망가뜨려 자신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좋은 일만 해도 부족한 시간에 남을 헐뜯고 모든 걸 남 탓으로 돌리는 미련한 짓을 왜 합니까?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나요? 하긴 부끄러움을 알면 그런 남 탓하는 짓을 안 하겠지만 말입니다. 남에게 쪽 팔리지 않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남의 탓하는 부끄.. 2022. 10. 10.
부자되고 싶으세요? 부자 되고 싶으세요? 누구나 갖는 꿈이 부자가 되어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것일 겁니다. 그 부자를 향해 아니, 부자는 못되어도 의식주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나름 열심히들 살고 있지요. 어떤 이는 성실 그 자체로 우직하게 살고, 어떤 놈은 남을 등치며 못된 짓만 골라서 하며 이웃을 괴롭히고 지 삶의 안락만 생각하는 놈도 있지요. 왜 부자가 되고 싶을 까요?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살며, 슬그머니 자신의 존재를 내보이려는 마음도 은근히 있겠죠? 사람이란 의식주가 안정되면 자신의 명성에 관한 욕망이 솟구칩니다. 그러다 보니 끼리끼리 연을 맺어 무리를 짓고 큰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바른 소리 옳은 소리와 행동이 나오면 좋은데 대부분 저들의 이익과 관계된 소리만 나옵니다. 저들의 부를 유지하기.. 2022. 10. 8.
오래 살고 싶으신가요? 오래 살고 싶으신가요? 오래오래 살고 싶으신가요? 무엇을 위해 오래오래 살고 싶으신가요? 젊은 날 고생 고생하며 산 게 원통해서 보상받고 싶어서요? 아니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서요? 오래 사는 비법을 알려드리죠. 첫째, 오래오래 살기 위해서는 심보(마음보)를 곱게 써야겠죠? 둘째,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 다 버리세요. 셋째,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타인을 많이 도와주세요. 넷째, 아침마다 마당도 쓸고 동네 길을 다니면서 쓰레기도 주으세요. 다섯째, 이웃, 친구, 불우한 사람들과 정을 많이 나누세요. 이렇게 살면 천지신명, 부처님, 하나님, 알라신도 감동하여 오래 살도록 기를 불어넣어 주실 겁니다. 이렇게 하시면 아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실 겁니다. 장담합니다. - 광법 거사 - 2022. 10. 7.
가는 정 오는 정 가는 정 오는 정 세상사 공짜가 어디 있으랴. 가는 만큼 오는 것이고, 오는 만큼 가는 것이지, 일방적인 것은 해가 된다. 연인 사이에서도 일방적이면 스토커가 되는 것인데 저만 모르고 그런 짓을 하게 된다. 왜 내 입장만 생각하는가? 하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자신의 착각이니까. 착각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니까 그렇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인생사가 어디 그런가? 가면 오고, 오면 가는 게 인생사 아니던가? 단순한 이치를 잊어버리고 내 생각만 하니까 몹쓸 짓을 하고도 뻔뻔해지지. 그래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보자.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지, 주는 것 없이 오로지 받으려고 하는 욕심 가득한 거지 근성, 못된 근성을 부릴 때마다 "난 인정머리 없는 못된 놈이야"라고 자신에게 말해보자. "난 못된 놈.. 2022. 10. 6.
주(酒)님이 좋습니까? 주(酒)님이 좋습니까? 주(酒)님을 좋아하십니까? 그럼 당신은 마음이 참으로 선량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근본적으로 예술을 사랑하고 법과 상식을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기본과 양심을 망각하고 지 맘대로 하는 인간들이 있지요. 이 세상이 어디 지 맘대로 사는 세상입니까? 서로서로 양보하며 손해 보는 듯하며 사는 것이지, 어디 지 이익만을 굳세게 지키며 사는 세상인가요?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최소한의 기본 양심을 지키면서 힘을 과시하며 살고 싶어 합니다. 양심껏 세상을 살고 타인 위에 군림도 하면서 살고픈게 인간의 기본 마음입니다만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생각을 하며 이성적으로 높은 수준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여러 가지 인간의 갈등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고, 반대로 갈등 촉매제 .. 2022. 10. 5.
원하는 마음 내려놓기 원하는 마음 내려놓기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면서 필요로 하는 물건들이 많아져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것들을 쉽고 빠르게 얻을까 고민하면서 인생의 목표를 세워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쉽게 목표에 다다르는 사람이 있고, 간신히 목표 달성을 하는 사람,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 노력하지도 않고 열매만 따먹으려는 사람 등등 수많은 유형의 사람들이 아우성치며 살아가고 있다. 성장할수록 내가 원하는 갖고 싶은 것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 남들과 비교도 되고, 편리해지고, 폼도 나고, 이러니 사람이라면 하나라도 더 갖고 싶은 게 당연하다. 그러나 이런 물질적 소유를 성취했을 때의 기쁨보다는 그 뒤에 오는 공허함이 큰데 굳이 외면하고 더욱더 물질을 향해 전진함이 한 때의 과정이라고 쳐도, 결국에는 "공허, 허무, 이게 .. 2022. 10. 4.
억눌린 감정 풀어주기 억눌린 감정 풀어주기 사람은 살아갈수록 자신의 감정을 누르며 주변과 조화를 이뤄가는 노력을 끝없이 하며 살아갑니다. 감정을 쌓기만 하고 분출하지 않으면 마음에 병이 생겨 본인 및 주변에도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쌓인 감정을 풀어야 하는데 어찌 풀 것인지 다들 고민을 하지만 뚜렷한 방법이 속시원히 나오지 않아 답답해합니다. 그러나 억눌린 감정을 한 방에 해결하는 묘수는 없지요. 그렇지만 꾸준한 대화와 관심, 공감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 하고 위로해 주려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며 공감하고 있다고 느끼게 해 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러고 나면 스스로 감정을 풀어 나가며 그 문제와 직면하여 자신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도 있죠. 차.. 2022. 9. 30.
누구보다 잘나고 싶죠? 누구보다 잘나고 싶죠? 누구보다도 더 잘 나고, 더 멋있고, 더 아름답게 보이고, 더 풍요롭게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기본 욕구일 것입니다. 이런 욕구와 본능을 잘 실현하면 성공한 삶이라고 어려서부터 교육받아왔습니다. 이런 욕구와 본능 구현 노력을 통해 인류의 문명이 발전해 왔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물질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상대와 이웃을 비교하면서 전의를 불 사르거나 시샘을 하면서 날마다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런 경쟁에서 쳐지면 인생 낙오자, 실패자, 무능력자로 찍히기 십상이었습니다. 이런 인식은 예나 지금이나 세월만 변했고 사람들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적자생존의 밀림 속에 살고 있지요. 이렇게 비교하며 시샘하며 사는 인생이 과연 인간존중과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일까요? 사람마다 성격, 취향,.. 2022. 9. 28.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때 세상 살면서 아무 일이 없이 살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다 보니 뜻하지 않게 오해와 질투 등으로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할까? 같이 미워하고 오해할까? 그냥 놔두세요. 상대방 혼자서 이해를 하든 오해를 하든 그건 그 사람의 몫입니다. 난 아무 일 없듯이 진심으로 생활하면 되는 거지요. 시간이 해결해 준답니다. 아 그냥 냅둬유~~ - 광법 거사 - 2022. 9. 25.
진짜 싫은 사람 진짜 싫은 사람 사람 사는 세상에 어디 다 착하고 좋은 사람들만 있나? 착하고 나쁨의 기준은 수천 년간 전해 내려온 공공 윤리이지만, 현실은 내가 처한 마음이 구별한다. 내 생각이 기준이 되어 그리 판단하는 것이다. 그럼 진짜 싫은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할까? 그런 인간과 상대도 않고 인연을 끊으면 되는거지 뭐. 내가 왜 그런 못되고 싫은 인간과 엮여야 해? 그런데 요상한게 사람의 마음이라 상대도 않고 인연을 끊는다고 하는데도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고 자꾸 생각나네? 이것 참 큰일 났네요. 이 꼴을 어떻게 하지? 나와 무슨 끈질긴 악연이라도 있는겨? 억지로 안 되는 것이 사람의 인연이라 무 자르듯 내칠 수 없으면 내 마음의 여러 곳 중에 시베리아에 유배시켜놓고 관찰합시다. 아무리 나쁘고 싫은 놈이라고 해도.. 2022. 9. 20.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하며 즐겁게 살자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하며 즐겁게 살자 체념하고 살자는 말이 아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즐겁게 살자는 것이다. 이렇게 일이 되어가니 이래서 좋고, 저렇게 되어가니 저래서 좋지 아니한가? 인간의 마음은 우주를 품지만 그 우주를 세밀하게 나누어 퍼즐을 맞추듯 하나씩 채워간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즐거울까? 원하던 것이 이루어졌으니 좋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혹시 이루어지지 않아도, 내게 가르침을 주니 고맙지 아니한가? 세상사 생각하기 나름이다.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 것인가 노예로 살 것인가? 이러하니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고맙지 아니한가? - 광법 거사 - 2022. 9. 19.
내가 변하면 상대가 변합니다 내가 변하면 상대가 변합니다 ​ 흔히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남 탓하기 쉽다. 내 책임보다는 남의 탓만 하는 게 쉽고 또 그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되고, 원수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게 다 남의 탓일까? 아니다. 다 내가 만든 허상 속에 갇혀서 남을 원망하고 남 탓하는 것이다. 그럴 바엔 내가 먼저 생각을 바꿔보자. "내 탓이다, 원인은 바로 나다"라고 말이다. 생각이 바뀌면 상대도 변합니다.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우주가 날 반깁니다. 이 얼마나 남는 장사입니까? 내가 먼저 변해봅시다. - 광법 거사 - 2022. 9. 17.
고생한 내 몸아 고맙다 고생한 내 몸아 고맙다 아프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게 인간의 꿈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연코 인간의 욕심이고 노화를 부정하는 말일 것이다. 어찌 오랫동안 사용한 몸뚱아리가 온전한 새것과 같으리라고 소망하는가? 이렇게 생각해보자 내 몸아~ 나와 오랫동안 사느라 고생했다. 덕분에 희노애락을 느끼며 인간답게 잘 살았다. 아주 아주 고맙다. 이제는 몸의 여기저기 탈이 나기 시작했는데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용한 몸에 탈이 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니 서운해하지 마라. 늙어서 잘 안 보이고 잘 안 들리는 건 자연스런 것이다. 게다가 어디 한 두 군데는 아파줘야지 내 몸에도 덜 미안하지. 늙어서까지 쌩쌩하길 바라는 것은 내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우리 그렇게 고마워하며 자연스.. 2022. 9. 14.
무엇을 하든 즐기며 하자 무엇을 하든 즐기며 하자 무엇을 하든 즐기며 하자. 어차피 해야 할 일, 이왕 하는 것, 짜증내면 뭐하나 즐겁게 해야 나도 좋고 너도 좋고 세상이 웃는다. 일의 노예가 되지 말고 일의 주인이 되자. 주인은 화를 쉽게 내지 않는다. 주인은 어떠한 일도 즐길 줄 안다. 무엇을 하든 즐기며 하는 주인이 되자. - 광법 거사 - 2022. 9. 10.
박복(薄福)하십니까? 박복(薄福)하십니까?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며 왜 내 팔자가 이리도 박복한지 한탄을 할 때가 있다. 이런걸 해도 안되고 저리 해봐도 또 안되니 얼마나 답답할까? 이러니 자꾸 팔자타령을 하고 자신과 환경을 탓하게 된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이상한 종교가 쉽게 파고 들어옵니다. 종교에 광적으로 빠져 결국 가정과 개인의 삶이 망가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스스로 박복하다고 생각이 들 때마다 역으로 생각해보자. "세상 사람들 모두 복이 넘쳤다면 세상이 이 모양으로 혼란스러울까?" "나 같은 사람도 있어야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잘나 보이지." "나 같은 사람이 있어야 법과 제도도 인간적으로 바뀌지." "나는 이 세상의 소중한 사람이다. 내가 있어 세상이 돌아간다." 이러니 어찌 박복하다고만 할까요? 꾸준히 마음을.. 2022. 8. 28.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눈 앞에서 일어난 일이라도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자. 인간은 "왜?"라는 물음을 갖기 전에 눈에 보이는 걸로 모두 판단해 버리고 만다. 우리 인생은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우리네 인생살이는 내가 뿌린만큼 내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이 사실을 망각하고 노력보다 더 많은 결과를 얻으려는 생각을 버려라. 그것은 혼자만의 욕심으로 인해 스스로 불행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나는 단지 열심히 노력할뿐이고 어떠한 결과라도 받아들여라. 결과가 부족하면 나를 돌아보고 부족함을 채우려 더 노력하고 그래도 또 부족하면 더 창의적으로 개척하면 되는 것이다. 얼마나 아름답고 진취적이며 환상적인 인생살이인가. 하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을 잘 활용하라. 하늘은 노력하는 자를 절대 배신.. 2022. 8. 26.
화(禍)와 복(福) 화(禍)와 복(福) 화와 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화가 되기도 하고, 복이 되기도 한다. 화와 복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화와 복은 쌍둥이처럼 같이 다니다가 복을 화로, 화를 복으로 만든다. 복을 받고 싶은가? 마음과 행동을 바르고 정의롭게 하라. 그게 바로 복을 받는 지름길이며 화가 복으로 변하는 마술이 된다. - 광법 거사 - 2022. 8. 25.
운 좋은 사람 운 나쁜 사람 운 좋은 사람 운 나쁜 사람 '저 사람은 행운을 타고 났나봐'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람을 볼 때면 참 부럽지요. 왜 나는 행운과는 거리가 멀어도 이렇게 멀 수가 있을까? 행운이 나만 비켜가는 듯 어떤 때는 화가 나기도 하지요 그런데 행운의 사람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행운을 갈망하는 사람과 차이가 있어요. 늘 긍정적이고 남을 돕는 일을 밥먹듯이 합니다. 누구든 쉽게 쉽게 사는 것을 원할테지만 행운아들은 힘든 길이라도 마다 않고 즐겁게 간다는 것입니다. 즉, 복의 씨앗 심는 일을 매일 즐겁게 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사는게 힘들고 어렵더라도 긍정의 마인드로 웃으면서 복의 씨앗을 심고 가꾸며 내 최선을 다해 사는게 행운을 몰고 오지 않을까요? 학생들은 '배워서 남주자'는 정신으로 공부하고 실천하며 사.. 2022. 8. 22.
신나게, 즐겁게 즐겨라 신나게, 즐겁게 즐겨라 무슨 일을 하든 무엇을 하든간에 신나게 즐기세요 어차피 해야 할 일이고 나의 일이면 신나고 즐겁게 하는게 좋지않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니까 한다, 나 정도가 되니 한다고 자기 암시를 주며 흥얼흥얼 노래도 부르며 적극적으로 신나게 하세요 이렇게 하면 주위에 긍정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만사형통의 주인공이 되어 주위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있을겁니다.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신나게 즐겁게 즐기세요. 내가 이 우주의 주인공 이니까. - 광법 거사 - 2022. 8. 21.
사랑하세요 사랑하세요 우리네 인생 생각하기 나름인데 거창하기도 하고 한없이 초라하기도 합니다. 따지고 보면 잘난이나 못난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모두 다 도긴개긴입니다. 세상을 하직하고 처음으로 돌아갈 때 무얼 가지고 가겠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허망한 인생살이 어쩌면 좋을까? 답은 있습니다. 사랑하세요. 탐욕을 버리세요. 한 줌도 안 되는 탐욕이 귀한 인생을 망칩니다. 끝없이 사랑 나누세요. 사랑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매일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커다란 사랑을 나누는 위대한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사랑하세요. 사랑 많이 나누세요. - 광법 거사 - 2022. 8. 19.
왜 난 지지리도 복이 없을까? 왜 난 지지리도 복이 없을까? ‘나는 왜 사는 것이 이리도 힘들고 지지리도 복이 없을까?’ '남들은 다 잘 사는것 같은데 왜 나만 이렇게 궁상스럽게 살까?' 누구나 한번 쯤은 넋두리 아닌 넋두리를 해 보았을 겁니다. 복이라는 것은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농부가 씨앗을 심지도 않고서 수확을 기대하는 것과 같이 복을 심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이는 진리이며 순리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남을 위해 적선하고 봉사하세요. 그것이 바로 복을 심는 일입니다. 복짓는 일을 많이 하면 복을 많이 받습니다. 아무리 복을 지어도 복이 안온다? 때가 되지 않아서 입니다. 그 때는 시기의 완급이 있을뿐 반드시 돌아 옵니다 꾸준히 복을 지으세요. 복 많이 지으세요. - 광법 거사 - 2022. 8. 18.
잠시 자신에게 쉬는 시간을 주어라 잠시 자신에게 쉬는 시간을 주어라 누구나 하루 중 때때로 시간을 내어 고요함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정신 없이 분주히 흘러가는 삶과 세상을 먼 발치에서 휴식하듯 가볍게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거센 폭류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저녁이 되면 녹초가 되어 쓰러지듯 잠드는 그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 보라. 매일 자신에게 정기적으로 쉬는 시간을 주어 보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고요히 내면으로 침잠해 들어가는 시간. 잠시 호흡을 관찰해도 좋고, 산책의 시간을 가져도 좋으며, 108배 절을 해도 좋고, 좌선의 시간도 좋으며, 밖으로 나가 꽃을 관찰해도 좋고, 나무를 껴안아도 좋다. 규칙적으로 고요해지는 습관을 허용해 보라. - 법상스님의 글을 모셔옴 - 2022. 8. 18.
여유 여유 고양이가 쥐를 잡을 때도 도망갈 구멍을 남겨두듯이, 무슨 일이든 여유를 두어야 합니다. 여유를 두지 않으면 상대가 오히려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나를 해칠 수도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고 행동에 여유가 없는데 일에 여유가 있겠는가? 사람은 누구나 마음과 행동에 여유를 갖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가질 생각을 하지 말고 버릴 것은 버리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진리속의 체념인 것입니다. - 모셔온 글 - 2022. 8. 8.